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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족 가족그림책 11
이현진 지음 / 곰세마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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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가족_이현진(곰세마리)

📌닮고 닮고는 중요하지 않아.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진짜 가족이지.”

📌 마음을 들여다보렴. 누가 마음을 사랑으로 꽃피게 하는지 알아볼 있을 테니까.”

📝 세상이 다양화될수록 가족의 모습 또한 변화하고 있다. 입양 가족, 재혼 가족, 공동체 가족 새로운 가족의 형태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모습에 발맞추어 가족이란 무엇인가?’ 대하여 어떻게 올바르게 정의할 있는지를 우리 모두 고민해봐야 것이다.

초등학생들에게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 대해 생각하도록 하고, ‘서로 다른 가족의 형태를 존중할 있는 태도 기르도록 하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고양이, 사자, 악어라는 서로 닮은 구석이 없는 동물들끼리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을 이루는 것을 보여주며 가족 간의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보면서 눈으로 보이는 가족의 형태보다는 가족 구성원 간의 마음과 사랑 집중하며 다양한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할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진짜가족 #이현진 #곰세마리 #가족 #존중 #사랑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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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성공하는 디지털 미술 활동 - 캔바, 프로크리에이트, 메디방페인트, 피스켈까지 프로그램 상세 사용법과 미술 융합교육 사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김보법.이병용 지음 / 테크빌교육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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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성공하는 디지털 미술 활동_김보법, 이병용(테크빌교육)

📝 디지털 전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 소양’(2022 개정 교육과정)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교사로서 어떻게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디지털 활용 교육을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것이다.

책은 학생들에게 인기 과목인 미술과 디지털이 결합하였을 어떤 활동을 있을지에 대해서 소개한다. 캔바, 프로크리에이트, 피스켈, 패들릿, ZEP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제 교육 사례를 풍부한 사진 자료와 단계별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해당 수업 관련 성취기준과 수업 흐름도, 학생 작품 예시와 TIP까지 매우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정말 제목에 적힌 것처럼 모두가 성공 있을 같은 느낌이 들었다.

특히 책의 특색으로 <CHAPTER4. 디지털 미술 수업 준비하기> CHAPTER5 나온 다양한 디지털 미술 도구에 대한 둘러보기’(: 01. 캔바 둘러보기) 뽑고 싶다. 신규교사나 디지털 미술 수업을 처음 시도하는 교사에게는 디지털 미술 활동을 어떻게 처음 시작해야 하는지나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조차 낯설 것이다. 그럴 부분들을 살펴본다면 수업에 대한 감을 잡고 발을 내딛는데 도움이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모두가성공하는디지털미술활동 #김보법 #이병용 #테크빌교육 #디지털미술 #디지털활용역량 #디지털기초소양 #2022개정교육과정 #미술 #초등미술 #미술수업 #디지털미술활동 #캔바 #미리캔버스 #포토크리에이트 #메디방페인트 #피스켈 #구글아트앤컬처 #Z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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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속 별별 사이 - 두 인물이 만나자, 역사가 움직였다! 관계로 보는 역사 수업 생각하는 10대
유정호 지음 / 북트리거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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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별별 사이_유정호(북트리거)

📝 그동안 대부분의 역사책들은 주요 사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책에서 관계 중심으로 역사를 표현하는 것이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다.

이런 구성의 장점에 대해서 적어보았다. 첫째, ‘당위성 생각하며 역사를 이해할 있다. 학교 역사 수업을 듣거나 다른 역사책을 읽을 때는 굵직굵직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인물이 이렇게 행동했을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넘어간 경우가 많았다. 또한 인물 간의 숨은 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적도 많았다. 그렇기에 책을 읽으며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인물의 행동에 대한 당위성 파악할 있었다. 둘째, 사실감 있는 역사를 바라볼 있다. 뉴스만 보더라도 인물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심심찮게 살펴볼 있다. 그렇기에 과거를 이렇게 인물 간의 협력, 대립 등으로 바라보는 것은 생각보다 익숙하기도 하고 생동감 있게 느껴졌던 같다.

숨은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를 보는 시야를 넓히고 싶다면 책을 추천한다.

#한국사속별별사이 #한국사 #유정호 #북트리거 #인물간의관계 #역사책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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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는 가족이 필요해
레이첼 웰스 지음, 장현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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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피는 가족이 필요해_레이첼 웰스(해피북스투유)

📌 [p.66] 사람들은 고양이가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전혀 아니었다. 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고양이였다. 지금은 사람들을 돕겠다는 아주 특별하고 새로운 사명감이 있는 상냥하고 사랑이 넘치는 고양이다.

📌 [p.297] 나는 마거릿에게 인간의 성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들은 적이 있다. 똑바로 자랄 때도 있지만, 때로는 잘못된 길에 접어들기도 한다고. 하지만 인간은 자주 발전하고 변화한다고 했다. 때로 사람들을 꽃피게 만드는 것은 아주 나쁜 일들이라고 했다.

📝 표지에 나오는 귀여운 회색 고양이(알피) 봄을 연상시키는 싱그러운 색감이 단숨에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예쁜 꽃이 만개하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요즘 같은 날씨에 어울리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기분이었다. (우리 모두에게 알피 있다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주인공이 고양이 것은 어릴 읽은 동화책 이후로 처음인 같다. 고양이가 주인공이면 내용이 단조로운 아닐까 오해하기 쉽지만 우리의 알피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다. 영리한 것은 당연할뿐더러 자립심도 뛰어나고, 인간의 마음을 이해할 있는, 진정으로 인간과 마음을 나눌 있는 고양이다. 고양이는 인간이 보살펴주는 존재라고 여겼던 이전 생각과 달리 어쩌면 고양이를 비롯한 다른 반려동물들이 인간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고, 우리 곁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켜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떠올려 보게 되었다. 인간과 동물이 말이 통하지는 않지만 분명 마음으로 나누는 것이 있다고 믿는다. 알피가 4쌍의 가족들을 위로해주고, 행복하게 만들어 것처럼 말이다.


이 서평은 단단한 맘과 레이첼의 서평 모집을 통해 협찬 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알피는가족이필요해 #레이첼 #단단한맘 #해피북스투유 #장현희 #레이첼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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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묘묘 방랑길
박혜연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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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묘묘 방랑길_박혜연(다산책방)
📌 [p.134] "가끔은 진실이 오히려 힘든 법입니다. 차라리 모르는 척하는 게 나을 정도로."
📌 [p.289] “사람이란 게 원래 그렇다. 자기랑 다르면 다르다고 싫어하고 샅으면 또 같은 대로 흠을 잡어.” 할머니는 질렸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다가도 빙그레 미소를 띠었다. “그래도 가만히 보다 보면 다 이쁜 구석들이 있어야. 그러니 사람을 너무 미워하진 말어.”
📝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읽은 책이라 사람들에게 믿고 추천해줄 수 있는 책이었다. ‘기기묘묘 방랑길’은 흔하지 않은 사극 판타지를 기반으로 하는 소설이다. 책 표지 나온 ‘조선판 셜록과 왓슨’이라는 말처럼 주인공은 사로와 효원 콤비의 케미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각 장에서는 방랑길에서 만나는 인물과의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몰입력 있는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덕분에 모든 장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흥미있게 본 부분은 <三 목각 어멈>이다. 어머니가 부재를 버티기 힘들어하던 온주가 목각 인형을 어멈으로 모시는 장면에서는 기이함과 동시에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진실을 알고도 간절함 때문에 그것을 외면하고 있었다는 반전에 더욱 서글퍼져 이때 나온 대사인 "가끔은 진실이 오히려 힘든 법입니다. 차라리 모르는 척하는 게 나을 정도로."에 오래도록 눈길이 머물렀다. 누구에게나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 닥칠 수 있다. 이때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작용하는 방어 기제가 과연 나쁜 것일까?, 오히려 필요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사색에 잠겼던 것 같다. 살아가기 위해서 내가 만드는 방어 기제는 무엇일까?

이 서평은 모도(@knitting79books) 서평단 자격으로 다산북스(@dasan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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