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주인은 언제나 나야 - 어린이를 위한 초등 심리학 교실
손원우 지음, 김서희 그림 / 페이지2(page2)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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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주인은 언제나 나야_손원우(페이지2북스)
📌 [P.66] 멈추고 호흡하고 생각하고 기다리니 어느덧 내 마음 초록불 됐네! 내 마음이 초록불일 때 그 때 이야기하자.
📌 [P.110] 용기란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꾸준함을 이어가는 것.
📝 참쌤의 추천을 보고 관심이 생긴 ‘마음의 주인은 언제나 나야’라는 책을 읽어보았다.이 책이 특히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친구와는 항상 사이좋게 지내야 해, 늘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해’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 ‘때로는 친구와도 적절한 거리가 필요해, 꾸준함이란 건 완벽하게 계속하는 것이 아니라 잠깐 쉬어가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것이야’와 같은 현실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를 해주기 때문이다.
현직 초등교사가 쓴 이 책은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고 아이들과 그림도 함께 그렸다고 한다. 그래서인가 학생들의 일상과도 더 관련이 있고,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다. ‘화가 밀려올 때, 어려움이 밀려온다면’과 같이 아이들이 한 번쯤은 느껴봤을 마음에 대해 어떻게 인정하고 다루면 좋을지에 대해 조언하기에 교사가 읽어 보는 것도 추천한다. 궁금했던 어린이책이었는데 실제로 막상 읽어보니 어른인 나에게도 많은 위로와 영감을 주었다.
요즘은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다. 신체적인 건강이 아니라 마음의 건강 말이다.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은 나를 지키고, 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마음의 근육을 키워 건강한 마음을 갖는데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음의 힘이란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이라는 작가님의 말처럼, 좋은 선택이 모여서 나를 더 단단하고 용기 있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의주인은언제나나야 #손원우 #페이지2북스 #포레스트북스 #참쌤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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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식당 - 밤마다 열리는 비밀 맛집 원숭이네 그림책
다니무라 노리아키 지음, 김윤정 옮김 / 신나는원숭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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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괴식당_다니무라 노리아키(신나는 원숭이)

📝 익살스러운 표정의 요괴들이 신비로움과 익숙함을 동시에 전하는 '요괴식당'을 읽어보았다.

밤이 되면 물건들이 요괴들로 변하여 요괴식당을 찾는다. 리모컨, 칫솔처럼 우리 주변 물건들은 과연 무엇을 먹으며 밤을 보낼까?

2학년 국어 2단원 마무리 차시에서 나만의 재미있는 식당과 메뉴 만들기가 있는데 그때 이 책을 활용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 책을 같이 읽으면 요괴식당 속 메뉴 하나하나마다 신기하다, 재밌다 등의 반응이 계속 이어질 것 같다.

"여러분은 누구에게 어떤 요리를 선보이고 싶은가, 어떤 음식을 좋아할 것 같은가"와 같은 질문을 하며 음식 그리기, 클레이로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한다면 학생들의 통통 튀는 재밌는 아이디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요괴식당 #신나는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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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구조대 2 - 유령 마을로 간 분식집 토토 사과
연유진 지음, 이강훈 그림 / 토토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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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 구조대2_연유진(토토북)
📌 [P.97] 경제적 선택을 내릴 때 사람들이 냉정할 것 같지? 그런데 반드시 그렇지는 않아. 의외로 마음의 소리도 중요하다고. 경제학에는 이런 걸 연구하는 분야도 있어. 바로 ‘행동 경제학’이야.
📝 지난 1권은 학교 앞 ‘코끼리 분식’의 부흥을 위한 기업가 정신에 대해 다루었다면 2권은 부동산과 관련하여 코끼리 분식을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아이들의 노력을 담고 있다.
지역 재개발로 인해 코끼리 분식은 위치를 옮겨야 할 문제를 맞닥뜨리게 된다. 과연 어느 지역으로 위치를 옮기는 것이 이익이 될지, 부동산에서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주변 가게와 어떻게 협상을 하여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등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차곡차곡 담아낸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특히 ‘사회’에서 랜드마크라는 것을 배우는데 그 부분과 책 내용을 연계하여 수업하면 무척 재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타워,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랜드마크뿐 아니라 우리 마을에도 랜드마크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우리도 코끼리 구조대처럼 어떤 랜드마크를 만들면 지역 경제나 문화 등에 도움이 될지 구상하는 수업을 한다면 학생들이 실생활과 관련지어 더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가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의 삶과 경제가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 어린이가 경제와 관련된 어떤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 경제에 대한 첫걸음이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에 나온 기본적인 경제 지식을 비롯하여 중요한 내용들을 알차게 담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경제 동화책이다.
책의 마지막에 나온 의미심장한 리뷰 사진을 통해 앞으로 3권에서는 또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코끼리 구조대가 멋있게 해결할지 기대가 된다.
#코끼리구조대 #유령마을로간분식집 #연유진 #이강훈 #토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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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말 - 내일의 리더를 만드는 큰 꿈, 큰 생각
김단 지음, 조에스더 그림 / 니케주니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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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리더의 말_김단(니케주니어)
📌 [P.51] 하지만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도 있어요. 무서워도 시작하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을 우리는 리더라고 부른답니다.
📌 [P.85] 힘으로 움직이는 건 잠깐이지만, 신뢰로 움직이는 건 오래가거든요. 힘은 따르게 할 수 있지만, 신뢰는 모두가 함께 가게 만들기 때문이지요.
📝 리더가 되기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리더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것일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다.
총 50명의 리더가 소개된 이 책에는 우리가 잘 아는 간디, 코코 샤넬, 나폴레옹 등부터 마크 저커버그, 젠슨 황, 페이커, 봉준호처럼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기 있는 리더들의 말까지 모두 담고 있다. 리더의 말과 그것에 대한 설명, 그리고 인물에 대한 간단한 소개까지 나와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리더의 말은 봉준호 감독의 ‘겸손은 리더가 가져야 할 최고의 무기 중 하나다‘이다. 겸손은 단순히 예의 바른 태도가 아니라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마음과 태도라는 책 속의 말처럼 리더라는 위치에서 우월감이나 권위 의식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항상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학교에서 학생들과 책을 읽고 난 후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과 갖추어야 할 태도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학급 임원 선거와 전교 어린이회 선거를 앞두고 있을 때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일지 떠올려보도록 하는 것이다. 또는 역사 교과와 연계하여 우리나라 역사 속 훌륭한 리더(세종대왕, 정도전 등)를 찾고 발표하기 수업을 해봐도 의미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리더의말 #김단 #니케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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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안냥 고양이 호텔 1 : 엉망진창 호텔의 비밀 안냥안냥 고양이 호텔 1
권정아 지음, 벼레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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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안냥안냥 고양이 호텔 1_권정아(웅진주니어)
📌 [P.60] 대표는 직원들을 위해서 정말 필요한고 중요한 일을 해야 해. 그리고 그 일을 반드시 할 거라고 약속하는 걸 공약이라고 해. 공약을 듣고 투표해서 대표를 정하는 거야.
📌 [P.92] 서로 생각이 다를 때는 양쪽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다수결로 정하면 돼.
📝 귀여운 이름을 지닌 ‘안냥안냥 고양이 호텔’을 읽었다. 주인공인 지안, 재하, 유나가 고양이로 변해 고양이 호텔에서 일을 하게 된다.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호텔을 운영하며 고양이 호텔 경영 비법책을 채워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재미있는 동화이다.
호텔의 체계를 잡아가는 과정이 학교(사회)에서 규칙과 질서를 세우는 과정과 유사하여 학생들의 수준에서 이해도 잘 되고 몰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호텔 규칙이 없어서 업무의 효율성은 없고 우왕좌왕한 모습을 보면서 ‘규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직접 느끼도록 한다는 것이다.
책에는 귀여운 그림이 많이 나오고 만화도 조금씩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 정도의 학생들부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선거의 원칙, 축척 등 사회 교과와 관련된 내용도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기 전에 미리 살펴보는 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처음에는 재미를 목적으로 한 동화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학생들의 생활 교육이나 교과 학습과도 연계되는 점이 많아서 더 유익한 책이었다. 언젠가 나올 2편도 기대가 된다.
#안냥안냥고양이호텔 ##권정아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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