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보는 명화 봄소풍 지식 더하기 2
이든 지음 / 봄소풍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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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마음으로 보는 명화_이든(봄소풍)
📌 [p.85] 우리는 마음을 담아 말할 수 있어. 그러니까 ‘미안해’라는 말은 꼭 해야 할 때 하도록 하자.
📝 명화를 보면서 감정을 살핀다. 이 책은 70가지의 감정과 어울리는 명화 55점을 선정하였다. 명화를 살피면서 그와 어울리는 감정까지 무엇인지 알아본다니 일거양득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학생들이 감정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감정을 알아야 그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을 알려줄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감정을 나타내는 그림이다. 그런데 이때 다른 그림보다도 훌륭한 작가의 명화를 이용할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데, 매우 신선하면서도 교육적인 효과도 뚜렷한 접근법이라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주변에 다른 교사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도록 무겁지 않게, 그리고 그림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포인트는 콕콕 짚어가며 알려주기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명화부터 처음 보는 명화까지 풍부하게 담겨 있어 지루하지 않게 살필 수 있을 것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삽화, 미술 작품 등을 학생들과 살피는 일은 참 재미있다. “어떤 것이 보이나요?,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인물이 어떻게 보이나요?”와 같은 질문을 하면 학생들의 통통 튀는 생각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른 명화를 볼 때면 스스로에게 “어떤 감정이 이 작품과 어울릴까?” 하고 질문하며 미술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
#마음으로보는명화 #이든 #봄소풍 #감정낱말 #명화 #화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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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알아야 할 최소한의 잡학상식 - 읽고 나면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어지는 찐 잡학상식 611
문예춘추사 편집부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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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최소한의 잡학상식_편집부편(문예춘추사)
📝 소위 말하는 ‘아는 척’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떤가? 귤 까먹듯 하나하나 부담없이 읽다 보면 어느새 알짜배기 잡학지식 611개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책, 바로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최소한의 잡학상식’이다.
‘읽고 나면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어진다’라는 책 소개에 맞게, 자랑할 수 있는 분야를 총 8개나 담고 있다. (사회/생활, 신체/의학, 세계, 동물/곤충/식물, 예술/스포츠, 과학/수학, 음식, 역사) 길고 장황한 설명대신 짧고 핵심만 담은 설명으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책을 읽으며 재미있는 잡학상식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얘들아, 너희 좋아하는 맥X날드 알지? 맥X날드의 마크가 영어 앞글자를 딴 게 아니다? 그럼 어떻게 만들어진걸까?...” 하면서 학생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듣기도 하고 함께 재미있어 하는 것이다. 이런 생활 속 지식 이외에도,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이것저것 잡학상식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유익하게 느껴졌다.
세상에는 항상 새로운 일이 우리의 삶을 가득 채운다. 때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내가 모르는 것들이 계속 생겨나는 것에 따라잡기 어렵다는 버거움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관점을 전환한다면, 변화하는 세상에서 하나씩 새롭게 알게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활력이 도는 일이 아닐까? 책을 읽으며 작지만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정도는알아야할최소한의잡학상식 #문예춘추사 #잡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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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워 줘 별숲 동화 마을 63
임어진 외 지음, 주성희 그림 / 별숲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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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나는 지워 줘_임어진,은이결,성현정,이유리,김란(별숲)
📌 [p.22] 내가 다시 그렸어. 물론 네 것 보고 따라 그린 건 맞지만 그래도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그린거야. 그러니까 내 그림 맞잖아. 내 그림 내 에스엔에스에 올린 건데, 뭐. 내 마음대로 올릴 수 있는 거 아냐?
📝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은 어떤 문제를 마주하게 될까? 그리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일까? 아마 이런 물음에서 시작한 것이 바로 이 책이지 않을까 싶다.
총 5편의 단편 소설로 이루어진 이 책은 단체 채팅방에서의 피해, 디지털 초상권 침해, 온라인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 등 아이들이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사실적으로 담아내었다. 디지털 세상의 가장 큰 문제는 익명성과 비대면을 방패 삼아 자신의 행동이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알지 못한 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진실된 나를 잃어버리기도 한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이 책을 읽으며 그것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자신의 디지털 생활을 성찰하며 디지털을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
22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디지털 활용 역량 중에서도 중요한 '디지털 윤리'를 다룬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충분할 것이다. 학생들이 더욱 건전한 디지털 생활을 즐기고, 바람직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라기에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나는지워줘 #임어진 #은이결 #성현정 #이유리 #김란 #별숲 #디지털시대 #미디어리터러시 #디지털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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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냥이의 말발 처방전 이야기나무 19
장희주 지음, 유지우 그림 / 반달서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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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똥냥이의 말발 처방전_장희주(반달서재)
📌 [p.30] 말을 겨룰 때 자신감을 잃으면 끝장이야. 자신감만 있으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민준이도 마찬가지이다. 모둠 친구들을 설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말하고 싶던 생각을 하던 중 우연히 똥냥이를 만나 말하기 비법을 전수받게 된다.
‘내 생각을 아주 논리적으로 빈틈없이 말하면 좋지 않을까? 또 내가 자신감을 가지고 ‘내 말이 맞다!’라고 강하게 주장하면 다른 사람들도 설득되지 않을까?’ 와 같이 말하기에 있어서 사람들이 쉽게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아주 콕 집어서 만든 상황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바로 민준이가 자신의 주장을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있으나 듣고 있던 모둠 친구들이 언짢아하는 장면이다. 결국 말하기만큼 중요한 것은 듣기이다. 대화는 사람 간의 상호작용이기에 잘 들어야 잘 말할 수 있는 것이고, 듣기를 통해 상대를 존중하며 말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학생들 사이에서 쉽게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똥냥이의 말발 처방전 (3)을 통해 듣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초등 국어 교과에서는 ‘말하기’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을 함께 읽으면 말하기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는지를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똥냥이의 시원하게 내려주는 말발 처방전을 우리 함께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똥냥이의 말발 처방전>
(1) 말발의 기본은 자신감! 상대가 아무리 세도 기죽지 말 것.
(2) 내 말에 힘을 실어 줄 만한 근거를 마련할 것.
(3)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하려 노력할 것.
#똥냥이의말발처방전 #장희주 #반달서재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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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절교장 저학년의 품격 26
주머니 지음, 정경아 그림 / 책딱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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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절교장_주머니(책딱지)
📌 [p.28] 우리도 쓰자. 절.교.장!
📌 [p.72] 누가 나를 어떻게 칭찬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장점을 알아봐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 교실을 뒤흔든 절교장 사건! 친구에게 쌓인 불만과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절교장을 쓰기 시작한 것이 유행처럼 교실 전체로 퍼져 나아가기 시작했다. 절교장을 쓰면 마음도 후련할 줄 알았지만 친구와의 관계는 계속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고, 절교장을 받아 속상하고 아픈 마음은 더욱 커져 엉킨 실타래 마냥 친구들의 우정에도 금이 가게 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절교장’은 절교장을 통해서 나의 말과 행동이 친구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알려주면서 친구의 바람직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모습을 담은 동화책이다.
이 책의 결말에서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친구들의 장점을 찾아서 서로에게 칭찬하도록 지도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누구에게나 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단점보다 더 큰 것이 장점이다. 서로의 장점을 칭찬해주고, 내가 몰랐던 나의 장점을 알게 되면서, 또 단점인 줄 알았던 모습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모습을 긍정하게 되고, 친구를 더욱 따스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교실에서 할 수 있는 ‘칭찬 샤워, 마니또’등의 활동이 떠올랐다. 책을 읽으며 이런 활동을 덧붙여 보면 더욱 의미 있을 것이다.
자라나는 아이들 함께 생활하면서 갈등과 혼란을 겪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절교장’과 같은 방법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존중과 진심이 담긴 대화 및 사과를 통해 어떻게 슬기롭게 풀어가면 좋을지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고 느꼈다. 학기 초나 친구 사랑 주간 등에 학생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 더욱 좋을 것 같았다.
#꼬리에꼬리를무는절교장 #주머니 #책딱지 #장단점 #우정 #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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