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게임의 룰 - 엔비디아가 바꿔버린 AI 시대의 성공 원칙
장상용 지음 / 해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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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까지만 해도 시총 1위는 애플이었는데 지금 미국 주식의 시총 1위는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어떻게 이렇게 오를 수 있었는지 도대체 기업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젠슨 황이라는 사람을 분석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젠슨 황은 태국에서 태어난 사람인데요. 4년간 태국에서 살다 부모와 헤어져 미국 기숙학교로 보내졌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학교로 간 것만으로도 많이 적응하기 힘들텐데요. 더욱이 미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적응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큼 원어민 만큼 영어를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아시아인으로 많은 무시와 차별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역경을 이겨내고 엔비디아라는 기업의 평직원이 아닌 ceo로 거듭나는 스토리는 정말 감동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합니다.

 



젠슨황이 엔비디아의 로고를 자신의 어깨에 문신으로 새겼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저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얼마나 기업에 열정이 있으면 회사의 로고를 어깨에 새기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1등 기업 삼성 로고를 어깨에 새긴 사람은 없겠죠? 있다면 삼성전자의 주가가 이렇게 반토막이 됐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렇게 감동을 불러일으키게 젠슨 황의 서사를 이끈 것은 작가의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의 저자 장상용님은 25년간 콘테츠 전문가로 활동하며 스토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집필하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젠슨 황이 더 친숙하게 느껴졌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글을 쓰냐에 따라 그 사람이 악한 사람이 아니면 영웅이 되기도 하닌깐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책을 중고등학생의 위인전으로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의 젠슨황이 한국인에서 나오면 참으로 자랑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김연아 키즈가 있는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젠슨황 키즈가 많이 생기길 기대해 봅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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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할까? 개공할까? - 중개업의 교과서, 현업 공인중개사 선배가 전하는 초보를 위한 완벽 가이드북
조성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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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서 공인중개사 직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데요. 공인중개사 직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 대해서는 알겠는데.. 그 다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우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서 고민해도 늦지 않겠다 생각하겠지만 자격증을 취득해도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다면 힘들게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아무 소용이 없을 듯하는데요. 무턱대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기보다 앞으로 자격증을 취득해서 어떻게 일을 해야할지 미리 알고 자격증 취득을 고민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실적으로 공인중개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선배 공인중개사에게 물어볼 수 있는 책이 이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책 제목에 나와 있는 소공과 개공의 뜻도 모르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소공과 개공의 차이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공은 개업공인중개사를 뜻하며 소공은 소속공인중개사를 뜻합니다. 공인중개사를 취득하면 다들 자기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일하는 줄 알았는데 소속공인중개사로도 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속공인중개사로 일을 할 때의 미리 생각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 책의 20페이지에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런 정보도 책으로 줘도되나 하는 장은 3장인데요. “부동산 유형별 중개사무소 운영 팁과 애먹이는 등록임대사업자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특히 페이지 288부터 나와 있는 민간임대주택 등록사업자의 임대차계약시 의무사항에 대한 내용은 직업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사항인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현직에서 공인중개사 업무를 하기 위한 중요내용이 나와 있으니 공인중개사 개업을 생각하시는 분이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시려는 분은 꼭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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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을 모른다 - 에리히 프롬에게 배우는 사랑의 심리학
스즈키 쇼 지음, 이지현 옮김 / 알토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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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70개국 언어로 번역되고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읽히고 있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30년 전에 번역 소개한 스즈키쇼저가 재해석한 글을 번역한 책이다. 원 책인 사랑의 기술1900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이 쓴 책인데요. 사랑의 기술이라고 해서 연인을 꼬시는 기술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전혀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에리히 프롬이 말한 기술은 사랑을 하는 것에는 배우고 익혀야 할 기술이 있다는 면에서 기술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것이죠.

 

사랑은 심리적이고 주관적인 영역이라고 생각되어서 배움이 필요없는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엄연히 교육받고 배우고 익혀야 할 기술이 있다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 생산적 사랑의 특징 네 가지 기본 요소가 가장 인상깊었는데요. 진정한 사랑은 네 가지 기본 요소를 갖고 있다는 것이죠. “배려, 책임, 존중, 지식(이해)” 이 네 가지가 빠진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연인과의 육감적인 사랑만이 사랑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란 배려, 책임, 존중, 상대방의 이해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따라서 에리히 프롬이 말하고 싶어하는 사랑은 배려, 책임, 존중, 상대방의 이해를 익혀서 행동으로 옮기는 긴 작업과 배움이 필요한 기술적인 영역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그런 사랑을 실천하길 기대해서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쓴 것은 아닐까하는 1900년대의 작가의 의도를 유추해 봅니다.

 

요즘에는 인간관계가 단편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인간관계는 책임과 배려, 존중, 이렇게 사랑이 동반되어 이루어져야 가장 이상적인데 이런 것이 많이 쇠퇴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배려와 존중 상대방의 이해가 동반되어 있는 인간관계를 형성한다면 공동체가 더 안정적이고 편안할 것이라고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진정한 속성을 이해하고 싶은 분이라면 우리는 사랑을 모른다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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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를 사랑하는 일 - 흔들리고 아파하는 너에게 전하는 가장 다정한 안부
사과이모 지음 / 책과이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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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싶어 합니다. 쓸모 있고 필요한 존재가 되어 세상에 기여하고 싶어 하지요. 타인을 사랑하고 세상과 연결되고 싶어 합니다. 제가 인생을 살아오며 만난 모든 사람들에게서 이와 같은 마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이 말이 개인적으로 많은 공감을 불러 일을 켰는데요. 뭐 그렇게 길게 인생을 살지는 않았지만 점점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사람들은 쓸고 있고 필요한 존재라는 어필을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 같아 보일 때가 가끔 있습니다.

 

안달이 난 것 같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그 부분이 해방되면 참 인생 편하게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쓸모 있고 필요한 존재라는 부분에서 해방이 된다면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자분은 진로 상담사와 독서모임을 운영하면서 이 부분을 깨달은 듯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쓸모 있고 필요한 존재라는 이 부분에 적지 않은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 것을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셀프로 그 느낌을 받으면 참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꼭 누군가에게 그 말을 들을 필요없이 사과이모의 이 책을 통해서 매일 그 말을 들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머리말의 어느봄과 여름사이 당신을 사랑하는 사과이모로부터라는 문구도 뭔가 위로를 주고는 것 같았습니다. 셀프로 자존감을 챙기는 책으로 이 책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이쁜 엽서가 들어있었는데요. 저자분의 글 만큼이나 섬세한 배송에 감동을 느꼈습니다. 책 내용도 사랑과 위로가 담뿍 담겨져 있더라고요. 글귀도 섬세한 배려가 가득 담겨진게 느껴졌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면 뭐든 해결될 것 같지만 해결이 안 되는 것이 사랑인 것 같아요. 사랑하는 마음은 금전적인 갚어치로 평가되기에 가장 애매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사랑은 가장 비싸고 어떻게 생각하면 사랑을 돈을 평가하는 것 자체가 비인간적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살아가는데 사랑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나를 사랑하는 일을 제대로 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모든 것은 다 자신에게 해법이 있다고 하니 결국 나를 사랑하길기대해봅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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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삶을 바꾸는 집 정리 노하우
김은호 지음 / 하움출판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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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정리 하면 삶까지 바뀔 수 있다니 집 정리 하고 싶어집니다. 특히 이번 여름은 정말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요. 날씨가 덥고 습한데 집안에 물건도 가득 차 있어 답답하고 더운 느낌을 더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집정리 하고는 싶은데 8월 너무 더워서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이제 날씨도 곧 선선해 질테고 지금까지 미뤄뒀던 집정리 한 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책을 읽으니 더 집을 정리하고 싶다는 요구가 생겼어요.

 

위의 사진처럼 옷장의 옷을 가지런히 정리했던 적이 언제였나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이사할 때 저도 이렇게 정리했던 모양이었는데.... 지금은 계속 옷이 쌓이기만 하지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을 옷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인 것 같아요. 특히 여자 옷은 남자 옷보다 가지수가 많이 있잖아요. 여자 남자 구별하면서 글을 쓰니 뭔가 지적이 있을 것 같아서 정정하면 치마라는 옷의 가지수가 있잖아요. 대한민국의 대부분 남자들이 옷장에 치마나 원피스를 구비해 놓고 입는 편은 아니닌깐 일반적으로 여자들의 옷방에 옷의 가지수가 더 많다고 표현해도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의 4부의 1장에 옷방 정리 끝내는 절대 비법이 있는데요. 이 페이지를 참고하면 누구라도 손쉽게 옷방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옷을 세트로 맞춰서 정리를 하면 옷을 찾아 입기도 편하고 평소에 안 입는 옷의 구별도 편하고 정리도 편하독 합니다.

 

입을 옷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꼭 옷을 세트로 정리하는 비법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밖에도 집을 정리하는 비법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 책의 장점은 옷방, 현관, 주방, 냉장고, 침실, 거실, 화장실 이렇게 공간별로 특화된 정리비법을 소개한 점입니다. 집 정리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분이라면 공간 하나에 대한 책 페이지만 읽고 그 공간 하나만 따라 치우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보니 당장이라도 집을 정리하고 싶어집니다. 올해 딱 한 공간이라도 정리해 봐야겠어요. 삶을 바꾸는 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이라고 생각되니 빨리 정리하고 싶어집니다. 그럼 새로운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 가득하세요^^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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