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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해독의 신비 - 치매 걸리고 싶지 않다
혼마 료코.혼마 류스케 지음, 고선윤 옮김, 박선무 감수 / 중앙생활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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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현대인들이 만성피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주말에 잠을 푹 자더라도 피곤이 잘 풀리지가 않죠. 병원에 간다고 해도 딱히 진단받는 질병이 없다면 더욱 답답할 것입니다. 저자인 혼마 료코, 혼마 류스케는 '부신피로'라는 질병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람의 몸은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고 염증을 만듭니다. '부신'은 염증을 억제하는 장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 속에서 부신이 지치면 부신피로를 초래합니다.
뇌에 독이 쌓이기 시작한 사람에게 보이는 증상으로 위장이 좋지않다, 커피를 마시거나 단것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컨디션이 좋아진다, 작은 일로 예민해진다, 밤이 되면 기력이 살아난다 등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항목들 중에 해당되는 것이 있으면 뇌에 독이 쌓이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죠. 그래서 뇌에 독이 쌓이지 않게 하는 것과 해독하는 일을 병행해야 합니다.
식사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부신피로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저자도 유아습진과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았고 초등학생 때는 기관지 천식으로 고생했습니다. 사춘기가 지나고는 알레르기로 고생했고 대학때는 항상 피로했고 고 우울해지는 날이 많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지만 우을증이라고 진단받았고, 휴직하고 입원치료를 받았는데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미국인 의사 제임스 윌슨 박사가 쓴 책을 읽고 부신피로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바꿨고 몸도 좋아졌습니다.
뇌를 해독하는 3가지 포인트로 첫째는 독소를 가능한 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체내에 들어온 독소를 바로바로 내보내는 것이 둘째이고, 셋째는 최선을 다해 몸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에서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밀가루 제품', '유제품', '백설탕'을 줄여야 합니다. 또 백미 대신 현미밥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외에도 오메가3와 불포화지방산, 아연, 비타민B 등도 섭취해야 합니다.
꼭 부신피로 때문이 아니더라도 책에서 소개한 안좋은 음식들을 피하고 권장하는 영양소와 음식들을 먹는다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조금씩 생활습관과 음식을 개선해서 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