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는 처음이라 - 갑자기 낯설어진 나를 과학으로 이해하다 호기심 많은 10대 2
이광렬 지음 / 클랩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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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갑자기 낯설어진 나를 과학으로 이해하다
[사춘기는 처음이라]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올해 중학생이 된 아들, 진즉에 엄마 키를 훌쩍
넘기며 힘도 세지고 반항까진 아니지만 말대꾸와
짜증이 늘어났다 그러면서 문득 ‘내 아이에게도
사춘기가 오려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춘기란 2차 성징이 형성되는, 즉 어린이에서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말하는데 신체와 마음이 성숙해지는
시기라 할 수 있다 사춘기는 누구나 겪는 시기지만 막상
겪게 되면 왜 이렇게 감정이 복잡해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아이가 이유 없이 짜증을 내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져서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찾는 중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중요하지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하는 <호기심 많은 10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사춘기에 겪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알려주고 있는데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과 의지를 꺾게
만드는 유혹을 뇌과학으로, 갑자기 낯설어진 내 모습을
생물학에, 내 얼굴에 생긴 관심을 화학적으로 비유하며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감정 탓으로 돌리던 사춘기를 과학으로 들여다보다

사춘기 아이들은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가 나빠지고
별일 아닌것에 짜증을 부리기도 하는데 왜 이렇게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걸까? 이 시기는 몸뿐만아니라 뇌도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감정 조절이 안정되지 않고
성호르몬의 양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짜증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뇌에서 감정, 충동, 보상 등과 관련있는 변연계는
빨리 발달하고 이성적인 판단, 절제와 관련있는
전두엽은 느리게 발달하기 때문에 주변의 자극에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고 쉽게 흥분하며 공격성을 보이기도 한다

사춘기에는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고 가치관을 정립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주변을 깊게 살피고 자신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계속 확인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평가 받는다는 생각이 들면서 완벽한 외모, 인성,
성적등 때론 허황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지만
이상적인 상황과 너무 다른 현실에 좌절하기도 한다

또한 이 시기는 어린아이의 몸에서 어른의 몸으로 변하는
시기로 우리 몸속 호르몬 변화와 맞물리기도 한다
남자는 테스토스테론, 여자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수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키도 크고 체중이 늘기도 하며
몸의 비율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여드름이
나오거나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기도 하고 피부
각질이 생기고 눈이 나빠지기도 한다

그리고 사춘기 아이들은 여러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는데
제일 큰 문제가 담배,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다
특히 청소년의 뇌는 아직 발달 중이라서 중독에 더
쉽게 빠지는데 “한 번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해
담배에 빠지게 되면 몸에 더 큰 피해 (폐, 뇌 발달에 영향)를
주고 공부 집중력과 체력이 저하된다 청소년이 담배를
피우는 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건강과 미래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위험한 행동이다 휴대폰 역시 중독이
되면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워지면서 집중력 저하와
수면 부족, 인간관계 약화 등 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올바른 사용 습관을 길러
스스로 조절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청소년들의 사춘기는 몸과 마음이 모두 커지고 변화하는
시기이다 불안한 이 시기를 부정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성장 과정의 하나로 받아들여야 한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며 너무 꾸미려 하지 말고 몸의 변화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감정도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아이도 부모도 처음이라 낯설지만 ‘과학’이라는 객관적
시각으로 상황을 한 발 떨어져 바라보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나 때는 이랬는데, 난 저렇지 않았는데.. ’ 하며
답답해 하는 부모들도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사춘기를
이해하고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하고
도와주도록 하자 성장의 흐름을 응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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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마음의공식
#호기심많은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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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요 - 나태주 시 그림책
나태주 지음, 심보영 그림 / 한솔수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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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좋아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런 말들을
입 밖에 내는 것이 낯 간지러운 어른들,
싫어요, 미워요, 짜증나요 이런 말들을 자주
내뱉는 아이들 모두가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이 책은 나태주 시인의 따뜻하고 다정한 시들이
심보영 작가의 예쁜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단순한
이야기책이 아닌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짧은 시와 장면들이 이어지는 형식의 책이다
가족, 친구,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랑이 얼마나 따뜻하고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소설이 아닌 짧은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쁜
그림이 감정을 더 잘 전달해 주어 전체적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잔잔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 읽고 나면 마음이 편안하고 몽글몽글
해 지는 것 같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감정 (사랑, 고마움)을 나타내
공감대가 잘 형성된다

“사랑은 마음속에만 두지 말고,
말로 전할 때 더 빛난다.”

“나는 사랑을 잘 표현하고 있는가?”
“가까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말로 전해본 적이 있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이나 관계가 사실은
무척 소중하고 감사한 거였구나’
이런 생각들은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면 상대는
알 수 없기에 말로 꺼내야 비로소 관계가 깊어진다

책 속에서
🔖 꽃밭 귀퉁이
눈을 맞추고 웃으며 사랑해 사랑해 말해주면
채송화꽃이 웃고 봉숭아 꽃도 웃고 -
🔖 오직 너는
우주 가운데서도 빛나는 하나의 별
너 자신을 살아라 너 자신을 빛내라 -
🔖 바로 말해요
사랑한다고 말해요
좋았다고 말해요
보고 싶었다고 말해요 -
🔖 작은 깨침
사랑!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줌
믿음! 믿을 수 없는 것을 의삼 없이 믿어줌
기적!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분명히 일어남 -

사람들은 종종 마음속으로는 사랑을 느끼면서도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데에는 서툴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에게 고마움이나 사랑을
느끼면서도 직접 “사랑해”라고 말한 적은 많지
않다 [사랑한다고 말해요]는 이런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은 긴 이야기 대신
짧은 시와 따뜻한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처음엔 단순한 시집이라 생각하지만 읽을수록 자기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시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서 특별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지만,
대신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특별한 날이 아니라 평범한
하루에서도 사랑은 존재한다
그러므로 “사랑은 표현해야 전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런 표현들을 마음속으로만
생각하지 말자 상대가 알아줄 것이라고 착각하고
말하지 않으면 그 마음은 전달되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런 당연하지만 잊고 살기 쉬운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사랑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순간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시간, 친구와 나누는
짧은 대화 속에도 사랑은 충분히 담겨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특별한 행동을
요구하기보다, 지금의 일상을 조금 더 소중히
여기고 진심을 표현하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조금 더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해 보자 “사랑해”라는 말이 어색하더라도
한 번쯤 용기를 내어 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우린 알고 있으니까

[사랑한다고 말해요]는 단순한 그림책을 넘어,
우리가 더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는
책이라 느껴진다 “사랑해”라는 짧은 말은 사람을
위로하고 행복하게도 만든다
오늘부터라도 가족, 친구들에게 사랑한다고
맘껏 표현해 보면 어떨까! 가슴 따뜻해지는 시간을
선물하는 책,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협찬
#신간도서
#서평후기
#풀꽃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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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시그림책
#심보영작가그림
#사랑한다고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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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철학이구나! - ‘왜’가 ‘내 생각’이 되는 순간
지하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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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철학이구나!]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살아갈까?
옳은 행동이란 무엇일까?
아는 것과 모른 것은 어떻게 구별할까?
살면서 우리는 막연하게 때론 깊게 끈임없이
생각을 하는데 이처럼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질문하고 이유를 찾는 것을 철학이라 한다
철학은 세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럴까?”,
“정말 맞을까?” 하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철학을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문’이라 말하기도 한다

“철학은 인간과 세상, 삶의 의미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깊이 생각하는 학문이다.”

“왜 규칙을 지켜야 하지?”
“착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우리는 왜 환경을 지켜야 할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이미 철학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철학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 이런 생각을
할 때 이미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맹자 등 유명한 철학자들만이 철학적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나 질문들도
철학이 될 수 있다 모르는 것을 인정하기란 어려운데 모르기
때문에 궁금하고 질문하다 보면 철학이 쓸모 있어 지는 것이다

책 속의 내용 중 몇가지를 살펴보면
1️⃣ 예의를 왜 지켜야 할까요?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 예의는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며, 우리가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하는 중요한 약속이다 그렇기에 선한 사람이든
악한 사람이든 예의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2️⃣ 공부를 왜 해야하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배우고
탐구하며 성장한다 공부는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해 주는 과정이며, 더 나은 삶과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기에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는 것이 교육이라 할 수 있다
현실과 이상은 다를 수 있지만 교육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보느냐애 따라 달라질 것이다

3️⃣ 인간은 왜 환경을 파괴할까요?
인간은 더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잊고 환경을 파괴하기도 한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욕심과 편리함을 우선으로 하는 선택에서 시작되었지만
인간은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보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책임도 가져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통해 철학을 설명하고 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옳은 행동이란
무엇일까’ 같은 질문을 던지면서 여러 철학자들의 생각을
쉽게 이야기처럼 풀어가니 철학은 단순히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철학은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한다는 걸 알지만 막상 책을
읽으려고 하면 어렵고 낯설기도 하고 복잡하며 이해하기 힘들어
끝까지 읽지 못했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철학이 꼭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철학은 꼭 정답을 찾는 것이라기 보다 스스로 생각해
보며 답을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질문이라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철학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나의 생각을 깊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철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철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고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습관을 기르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협찬
#신간도서
#서평후기
#철학만화
#어린이철학
#철학입문서
#초등추천도서
#위즈덤하우스
#동서양철학자
#아이게철학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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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 앱에 접속하셨습니다 청소년 홀릭 3
김경미 지음 / 슈크림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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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어부바 앱에 접속하셨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어디든 부르면 바로 달려오는 앱이 있다면?
우리는 요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수많은 일을 해결하며
살아가고 있다 음식 주문부터 길 찾기, 영화 보기, 은행 업무 등
대부분의 일이 앱 하나로 가능해졌다
[어부바앱에 접속하셨습니다]는 바로 이런 현실에서 출발해,
고민이나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는 ‘어부바 앱’이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만약 누군가가 내 고민을 대신 해결해 준다?
하기 싫은 일을 대신 해주거나 대신 소개팅에 나가주는 것,
대신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듣는 것 등등 내가 하기 싫고
힘든 일을 그 누군가가 대신해서 해 준다는 것을 상상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편리함 뒤에 숨겨진
책임과 선택을 생각하면 막연히 좋지만은 않을 것이다

책 속에 나오는 6명의 친구들은 각각의 사연과 시작의
이유는 달라도 앱을 사용하게 되는 공통점이 있다
💵 강우는 가난한 흙수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부를
선택하고 치열하게 노력하지만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상위계급 아이들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다
어부바 앱을 ‘흙수저 탈출구’로 삼아 학원 대리 출석,
대리 남자 친구 역할 등을 하며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 강우의 여자친구 은율이는 어릴적엔 풍족한 삶을
살았지만 아빠의 파산신청 이후 은율이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집안 곳곳에 빨간 딱지가 붙여졌고 아빠는 감옥에
들어가게 되면서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도 잃게 되었다
그렇지만 은율이는 풍족했던 생활을 잃고 싶지 않아 자신을
숨겼다 어부바 앱에서 오픈런 대행을 하며 돈을 벌었고
강우도 그런 자신을 빛내기 위해 필요한 존재로 여겼는데
그만 강우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 엄마의 기대속에 엄마가 원하는대로 공부하며 살고 있는
주빈이, 중학교를 지나 고등학교에 가니 점점 버거워지기
시작했다 엄마는 주빈이만 바라보고 있어 힘들다는 내색도
어려웠다 반복된 생활로 악몽에 시달린 주빈이는 결국
체험학습 신청을 하였고 바로 어부바 앱을 열어 임무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줌수업 강의를 대신 들어 줄 사람을
찾습니다” 이후로도 종종 수업을 대신 들을 사람을 구했고
꼬리가 길어서인지 결국 엄마에게 들키고 말았다

👗짧은 치마에 귀를 뚫은 은지를 선생님이 좋게 보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은지라 그저 좋아서 내 몸에
맞게 줄인 것 뿐인데 남자에게 잘 보이기 위한 거 아니냐,
엄마 없는 아이라 그런거냐 생각하는 선생님과 말이 통하지
않는다 아빠도 은지를 이해해주지 않자 은지는 진짜 엄마
없는 아이가 되어 주기로 마음 먹는다 그러다 어부바 앱을
사용하게 되고 학교 째고 놀아 줄 사람을 구하게 된다

🖥️ 할머니와 살고 있으며 어부바 앱의 관리자인 재휘는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 집에서 멀리 도망친 주영이는 작고 허름한 숙박 시설에서
지내며 아이들을 가르치며 지내게 된다

각기 다른 내용인 것 같지만 책을 읽다보면 이 친구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어떤 이야기가 더
있는지는 책을 읽으며 알아가도록 하자

모든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이 앱은 사용자의 고민이나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을 이 앱에 맡기면서
점점 더 의존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를 대신 해결해 준다는
것은 단순히 편리하기만 한 일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결과와 갈등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야기는
이러한 사건들을 통해 ‘누군가에게 문제를 맡기는 것’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편리함이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어려운 일이 생기면
누군가 대신 해결해 주길 바라기도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선택과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포함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부바앱에 접속하셨습니다]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의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결론은 어떤 문제든 결국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도움과
관계가 거래가 될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를 알고 진정한
도움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고 인간관계의 의미에 대해서도
돌아보면 좋을 것 같다 어려운 일이 생기게 되었을 때
남에게 맡기기보다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는
것을 책을 읽는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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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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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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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소설
#소박한책장
#어디든부르면바로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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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근현대사 권기옥 who? 근현대사
한혜민 지음, 박종호 그림, 권현 감수, 황현필 추천 / 다산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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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제공
[Who? 근현대사 권기옥]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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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 !
지금은 남녀 누구나 비행사가 될 수 있지만 1900년 당시에는
여성들이 비행기를 배우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그런데도 권기옥은 중국에서 비행학교에 들어가 조종사가
되었다 그 시대 상황으로 봤을 땐 정말 엄청난 도전이라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 정신이 빛나는
권기옥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권기옥은 1901년 평양에서 태어났는데 그녀가 자라던 시기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를 받던 매우 힘든 시기였다 여자는
학교에 가기 힘들고 마음껏 배울수도 없었다
어린시절 권기옥은 나라가 자유롭지 못한 현실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다 다행히 같은 동네 목사님의 도움으로
숭현소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고 입학이 늦어 어린 동생들과
함께 공부를 했지만 주눅들지 않고 열심히 공부에 매진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던 해 권기옥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구경하게 된다 푸른 하늘을 나는 멋진 비행기를 보고
비행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고 그후 송죽회에
가입을 하면서 조국 독립을 향한 권기옥의 발걸음이 시작되었다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하면서 “나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만세 시위를
하다가 일본 경찰에게 붙잡혀 유치장과 감옥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권기옥의 독립운동 의지는 더욱 단단해졌다

계속되는 일본 경찰의 압박에 중국으로 망명하기로 결심하고
임시정부에 도착해 안창호를 만나게 된다 권기옥은 독립운동을
더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비행기가 막 등장한 시대였고 여성 조종사는
거의 없었으나 권기옥은 포기하지 않고노력하여 결국엔
윈난에 있는 비행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비행기 조종 훈련은
체력도 필요하고, 사고 위험도 있고 기술도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권기옥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훈련했고 어려움을
견디며 결국 비행기 조종사가 되었고,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가 되었다 권기옥은 단순히 비행사가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비행기로 일본 식민지 지배에 맞서 싸우고
독립운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비행을 배운 것이다

“나라면 과연 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서 쉽게 그런 선택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험난하고 힘든 상황과 일본의 압박을 이겨내며
독립운동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
그래서 권기옥 같은 분들이 더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독립운동을 하신 여러분들처럼 꼭 같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그분들의 용기와 책임감을 배우는 것이 지금의
우리들이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닐까 생각한다

1932년 1월 일본군이 상하이를 침공하자, 2월 초순 항공서
제1대 소속으로 상하이에 출동하여 일본군을 향해 총알을
쏟아 부었고 전쟁이 끝난 후 중국으로부터 무공 훈장도 받았다
하지만 10년간 중국 공군에서 복무하였으나 조국의 하늘은
날지 못하였다 1945년 광복을 맞이한 이후 1948년 8월에
고국으로 돌아온 권기옥은 제헌 국회의 국방위원에서
유일한 여성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공군의
기틀을 닦는데 기여하게 된다

권기옥이 존경받는 이유는 단순히 ‘여성 비행사’라는 점도
있지만 자신의 꿈을 나라를 위해 사용하려 했다는 점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는 것, 평생 독립과 사회를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다 평생 나라와 사회를 위해 살았던
인물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권기옥의 삶을 보면서
어려운 시대에도 꿈을 가질 수 있고 그 꿈을 나라와 사회를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된다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마음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끈기, 역사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생과 노력으로 나라를 지켰다는 사실을 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는 어떤 꿈을 가지고 있을까?”
“나도 나중에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며 자신의 삶과 태도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책을 읽은 후 위크북으로 독후활동을 하며 다시 한번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유익할 것 같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협찬_신간도서_서평후기_다산어린이
#근현대사_독립운동가_최초여성비행사
#Who?_근현대사_권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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