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 우리 몸과 인간 사회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2
브리태니커 북스 지음, 앤드루 페티 엮음, 김시경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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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정보지식이 있지만 우리가 한눈에 '이거다'라고 확 끌어당기는 건 찾기 어려운데요

오늘은 우리 몸과 인간 사회에 대한 정보지식을 한 페이지 속에 꽉꽉 채운 백과를 가져왔어요.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우리 몸과 인간 사회>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세히 뜯어보고

인간과 인간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만든 사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낱낱이 파헤쳐 보는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 우리 몸과 인간 사회>

책을 통해 아이들은 아래와 같은 경험을 할 건데요,

 

첫째, 굉장히 많은 지식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요.

둘째, 재미나고 우스운 농담 에피소드를 통해 즐거운 독서가 가능해요.

셋째, 정확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요

넷째, 호기심이 생기는 부분을 먼저 살펴볼 수 있어요.

다섯째, 나의 정보 창고가 하나 생길 거예요.

 



 

먼저 1장에서는 우리 몸의 머리카락부터 발톱 끝가지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아보아요.

 

세상에서 가장 긴 손톱

귀하디귀한 '황금비'

부모에게 물려받는 얼굴의 특징

하늘을 나는 꿈

각양각색의 공포증

제일 많이 다치는 근육과 뼈

음악을 들으면 색깔을 떠올리는 사람들

빨간색 눈

관절에서 나는 '뚝'하는 소리

소름이 돋는 이유

참외 배꼽

뇌에서 일어나는 착각

 

아래의 사진은 인간의 뇌를 촬영한 사진인데요,

인간의 뇌에는 860억 개의 뉴런(신경 세포)가 있고, 신경 세포들끼리 서로 연결된 부위 시냅스가 무려 10억 개가 있답니다.

뇌에 있는 혈관을 모두 합치면 16만 킬로미터나 된다고 하니.... 길이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척수에서 엄지발가락까지 신경 자극이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0.01초가 걸리고

뇌는 신체 에너지의 20%를 차지한다고 하니 참 대단한 거 같아요.

 


 

우주를 떠올리게 하는 인간의 눈

눈의 사진을 보면 마치 우주를 보는 듯하기도 하고, 호수를 보기도 하는데요

인간의 눈은 다양한 색을 가진다고 해요.

 


 

갈색, 파란색, 녹갈색, 황색, 녹색, 회색, 붉은색, 보라색, 한 가지 이상의 색

눈에는 빛에 민감한 세포가 약 1억 개가 있어요. 그리고 우리 눈에는 200만 개의 부위가 나름의 기능을 수행하고

홍채는 제각기 고유한 패턴을 이루는 256개의 주름이 있답니다.

 

이집트에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유명하죠?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은 사람이 저승에서도 삶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체를 미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미라를 만드는 과정이 상세하게 나와 있답니다.

 


 

미라를 만드는 시간은 최대 70일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먼저 시체를 나일강에서 씻기고 죽은 시체의 뇌를 으깬 다음 몸속 장기를 꺼낸다고 해요.

 

장기에서 물기를 없애 소금에 절인 후 항아리에 담아 보관하고 심장은 다시 제자리에 되돌려 놓아요. 그리고 시체의 빈 공간은 마른 풀과 짚, 톱밥, 진흙으로 채우고 시체를 소금에 절인다고 해요.

소금에 절인 시체는 나트론을 덥어 말리고 완전히 마르면 구멍을 메군 후 행운을 비는 보석을 놓고 미라를 붕대로 돌돌 감싸요.

그리고 난 다음 미라의 얼굴에 가면을 씌운다고 해요.

인간 사회에서는 아래의 흥미로운 주제들을 만날 텐데요,

스카이콩콩을 타다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될 확률

단어가 123개뿐인 언어

치즈를 보관하는 은행

겨드랑이 냄새를 맡는 사람들

욕조에서 잠든 당나귀

스파게티 한 가닥

조작된 요정 사진

고대의 등대

초콜릿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

산타 모자

159일간 이어진 체스 시합

셰익스피어의 사라진 희곡

인간이 정착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농작물을 키울 수 있었던 것과 가축을 기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인간이 대규모로 경작하는 식물에는 과일, 채소 곡물이 포함돼요.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탕수수는 음식과 음료에 필요한 당분을 제공하는데 무려 19억 톤을 생산한다고 해요.

 

그리고 옥수수는 11억 톤, 살은 7억 8300만 톤, 감자는 3억 7000톤....

인간은 동물을 언제부터 길들이며 생활했을까요?

개는 무려 1만 5000년 전 이상, 돼지는 8000년 전, 당나귀는 6000년 전, 타조는 150년 전이랍니다.

인간이 전 세계 농장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가축에는 닭 228억 마리, 소와 황소는 15억 마리, 오리는 12억 마리

돼지는 9억 6700마리....

 


 

지구상에 사람보다 닭이 약 3배 더 많다는 사실~~~

그리고 전 세계 돼지의 거의 절반은 중국에 살고 있다고 해요.

 

영국 왕실의 행사를 보면 돌아가신 엘리자베스 여왕께서는 항상 모자를 쓰셨는데요,

전 세계에는 독특한 모자가 24가지나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베레모, 영국 중절모, 한국의 갓, 중국의 라이스 해트, 멕시코의 솔브레로.

참 다양한 모자들이 많더라고요~~^&^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인간의 몸은 참 신비로우면서 비밀스러운 일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대단한 인간들이 모여 만든 인간 사회 또한 색다르면서 특이하고 멋진 일들이 많은 걸 보면서

알면 알수록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사실 하나하나 살펴보면 그다지 많지 않았다는 사실을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 우리 몸과 인간 사회>를 읽어 보면서 새롭게 깨달았어요.

기나긴 겨울방학

아이들과 지루한 공부는 잠시 내려 두고 재밌고 신비로운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 우리 몸과 인간 사회> 세상으로 빠져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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