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입시 전략 - 내 자녀를 원하는 대학까지 단숨에
권오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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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고민하다 보면 걱정만 앞서는 우리 부모들.

중등 아이를 키우면서  입시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너무 복잡하고 어렵더라고요.


용어도 힘들고 전형도 많고.... 또 한 가지 다른 부분은 학교 성적이 좋은 아이가

떨어지고  좋지 않았던 아이가  붙는 희한한(?) 경우도 종종 있고 말이죠.


2028년 대학입시제도의  큰 변화에 대해

부모인 제가 미리 알아두면 방향을 잡기 좋을 거 같아

공부하려고 미리 읽어본 <한 권으로 끝내는 입시 전략>은

대학 입시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제도가 복잡해서 힘든 부모님들을 위해

'대학 입시는 이런 것이다'는 것을 쉽고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입시에 대한 

지침서 같은 책이었어요.


<한 권으로 끝내는 입시 전략>은 


1부 :  자녀 '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2부 :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 관점을 바꾸면 방향성이 보인다.

3부 :  입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100% 활용하라.

4부 :  고교학점제, 입시 전략의 성패를 가르는 절대 공식.

5부 :  학생부 종합 전형, 원하는 대학으로 통하는 완전 활용법.

6부 :  결국 성공하는 아이에게는 멘토 같은 부모가 있다.

로 나와 있어요.

입시의 본질부터 입시의 전반적인 흐름까지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어떤 부분에 주력해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요.


2028학년도 대입 제도의 변화에는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심화 수학이 제외되었는데 

이는 통합형, 융합형 수능 체제로의 전환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내신의 상대평가가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변화함에 따라

학업 역량을 판단할 때 변별력이 약해질 것으로 보여

대학에서는 수시에서 전형 요소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도 커질 수도 있고 말이죠.

예를 들면, 인성 면접의 강화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활용, 구술고사 도입 등등.......


대학이 요구하는 전형 요소의 변화를 섣부르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와 전공적합성 또는 진로 역량의 비중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 권으로 끝내는 입시 전략>은  내신의 평가제에 따른 대학의 전형 요소 변화에 대한 대비책과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생부의 서술 부분에 대해 예비 입시생들에게 구체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준비를 가능케하는 전략이 담겨 있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시전형에서 큰 역할을 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


아이가 고교 생활을 하면서 어떤 부분에 적성이 맞고

어떤 과목을 선택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고등학교와 대학 사이에 협력적 평가를 추구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입시 전략을 배울 수 있는

<한 권으로 끝내는 입시 전략>


부모님이 먼저 배우고 자녀에게 조언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입시 정보를

<한 권으로 끝내는 입시 전략>에서 배워보시면 좋겠습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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