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포괄적 의미의 문해력.
문해력은 최근 들어 핫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문해력은 글을 비판적으로 읽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의사소통하는 능력이에요.
한국어로 쓰여있고 한국어로 말하는 우리 아이들이 의사소통을 잘 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이 국어인거 같아요.
그런데 국어 학습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어 탄탄 공부법'에는 ' 어떻게'에 대한 답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요.
제일 먼저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1부에서는
아이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근거를 제시하며 들려주고 있어요.
![](https://image.yes24.com/blogimage/blog/b/r/breeze39/7DTGhXfRj8XzlNPS.jpeg)
* '국어 공부하면 진짜 다른 과목 성적도 올라요?'라는 물음에
'도구 교과'로서의 국어의 역할을 찾아볼 수 있어요.
생소한 개념어, 문맥적 의미, 추론적 독해를 하기 위해 국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타교과의 지문을 통해
이해합니다.
*'수능 국어와 내신 국어는 어떻게 달라요?'정말 이 부분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어요.
내신 준비를 위해서는 수업을 충실하게 듣고, 유인물을 잘 챙기고 선생님 설명을 잘 들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면
수능 대비를 위해서는 교과서 외 지문에 능숙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답니다.
국어 실력을 높이는 17가지 공부법을 알려주는 2부에서는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 지식 글에 대한 공부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데
![](https://image.yes24.com/blogimage/blog/b/r/breeze39/jR7LBfPSvIwoge6Q.jpeg)
읽기 파트 '소설은 인물 관계도 하나면 충분하다.'에서는
소설의 구성 요소인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기억해야 하는 것이 좀 더 명확하고
인물 관계도를 그리는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 줍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인생을 바꾸는 하루 10분 국어 습관에 대해 알아봅니다.
하루 10분 문제 풀이의 힘, 배경지식의 힘, 세 줄 쓰기의 힘, 글씨 쓰기의 힘......
그중에서 하루 10분, 함께 공부하는 힘
나의 스타일이 장의 존형인지, 장독립형인지를 분석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데
만약 아이가 장의존형이라면 친구들과 토론하면서 공부하면 효과적이라고 해요.
하지만 장의존형이라도 공부 초기에는 스스로 내용을 익히고 공부가 최소 40% 정도 되었을 때
친구와 모르는 부분을 채워 나가면 도움받을 수 있답니다.
국어는 범위가 너무도 넓기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하지만 <국어 탄탄 공부법>에 나와 있는 방법을 나의 것으로 숙지해 공부하면
국어의 실력이 조금씩 늘 수 있을거 같아요.
현직 선생님의 친절한 공부법.
아이들과 함께 하면 국어 공부의 방향잡기에 도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