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도의 기술 -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다
라비에르(이승률) 지음 / 새로운제안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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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산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도 엄청나죠. 거주공간으로서 아파트도 의미가 있지만 자산을 늘리는 수단 중 하나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매도를 하는 순간이 나의 수익률을 결정하는 순간입니다.


매도는 심리적인 측면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특정 기간 내 매도를 급하게 할 수 밖에 없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다면 매수자와의 심리싸움에서 무조건 지고 들어갑니다. 또 과거 고점 대비 떨어지게 되면 떨어진 가격에 연연해 팔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부동산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는 조언을 합니다. 부동산을 구매하기 전까지는 수많은 대상 중 하나였지만 매수하고 소유하게 되면서부터 부동산 자체의 가치와 더불어 심리적 프리미엄이 생깁니다. 그래서 실제 부동산 가치보다 더 높은 가치를 매기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그래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적절한 시기에 매도하지 못해 손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손실복구류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10억을 투자했으나 현재 50% 손해로 남은 금액이 5억이라면 사람들은 단순히 5억원만 복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손실복구율 관점에서 보면 5억원이 원금 10억원이 되기 위해서는 100%의 수익이 발생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투입할 자금이 없다면 하락폭이 증가할수록 원금회복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이죠. 혹시 개선될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을 구매했을 때도 실수를 인정하고 더 늦기 전에 매도해 탈출해야합니다. 물론 매도를 하며 손실을 확정짓는 것이 두려울 것입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원금이 회복될 거라는 근거없는 믿음을 가지기 보다 작은 손해로 마무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해 입지, 브랜드, 세대수, 매도시기 등 다양한 것을 고려해야하지만 그중에서도 부동산 사이클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사이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부 정책을 이해해야 합니다. 정부에서 거래를 유도하거나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을 펼친다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분위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규제를 강화하거나 투자수익을 제한하는 정책을 편다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라는 부동산 격언처럼 부동산 매도는 참 어렵습니다. 지금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보유하고 있지 않은 분들도 매도에 대한 학습을 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공부해야 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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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캐나다 :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퀘벡·로키 - 최고의 캐나다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3~’24 프렌즈 Friends 35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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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나라이자 광활한 자연환경을 갖춘 캐나다. 개인적으로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것은 나이아가라 폭포라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위해 언젠가 한번쯤 가보고 싶은 나라였습니다. 그러던 중 프렌즈 시리즈에서 캐나다 편을 다룬 것을 보고 서평단을 신청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캐나다라는 나라가 가진 매력은 여러가지 입니다. 넓은 영토만큼이나 광활한 대자연이 그 첫번째죠. 그리고 미세먼지를 찾아볼 수 없는 청청한 공기도 캐나다의 매력입니다. 그리고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스키장을 비롯해 산과 호수 등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들이 다양합니다. 그리고 여러 민족이 평화롭게 모여 할아 안전한 가족여행지이며, 영어권 국가로 첫 해외여행을 가기에 무리없습니다.


캐나다의 대자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가장 대표적으로 로키 산맥을 들 수 있습니다. 로키 산맥에는 4개의 국립공원과 3개의 주립공원이 있다고 하는데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나아아가라 폭포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입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캐나다 여행편을 다뤘었는데 거기서 가장 인샆깊었던 게 나이아가라 폭포였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로 꼽히는 옐로 나이프도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오로라를 보는 것도 제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데 옐로나이프에서는 오로라 볼 수 있는 확률이 95%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캐나다는 광활한 영토를 가지고 있기에 10일 내외의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여행일정을 세워야 하는데요. 캐나다 서부 일주 6박 8일, 캐나다 로키일주 6박 8일, 캐나다 서부+로키일주 9박 11일, 캐나다 동부일주 8박 10일, 캐나다 단풍여행 8박 10일, 캐나다 스키여행 5박 7일 등의 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각자의 취향과 일정에 맞게 위 여행코스들을 참고해 여행계획을 세운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캐나다 여행을 가기 전 이 책을 심도있게 다시 읽어본 후 여행계획을 제대로 세워봐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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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해독의 신비 - 치매 걸리고 싶지 않다
혼마 료코.혼마 류스케 지음, 고선윤 옮김, 박선무 감수 / 중앙생활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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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현대인들이 만성피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주말에 잠을 푹 자더라도 피곤이 잘 풀리지가 않죠. 병원에 간다고 해도 딱히 진단받는 질병이 없다면 더욱 답답할 것입니다. 저자인 혼마 료코, 혼마 류스케는 '부신피로'라는 질병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람의 몸은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고 염증을 만듭니다. '부신'은 염증을 억제하는 장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 속에서 부신이 지치면 부신피로를 초래합니다.


뇌에 독이 쌓이기 시작한 사람에게 보이는 증상으로 위장이 좋지않다, 커피를 마시거나 단것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컨디션이 좋아진다, 작은 일로 예민해진다, 밤이 되면 기력이 살아난다 등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항목들 중에 해당되는 것이 있으면 뇌에 독이 쌓이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죠. 그래서 뇌에 독이 쌓이지 않게 하는 것과 해독하는 일을 병행해야 합니다.


식사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부신피로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저자도 유아습진과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았고 초등학생 때는 기관지 천식으로 고생했습니다. 사춘기가 지나고는 알레르기로 고생했고 대학때는 항상 피로했고 고 우울해지는 날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지만 우을증이라고 진단받았고, 휴직하고 입원치료를 받았는데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미국인 의사 제임스 윌슨 박사가 쓴 책을 읽고 부신피로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바꿨고 몸도 좋아졌습니다.


뇌를 해독하는 3가지 포인트로 첫째는 독소를 가능한 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체내에 들어온 독소를 바로바로 내보내는 것이 둘째이고, 셋째는 최선을 다해 몸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에서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밀가루 제품', '유제품', '백설탕'을 줄여야 합니다. 또 백미 대신 현미밥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외에도 오메가3와 불포화지방산, 아연, 비타민B 등도 섭취해야 합니다.


꼭 부신피로 때문이 아니더라도 책에서 소개한 안좋은 음식들을 피하고 권장하는 영양소와 음식들을 먹는다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조금씩 생활습관과 음식을 개선해서 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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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우리나라 제주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제주 여행 가이드북, 2023-2024 개정판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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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보급된 후 종이지도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가거나 목적지로 이동할 때 전국지도를 보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에이든에서 출간한 이 제주도 여행지도는 앞서 언급했던 길찾는 용도로 사용한 지도와는 조금 다릅니다. 단순히 길찾는 용도라면 스마트폰의 지도어플이 더 유용합니다. 에이든 우리나라 제주 여행지도는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여행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도어플로 유명카페를 찾으려고 할때 지도어플에서 한 화면에 들어오는 지역은 매우 협소할 겁니다. 이리저리 화면을 움직여야 제주도 전체 카페를 확인할 수 있겠죠. 이 책은 그런 수고를 덜어줍니다. 제주도 곳곳에 있는 카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카페 지도가 있기 때문이죠. 이외에도 여러가지 주제별 제주지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피는 꽃들이 다르고, 각 계절별로 유명한 명소들이 있는데 이는 지도에서 찾기 어렵습니다. 따로 검색을 통해서 찾아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이죠. 이처럼 꽃/계절지 지도 이외에도 인스파 핫스팟, 오름 지도, 심지어 액티비티 지도도 있습니다. 요즘은 단순 관광보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낚시나 서핑, 카약, 다이빙, 승마 농장 등 다양한 제주도의 액티비티들도 소개합니다.


책자 형태로 된 지도 외에도 접이식으로 된 대형지도도 있으며 각 여행지별로 유명한 랜드마크와 투두리스트, 쇼핑리스트 등을 소개하는 트레블노트도 있습니다. 제주여행을 준비할 때 각자의 취향에 맞게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는 제주가이드북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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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디지털 자산, 연금, 자산 투자 가이드 - 개정판
천백만(배용국)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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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등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부자가 된 사람들은 각자 성공한 방식이 다르고, 여러가지 방법이 하닌 하나의 방법으로 성공한 부자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저자는 모든 투자자산의 성격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다른 자산에 투자하지 않더라도 각 투자수단별 개별 성격에 대해 알고 있어야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늘리는 거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021년 6월은 1년 이상 지속하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상 생활로 복귀가 기대되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콘탠트 주식이 상승하던 시기였죠. 그런데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변이가 점점 확산되어 갔습니다. 이 시기 저자는 보유주식을 팔아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고 결국 일종의 헷징 전략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은 달러가 자산 시장으로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식이나 부동산 등 기존의 자산은 유동성을 흡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달러를 흡수할 새로운 자산시장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비트코인이 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죠. 저자는 이 내용을 자신의 유튜브에서도 방송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콘택트 주식은 25%가 하락했지만, 대신 비트코인이 100% 이상 상승하면서 헷징 전략이 성공했습니다. 즉 주식뿐만 아니라 다른 자산의 성격까지 이해하고 있으면 자산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입니다.

주식투자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투자자 대부분은 시세 자식을 목적으로 투자를 하고 배당은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지만 저자는 주식투자의 본질이 배당이라고 봅니다. 호재가 나왔을 때 주식이 오르는 본질적인 이유는 향후 회사의 이익이 증가해 배당을 많이 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고, 반대로 악재가 나왔을 때 주식이 떨어지는 이유는 향후 회사의 이익이 축소되어 배당이 줄어들 것이라는 실망감 때문입니다.


분산투자냐 집중투자냐에 대한 생각은 전문가들마다 다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집중투자 쪽입니다. 저자의 경험상 최소한 5개 기업은 공부해야 그 중에서 투자할 만한 기업이 1개가 있다고 합니다. 한 종목을 공부하는 데 6시간이 필요하고 매일 2시간 정도 투자한다면 한 종목을 공부하는데 3일이 걸립니다. 5종목이면 15일이 걸리구요. 10종목을 발굴하려면 최소 5개월이 걸리는데 실제로는 5개월이 더 걸립니다. 본업도 하면서 포트폴리오에 담겨있는 종목의 현안도 파악하고, 새로운 종목을 발굴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전문 투자자인 펀드매니저들도 3종목만 분석하는데 개인투자자가 10종목씩 투자해서 펀드매니저를 이길 수가 없다는 것이죠. 세계최대의 연기금 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해외주식에 70%를 투자하는데 여기에서도 한 펀드매니저가 3개 이상의 종목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10년 동안 보유하지 않을 주식은 단 10분도 보유하지 마라'라는 워렌 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저자는 이 말을 성장주에 투자하라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네이버의 가격이 지금 만약 주당 45만원이고 적정주가가 40만원이라고 하면 지금은 고평가되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매수를 하자마자 주가가 떨어져서 손실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수익을 내게 되어있습니다. 즉, 지속해서 성장하는 회사의 주식은 수익을 내느냐, 못 내느냐는 생각할 필요가 없고 언제 수익을 내느냐의 문제만 남는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10년 동안 보유하지 않을 주식은 단 10분도 보유하지 마라'는 말은 10년 후에 더 성장해 있을 주식을 사라는 의미이고, 다시 말하자면 장기적인 성장성이 아닌 다른 이유로 주식을 사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투자에 대한 저자만의 생각과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1998년 외환위기 때 말레이시아와 우리나라의 대처를 놓고 비교한 내용이나 2021년 비트코인에 투자하게 된 과정 등을 놓고 봤을 때 투자에 대한 혜안이 뛰어나신 분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저도 다양한 투자수단의 성격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하고 집중투자를 해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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