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 하편 - 교과서보다 쉽고 흥미진진한 물리학 교실 ㅣ 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천아이펑 지음, 정주은 옮김, 송미란 감수 / 미디어숲 / 2022년 4월

@mediasup_publishing

[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하편

호기심에 보게 된 물리학의 세계. 교과서 보다 알기 쉽게 되어 있어 읽다가 물리의 세계로 빠져 들어가게 된다

유조차는 왜 긴 쇠사슬을 끌면서 갈까? 읽다가 정전 현상을 배우게 되고 자동차 속도와 측정 원리에 대해 읽다가 도플러 효과도 배우게 되었다. 교과서보다 어렵지도 않고 책을 읽다 보니 저절로 배우게 되는 색다른 물리학의 기본 개념이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 📖 📘
이 책은 생활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가졌을 법한 과학, 물리학, 관련된 궁금한 질문들을 골라서,
갖가지 그림과 표로 이해를 돕고 ‘지식 카드’, ‘선생님의 한마디’, ‘상상력을 펼쳐 봐’ 등의 코너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본 개념을 잡아 준다 자연히 읽다 보면 알게 모르게 물리에 대해 지식과 교양이 쌓여간다

과학적 원리를 하나하나 풀어내면서 그 이해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리학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 제1장은 이 세상에 전기가 작동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자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이처럼 유용한 전기에 대해 몰랐든 점들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전기는 자기를 생성하며 자기는 전기를 생성한다 둘은 때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로 시작하는 물리학 기초개념을 익히고, 전기와 자기장에 관한 연관성 들과 응용 쿨링 법칙, 옴의 법칙, 줄의 법칙, 등으로 시작한다

🔴 비둘기에게는 내비게이션이 내장되어 있다?

🔴 유조차는 왜 긴 쇠사슬을 끌면서 갈까?

🔴 어떻게 자기에서 전기를 생성할까?

✅️ 제2장에서는 우리가 들을 수 없고 볼 수 없는 소리와 빛, 색깔의 세계로 떠나보자

🐳 고래는 교미나 먹이를 찾을 때 초음파를 낸다고 한다 그 소리가 5000천 km나 펴져간다고 한다 동해안에서 낸 소리가 미국 동북 해안 북아메리카까지 들리다니 바다에는 고래들만의 소리 통로가 있는 것 같다

🔴 요술거울과 만화경 빛의 반사

🔴 비눗방울은 왜 알록달록할까?

🔴 3D 영화의 비밀

🔴 보이지 않는 빛 적외선, 자외선, X선

✅️ 제3장에는 물리학의 눈부신 바벨탑 같은 성공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첫 번째 빛을 전달하는 가상의 물질인 에테르의 존재를 부정 마이컬슨 몰리의 법칙. 두 번째 흑체 복사 실험 결론과 전자기 이론의 모순이다 현 물리학자들이 이 먹구름을 어떻게 치웠을까요?

🔴 흑체 복사와 에너지 양자

🔴 광전효과

🔴 파동과 입자 이중성과 물질파

🔴 원자구조와 핵분열, 핵융합

✅️ 3등등 물리에 대해 쉽게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하나의 주제가 있으면 '지식 카드'가 있어 부연 설명으로 몰랐든 부분들을 알게 되었고 '선생님의 한마디'가 각장 끝나는 부분에 있어 핵심 내용들을 복습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원 말미 부분에는 ‘공부의 신' 필기 엿보기' 와 '상상력을 펼쳐봐 에세는 세상 만물에 관한 궁금증 해답 정답과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는 장이 되었습니다 물리학을 잘 이해하기 쉽고, 기초 개념을 자세히 알려주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물리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하여 물리학의 세계로 초대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 판덩은 영재교육센터 물리 연구반 우수 교사이며 20여 년 넘게 후학 양성에 헌신해 왔으며, 물리와 삶을 사랑하고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우리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물리의 세계를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다듬어져 있어 물리의 입문서로 아이들과 배워가며 읽을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운 책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 학생들이 물리 시간이면 즐겁게 배우고 상상의 나래를 펼 것 같아 저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이 물리학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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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불안할때논어를읽는다>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 현대인의 삶으로 풀어낸 공자의 지혜와 처세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3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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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막연히 어려운 고전이라고 읽어보지 못했다면, 판덩이 논어를 아주 쉽게 흥미로운 사례와 생활 밀착형 일상어로 쉽게 설명하고 있어 이 책을 처음 접하는 이도 충분히 끝까지 읽을 수 있다

"배우고 제때 익힌다"

공자는 어려운 문제, 인생의 흐름에 변화, 노력했는데 인정을 받지 못했을 때, 이것을 대처하는 방법으로,
'즐겁게 배우는 '樂' 즐거움이다!' _p28

우리는 위의 괴로움과 고통,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즐거움의 사용법을 제대로 알면, 배우는 어려움. 직장에서, 일상의 삶에서, 타인과의 이해와 협력의 어려움. 타인이 인정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것입니다 이 즐거움인 '樂' 제대로 배우고 싶어졌다

온. 량. 공. 검. 양을 향한 공자의 행동과 품행은 '온화하게 지내며 천명을 기다리는 군자'와 닮았다 온화함. 선량함. 공손함. 겸양함 을 원칙으로 삼고 지키며,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는 천명에 맡기는 것이다 이것이 군자의 모습이다 _p86

언행이 일치하고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순리에 따르는 법을 배워야겠다 말은 쉬운데 실천이 어려우니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제자 자유의 물음에 공자의 대답.
"오늘날 효도를 부양하는 거라 말한다. 하지만 개와 말도 기를 수 있느니 공경하지 않는다면 무슨 차이가 있겠느냐?" (생략)_p149

옛날이나 지금이나 孝는 중요하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의식주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부모의 마음과 생각을 헤아리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효인 줄 알았다 연세가 많으셔서 잘 들리지 않는다고 잘 보지 못한다고 우리는 뒷방 늙은이로 취급하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야 봐야 하겠다 부디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고민하고 하나의 인격체로 공경하는 모습들을 우리의 자식들에게 배우게 하고 실천하도록 가정에서 솔선수범해야겠다 우선 나부터 실천해야겠다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_p167

옛것을 익혀 현실상에 맞게 응용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의 멘토가 될 수 있다 꼭 자격증이 없어도 일상생활의 사소한 것을 일깨워 주는 사람도 스승이 된다 그러니 옛것을 익히고 배워 새것을 얻기 위해 노력과 실천한다면 나도 누군가의 스승이 될 수 있으니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사람과 사람은 서로 믿음이 있어야 상호 교류가 가능하다 인간관계의 수레의 쐐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 (생략)_p218

말은 반드시 신용 있게 하고 행동은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공자는 신용이 사람됨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신용이 잃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자

세 가지 도인 지智, 인仁, 용勇을 지겨야 한다고 설파했다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움을 모르는 것이다"_p224

아첨이나 의로움을 보고 행동하지 않는 것은 사람의 사리사욕 때문에 생겨난다 개인의 욕심이 지나치면 다른 사람에게 아첨하고 의로운 행동하는 용기가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

공자, 맹자, 왕양명 모두 누구나 수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람이 끊임없이 수행하는 이유는 뭘까? 수행의 목적은 행복을 느끼는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_p310

동서양을 막론하고 삶은 고통의 연속이다 우리는 이 고통을 슬기로운 지혜로 삶. 고통의 순간에서 즐거움을 찾고 행복의 총량을 높여야 한다 공자처럼 어디서나 기쁘고 긍정적인 삶으로 세상의 변화를 바라보고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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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잘 있습니다>

제주는 잘 있습니다 - 엄지사진관이 기록한 일상의 순간들
엄지사진관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3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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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잘 있습니다>

관광, 여행의 섬인 제주도. 쪽빛 바다가 넘실거리는 곳에 해녀들이 물질을 하며 해산물을 잡아오고, 해풍을 맞고 자란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 용암 분출로 이루어진 화산섬, 돌하르방과 제주 방언 사투리가 정감있게 다가온다 한라산 백록담, 오름, 바다가 보이는 카페 등등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만의 특색 있는 모습들이 떠올랐다

저자는 직장을 관두고 여행을 다니면서 예쁜 엽서에 손글씨를 적는 아날로그가 어울리는 사람이다 낯가림도 심하지만 낯선 공간에서 여행을 좋아해서
제주도에 정착하면서 엄지 사진관을 개업하고 호기심을 갖고 섬들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느끼고 공감하면서 살아가는 일상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많은 이들이 동경하고 한 번쯤 다녀온 제주도이지만 저자는 이곳 제주에 살고 있다 여전히 낯선 곳이고, 타지의 삶이며, 친 적 하나 없는 곳이지만, 몸이 아플 때, 긴 시간을 같이 해준 친구가 고마웠고, 자신의 시간을 내어준 친구가 있어 전혀 외롭지 않았다고 한다 낯선 제주에서 사귄 친구와 소소한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미숙한 나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들이. 그냥 있는 그대로가 좋다고 하니 심히 짐작할 수가 있다

이곳 제주에서 엄지 사진관을 개업하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저자의 모습에서 일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 작고 사소한 일상의 삶에서 하루를 즐겁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는 의지와 신념이 보였다

천혜의 섬인 제주에서 나를 돌아보고 숨겨진 진면목을 발견하면서 철이 들고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 살아가는 삶 속에서 공간의 미와 애정을 갖게 되었고, 그리운 사람들을 향한 동경과 따스함이 묻어난다

지방에도 없는 제주만의 특색 있는 연세 문화를(1년 치를 한꺼번에 지불하고 집을 얻는 것)
알 수가 있었다 제주 오름에 올라 딱 특히 바다를 보면서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격려를 주고 싶어졌다 한적한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시 한 편 읽고 싶은 생각도 든다

제주에서 살아가면서 작은 골목길에서 만나게 되는 숨은 명소와 현 제주의 참 모습들을 컬러풀한 사진을 담고 있어 읽는 내내 즐거웠다 저자가 일상 삶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오늘 주어진 삶에 만족할 주 알며 인생의 지혜를 하나하나 쌓아가고 있다 지금도 시행착오를 수정해가며 이런 삶에서 살아가는 원동력을 얻고 작고 사소한 하루의 루틴이 쌓이고 쌓여 습관이 되어 철이 들어가고 있다 사람의 향기가 피어나는 제주에서 엄지 사진관을 천직으로 알고 지금도 인생수업 중이 저자가 그곳에 우뚝 서 있다 내가 너무 좋아 연애도 결혼도 들어올 틈이 없다는 제주의 삶이 살짝 부러워졌다 오늘도 주어진 일에 욕심 없이 평온하게 제주의 시절을 이야기하는 엄지 사진관에 저자가 기다리고 있으니 여행이 필요한 사람에게 여행을 선물하고 일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일상과 친구가 되어 줄건만 같다 제주의 시절 이야기를 듣고 싶은 여행객들은 엄지 사진관을 찾아가 보자 꽃 피는 봄. 엄지 사진관에도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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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숲으로 여행 간다>

우리는 숲으로 여행 간다 - 전국 자연휴양림.숲체원.국립공원 야영장 50
안윤정 지음, 서은석 사진 / 상상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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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숲으로 여행 간다>

우리는 휴가 때면 산과 계곡 바다로 떠나는 여행은 그야말로 도로에서 교통체증으로 짜증을 불러오고 휴가지에 도착해서는 바가지요금 등등에 열을 받는다 그러나 산이라는 자연에서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자연과 마주하는 직접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니 걷고 또 걷으며 숲으로 걸어들어가면 계곡의 물소리, 소나무 솔향과, 산새 소리, 시원한 바람과, 자연의 흙 내음에 마음은 어느새 편안함, 안정감을 찾게 된다 또한 소나무 그늘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기운을 받으며 숲과 한 몸이 되는 듯하다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에 흠뻑 빠져간다 왜 이제야 느낀 걸까? 이 좋은 자연과 숲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야속함마저 든다 일에 치이고 혼돈한 세상 삶에 끌려들어 가 자연이 주는 이로움을 이제야 찾은 것만 같다

캠핑하면 숲에서 또는 자연에서 먹는 바비큐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체험들과 숲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별빛, 맑은 공기, 새소리 물소리, 등등 숲이 주는 경이로움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요즘은 꿈의 드림 카인 캠핑 카나, 자동차로 숲과 자연을 만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무거 짐과 텐트, 먹거리를 사가지고 가지 않더라도 화려한 경관이 보이는 자연에서 하루 이틀간 숙박도 가능하다고 하니 스텔스 코로나로 지친 우리들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자연으로 떠나보자

📚 📖 📘 이 책은
전국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핫한 캠핑지, 숲 체험할 수 있는 곳 등등 여행 가이드뿐만 아니라 주말마다 부부가 직접 발로 뛰며 여행하고 취재한 전국 50여 곳의 숲들을 골라 여행지에서 체험하고 느낀 점들을 생생한 스토리와 함께 직접 찍은 컬러 사진들이 있다 또한 여행지의 숨은 Tie과 알찬 정보가 가득했다 초보자도 이 책 한 권이면 전국의 국립공원과 숲을 (선택, 예약, 취소, 완료)까지 할 수 있는 사이트와 부모님, 가족, 아이와 볼거리, 체험할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까지 최신 트렌트 정보를 상세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세 개의 챕터로 되어있다

각 여행지마다 숲의 주변 정보와
간략 정보가 있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흥미가 배가 되는 것 같다

1장은 숲의 선택부터 준비, 예약, 실천. 여행 중 주의사항과 숲, 여행의 준비하는 과정이 있어 초보자 맞춤 가이드이라 꼭 읽어 보시길 바래요

2장은 테마별로 힐링 숲, 조망 좋고 편의시설 으뜸인 숲, 바다 곁의 숲, 산 좋고, 물이 좋은 숲, 캠핑이 특화된 숲. 전국 숲 여행 가이드가 가득하다

3장은 숲의 또 다른 테마별, 핫한 숲, 신생 숲, 계절별 아름다운 숲,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숲을 테마별로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 가족과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어디로 떠날지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부록으로 전국의 숲 위치 및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와 숲 예약 달력이 있어서 가족들과 의논하며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책을 읽을수록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어진다 우리 숲이 주는 선물, 힐링이 따로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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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역사산책 한국사편>

골목길 역사산책 : 한국사편 ㅣ 골목길 역사산책
최석호 지음 / 가디언 / 2022년 3월

@gadian-books
#협찬도서

<골목길 역사 산책>

🇰🇷🚴 남산 골목길에서 만나는 근 현대사 한국의 치육과 같은 일제 강점기와 독립운동가들의 혼들이 살아서 뛰어나올 듯한 이 길 위에서 그들의 삶들을 돌아보며, 시공간을 초월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위, 골목길에서 만났다 누군가 알봐주고 지켜주고 싶었던 이 길 위에서 한국인의 높은 민족주의와 더불어 뿌리 깊은 역사 현장의 실상을 보여 주고 있다

난 서울에 살고 있지 않아 남산의 골목길을 따라 걸어 본 적이 없다 그러나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김해의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는가야 문화들, 박물관, 공원, 한옥, 숲길에서 등등 만나게 된다 이런 문화유산, 유적지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그 안으로 무작정 발길을 옮겨 들여다보게 된다

무작정 길을 걷다 마주치는 비석이나 능, 동상 등을 보면 한두 번쯤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자세한 설명을 읽어보게 된다 그 시대 시간 속. 길 위에 서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이 땅 위 이 길 위에서 스쳐간 위인들과 사람들의 생생한 삶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그 길을 따라 걸으며 그 시대 사건, 역사 속으로 내 발자취를 남기며 옛 역사의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전남 화순 운주사에서 고려 사람들이 세상의 중심인 북극 하늘을 올려다보며 고구려인들이 품은 기상을 떠올리며 고려 사람을 찾았다 강원도 강릉 조선에서는 르네상스 조선시대를 주도했던 문예의 학자와 군주를 떠올리게 한다 경주 신라에서는 빛의 나라, 삼국을 통일한 헬레니즘 통일 신라에서 첨성대에서 바로 본 빛을 사랑한 신라인들을 찾아보며 길을 재촉한다 서울 남산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내 발아래에 다 보인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 많은 이들이 지금도 옛 선조들이 걸었던 그 길을 따라 현재도, 미래에도 이 길 위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 혼이 담겨 옛 선조들이 걸었던 이 길 위에 선 우리들이 과거의 일들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선조들이 남긴 문화와 역사를 잘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려고 노력해야겠다

🚴 ‍♀️🇰🇷 이 땅, 이 길 위에 선 사람들 마음속에 아로 새겨질 것입니다 이 길을 따라 걷는 골목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역사의 산증인이 될 것입니다

이 서평은 가디언 출판사로부터 무료 협찬받아 개인적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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