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라 나라에서도 국가 정책으로 수영을 배우도록 권하고 있어요.
사람은 도구 없이 물에 뜰 수 있어요.
물에 뜬 채 구조대가 올 때까지 나를 보호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것이 생존 수영인데요,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수상 활동에 자신감을 키우는 건 물론 타인을 돕는 법을 배우기 위한 활동이기에
반드시 배워둬야 한답니다.
<오늘은 수영장 가는 날>에는
구명조끼를 입는 이유.
구명조끼 입는 법.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빠졌을 때 해야 할 자세.
체온 유지법 등이 나와 있어요.
그리고 혼자서 생존 수영 수업을 준비해야 하기에
수영장에 들어갈 때 지켜야 하는 에티켓도 나와 있는데요
사물함의 열쇠를 찾아 옷을 벗고
샤워를 한 후 수영복을 입고,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수영 모자를 쓰는 등등
하나하나 설명이 너무 잘 되어 이해가 쉬웠답니다.
에를 들면))
◆ 수영 모자 쓸 때
① 앞쪽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 넘긴다.
② 수영 모자를 이마에 대고 뒤로 당긴다.
③ 세로줄이 이마 앞으로 오게 쓴다.
( 만약 무늬가 있다면 무늬가 옆으로 가게 쓴다.)
④ 모자 밖으로 귀를 뺀다.
저희는 남자아이라 제가 수영장을 데려가도
혼자서 씻고, 입고해야 해서 설명을 엄청 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의 설명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오늘은 수영장 가는 날>의 주인공
지섭이가 학교에서 연습 과제를 받아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