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마인드 - 남자를 위한 마음 관리법
박정효.우보영 지음 / 토마토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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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 마인드라는 말만 보고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위에 작은 글씨로 남자를 위한 마음 관리법이라고 되어 있었다. 책을 읽어보니 직장생활 오래 했으면 남자 여자를 떠나서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된다. 직장생활 오래하다 보면 주변의 다양한 역할 기대로 내 생활, 내 욕구에 대한 생각할 여유조차 없어 나를 잃어버린 지 오래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첫 페이지에도 이 말이 나온다. “나보다 우리를, 현재보다 미래를, 휴식보다 일을 선택해야 했던 그들을 위하여대부분 직장생활 오래 한 사람이라면 이렇게 된다.

 

남이 아니라 내 마음을 다시 찾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총 3파트로 그것에 대에 설명하고 있다. 일을 하는 마음, 관계를 유지하는 마음, 다시 나를 찾는 마음. 이렇게 3파트에서 내 마음을 다시 찾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한 장이 끝날 때마다 마음 피트니스라고 해서 그 장에서 논했던 중심 화제를 정리하며 쓸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이렇게 한 두 개씩 각 주제에 대해 내 마음을 정리하다보면 지금의 내 마음 상태를 온전히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장은 11장으로 마음은 다짐보다 기술이 필요하다이다. 이 장에 나와 있는 마음 피트니스가 참 좋았다. 인생 그래프 그리기는 책을 안 읽더라도 누구나 꼭 해봤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세로는 행복도, 가로는 나이순으로 인생 그래프를 그리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신체적 건강의 관점에서 행복도를 나열한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경제적인 풍요도로 행복도를 나열한 사람도 있으며, 어떤 사람은 관계에서 나의 인기적인 면으로 나열한 사람도 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점을 중요하며 인생 그래프를 그릴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사내 교육 워크숍에서 들었던 내용이 몇 개 포함되어 있는 책이었다. 전문적으로 사내 교육을 담당하시는 분이 책을 내셔서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된다. 아직 직장 내에서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접하시지 못한 분이라면 이렇게 책으로라도 인생 중반을 점검하고 나아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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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려면 경제신문 - 돈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신문 제대로 읽는 법
이수정(크리스탈) 지음 / 라온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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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경제는 공부를 계속해야 하는 항목인 것 같다. 책을 찾아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매일 보는 신문을 통해서 적은 양을 꾸준히 공부를 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이 책이 경제신문을 통해서 꾸준히 공부하는 법을 알려준다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신문을 매일 보기는 하는데 그냥 한 눈으로 보고 다른 눈으로 빠져나가는 기분이다. 저자분은 국내 최초로 경제신문 스크랩 코치이자 주식과 경제신문을 싶고, 빠르게, 핵심만 알려주는 분이라한다. 그래서 만약 이 책을 읽고도 실천을 못하면 이 저자의 블로그 글이나 유튜브를 시청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유튜브로는 크리스탈TV”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본격적인 내용이 나오기 전에 경제 상식 자가 진단테스트가 나온다. 문제는 15개로 나의 경제 상식 점수는 간단하게 테스트 하는 것이다. 나는 4~7개 내외를 맞아서 그놈이 그놈 같은 경알못이라고 나왔다. 용어들은 눈에 익는데 그놈이 그놈 같아서 헷갈리는 초보라고 한다. 맞는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은 1장에 있는 경제신문 독법 노하우와 경제신문 스크랩 스킬을 익혀서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한다. 나에게 딱 맞는 처방전 인 것 같아서 이 책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점수를 맞은 사람들도 이 책을 어떻게 읽을지 활용방안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경제 공부라 딱딱하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간단한 테스트로 시작하니 흥미롭게 느껴졌다.

 

4장으로 되어 있었는데 1장은 경제 신문을 읽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기사를 볼 때 다양한 방법점인 면을 소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2장은 경제 신문 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이라고 해서 용어 정리를 제대로 해주고 있었다. 3장과 4장은 본격적으로 경제 신문을 읽는 방법에 대한 준비와 실전이 나와 있었다. 역시 책을 읽고 공부를 하니 경제신문 읽는 남다른 안목이 생기는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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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완독 책방 - 인생이 바뀌는 독서법 알려드립니다,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조미정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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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완독 책방은 끝까지 읽게하는 습관과 독서에 대한 다양한 방법적인 면을 이야기하는 책이네요. 한 권의 책을 완독하는 것에 대단한 부담을 느끼시는 분은 독서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읽으면서 자신의 습관을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독서가 취미여서 완독을 못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30일까지 1권의 책을 완독할 습관을 기를 필요는 없네요. 그래도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글이 목차에 있더라고요. 그 글이 읽고 싶어서 이렇게 서평 이벤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다독을 하다보면 주제가 겹치다보니 작가가 다르더라도 같은 주제를 말하고 싶은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 겹치는 주제는 아마도 누구나 얘기하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인생의 진리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주제가 겹치다 보니 책 제목과 작가가 다르더라도 뭔가 읽은 내용 같고 금방 이해가 되어서 책을 빨리 읽게 되더라고요. 지금까지 접해보지 않은 내용이나 읽어보지 않은 주제는 속도가 잘 안 붙을 때가 있습니다. 이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요. 사용하는 용어나 단어도 생소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많이 시간이 걸리는 거죠. 여하튼 처음에는 독서로 뭔가를 이해하는데 어색해서 속도가 안 붙을 수도 있겠지만 장담하겠는데 많이 읽으면 속도는 엄청 빨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독서에 대한 책이 나오면 저도 취미가 독서여서 개인적인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네요. 많이 책을 봐도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책을 고르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양서를 고르는 것이 참 어려워요. 지금 내 삶에 참 필요한 책이라고 읽기 시작했는데 양서가 아닐 때가 참 많습니다. 어쩜 이렇게 불발이 많은지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양서를 단번에 고르는 것은 어려운 것 같아요. 양서를 골라서 읽고 싶은 갈망이 있습니다. 양서로만 꽉꽉 채워서 다독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이 책에서는 200페이지 정도에 책 고르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다독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해주고 있네요. 책은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보다 더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시간도 많이 아낀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은 생각의 힘을 기르게 해서 잘못된 정보를 가릴 수 있는 힘도 생긴다고 하네요. 다독을 하면 정말 양서를 고르는 힘이 길러지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보다 더 시간이 단축되는 고급기술이 갖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제가 원하는 답을 이 책에서는 찾지 못했어요. 이 책은 책 제목답게 독서를 완독할 수 있게 30일 동안 훈련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독서 취미를 갖고 싶으신 분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독서가 취미라 독서를 취미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 열열이 응원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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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살자, 지금을 살자 - 불안을 긍정 에너지로 바꿔주는 가장 쉽고 빠른 과학적 처방전
쇼지 히데히코 지음, 조미량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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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살자, 지금을 살자라는 감상적인 멘트의 제목. 뭔가 시집이나 에세이에 주로 나올 것 같은 표지 디자인으로 이 책이 에세이 일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전혀 그런 책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의학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으로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을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도서였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지식정보를 전달하는 내용의 도서입니다. 오히려 띠지가 이 책의 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네요. “과학적으로 밝혀진 불안의 정체들, 과학적으로 증명된 불안을 잠재우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렇게 써있습니다.

 

목차를 살펴보면요. 뇌에서 불안을 없애다. 장에서 불안을 없애다. 불안을 잠재우는 마술 같은 방법. 불안을 잠재우는 생활습관. 이렇게 총 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불안을 느끼는 것이 자신이 뭔가 실력부족으로 불안하게 되는 것 보다 뇌와 장의 건강이 안 좋아서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뇌와 장의 건강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뇌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으로는 자기 전에 긍정적인 상상을 한다는 것인데요. 자기 전 30분에 긍정적인 상상을 하면 잠자는 동안 그렇게 뇌가 세팅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 날 아침에 긍정적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이유없이 힘이 솟는 날 있쟎아요. 이유없이 우울한 날이 있는 것처럼 이유없이 힘이 솟는 날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것의 차이는 자기 전에 어떤 상상을 하고 자는냐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장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으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 것이라고 나와 있네요. 요즘 프로바이오틱스 알약으로 나오는 것도 많이 판매하던데 몸에 좋은 영양제 꼭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장 건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오메가3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이 책 읽고 오메가3랑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는 꼭 사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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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이얼스 - 원하는 인생에 도착하기 위해 오늘 나만의 목표를 쏴라
엘리자베스 세그런 지음, 윤여림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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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처럼 빨리 날아가는 시간을 말한다. 그 시간은 아마도 20대 일 것이다. 어떤 진로를 결정하고 지금 무엇을 하는지에 따라서 30, 40대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이 책은 로켓같이 빠른 속도로 한 방향으로 날아가는 것을 말한다. 조금이라도 방향이 틀어지면 종착점은 아주 큰 차이가 난다. 20대의 방향은 아마도 로켓이 처음 출발할 때의 모습과 같다. 저자는 현재 34세라고 한다. 과거를 돌아봤을 때 그때가 엄청 중요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20대라는 그 짧은 10년의 시간이 어떻게 내 인생 전체를 변화시키는지 책으로 나누고 싶다고 한다. 지금의 20대들과 앞으로의 20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책을 쓴 의도를 봤을 때에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흔히 있을 법한 이름 모를 저자의 자기개발서 같은 책인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뉴욕의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문학 전공을 한 미국 사람이다. 2022. 뉴욕, 한국 별 반 차이 없이 같은 것을 생각하고 고민한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인 엘리자베스 세그런이 20대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행동해야 할 주제는 8가지이다.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내 시간을 빛나게 할 취미 생활은 뭔가, 진지하게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누구와 사랑하고 언제 결혼 할 것인가, 내가 원하는 가족의 모습은 뭔가, 친구를 만들고 유지할 것인가, 투표와 정치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고민, 종교와 영적인 믿음에 대한 고민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역사상 처음으로 직업을 선택할 때 돈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다고 한다. 바로 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이 점이 엄청나게 다른 점이라고 한다. 직업을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에서 의미, 공동체, 정체성을 찾기 위한 수단으로 변했다고 한다. 다양한 통계자료를 통해서 밀레니얼 세대들의 특징에 대해 분석해 놓았다. 우리나라의 자기개발서와는 쫌 다른 느낌을 받았다. 책의 맨 뒷장에는 어떤 통계자료는 참고했는지 출처가 잔뜩 나와 있었다. 지금 20대들의 진로와 연애, 결혼에 대한 고민을 이 책과 함께 해결해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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