2019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필기 미니족보 - 무료 동영상 강의 & CBT 온라인 모의고사 & 최신 기출 시험지 3회분 2019 이기적 정보처리산업기사/기사/기능사 시리즈
신면철.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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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합격을 위해 기출문제만 풀어보고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즉 시험은 합격했지만 이론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자격증 자체도 중요하지만 전산에 대한 기초지식을 공부하기에 좋습니다. 공기업 등에서 전공필기 시험을 칠때도 정보처리기사에서 출제를 많이 하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처럼 이 책은 미니족보입니다. 1권은 데이터베이스, 전자계산기 구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공학, 데이터 통신 5과목의 핵심이론을 설명하고 있고 2권은 기출문제와 정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기적 시리즈에서 출간하고 있는 책은 4종류입니다. 개념과 이론을 탄탄하게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기본서, 그리고 시험에 나오는 핵심개념 위주로 정리된 미니족보, 문제 위주인 문제집, 그리고 기출문제집이 있습니다. 어떤 책을 선택해 공부하느냐는 개인의 스타일과 지식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번 미니족보 책은 기본서와 문제집의 장점을 섞은 책입니다. 즉 기본서보다 분량이 적지만 핵심이론들을 공부할 수 있고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풀이 연습도 가능합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이론을 공부하고 문제풀이까지 할 수 있는 책이 이번 미니족보 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분들이나 전산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싶은 분들 모두에게 적합한 책인 것 같네요. 저도 틈틈이 이 책을 통해 부족한 기초지식을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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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구글, 내 영어를 부탁해
박광희.고기석 지음 / 사람in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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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AI스피커나 음성인식 앱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를 잘 이용하는 분들도 일부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용률이 그렇게 높아보이진 않습니다. 저도 카카오 미니라는 AI 스피커를 이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날씨나 뉴스, 간단한 검색 정도의 기능만 이용했었죠. 구글 어시스턴트도 몇개월 전에 설치했다가 제가 필요로 하는 기능이 별로 없어서 삭제해버렸어요. 그런데 이 책을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의 새로운 용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10년 넘게 영어를 공부하지만 영어로 길게 대화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취업을 위해 영어 스피킹 시험을 준비했던 적이 있지만 자연스러운 대화보다는 시험점수를 위한 노하우 위주로 많이 배웠죠. 그런 측면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한다면 유용한 점이 아주 많습니다.

누군가와 영어로 대화한다고 했을 때 틀리는 것이 두려워서, 혹은 창피해서 시도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구글 어시스턴트나 홈은 기계이기 때문에 그런 부담감 없이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음 유창성과 리스닝 능력이 늘어납니다. 정확한 발음으로 이야기해야 인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발음연습이 되고 또 어시스턴트가 말하는 것을 들으며 리스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첫장에서는 구글 홈, 구글 어시스턴트를 처음 설치하는 방법부터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의외였어요. 단어에서부터 시작해 표현, 문장을 말하고 피드백 받기, 특정 분야나 주제에 대해 질문하기, 음성으로 단어 검색, 영어로 숫자말하기, 여행을 위한 회화연습 등 어시스턴트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어시스턴트로 아이들의 영어공부를 돕는데 이용할 수도 있구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외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이 듣고 말하는게 필요합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나 홈은 그런 부분을 상당부분 충족시켜주죠. 이 책에서는 영어를 다뤘지만 다른 언어를 배우려는 분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동안 멀리했던 영어공부를 구글 어시스턴트로 다시 시작해봐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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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부르는 운 - 보통의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운을 모으는 기술
노로 에이시로 지음, 이현욱 옮김 / 해의시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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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운이 좋았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공을 위해 실력이나 노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도 살아오면서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험에 떨어지기도 하고 모두 원하는 방향으로만 인생이 풀리지는 않았지만 당시에 힘들었던 일도 결과적으로 보면 잘된 것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그런 운을 좀 더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싶어 읽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것에 대한 이미지가 명확하다면 필요한 것이 저절로 굴러들어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책이나 인물들이 이미 많이 언급했습니다. 저자는 좋아하는 것을 머리에 각인하기 위해 이미지가 떠오르는 영화나 음악을 접하는 것, 사진으로 찍어서 스마트폰에 저장해두는 것 등을 추천합니다. 

또 하고싶은 일을 계속 말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내가 말한 일을 누군가가 기억했다가 기회를 주선해 줄 수도 있고 하고싶은 일에 대해 자신감이 생겨 꿈이 실현될 수 있습니다. 또 내가 입밖으로 남들에게 이야기한 이상 실제 행동으로 옮기게하는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길러온 스스로의 감을 믿는 것도 좋은 운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좋은 타이밍을 위해 기다리는 것보다 지금 당장 행동하는 것도 운이 좋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사람마다 흥미가 다르기 때문에 일단 많이 해보고, 먹어보고, 도전'해봐야 합니다. 많이 도전할수록 성공확률도 높아지죠. 그런 의미에서 지금 당장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저자는 연간 목표를 정하지 않는 대신 매일 아침 그날의 목표를 정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의 추천을 잘 받아들이는 것도 운을 선물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른 사람의 추천으로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고민이 많은 것도 좋은 운을 불러오는 데 있어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고민해봤자 해결되지 않는다면 무언가 새로운 일을 하면서 시도를 하면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당연한 일은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작은 성공을 얼마든지 경험할 수 있지만 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운이 좋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치를 하고 싶으면 할 고 있고, 스마트폰도 잘 작동하고 아침에 눈을 뜰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을 성공 체험의 하나로 삼을 때 운이 좋아지는 것은 기분이 위를 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기분이 위로 향하는 상승기류를 타고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나쁜 일이 일어나기에 만약의 경우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항상 깔끔한 외모와 옷차림을 유지하고, 새로운 기술은 빠르게 받아들이는 것 등도 좋은 운을 불러오는 방법입니다. 사실 운이라는 것이 주관적이고 또 저자가 과학적인 근거보다는 자신의 경험이나 주변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 면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책을 읽으며 이것이 과연 신뢰할만한가라는 의문이 들떄도 있었어요. 그러나 책에서 말한 것처럼 남의 추천을 잘 받아들이고 나쁜 쪽으로 생각하는 것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조금씩 운을 끌어모아 더 운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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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기자의 글쓰기 수업 - <씨네21> 주성철 기자의 영화 글쓰기 특강
주성철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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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해서 많이 볼때는 하루에 세편까지 보기도 해요. 그러나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것처럼 
영화 리뷰를 남기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서평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어떤식으로 써야할지도 막막하고
또 막상 리뷰를 쓰다보면 대부분 줄거리 소개에 그치고 마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영화기자분들이 어떻게 영화 기사를 쓰는지 배워보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사람들이 영화글을 읽는 이유는 '영화를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결정하거나, 이미 영화를 봤다면 궁금했던 지점에 대한 해설이 듣고싶어서'입니다. 또 전자의 경우 '영화를 보겠다고 사실상 결심하고서 글을 읽는 것'과 '그냥 볼만한 영화를 찾으려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글을 쓰는 사람은 '무엇에 대해 중점적으로 쓰겠다'는 초점과 '이 영화는 좋다 혹은 나쁘다는 명쾌한 주장이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영화글은 기억력과의 싸움이다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영화에 대한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당연히 최대한 집중력을 가지고 봐야 합니다. 극장이 아닌 곳에서 영화를 관람할 때도 연극을 보는 것처럼 끊지않고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관람한 직후에 쓸것에 대해 간략히 메모라고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영화를 보면서도 무엇에 초점을 둬야할지 생각을 미리 정리해둬야합니다. 그리고 영화글은 단순히 '타인의 관점'에서 더 나아가 '미처 독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것'을 알게 되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화의 모든 장면에 의문을 가지면서 관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영화기자'의 글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물론 영화 리뷰나 관람평을 어떻게 써야할지에
대한 내용도 나오지만 전반적으로는 영화 글쓰기에만 치중하지 않고 영화기자들이 어떻게 하면 글을 더 잘 쓸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영화 평론가와 영화기자의 차이점도 있습니다. 평론가는 자기가 쓰고 싶은 것만 쓰면 되지만 영화기자는 매일 일정 분량의 원고를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잡기를 완성하기 위한 대략적인 스케줄도 소개하고 있어 영화기자의 현실적인 모습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엔딩크레딧을 잘 확인해서 영화제작에 어떤 스태프들이 참여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까지 영화를 감상하면서 몇몇 유명작들을 제외하고는 어떤 스태프들이 참여했는지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영화 제작을 위해 많은 스태프들의 노력이 들어가는 만큼 이들의 공로도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화글쓰기도 다른 글쓰기 처럼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씩이라도 일정 분량의 글을 SNS 등에 남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글을 쓰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쉽게 글쓰기에 도전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부담감을 떨치고 일단 '쓰기'를 실천해야 합니다. 또 글 빼기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버릇처럼 쓰는 말들을 줄이고 익히 써왔던 비유를 사용하지 않는 등을 통해 글쓰기를 더 잘할 수 있습니다.

한 영화를 보고나서 포털에서 검색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관점으로 작성한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글을 읽으면서 난 왜 저렇게 쓰지 못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죠. 단기간에 그런 수준으로 올라가기란 쉽지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서 좋은 영화글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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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온다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임홍택 지음 / 웨일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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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현재 한국나이로 29살이니 요즘 신입사원들은 대부분 90년대생일 겁니다. 하지만 선배들의 관점에서 봤을 때 '요즘 애들'은 나만 알고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죠. 9급 공무원에 매달리는 현상을 보며 패기가 없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80년대 이후 출생한 세대를 밀레니얼 세대로 통칭해서 부르는데 80년대생과도 다른 특징이 있다며 저자는 90년생의 특징을 분석합니다.

이런 90년대생의 특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일단 첫번째는 간단함을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줄임말이 있어왔지만 90년대생의 줄임말은 '기존의 청소년 교실 은어와 PC 통신 문화를 넘어서 전방위적으로 확산'됩니다. 예전에는 줄임말이 단순한 축약이었다면, 지금의 줄임말말은 그것만 보고는 의미를 유추하기 힘듭니다. 그밖에도 이모티콘과 짤방으로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능숙합니다. 기사나 지문이 많이 길다면 '세줄요약바람'이라는 댓글이 많이 달리기도 하죠. 

두번째 특징은 재미추구입니다. '80년대생 이전의 세대들이 삶의 목적을 추구했다면 90년대생은 삶의 유희'를 추구합니다. 재미를 통해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것이 90년생의 또다른 특징입니다. 세번째 특징은 정직입니다. 90년생은 공정함에 매우 큰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주관이 들어갈 수 있는 것보다 시험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공무원 시험을 선호합니다. 또 최근 S여고 사건에서 많은 이들이 분노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90년대생들이 직장인이 되었을때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워라벨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변화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칼퇴'라는 말 자체가 사실 이상한거죠. 근로계약서 상에 6시가 퇴근시간으로 정해져있는데 6시에 퇴근을 하면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그외에 개인의 연차를 소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90년생과 그 이전 세대들의 의견이 다릅니다. 앞으로 90년생 이후 더 젊은 세대들이 많이 들어올텐데 기업들의 문화도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유능한 인재를 섭외할 수 있을 겁니다.

저도 밀레니얼 세대로 90년대생과 함께 묶여서 이들을 상대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도 많았습니다. 저도 새로운 후배들과 함께 일을 할때 '꼰대'가 아닌 열린 마음으로 그들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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