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 중 폭력적인 세포가 마구마구 샘솟는다는 사춘기
사춘기에는 폭력적(?)인 세포뿐만 아니라
이성에 대한 관심도 폭발(?) 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성친구에 대한 사랑이라고 할까... 우정이라고 할까...
무튼 새로운 감정에 대해 고민스러울 때
나만 살짝 꺼내 읽으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도서가 있다면
아이의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 질거라는 생각이 들어 읽어보았어요.
그래 책이야 67 <사랑봇 상담소>
창가에 턱을 괴고 앉은 소녀 '이루미'
고민이 많은 걸까요? 생각이 많은 걸까요?
루미에겐 유치원 때부터 친하게 지낸 남자 사람 친구 은결이가 있었어요.
은결이는 초아라는 여자친구가 생겨 언제나 싱글벙글했답니다.
베프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겨 은근 질투가 나는 '루미'
루미는 초아와 은결이에게 괜시리 짜증이 났어요.
왜 짜증이 나는 걸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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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에게 은결이는 어떤 존재였을까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춘기 소녀 루미.
루미는 우연히 핸드폰에서 '사랑봇 상담소'에 들어가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