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오리의 규칙_정예란(내일도맑음) 📌 [p.50] 학교 규칙은 이유라도 있지. 오리 규칙은 그게 아니잖아. 대장 앞에서 똑바로 서라, 항상 대장 뒤로 줄 서서 따라와라, 무슨 쇼를 하니까 한 줄로 똑바로 헤엄쳐라, 이게 말이 돼? 가장 웃긴 게 뭔지 알아? 오리 보고 꽥꽥 울지도 말래. 📝 3월 새학기 꼭 하는 일이라면 ‘규칙 정하기’가 아닐까 싶다. 학교에서뿐 아니라 사회에서의 규칙, 가족끼리의 규칙 등 우리의 일상 속에는 다양한 규칙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규칙을 지키기 싫다!’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그런 학생이 있다면 이 책을 읽으며 공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규칙 지키기를 싫어하는 준오와 그런 준오를 이해하지 못하는 나라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체험학습을 떠난 날, 오리를 만져보려다 물에 빠져 어찌 된 영문인지 오리가 된 아이들. 오리의 규칙을 지키라는 상황 속에서 과연 아이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다시 사람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지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성격이 다른 준오와 나라의 대비가 뚜렷하게 이루어져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학교에서도 이런 친구들이 존재하길 마련이다. 아마 서로 입장의 친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또한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오리들이 주인공인가 싶었는데, 아이들이 오리로 변해서 인간으로 돌아오려고 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생각했다. 더욱이 자신들의 생활과 관련된 ‘규칙’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오리들의 규칙’ 내용을 보며 웃음을 짓지 않을까 싶다. 단순히 “규칙이니까 지켜야 해!”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책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규칙을 지켜야 할 필요성과 올바른 규칙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학생들이 규칙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책이었다. #오리의규칙 #정예란 #내일도맑음
#도서협찬 📚 똥 싼 바지, 사자성어 초능력이 생기다!_김미희(노는날)📌 [p.15] 환골탈태! 바지는 소리를 지르며 다시 태어났다. 📌 [p.66] 오늘은 운이 좋아. 만사형통이야. 급식도 맛있고 골도 잘 들어가고. 모두 내 말을 잘 듣네. 📝 제목부터 시선을 강탈하며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책 ‘똥 싼 바지, 사자성어 초능력이 생기다!’를 읽어 보았다.똥 묻은 바지가 벼락을 맞아서 초능력이 생겼다는 설정 자체가 아이들의 취향저격일 뿐만 아니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낯선 사자성어가 자칫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배우면 학생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 읽었던 사자성어 관련 어린이 도서는 사전식 구성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독특하게 동화 속에서 사자성어를 자연스럽게 녹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자성어가 낯선 학생들도 문맥과 그림을 보며 그 뜻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만큼 쉽게 글이 적혀 있어서 무리 없이 읽을 것이라 생각했다. 학생들이 이 책을 읽으며 사자성어의 유용함을 느끼면 좋겠다. 복잡한 상황이나 마음도 사자성어를 통해 깔끔명료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세상에는 재미있는 사자성어가 많음을 알 수 있길 바란다. #똥싼바지사자성어초능력이생기다 #김미희 #노는날
#도서협찬 📚 과학 어휘 천재라면_박정란, 서재인(슈크림북)📝 슈크림북 출판사의 ‘천재라면’ 시리즈의 3권의 주제는 바로 <과학 어휘>이다. 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칠 때를 보면 생각보다 ‘어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말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거나(특히 한자가 섞여 있을 때), 정의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거나, 비슷한 내용에서 나오는 어휘끼리 헷갈려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과학 공부의 기본이자 기틀이 되어주는 어휘에 대해 다룬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이 책은 과학의 4분야인 생명과학, 화학, 지구과학, 물리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순서대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초등학교 3~6학년 과학 교과에 나오는 내용 중 중요한 총 100개의 과학 어휘를 다루고 있으니 학생들이 과학 분야 골고루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다 보니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시절과 지도서를 보면서 과학 수업을 준비하던 때가 생각났다. 과학 교과에서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학생들이 쉽게 가질 수 있는 ‘오개념’에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주인공인 순한맛이 균류와 세균이 같은 의미인지를 혼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실제로 현장에서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오개념의 대표적인 예로 교사가 주의하여 짚어주어야 하는 부분이다. 이처럼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과 오개념을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서 쉽고 깔끔하게 설명해준다는 점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다. 책에서 또 다른 돋보였던 점은 풍부한 그림 및 사진 자료이다. 학생들이 과학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 자료가 첨부되어 있기 때문에 지루하기 않고 부담 없이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교실에 이 책을 두면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모두 재미있게 읽으며 인기 도서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옥효진 선생님의 감수와 추천으로 더 믿고 읽을 수 있는 ‘과학 어휘 천재라면’이었다. #과학어휘천재라면 #천재라면 #박정란 #서재인 #김기수 #슈크림북 #과학어휘 #초등과학 #초등학습서 #옥효진
#도서협찬 📚 찾았다 호랑이!_시롱(봄소풍)📌 [p.58] 호호호, 하지만 이제 호랑이 수염도 어느 정도 자랐고 어엿한 호랑이가 될 준비를 끝낸 것 같구나! 📌 [p.120] 부끄러워서 숨고 싶어 질 때가 많지만, 이렇게 조금씩 용기를 내다보면 언젠가는 멋진 호랑이처럼, 더 멋진 보름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이다. 📝 표지 속 귀여운 여자 아이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신기한 점을 알 수 있다. 여자 아이의 머리에 돋은 동물 귀와 뒤에 보이는 꼬리! 그리고 얼굴에 있는 실 혹은 털로 보이는 저것은 과연 무엇일까? 제목으로 추측하건대 여자 아이가 호랑이를 발견한 걸까? 아니면 여자 아이가 바로 호랑이일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책을 펼쳤다. 이 책의 목차에서 눈에 들어온 점은 다름 아닌 절기(명절)였다. 동지, 단오와 같은 날은 들어 본 적이 있다 하더라도 영등날, 소한 등과 같은 날은 학생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책의 내용과 등장인물들의 일기와 편지 등을 보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관련된 지식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의 시작은 우리가 이미 익히 알고 있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에서 비롯된다. 여러 물건들에게 된통 혼나 도망간 호랑이가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주인공인 보름이와 호랑이의 숨겨진 관계, 보름의의 변화 과정을 보다 보면 어느새 보름이와 함께 자신감을 얻은 ‘나’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에서 중요시 여기는 호랑이와 절기를 이렇게 동화로 풀어내다니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찾았다호랑이 #시롱 #김혜원 #봄소풍 #호랑이 #절기 #팥죽할머니와호랑이
#도서협찬 📚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 4.경기_이은홍(라임)📌 [p.67] 조선 시대에는 보통 왕의 무덤은 ‘명당’에 있었어. 세종 대왕릉은 조선 왕릉 중에서도 천하의 명당이라지. 주변 풍경을 천천히 둘러보면서 명당의 기운을 느껴 보는 거 어때? 📝 라임 출판사의 인기 시리즈인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의 4권은 <경기>이다. 경기도에서 태어나 자랐고, 경기도 초등교사가 된 나에게 있어서 4권은 안 읽어 볼 수가 없었다. 우리나라의 많은 인구가 살고 있고, 다양한 지역이 어우러진 경기에 숨은 역사는 무엇이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크게 2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는 내가 갔던 곳이 책에 나왔을 때 반갑다는 느낌이었다. 초등학생 때 친구들과 역사답사로 갔었던 연천 전곡리 선사 유적지, 가족들과 바람개비를 보며 걸었던 기억이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 친한 친구와 아름다운 야경을 보았던 수원 화성 등등 책을 읽으며 여러 추억들이 떠올라서 참 반가웠다. 또한 과거에는 해당 장소들에 가서 ‘여긴 이런 게 있구나, 여기 참 예쁘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서 넘겼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관련된 역사 내용을 알게 되니 색다르게 느껴졌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틀리지 않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두 번째는 경기도에는 매력적인 장소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고려와 조선의 수도였던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경기도에 내가 몰랐던 많은 명소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여주 세종 대왕릉, 광주 남한산성, 남양주 실학 박물관 등은 볼거리도 많고 역사적 의미도 있어 나중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학교에서 학생들은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배운다. 하지만 관점을 바꿔 역사를 ‘장소’를 기준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의 주변에서, 우리가 잘 아는 곳에서 몇 백 년 전에 있었던 과거를 느끼기 위해 직접 답사를 해본다면 역사의 중요성과 일상의 소중함을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5권에서는 또 어떤 지역과 명소를 다룰지 몹시 기대가 된다. #역사쌤과함께하는한국사도장깨기4경기 #초등한국사 #출판사라임 #한국사 #경기 #이은홍 #역사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