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 이길여 who? special
김현수 지음, 노이정 그림, 가천문화재단 감수 / 다산어린이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제공
[Who? Special 이길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지만
당시에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어려움과
편견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공부에 집중하며 끝내 의학박사가 된
이길여의 이야기를 만나보도록 하자

이길여 의학박사는 1932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녀는 농촌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망을 잃지 않았고
가족과 주변의 기대 속에서 학업에 매진했다
이리여고를 졸업한 뒤, 당시 여성에게 쉽지
않았던 길이었던 의학의 길을 선택하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그녀는 1957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58년 인천에서
산부인과 의원을 열며 본격적으로 의료
현장에서의 삶을 시작했는데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와 의료 환경을 고려하면, 젊은 여성
의사로서 지역사회에 병원을 개원한다는
결정은 용기와 사명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도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의사로서의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기 위해 그녀는
미국의 메리이머큘리트 병원과 퀸스 종합병원에서
수련을 받았고, 이후 일본 니혼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전문성과 시야를
세계로 넓혔다 이러한 경험은 이후 그녀가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교육과 연구 체계를
설계하는 데 큰 기반이 되었다

1979년, 이길여 박사는 국내 여성 의사 최초로
비영리 의료법인을 설립하고 인천길병원을
개원했다 길병원은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서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적 병원을 목표로 세워졌는데 그녀는 병원의
성장보다 ‘누구나 치료받을 권리가 있다’는 가치를
우선으로 삼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보증금 없는 진료,
의료 취약계층 지원, 무료 자궁암 검진과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갔다 길병원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종합병원으로 성장하며
지역 의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1990년대 후반에는 의료와 교육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는데 그녀는
1998년 가천의과학대학교를 설립하며 의학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의료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후 여러 학교를 통합해
2012년 국내 사립대학 최초로 네 개 대학을
하나로 묶어 가천대학교를 출범시켰다 이 통합은
단순한 규모 확장이 아니라, 대학·병원·연구소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교육과 의료, 과학 연구를
통합하는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또한 이길여 박사의 활동은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았는데 그녀는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심장 수술을 지원하는 등 국제적인 인도주의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이러한 공로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2020년 국제라이온스
협회로부터 인도주의상을 수상했다 이는 의료인의
헌신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지키려는
세계적 활동이 평가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2024년에는 병원과 대학을 이끌며 교육, 연구,
의료의 혁신을 실천했고 경영 관련 상을 수상하며
그녀의 활동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사회공헌 행사와 대학
운영 현장을 활발히 오가며, 누구보다 열정적인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최근까지도 가천길재단과
가천대학교를 이끌며 의료와 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길여 박사의 삶을 관통하는 철학은 매우 분명하다
그녀는 의료와 교육, 봉사는 단순한 직업이나
책무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고 강조해
왔고 또한 누구나 치료받을 권리가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영과 실천을 이어갔다
그녀가 세운 병원과 대학, 그리고 수많은
사회공헌 활동은 한 사람의 신념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의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결국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중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한 사람의 선택과 행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이 꿈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야 할 것 같다 어떤 꿈이라도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하지만 이길여 박사처럼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
책임감과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책을 읽는 이에게 도전과
용기를 주는 힘이 있는 책!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협찬
#신간도서
#서평후기
#이길여
#다산어린이
#의학박사
#서울대의대
#이길여산부인과
#가천의과대학교
#who시리즈
#Who?_special이길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맞춤법만 지켰는데 최강 아이돌이 됨
류미정 지음, 미이 그림, 강용철 감수 / 아울북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제공
실수에서 배우는 맞춤법! 문해력 성장 동화
[맞춤법만 지켰는데 최강 아이돌이 됨]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무대에서는 멋있지만 SNS·인터뷰에서
맞춤법 대참사가 발생한 글로윈!
이들의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맞춤법 !!
노래와 춤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맞춤법을 틀린다는 게 여기저기
퍼지면 팬들도 실망할 것이 뻔하다

시루떡(팬클럽명)1기인 채원이는 글로윈이
최강 아이돌이 되길 바라며 맞춤법 최강
아이돌 만들기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거기에 글로윈을 만든 장본인 장수연
피디는 맞춤법 과외를 해 주겠다고 하였다
글로윈은 과연 맞춤법의 벽을 넘고
최강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

🗣️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속담,
사자성어, 외래어, 한자어 등 약 148개의 필수 어휘가
수록돼 있으며 단순한 이야기 책이 아니라 <맞춤법 +
문해력 + 어휘 실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스토리 → [채원이가 알려주는 오늘의 맞춤법] →
마지막에 [도전! 맞춤법 엔딩 요정]이라는 퀴즈 코너가
있는데 이야기를 읽고, 복습하며 테스트해보는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배우니 학습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다

✏️ 발음이 비슷한 동사
낳다 (아이나 새끼를 출산하다)
낫다 (병이나 상처가 나아 건강해지다)

잊다 (기억해 내지 못함)
잇다 (끊어진 것을 붙인다)

맞다 (문제에 대한 답이 맞다)
맡다 (어떤 일에 책임을 지다)

✏️ 글자가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말
맞히다 (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내다)
마치다 (하던 일이 끝나다)
맞추다 (서로 같게 하거나 알맞게 한다
열이나 차례에 맞게 하다)

늘이다 (길이를 전보다 길게 하다)
늘리다 (양을 전보다 더 많아지게 하다)

쫓다 ( 앞선 것을 따라가며 잡으려 함)
좇다 (어떤 목표나 이상, 행복을 따름)

✏️ 올바른 표기법
깨끗히 → 깨끗이
느긋히 → 느긋이
틈틈히 → 틈틈이
곰곰히 → 곰곰이
꼼꼼이 → 꼼꼼히

✏️ 헷갈리기 쉬운 어휘
빌리다 VS 빌다
돋우다 VS 돋구다
띄다 VS 띠다
붙이다 VS 부치다

✏️ 헷갈리는 한자어
출연 (방송이나 영화에 나오는 것)
출현 (갑자기 나타나는 것)

입장 (어떤 곳에 들어가는 것)
입장 (어떤 상황에 처한 자신의 생각)

경기 (스포츠너 게임에서 실력을 겨루는 것)
경기 (경제가 좋고 나쁜 상황)

중식 (점심에 끼니로 먹는 밥)
중식 (중국 음식)


이외에도 사자성어, 관용어, 외래어, 사투리 등 다양한 곳의
잘 몰랐거나 표현이 바르지 못했던 것들을 알아보고
올바른 맞춤법을 배울 수 있었다 어른들도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을텐데 아이와 함께 읽으며 제대로 배우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책을 읽고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문제도 내며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올바른 맞춤법은 하고 싶은 말이 그대로 전달되게 해주는
도구이며 맞춤법이 맞으면 글이 훨씬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읽혀서 읽는 사람이 내용에 집중된다 또한 헷갈리는 단어의
의미 차이를 이해하고 제대로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표현력이 좋아질 것이다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글의 신뢰도를 높이며 누구나
편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최소한의 약속이기 때문에
우리는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해야 한다 맞춤법을 잘 몰라
부끄러워지는 일이 종종 있는 아들램이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읽은 책!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협찬
#신간도서
#서평후기
#아울북
#맞춤법
#문해력동화
#초등맞춤법
#맞춤법만지켰는데최강아이돌이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곰한 계산력 초등 4-1 초등 달곰한 계산력
NE능률 수학교육연구소.이현지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도서제공
달달 풀고 곰곰 생각하는
[달곰한 계산력 초등 4-1]

✔️NE능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수학은 재미도 없고 어렵다는 생각이 있어
수학 공부를 하기 싫은 적이 종종 있다 그리고
수학 개념들은 대부분 글로 딱딱하게 되어 있어
설명만 읽어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는데
[달곰한 계산력]은 비주얼 씽킹 (시각적 사고: 생각을
글이나 이미지를 통해 체계화하여 이해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사고법)을 이용하여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다 수학 개념을 재미있게
풀어놓은 달곰 교재로 수학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았으면 한다

✏️ 이 책의 특, 장점
📍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개념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학교 선생님의 말과 그림으로 풀어내었다)
📍개념을 다시 한번 짚어주는 지문을 읽고
충분히 연습 (각 단계마다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개념으로 학습을 시작하여 매일매일 연산 문제를
풀어보고 하루 학습 후 색칠하는 로직으로 완성된
그림을 기대하면서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가로로 긴
판형으로 아이들이 쓰기 편하고 문제 수가 적게 느껴진다)
📍단계별 학습이 끝나면 재미있는 놀이 연산으로
실력을 UP ! (연산 놀이터로 잠시 쉬어가기)
📍1~3단계, 4~9단계, 1~9단계로 범위에 따라
테스트지로 연산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본문 QR과 정답지로 정답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 차례를 살펴보면
1. (몇백)×(몇십), (몇십)×(몇백)
2. (세 자리 수)×(몇십)
3.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4. (몇백몇십)÷(몇십)
5. (두 자리 수)÷(몇십)
6. (세 자리 수)÷(몇십)
7.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8. 몫이 한 자리 수인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9. 몫이 두 자리 수인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재미있게 기르는 계산력! 빈틈없는 실력 완성!

✏️ 학습후기
48일 완성하는 연산지도법을 활용하여
1단계부터 차례대로 학습 해 보았는데 보통
세로형의 연산교재만 풀다가 가로형 교재가 새로웠고
문제가 적어 보이는 형태라 아이가 흥미를 보였다
자리수가 많은 곱셈은 숫자가 커서 헷갈리기 쉽지만
몇가지만 기억하면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1️⃣두 자리는 무조건 십의 자리 + 일의 자리로 분리
(자리 나눠 계산하기)
2️⃣십의 자리 곱은 먼저 0 하나 붙이는 방식으로
3️⃣부분곱을 무조건 적어놓기 (암산하지 않기)
4️⃣계산 순서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
5️⃣마지막에 검산으로 다시 정답 확인

예를 들어
✅ 324 × 56
→ 56을 50과 6으로 나눠 계산
324 × 50
324 × 6
두 값을 더하기

✅ 726 × 60
1) 60을 6 × 10으로 나누기
726 × 60 = 726 × (6 × 10)
2) 726 × 6 계산
726 × 6 = 4356
3) 마지막에 ×10 → 0 하나 붙이기
4356 → 43560

✅ 378 × 21
378 × 21은 21을 20과 1로 나누어서
계산하면 훨씬 쉬운데
1) 21 = 20 + 1 로 나누기
378 × 21 = 378 × (20 + 1)
2) 378 × 20
378 × 20 → 378 × 2 = 756 → 뒤에 0 붙이기 → 7560
3) 378 × 1 = 378
4) 두 값을 더하기 7560 + 378 =7938

풀다 보니 세로셈에서 자리 수를 맞추지 못하고
가오셈은 암산을 하려고 하다보니 실수가 나오기도
했는데 반복적으로 풀어보며 익숙해지도록
해야함을 느꼈다 이 책은 현직 선생님들께서
직접 만들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는게
마음에 든다 단원이 시작될 때마다 칠판을 이용하여
연산원리 설명으로 팩트만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주니
한눈에 익히기 좋은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선생님과 이야기하듯 공부한 후에는 연산
놀이터에서 신나게 퀴즈를 풀며 단원이 끝나는 걸
쉬어가고 교재 맨 끝에 있는 연산 실력 점검하기
테스트가 수록 되어 있어서 아이의 성취도를
평가하며 한 번 더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꾸준히 학습하다보면 아이의 연산력 및 계산력이
쑥쑥 향상 될 것이다

수학이 쉬워지는 수해력의 첫 걸음 !
기초 연산을 쉽게 익힐 수 있는 달달 풀고 곰곰 생각하는
[달곰한 계산력 4-1]
차근차근 풀면서 완북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재제공
#체험후기
#초등수학
#초등연산
#초등문제집
#엄마표수학
#달곰맘3기
#NE능률
#서포터즈활동
#초등수학문제집
#초등연산문제집
#달곰한계산력4학년1학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코 초등 국어 6-2 (2025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 #도서제공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코 국어 6-2]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 받아
자녀와 직접 체험 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국어는 수학이나 영어에 비해 비교적 쉽다고 느껴지는 과목인데 글을 읽고 쓸 수만 있다면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
국어는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기르는 과목으로, 다양한 글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키워 준다 국어 공부를 잘하려면 먼저 글을 읽을 때 주제와 필자의 의도, 문단 구조를 파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어떤 표현이 왜 사용되었는지, 인물의 행동이 어떤 의미인지 스스로 질문하며 읽으면 글의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문법은 품사나 문장 성분처럼 자주 쓰이는 개념을 표로 정리해 두면 헷갈리지 않고 정리할 수 있으며 쓰기 능력은 직접 써 보는 연습을 통해서만 늘기 때문에, 짧은 문장이라도 자주 작성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렇게 국어 공부에 자신감을 키워주고 학교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는 초코국어! 좋은 기회에 체험단으로 학습해 보았다

✏️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면
📍개념이 탄탄
중요한 개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와 Q&A로 개념을
쉽게 익히고, 확인 문제로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핵심만 쏙쏙
국어 교과서 핵심 지문과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고, ‘독해로 이해 콕’으로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 교과서 문제, 중요, 서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어려운 문제도 ‘이끌이’와 함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시험도 척척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로 구성된 단원 평가를 풀면서 학교 시험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고, 앞으로 배울 교과서 지문과 응용 문제로 구성된 ‘독해로 생각 Up’으로 독해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어휘도 쑥쑥
단원의 주요 어휘와 어법을 문제로 확인하여 어휘력을 키우고, 속담과 사자성어를 그림과 함께 즐겁게 익히며 어휘 실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 온라인 서비스
핵심 개념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는 ‘개념 터치 마인드맵', 교과서 듣기 지문을 실감 나게 들을 수 있는 ‘듣기 자료', 독해로 생각 Up 지문을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해설 강의’로 즐겁게 교과서를 공부할 수 있다

✏️ 차례를 살펴보면
1. 작품 속 인물과 나
2. 관용 표현을 활용해요
3. 타당한 근거로 글을 써요
4. 효과적으로 발표해요
5. 글에 담긴 생각과 비교해요
6. 정보와 표현 판단하기
7. 글 고쳐 쓰기
8. 작품으로 경험하기

✏️ 학습후기
1단원을 학습 해 보았는데 이 단원에서는 작품을 읽고 작품 속
인물을 살펴보며 나의 삶과 비교하여 읽고 문제를 풀어보았다

<의병장 윤희순> 작품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나섰던 윤희순의 용기와 결단을 보여 주고 무기를 들고 싸운 것뿐 아니라 의병가를 만들어 백성에게 독립 의식을 퍼뜨린 역할, 여성임에도 굴하지 않고 앞장선 강인한 의지와 자부심 등 후손들이 그녀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구멍 난 벼루> 작품은 승려에게 학문을 배우던 호련은 추상 선생에게 그림을 배우려고 찾아가 청했지만 아리송한 대답밖에 듣지 못했다 그러나 허련은 내면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고 추사 선생은 허련에게 연습의 중요성을 알려 주었다 허련은 계속 노력하여 자신만의 붓질법을 완성해 추사 선생에게 인정을 받았다

<이모의 꿈꾸는 집> 작품은 피아니스트가 꿈이며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쳐 온 상수리가 갑자기 피아노 소리가 나지 않아 고민하고 이모와 진진은 상수리의 고민을 듣게 된다 그러다 피아노 건반을 하나씩 떼어 깨끗이 닦으며 무조건 무언가 이루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꾸는 것 자체가 아름답고 귀한 일임을 깨닫게 된다 상수리의 편지를 받은 진진도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며 다른 사람의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눈다

교과서 핵심 지문을 살펴보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고 지문에 나오는 주요 어휘나 어법을 잘 익혀 어휘력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여러 작품 속 인물들이 추구하는 삶을 살펴보며 지문을 그냥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읽으면서이 글의 주제가 뭐지? 필자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문단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지? 등의 질문을 하면서 읽게 되니 독해력이 상승되는 것 같았다 거기에 문단마다 핵심 문장에 밑줄 긋고 요약하는 습관을 들이면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 시험이나 기출 문제도 반복해서 풀다 보면 글의 유형과 출제 방식이 익숙해져 실수가 줄어들며 국어 실력은 자연스럽게 향상 될 것이다 또한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차고 친절한 풀이를 제공하여 혼자 학습이나 엄마표 학습에도 도움을 주었다 남은 단원도 차근차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협찬
#체험후기
#이벤트인증
#미래엔
#초코
#초코국어
#초등국어
#교과서학습서
#미래엔교과서
#초등교재
#초등문제집
#초등문제집추천
#초코국어6학년2학기
#초등엔유맘20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등 필독 고전 - 중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이야기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제공
중학생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이야기
[중등 필독 고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다양한 책을 배운다 그중에서도 ‘고전’은
오래전에 쓰였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사랑받으며 꾸준히 읽혀 온 책으로 단순히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고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깊은 생각을 주고 시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고전으로 불린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홍길동전, 운수 좋은 날, 삼국유사, 열하일기, 어린 왕자,
노인과 바다, 햄릿 등 동서양을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다

100년 전, 그 보다 더 오래전 사람들의 고민도 지금 우리의
고민과 비슷한 경우도 많은데 그때나 지금이나 생각하고
고민하는 건 다 비슷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고전 속에는
사람들이 왜 행복해지고, 왜 갈등하고, 왜 성장하는지 같은
근본적인 질문들이 있어서 고전을 읽다 보면 사람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 또한 고전을 읽다 보면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다양한 표현이 너무 잘
담겨 있어서 읽기·쓰기 실력도 올라갈 것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과학, 예술에서도 고전이 자주 등장하므로
고전을 읽어두면 다른 지식도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
첫째, 고전은 인간과 사회를 깊이 이해하게 해 준다 고전
속에는 인간의 감정, 갈등, 성장 과정 등이 담겨 있어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고민들을 생각해 보게 한다

둘째, 고전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 고전은 쉽게 답을
주지 않고 독자가 스스로 의미를 찾아가도록 만들기 때문에
사고력과 판단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셋째, 고전은 읽기 능력과 표현력을 높여 준다 다양한
표현과 간결하지만 의미 있는 문장들을 접하면서 글을
읽는 실력이 올라가고, 스스로 글을 쓸 때에도 더 풍부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기억에 남는 고전 몇가지를 소개하면
〈동백꽃: 김유정〉
이 이야기는 시골 농촌을 배경으로, 나와 이웃집 소녀
점순이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오해, 사춘기 소년·소녀의
투닥거리면서도 귀여운 첫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유정 작가의 문장은 쉽게 읽히지만, 그 속에 구수한 농촌
말투와 생생한 표현이 살아 있으며 요즘 작품에서는 잘
느끼기 힘든 한국어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경험할 수 있고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어색한 호감, 괜히 툴툴거리는 감정들,
그 감정이 너무 솔직하게 담겨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다

배경, 인물들의 말투, 생활상 등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문화와 환경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으며길지 않은
단편이면서도 재미·감동·유머가 다 담겨 있어 학생들이
문학에 입문하기 좋은 작품 중 하나이다 역사적, 문학적
가치가 높아서 오랜 세월 동안 꾸준히 읽혔고 세대가
달라도 ‘아, 그거!’ 하고 바로 떠올릴 수 있는 한국문학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맹자: 맹자>
공자의 사상을 이어받은 대표적인 철학자 맹자는 공자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유교 사상’을 더 발전시킨 인물이다
그래서 논어와 함께 유교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맹자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선한 마음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주장했는데 이 생각은 동양 철학
전체에 정말 큰 영향을 줬고, 오늘날에도 교육·윤리·정치
철학에서 중요한 주제로 다뤄지고 있다 또한 맹자는
정치에서도 중요한 주장을 했는데 왕은 백성의 삶을
안정시키고, 공정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말한다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백성을
괴롭히는 왕은 ‘왕’이라고 부를 자격도 없고 몰아낼 수
있다고 하였다 결론적으로 <사람은 원래 착하고, 착한
마음을 키우면 세상도 더 좋아진다/
정치는 백성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
이 두 가지 메시지를 아주 강하게 담겨진 책이 맹자이다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사하라 사막에 비상착륙한 비행사는 사막에서 작고
금빛 머리를 가진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되고, 왕자는 자신이
어떤 여행을 거쳐 지구에 오게 되었는지 들려주게 된다
어린 왕자는 자신이 살던 작은 행성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행성을 떠나 여러 별을 여행했는데 그가 방문한 별에는
왕, 허영심 많은 사람, 술꾼, 사업가, 가로등 점등원,
지리학자 등이 살고 있었고 모두 각자의 습관에만 빠져
다른 사람이나 진짜 중요한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지구에 온 어린 왕자는 여우를 만나 ‘길들임’의
의미를 통해 중요한 가치를 배우게 된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네 장미는 네가 시간을
들여 돌보았기 때문에 소중한 거야.”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말이 여기에서 나오게 된다

어린 왕자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철학적 이야기로 겉모습이나
숫자, 계산 같은 어른들의 시선으로는 중요한 것을 볼 수
없고 사랑, 우정, 책임감 같은 진정한 가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소중하다는 것이다 어른들은 종종
계산하고 바쁘게 살다가 삶의 아름다움을 놓치는데
작가는 어린 왕자를 통해 “어른들도 마음속의 어린아이를
잊지 말라”고 말한다 또한 어린 왕자가 장미를 떠올리며
깨달은 것처럼 사랑하는 존재가 있다면 그를 돌보고
지켜야 할 책임도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국가론: 플라톤>
플라톤의 국가론은 서양 철학의 핵심 고전으로,
정의란 무엇인가, 이상적인 국가와 인간의 영혼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를 깊이 있게 탐구한 책이다
플라톤은 정의를 단순히 ‘착한 행동’ 정도로 보지 않고
개인의 영혼과 국가가 조화롭게 움직이는 상태라 말한다
플라톤은 국가도 사람처럼 세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는데 통치자, 수호자, 생산자 각 계층이
서로의 역할을 넘보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할 때
국가는 정의롭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철학 비유로 동굴의
비유를 들어본다면 사람들은 동굴 속에 묶여 벽에 비친
그림자만 보고 살면서 그림자를 진짜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한 사람이 밖으로 나가서 햇빛 속에서 진짜
사물의 모습을 보게 된 후 다시 동굴로 돌아가
사람들을 깨우치려 하지만 거부당하게 되는데 동굴
밖으로 나와 진짜 빛, 참된 진리와 지혜를 발견하도록
이끄는 것이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인간은 교육을
통해 지혜와 도덕성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 고전은 우리에게 삶의 기준을 세우는 힘을 주는데
시대가 변해도 고전에서 말하는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는 크게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고전을 통해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다 또한 고전은 다양한 시대와 문화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배우게 되므로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힘을 준다

고전은 단순히 오래된 책이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가치를 전달하는 지식의 보물이다
고전을 읽으면 사고력과 표현력이 자라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고전을 읽으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스스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얻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서협찬
#신간도서
#서평후기
#책키
#체인지업
#동서양고전
#중등필독서
#중등필독고전
#중학생이반드시읽어야할동서양고전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