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100% 즐기는 100가지 방법 - 캠요리부터 캠기술까지
FIGINC 지음, 이소담 옮김 / 참좋은날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조용하게 잠자고 싶어서 주말에 캠핑 떠나고 싶어요. 캠핑은 장비발이라는데 도통 장비에 관심이 없어서 한 권으로 알차게 장비와 다양한 활용거리를 소개하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캠핑하면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는 거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산림욕에 더 관심이 많아서 침낭에 대한 정보가 궁금했습니다. 미라처럼 보이는 머미형 꼭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면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막아주는 야전 침대도 한 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닥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니 이런 건 생각 못했는데 이 책 읽고 구매 각입니다. 바닥에 돌이 한 두 개씩 있잖아요. 야전 침대만 있으면 어디서나 바닥 공사 없이 잠잘 수 있어요.

 

해먹을 이렇게도 활용 할 수 있었군요. 모기장이 있는 해먹도 있다니 다음에는 유심히 살펴봐야겠어요. 산은 정말 온도 변화가 심한 것 같아요. 밤이 되면 순식간에 시원하다 못해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잖아요.

 

무쇠 팬이 이렇게 활용도가 좋았나 싶습니다. 이 책 보고 구매할 상품 또 찾았어요. 고기 구워도 맛있고 뚜껑이 있으면 더치 오븐으로 활용, 뭔가 끓일 수 있는 냄비도 되고 말이죠.

 

더욱이 무쇠 팬은 세제 없이 설거지가 가능하다는 것이 더 좋네요. 무쇠 팬 관리법을 읽으니 캠핑에 필수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권으로 한 눈에 캠핑에 필요한 정보가 쏙쏙 들어있어서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시태그 색인이라고 해서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캠핑초보자에게는 인터넷에 엉켜진 정보 찾는 것보다 한 권으로 정리 되어 있는 정보가 훨씬 좋잖아요.

 

#캠핑을100프로즐기는 #100가지방법 #참좋은날 #FIGINC #캠핑의모든것 #캠핑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을 지배하는 기술
최형렬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장에서 전화를 받을 때 의례 안녕하세요. 무신사의 최형렬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안녕하세요. 최형렬입니다. 지금은 무신사에 있습니다.”라고 말하라고 하네요. 이 책의 첫 문장은 이렇게 전화 멘트로 시작합니다. 이 멘트만큼 이 책을 잘 설명하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제는 독자적인 직장 생활을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직장을 빨리 때려치워 일을 끝낼 생각만 했는데요. 이 책을 읽고서 직장에 소속 되어 있는 생활을 끝내더라도 일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야 책 제목이 이해가 되네요. “일을 지배하는 기술”.

 

직장과 동시에 일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직장은 끝났지만 나의 일은 계속됩니다. 일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직장이 아니라 인 것입니다. “내가있는 어느 곳이면 직장이라는 그룹에 속해 있든 속하지 않았든 내 일은 계속된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가족 같이 일할 사람을뽑는 직장이 많은데요. 이렇게 소속이라는 개념이 가족 같이처럼 맹목적으로 개인을 지배하는 문화가 있는 사회에서 독자적인 직장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 책이 매우 쎈세이션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소속의 개념으로 일하는 분이라면 이 책 강추합니다. 기업에서는 과감없이 돈이 안 되면 개인을 버리는데 언제까지 개인은 직장을 맹목적으로 바라볼 것인가요? 이 책의 1부에서 절대로 회사에 의존하면 안 되는 이유를 읽으면 더 직장을 냉정히 버려야겠다고 느낄 것입니다. 2부에서는 독립과 자유는 어떻게 직장인의 무기가 되는가에서 직장에 대한 독립적 사고 자체가 직장생활에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느낄것입니다. 3부는 직장생활을 방해하는 6가지 함정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이것은 직장이라면 익히 할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되고요. 4부의 새로운 직장인 되기 연습은 실질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장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역 소크라테스의 말 - 스스로에게 질문하여 깨닫는 지혜의 방법
이채윤 엮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크라테스는 유명한 철학자이죠. 플라톤의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악법도 법이라고 하면서 죽은 인물이기도 하죠. 그리고 니 자신을 알라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스스로 책을 출판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책을 쓰고 널리 알린 사람은 그의 제자, 특히 플라톤이라고 하네요. 이 책은 그의 제자들이 말한 소크라테스의 말을 분류해서 묶어놓았습니다. 특별하게 설명은 되어 있지 않고요. 책 제목에 초역이라고 써있듯이 순수하게 소크라테스의 말만 써있었습니다. 그것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은 독자의 몫인 듯 하네요.

 

12개의 주제로 소크라테스의 말을 묶어놨는데요. 지혜. 인간이란 무엇인가?, 교육, 가족과 이웃, 우정과 사랑, 도덕, 시민의 권리, , 정의로운 세상, 예술, 죽음과 영혼, 행복. 이렇게 12개의 주제로 묶어놨습니다. 각 주제는 삶을 살아갈 때 깊이있게 생각할 만한 주제라고 생각되네요. 그의 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지혜가 필요할 때 읽어봐도 괜찮을 듯합니다. 이런 주제에 대해 생각할 일이 많지는 않잖아요. 특히 그때 그때 알고 싶은 부분만 뽑아서 읽어봐도 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인 호기심에 이 말을 찾아 봤습니다.

 

그렇게 말을 잘하는 소크라테스인데도 말로 승부하지 않고 악법도 법이라고 하면서 죽음을 그냥 받아드린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대한 생각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그의 말 중에 죽음에 대해 두려워 말고라는 말이 있네요. “죽음에 대해 두려워 말고 안심하세요. 선한 사람에게는 살아서나 죽은 후에나 악한 일이 일어날 수 없음을 진실로 아십시오. 죽음 앞에서 좋은 희망을 가지십시오. 선한 사람에게는 생사를 통틀어 어떤 악도 닥칠 수 없으며 그의 운명은 신에 대한 무관심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 한 가지 진리를 확실히 믿으십시오.”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런 마음에서 죽음을 선택했다고 생각되네요. 사람은 정신이 많은 부분을 지배하기는 하네요. 사지는 멀쩡한데 생각하나로 죽음을 선택할 수 있으니 말이죠.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시원킹 - 주 2회 출근하고 월 1,000만 원 버는 기적의 고시원 투자법
서봉기 지음 / 라온북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9년에 갑자기 해고 통보를 받은 저자분은 사업을 통해 이렇게 제기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2년에 이렇게 고시원킹이라는 책도 출판하고 고시원킹이라는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으니 말이죠. 갑작스런 해고에도 3년 안에 빠르게 자신의 일을 찾으신 용기와 선택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 4년차 두 살 아이의 아빠이자 한 아내의 남편 그리고 가장이었다고 합니다. 고시원 사업을 해야겠다고 결정해 놓고 시작한 것은 아니고 우연한 기회로 이 사업에 발을 들였다고 하네요. 부동산관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어서 경매 공부를 시작했는데 많은 회의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경매장에서 임찰 받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생각보다 경쟁률도 쎄고 꾼들도 많아서 일반인들이 범접하기 어려운 시장이죠. 고시원 창업 영상을 우연히 보고 이 사업이 자신이 생각하는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고시원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3장과 4장이 고시원 운영과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에 대한 내용입니다. 고시원도 임대업이라 공실이 있으면 매우 위험한데요. 만실을 채우는 전략과 조건을 읽으면서 이런 노하우도 말해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실제 팁이 들어있었습니다. 이렇게 운영 잘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고시원 생각하면 막상 어렵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어서 쉽게 발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저자분도 갑작스런 해고로 절실함이 가득했기에 이 길에 우연히 들려놓았다고 하는데요. 책을 읽으면 고시원 사업이 블루오션 같다는 생각도 하면서 다닥다닥 붙어있는 방들을 관리한다는 것이 선뜻 발을 들여놓기 어렵다는 생각도 듭니다. 뭐든 용기내고 실행하는 사람에게 성공이 따라 온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 장의 부록페이지는 부동산에서 중개사와의 인터뷰 내용이 들어있었는데요. 고시원 사업 외에도 부동산 임장을 하실 필요가 있는 분들에게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 - 어떤 상황에 부딪혀도 주저앉지 않는 독한 멘탈 키우기 프로젝트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서삼독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마존에서 1위를 했던 베스트셀러 책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멘탈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는 책이 베스트 셀러 안에 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강한 멘탈로 키우고 싶은 사람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강한 멘탈은 운동선수나 대회나 시험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일상에서는 별로 도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렇지만 이 책의 초입에 강한 멘탈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많은 사례를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상대방에 의해서 자신의 감정이나 정신이 좌지우지 되지 않는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는 멘탈. 그런면에서 일상적인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멘탈을 무너뜨리는 주요요소를 8가지 꼽았는데요. 첫 번째는 자기연민입니다. 자신을 안타깝게 여기는 것만큼 자신을 지치게하고 에너지를 방전시키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자기 의심입니다. 대개 모든 일은 불확실한 것으므로 자기 의심으로 인해서 스스로 무력하게 느끼면서 방전 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세 번째는 내면의 비판자입니다. 자신이 수행한 일의 부정적인 측면만 파고들어서 부정적으로 생각을 잠식하는 것 자체가 큰 문제라고 하네요. 네 번째는 두려움입니다. 다선 번째는 게으름, 여섯 번째는 완벽주의입니다. 완벽주의는 많은 책에서 멘탈 무너뜨리는 주요요인으로 뽑고 있는데요. 세상이 완벽하지 않은데 한갓 인간이 완벽하려고 하니 완전 무리수죠. 일곱 번째는 감정적인 태도입니다. 마지막 적은 자기 제한적인 신념입니다. 몇 가지는 이해가 되고 몇 가지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뒤로 갈수록 각각의 요소에 대항하는 멘탈을 강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서 마지막에는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중간중간 연습할 수 있게 질문과 답을 적는 페이지도 있어서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을 하는데 활용하기 좋게 책이 편집되어 있더라고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