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 중 폭력적인 세포가 마구마구 샘솟는다는 사춘기
사춘기에는 폭력적(?)인 세포뿐만 아니라
이성에 대한 관심도 폭발(?) 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성친구에 대한 사랑이라고 할까... 우정이라고 할까...
무튼 새로운 감정에 대해 고민스러울 때
나만 살짝 꺼내 읽으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도서가 있다면
아이의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 질거라는 생각이 들어 읽어보았어요.
그래 책이야 67 <사랑봇 상담소>
![](https://image.yes24.com/blogimage/blog/b/r/breeze39/YH5fkaM5ZCtP6AVA.jpeg)
창가에 턱을 괴고 앉은 소녀 '이루미'
고민이 많은 걸까요? 생각이 많은 걸까요?
루미에겐 유치원 때부터 친하게 지낸 남자 사람 친구 은결이가 있었어요.
은결이는 초아라는 여자친구가 생겨 언제나 싱글벙글했답니다.
![](https://image.yes24.com/blogimage/blog/b/r/breeze39/lSTkoDrfPKQf7lLM.jpeg)
베프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겨 은근 질투가 나는 '루미'
루미는 초아와 은결이에게 괜시리 짜증이 났어요.
왜 짜증이 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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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에게 은결이는 어떤 존재였을까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춘기 소녀 루미.
루미는 우연히 핸드폰에서 '사랑봇 상담소'에 들어가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