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과학 어휘 천재라면_박정란, 서재인(슈크림북)📝 슈크림북 출판사의 ‘천재라면’ 시리즈의 3권의 주제는 바로 <과학 어휘>이다. 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칠 때를 보면 생각보다 ‘어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말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거나(특히 한자가 섞여 있을 때), 정의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거나, 비슷한 내용에서 나오는 어휘끼리 헷갈려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과학 공부의 기본이자 기틀이 되어주는 어휘에 대해 다룬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이 책은 과학의 4분야인 생명과학, 화학, 지구과학, 물리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순서대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초등학교 3~6학년 과학 교과에 나오는 내용 중 중요한 총 100개의 과학 어휘를 다루고 있으니 학생들이 과학 분야 골고루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다 보니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시절과 지도서를 보면서 과학 수업을 준비하던 때가 생각났다. 과학 교과에서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학생들이 쉽게 가질 수 있는 ‘오개념’에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주인공인 순한맛이 균류와 세균이 같은 의미인지를 혼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실제로 현장에서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오개념의 대표적인 예로 교사가 주의하여 짚어주어야 하는 부분이다. 이처럼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과 오개념을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서 쉽고 깔끔하게 설명해준다는 점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다. 책에서 또 다른 돋보였던 점은 풍부한 그림 및 사진 자료이다. 학생들이 과학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 자료가 첨부되어 있기 때문에 지루하기 않고 부담 없이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교실에 이 책을 두면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모두 재미있게 읽으며 인기 도서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옥효진 선생님의 감수와 추천으로 더 믿고 읽을 수 있는 ‘과학 어휘 천재라면’이었다. #과학어휘천재라면 #천재라면 #박정란 #서재인 #김기수 #슈크림북 #과학어휘 #초등과학 #초등학습서 #옥효진
#도서협찬 📚 찾았다 호랑이!_시롱(봄소풍)📌 [p.58] 호호호, 하지만 이제 호랑이 수염도 어느 정도 자랐고 어엿한 호랑이가 될 준비를 끝낸 것 같구나! 📌 [p.120] 부끄러워서 숨고 싶어 질 때가 많지만, 이렇게 조금씩 용기를 내다보면 언젠가는 멋진 호랑이처럼, 더 멋진 보름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이다. 📝 표지 속 귀여운 여자 아이의 모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신기한 점을 알 수 있다. 여자 아이의 머리에 돋은 동물 귀와 뒤에 보이는 꼬리! 그리고 얼굴에 있는 실 혹은 털로 보이는 저것은 과연 무엇일까? 제목으로 추측하건대 여자 아이가 호랑이를 발견한 걸까? 아니면 여자 아이가 바로 호랑이일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책을 펼쳤다. 이 책의 목차에서 눈에 들어온 점은 다름 아닌 절기(명절)였다. 동지, 단오와 같은 날은 들어 본 적이 있다 하더라도 영등날, 소한 등과 같은 날은 학생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책의 내용과 등장인물들의 일기와 편지 등을 보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관련된 지식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의 시작은 우리가 이미 익히 알고 있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에서 비롯된다. 여러 물건들에게 된통 혼나 도망간 호랑이가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주인공인 보름이와 호랑이의 숨겨진 관계, 보름의의 변화 과정을 보다 보면 어느새 보름이와 함께 자신감을 얻은 ‘나’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에서 중요시 여기는 호랑이와 절기를 이렇게 동화로 풀어내다니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찾았다호랑이 #시롱 #김혜원 #봄소풍 #호랑이 #절기 #팥죽할머니와호랑이
#도서협찬 📚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 4.경기_이은홍(라임)📌 [p.67] 조선 시대에는 보통 왕의 무덤은 ‘명당’에 있었어. 세종 대왕릉은 조선 왕릉 중에서도 천하의 명당이라지. 주변 풍경을 천천히 둘러보면서 명당의 기운을 느껴 보는 거 어때? 📝 라임 출판사의 인기 시리즈인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의 4권은 <경기>이다. 경기도에서 태어나 자랐고, 경기도 초등교사가 된 나에게 있어서 4권은 안 읽어 볼 수가 없었다. 우리나라의 많은 인구가 살고 있고, 다양한 지역이 어우러진 경기에 숨은 역사는 무엇이 있을까? 책을 읽으면서 크게 2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는 내가 갔던 곳이 책에 나왔을 때 반갑다는 느낌이었다. 초등학생 때 친구들과 역사답사로 갔었던 연천 전곡리 선사 유적지, 가족들과 바람개비를 보며 걸었던 기억이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 친한 친구와 아름다운 야경을 보았던 수원 화성 등등 책을 읽으며 여러 추억들이 떠올라서 참 반가웠다. 또한 과거에는 해당 장소들에 가서 ‘여긴 이런 게 있구나, 여기 참 예쁘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서 넘겼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관련된 역사 내용을 알게 되니 색다르게 느껴졌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틀리지 않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두 번째는 경기도에는 매력적인 장소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고려와 조선의 수도였던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경기도에 내가 몰랐던 많은 명소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여주 세종 대왕릉, 광주 남한산성, 남양주 실학 박물관 등은 볼거리도 많고 역사적 의미도 있어 나중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학교에서 학생들은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배운다. 하지만 관점을 바꿔 역사를 ‘장소’를 기준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의 주변에서, 우리가 잘 아는 곳에서 몇 백 년 전에 있었던 과거를 느끼기 위해 직접 답사를 해본다면 역사의 중요성과 일상의 소중함을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5권에서는 또 어떤 지역과 명소를 다룰지 몹시 기대가 된다. #역사쌤과함께하는한국사도장깨기4경기 #초등한국사 #출판사라임 #한국사 #경기 #이은홍 #역사답사
#도서협찬 📚 괴담 속 진짜 숨은 역사_박성은(썬더키즈)📝 ‘무서운 게 딱 좋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등을 학창 시절에 한 번도 안 본 사람이 있을까? 어릴 때 친구들과 무서운 이야기를 하거나 그것이 적힌 작은 책 같은 것을 돌려보는 게 인기였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어린이들에게 있어 무서운 이야기는 많은 관심을 끌고, 무섭지만 너무 궁금한!(아이러니)한 존재가 아닐까 싶다. 그렇기에 학생들이 이 책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 같다. 이 책은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바탕에 두고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이 색다르게 느껴졌다. 어떤 일이든 발생한 원인이 있듯이 그 안에 숨겨진 진실과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불길하다고 소문이 난 13일의 금요일, 죽음의 다이아몬드, 파라오의 저주 등과 같은 괴담을 모두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것에 숨은 비하인드를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이야기 중에서도 ‘마녀사냥’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너무 잔인한 행위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마녀’라는 존재로 어떤 사람을 몰아가서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 인간에 대한 어리석음과 회의가 느껴지는 것 같다. 사람들이 만들어 낸 소문을 그대로 믿는 것의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 교실에 이 책을 두면 아마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 싶다. 과연 우리가 아는 괴담에는 어떤 진실과 역사가 숨어있을까? #괴담속숨은역사 #박성은 #썬더키즈 #괴담세계사 #소름주의 #어린이세계사 #무서운이야기
#도서제공 📚 정치 쫌 아는 10대_오준호(풀빛)📌 [p.17] 교실처럼 작은 공간이든 국가처럼 큰 공간이든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서는 의견 충돌이나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야. 정치의 역할은 갈등을 줄이고 함께 살기 위한 규칙을 정하는 거지.📝 정치는 너무 어렵고 어른들이 하는 일이라 나와는 그다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건 어떨까? 이 책은 총 4부로 나뉜다. 정치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부터 정당과 민주주의, 시민 참여와 같이 ‘정당정치’를 중심으로 하여 다채로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내용을 차근차근 훑어보다 보니 초등학교 교육과정과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 예를 들어 선거나 민주주의 같은 부분을 배울 때 학생들이 심화 내용으로 책을 참고하도록 해도 좋을 것 같다. 가장 큰 장점은 우리의 삶과 연계된 다양한 사례와 설명이다. 예를 들어 코로나 19로 힘든 삶을 보낸 국민들을 위해 실시했던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이나 16세로 당원 1호가 된 학생의 사례, 케데헌 속 ‘혼문’에 빗대어 표현한 민주적 권위 등과 같은 것이다.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정치가 자신의 삶과도 연관이 있으며 자신도 정치에 참여할 수 있다는 효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되었다. 책 내용 중에서 짧게 나왔지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정당을 만들어서 선거에 참여했다는 사례가 눈에 들어왔다. 학급 회장 선거, 전교어린이회 선거 등을 매년 혹은 매 학기마다 하는 데 정당을 활용한 선거가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다. 학생들이 정치를 배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직접 경험하는 것일 것이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학생들과 정당을 만드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교실도 작은 사회이기에 정당을 만들어 직접 우리 반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면서 친구들과 협력한다면 학생들에게 분명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정치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미래 세대가 이끌어 갈 사회에서, ‘정치를 쫌 아는 10대’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떤가?#정치쫌아는10대 #오준호 #풀빛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