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고 집에서 엄마표로 영어를 하다 보니 진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지만 나름 아이의 수준에 맞춰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커서 집에서 영어 독해문제집을 여러개 풀고 있어요.
엄마표를 할 때 조심해야 하는 게 아이가 클수록 티칭보다는 코칭 혹은 팀칭으로 해라고 하는데
그러려면 무엇보다 자기주도학습으로 할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하더라고요.
하지만 자기주도학습만 할 수도 없고.....
엄마 욕심에 영어 지문을 읽을 때 좀 더 유창하게 읽으면서도 정확하게 풀 수 있으면 좋겠다는게 있어서
<Timed Reading for Fluency 1>으로 선택했어요.
<Timed Reading for Fluency 1> 독해 문제집은
단계별로 어휘와 문법 난이도가 다르기에 아이의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거 같아요.
Timed Reading for Fluency은 총 4단계로 되어 있는데,
각 권은 8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각 챕터별로 5개의 독해 지문이 제공되고 있어요.
테마별로 챕터가 나눠져 있기에 주제에 따른 다양한 어휘와 독해 지문을 학습할 수 있답니다.
같은 주제에 사용되는 핵심 어휘와 표현들이 계속 반복되기에 읽고 풀다 보면 어휘가 강화되는 거 같아요.
교재를 살펴보면 테마(챕터)가 먼저 나오고 각 독해 지문에서 사용하게 될 어휘가 먼저 나와요.
본격적으로 독해 지문을 읽어볼 때는 앞서 접한 어휘가 계속 나오고 말이죠~~^&^
첫째 날은 Dolphins Talk를 주제로 읽어 봅니다.
독해 지문을 읽을 때 어휘의 양과 읽기의 시간을 적도록 나와 있는데,
아이에게 시간을 재면서 읽으라고 해요. 읽기의 속도도 높여야 하지만 정확도도 있어야겠죠?
뒤편에서 제공되는 문제를 풀어 봅니다.
이때 독해 지문을 읽는데 목표를 두고 읽혀야 해요.
그다음은 직독직해로 아이가 얼마큼 알고 있는지 파악해 봐야 할 때 뒤편 문제를 풀도록 하는 거죠.
독해 지문과 문제의 페이지를 달리하냐면....
국어에서 독해 문제집을 풀 때 읽은 지문을 얼마큼 기억하는지 (내용 이해 질문) 알아보듯
영어에서도 지문을 얼마큼 기억하는지를 파악해야 하거든요.
그래야 아이도 독해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파악이 가능하고 말이죠~~
그 외 주제로 Levels in Nature, A Dangerous Wind, A Hard-Working Plant ,
Lost Forever?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봅니다.
챕터 마지막 페이지에는 고유명사가 정리되어 있어 다시금 어휘를 다질 수 있답니다.
그리고 교재 맨 마지막에 QR을 찍으면 독해 지문을 원어민이 읽어 줍니다.
씨드러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챕터별 어휘를 제공하고 있어서 프린트를 할 수 있더라고요.
저희는 1권에 해당하는 단어장을 모두 출력해서 단어노트를 만들었어요.
독해 지문 읽기 전 미리 단어 외우기를 한 후 본격적인 학습으로 들어가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독해 지문을 읽을 때 시간을 재어 보고 난 후 시간을 기록해서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지도 점검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일주일에 5일
꾸준히 하다 보면 분명 1분 안에 읽어 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열공하고 있는 아이
하루하루가 쌓여 영어 자신감으로 쑥쑥 올라오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독해 지문을 읽어 갑니다.
아이의 영어 독해를 좀 더 빠르게 늘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신가요?
유창하면서도 정확하기를 희망하시나요?
Seed Learning에서 나온 Timed Reading for Fluency을 한 번 살펴보세요.
같은 주제 반복되는 어휘로 아이들의 영어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실 거예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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