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여전히 꿈을 꾼다 - 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여행과 쉼표 3
정수현 지음 / 행복우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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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과 책의 부제목이 너무나 맘에 든다. 지하철 기다리는 전광판에 광고로 나올 만한 문구다. 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문구 이야기로 마무리 되는 부제목이라니... 나는 꼭 이 책을 읽어봐야 겠다 생각했다.

 

3월 날씨가 확연히 다르다. 점점 따뜻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으로 가는 계절.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겠지^^ 날씨가 따뜻해지니 마음도 싱숭생숭하다. 여행가고 싶다. 추워서 돌아다니는거 귀찮았는데... 따뜻하니 돌아다니고 싶다. 햇볕도 좋고 걷기 딱 좋은 온도다. 당장 뛰쳐나갈수 없기에... 이렇게 책으로라도 마음을 달래야겠다. 영화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마음 영화로 달래고, 음악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마음 음악으로 달래고 책 좋아하는 사람은 책으로 이런 마음 달랜다. 그냥 평범한 거다.^^;

 

이 책은 발행일 2021119일 신간 여행 에세이다. 저자가 여행을 어떻게 다녔는지 코스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 책이 아니라. 여행은 갔고 여행 간 곳에서 사진 찍은 것을 싣고 그것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짧게 쓴 글들의 모음이다. 이 책의 장점은 내가 가보지 못한 특이한 사진이 많다는 점이다. 그리고 줄거리나 서사가 있는 글이 아니라서 보고 싶은 것만 봐도 이해가 된다. 시처럼 그냥 보고 싶은 데만 찍어서 읽어보면 된다.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이 담겨 있어서 재미있었다. 여행을 가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을 텐데 그 중에서 이 책에 싣고 글을 남긴 것은 60개 정도 된다. 그 많은 사진 중에 이 사진을 공개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이유는 뭘까? 저자는 독자에게 무엇을 말하고 같이 느끼고 싶은 걸까? 그런 걸 찬찬히 소통하면서 읽는 다면 참으로 즐거운 책읽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세계여행 이곳저곳을 다녔는데 그 많은 글 중에서 나는 p.78서울48063”이라는 글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다른 글은 브라질, 프랑스, 인도, 볼릴비아, 쿠바, 뉴욕, 캐나다, 스웨덴,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사진과 글인데 그 속에 서울이 나왔기에 더 눈길을 끌었다. 서울48063”은 저자 아버지의 자동차 번호다. 유년시절 가족을 든든하게 지켜줬던 아버지의 자동차. 가족 여행 등 많은 추억을 간직한 자동차. 이런 것을 추억했던 것이 언제였던가? 바쁘게 앞만 보고 살았는데 이 글을 통해 추억을 회상하게 되어서 덩달아 나도 행복했다.

 

p.78을 읽을 때는 몰랐는데 에필로그 p.294아쉽게도 아버지께서는 책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시고 먼저 세상을 떠나셨다.”라고 나온다.

 

코로나로 실제 여행가기도 힘든데 여행을 통해 느끼고 싶은 것은 책을 통해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여행을 갔다 오면 꼭 느끼는 것이 있었다. “집이 제일 편하다.” ^^;

 

 

출처: https://springstar23.tistory.com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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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다
하승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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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제목보다 한국문학예술 신인상 시 부문 당선을 한 작가가 쓴 치유 에세이라 읽게 되었다. 요즘은 충분히 일반인들도 에세이는 많이 출판하는 추세이므로 옛날처럼 어디에서 상을 받아 등단을 해서 책을 출판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궁금했다. 요즘 상 받는 사람의 글은 어떨까? 궁금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다.”(초판 발행일이 2021.02.08.)로 출판한지 3개월이 안 되는 신간이다. 책 페이지는 200페이지 정도 된다. 글은 소제목당 짧게는 1쪽 길게는 4쪽 분량으로 한 주제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서술한 책이다. 약간은 일기 같은 자전적인 감정이 많이 쓰여있다. 이 책에서 소제목 우리는 보석이다.” p.178에 이런 글이 있다. “하지만 이런 글을 보고서 누군가 내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작가님, 전에는 시 쓰시지 않았나요? 차라리 시가 나은데 왜 다른 글을 쓰세요. 그래서 팔로워가 줄어드는 것 같아요.’ 가끔씩 듣는 말이다.” 이런 글이 있어서 나도 안심하고 글을 써본다. 나만 느낀 생각이 아니라는데 안심이다. 작가는 쓰고 싶은 걸 쓰고 독자는 읽고 싶은 걸 읽는다. 안 읽으면 그만인데... 이렇게 애정 어린 댓글을 달아 준 독자가 있는 분이라니... 나는 블로그에 글 써도 댓글이 없는데 개인적으로 무플이 더 무섭다. ㅠ 이 글을 보니 이 분의 시가 더 궁금해진다. p.179에 이런 말도 나온다. “보석은 부서져도 빛이 나듯, 누군가 나를 깔보며 깎아내려도 나는 세상에 단 한 명뿐인 소중한 존재이니 깎아내려도 빛을 내고야 말 거다. 나뿐만 아니라 당신도 그러할 테고. 우리는 그러할 거다.” ‘깔아보고 깎아내린다는 표현은 좀 무서웠는데 우리는 그러할 거다로 마무리해서 덜 무서웠다. 쓰고 싶은 글 쓰시면서 꾸준히 연마하셔서 좋은 작가가 되길 응원해 본다.

 

큰 주제는 사랑, 이별, 잊힘, 취업 고민인 것 같다. 20대와 30대쯤의 연령이 고민할 만한 주제에 대해서 에세이를 쓴 것이라 그 부분에 공감과 위로를 받고 싶은 분들이 같이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

 

이 책에서 내가 좋았다고 생각된 글은 말의 향기 속 p.41 “그래서 나는 주변에 향기가 많이 나는 사람을 좋아한다.” 말에 대해 에세이를 쓴 유명한 제목 말의 품격이라는 책이 생각났다. 역시 말은 이 글처럼 향기롭고 품격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에게 응원과 힘을 주는 말이 참으로 좋은 말이라는 것에 공감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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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트렌드 2021 - 바이오산업 최전선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김병호.우영탁 지음 / 허클베리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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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식을 매매한 적이 있다. 매수, 매도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마음고생을 했다. 셀트리온 주식이 이틀 동안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상한가 쳤는데 3일째 되는 날에 단 하루만에 20% 이상 빠졌던 걸로 기억이 난다. .... 그래서 졸지에 장기 투자를 하게 되면서 셀트리온 주식이 왜 빠졌는지?’ ‘다시 오를 가망성이 있는지?’ 이런 저런 기사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여러 기사가 나왔는데 기본적인 용어가 이해가 안 되니 기사를 봐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K바이오를 대표하는 셀트리온을 투자하면서 K바이오에 대한 기본적인 것도 모르다니 한탄하고 있을 때 이 책을 발견해서 읽게 되었다.

 

“P.21 바이오 의약품은 미생물, 식물, 동물세포와 같은 살아 있는 세포에서 제조된다.” 그것의 대표적인 의약품이 백신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K 바이오 주식의 핵심인 바이오 의약품을 설명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알약 (= 합성의약품)의 대표주자 아스피린과 비교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갔다. 이렇게 기본 용어의 설명이 충실히 그리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런 책이 한 권 정도는 필요했다. 의약품의 용어를 다 새로 접하는 입장이라서 국내 바이오 주식을 투자하려니 뭔가 알긴 알아야 하는데 이렇게 저자가 “2021에 알아야 할 바이오 용어를 잘 설명해서 예쁜 책으로 편집까지 해주다니 쓸모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일이 검색하면서 찾아다니는 것도 일이다. 그냥 이런 책 한 권 읽으면 그 다음은 매우 수월하게 기사나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P.23 합성의약품 복제약인 제네릭은 오리지널 약과 똑같이 만들어낼 수 있지만 바이오의약품은 화학합성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세포를 통해 만들기 때문에 그 복제약과 완전히 일치할 수는 없다. 따라서 같은 약은 아니지만 비슷하다는 의미에서 생물을 뜻하는 바이오시밀러를 합성해 바이오시밀러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셀트리온이 복제약을 많이 만들어서 매출이 있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그때마다 나오는 용어가 제네릭과 시밀러였다. 이렇게 편하게 책 초반에 설명되어 있어서 참 좋았다. 여기에 다 소개할 수 없지만 기존에 주식 기사를 보면서 답답했던 용어들이 이렇게 한가득 설명이 나와서 간지러운 등을 긁어주듯 참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바이오와 관련 된 책은 과학발전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책이 나오지 않는 편인데 이렇게 단행본으로 나와서 매우 반갑다. 이 책 “K 바이오 트렌드 2021”(초판 발행일 2021. 01. 28.)이다. 책 제목이 2021년이니 매년마다 의미 있는 바이오 트렌드를 잘 편집해서 출판되길 희망해 본다.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이 있었는데 증거금으로 64조가 몰렸다고 한다.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물량을 따놓은 기업이라 청약 당첨되면 기본 2배는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기술력이 없으면 위탁생산도 힘들다고 하는데 역시 대한민국 바이오 강한 듯하다.

 

나도 잘 모르지만 국내 주식의 큰 흐름은 아마도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K 바이오라고 생각한다. 국내 주식을 하시는 분이라면 바이오에 대한 기본 용어 설명이 잘 된 책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려드리며, 일일이 검색할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출처: https://springstar2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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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탄생 - 경제적 자유와 인생의 가치를 위해 도전한 사람들의 비밀
데이비드 색스 지음, 이승연 옮김 / 어크로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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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탄생

 

이 책은 김미경님이 인생책이라고 하는 아날로그의 반격의 저자 데이비드 색스가 쓴 두 번째 책이다. 이번 책에서는 어떤 독특한 시각으로 사장의 탄생을 말할까? 궁금하다. “사장의 탄생의 원제는 “The Soul of an Entrepreneur”이다. Entrepreneur는 특히 모험적인 사업가를 지칭한다고 언어사전에 나온다. Soul은 마음, 정신, 영혼을 뜻한다. 원제를 해석해 보면 사업가의 영혼풀어서 말해보면 모험적인 사업가의 마음은 어떤지 그것에 대한 관찰에 대한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장의 탄생은 그럴싸하게 번역한 책 제목으로는 괜찮은 것 같은데, 책 내용을 잘 표현하는 것은 원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자영업자들의 시작하는 마음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특히 이민자의 나라라고 지칭하는 미국에서의 자영업자에 대한 다양한 관찰에 기인하는 내용이라서 재미있었다.

 

저자는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신화를 쓴 사람만이 창업가라는 이름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스타트업 신화를 쓴 사람만이 아니라 크고 작은 가게를 차리고 우리 주변에 창업을 한 다양한 사장들이 창업가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이민자 가족의 시리아 음식점 가게의 창업에 대해 말한다. ‘그들이 왜 이 가게를 차리게 되었는지? 이것 말고 먹고 살 다른 길이 있는지?’ 저자의 독특한 시각으로 분석하는 내용이 나온다.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대한민국 남한에서 정규교육을 받고 월급쟁이로 일하고 있어서 창업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이민자들이 만든 나라인 미국에서는 창업이 유리한 먹고 살길 일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 상황에 완전히 노출되지 않으면 그것에 생각할 일이 전혀 없는데, 이렇게 책으로라도 색다른 상황에 대해 인지하게 되어서 재밌고 독특하게 읽힌 책이었다. 40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다양한 사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창업자의 마인드가 어쩌면 먹고 살기라는 밥벌이에 기인한 지극히 평범한 이유로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봤다. 창업자에 대한 막연한 다름과 평범하지 않을 것이라는 환상을 깨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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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의 반가음식 이야기
김경미 지음 / 행복우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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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나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다. 요리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맛이 없다. 그래서 정말 어렵다. 책은 좋아하기에 음식 이야기라도 읽으면 요리가 늘까하고 이렇게 책을 읽어본다. 내가 읽은 책은 김경미의 반가음식 이야기이다. 사실 집에 쓸 만한 요리책도 없다. 나는 왜 요리책을 사서 보려고 하지 않았을까? 요리를 안하니깐.... 웬만하면 사서 먹는다.하지만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집 밥에 대한 도전이 생긴다. 옛날에는 집 밥 같이 자주 가는 식당이 있었는데. 참 잘해주시는 이모님이 계셔서 밥걱정 없었는데. 최애 단골 반찬가게도 있어서 집에서도 밥걱정 없었는데... 이놈의 코로나로 최애 단골 반찬가게 사장님이 장사를 접으시고 단골 집 밥 식당에 가는 건 내가 부담스럽다.

 

집 밥에 대한 도전 정신으로 요리책을 보았다. “사대부 양반가의 요리가 일상으로표지의 글이 나를 꿈꾸게 한다.^^ 내가 저렇게 사대부 양반가의 요리가 일상으로 해서 먹을 수 있다면 너무나 행복하겠다. 2021226일 금요일 정월 대보름에 대비하여 이 책 p.268을 따라해 봤다. 조리법을 완전히 따라하지는 않았다. 밖에서 시판되어서 파는 판과 검정콩은 불릴 필요없이 4조각이 나있어서 조리법의 1번과 23번은 패스했다. 우리 집 전기밥솥에 영양잡곡밥 기능이 있어서 그냥 한 번에 취사를 눌렀다. 세상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전통적으로 오곡밥에는 무슨 재료를 넣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네이버에서 오곡밥을 검색해서 요리를 하려고 하면 참 많은 요리비법이 나온다. 너무 많이 요리비법이 나와서 뭘 해야 할지 몰라 이 책에 나와 있는 레시피의 재료대로 준비해 봤다. 역시 핵심내용만 잘 간추려 있는 책이 이럴 때 쓸모가 있다. 대보름이니 나물을 해봐야지 작년 같았으면 단골 반찬가게에서 대보름 나물을 사다가 먹었는데... 2021년은 아직 뚫은 반찬가게가 없어서 이렇게 책을 따라 나물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내가 만든 것은 무나물이다. 똥 손이므로 무채는 채칼의 도움을 받았다. 역시 현대인은 도구를 잘 사용해야지^^; 옛날에 안 태어나서 천만 다행이다. 그리고 다른 나물은 시판되는 말린 나물 세트를 사서 한꺼번에 넣고 볶았다. 여기 레시피대로 하기에는 내가 너무 시간이 없다. 사대부 양반가처럼은 못 만들었지만 이 책을 활용해서 대보름 음식을 준비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대보름 음식을 하나하나 검색해서 음식을 준비할 수도 있지만... 어느 레시피가 괜찮은지 몰라서 선택하기 번거롭기에 잘 정리된 요리책 한 개는 있는 것이 좋을 듯하다. 정월 대보름에 딱 맞춰서 이벤트에 당첨되어 요리책을 받아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요리는 손으로 해야 하는데 글로 배웠네 하핫^^;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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