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비트코인 - 지금 알면 돈 버는
김지훈(제이플레이코)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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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비트코인이 꾸준히 1억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쯤하면 모두들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인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산으로 인정되는 비트코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의문이 생기는 시점인데요. 그래서 최소한이 것만은 알자하는 것에 대해 소개되어있는 이 책의 컨셉이 참 괜찮아 보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초판한정 특별부록으로 소개되어 있는 “2025년 주목해야 할 코인에 대한 소개는 코인의 종류를 모르는 분들에게 더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시장에서 비트코인을 능가할 코인이 있을까요? 투자자들의 관점에서는 어떤 코인이 나에게 수익을 안겨줄 코인인지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눈여겨 본 것은 “2025년 주목해야 할 코인에서 이더리움에 대한 소개인데요. 초판한정 20개 소개 코인 중 2번째로 소개한 코인입니다. 얼마나 중요하면 두 번째로 소개 했을까요. “대부분의 암포화폐 생태계 발전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뛰어넘거나 보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표현이 인상깊습니다.

 

암호화폐로 대출도 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코인을 담보로 해서 대출도 빌려준다니 사기가 아니라 우리 일상의 신용자산의 한 부분으로 인정된다고 생각되는 대목이었습니다. 암호화폐이젠 관심 밖으로 해두기에는 너무 커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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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 미래 10년의 모든 산업을 뒤흔들 기후비상사태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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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세계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이 책은 기후비상사태를 중심으로 앞으로 10년을 전망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제1부의 제1온난화 진행률 99%” 읽으면서 섬뜻하게 느껴졌는데요. 기후변화로 인한 고통이 앞으로 10년 안에 엄청난 여파로 드러난다는 것에 공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2024년 올해 여름도 정말 길었다고 생각되는데요. 비가 오면 잔잔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 폭우로 쏟아져 많은 문제를 야기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은 집들이 폭우로 무너지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이런 현상이 모두 기후 변화로 일어난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구 온도가 3도 씨를 넘기면 뜨거워져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즐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땅중에서 우리나라 대구도 포함될지 우려스럽습니다. 우리나라는 기후 변화에 따른 대책이 있는지 궁금해 지는 시점입니다.





이 책은 미국중심으로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텍사스 애리조나를 꼽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대구도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스러운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말 날씨 엄청 덥지 않았나요? 올 겨울 유래없이 추운겨울이 될 꺼라는데 겨울도 걱정이 됩니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였는데 그건 다 옛말이 된 듯합니다. 봄 가을의 실종이라고 해야하나 여름 옷 아니면 겨울 옷 만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기후위기로 2050년 세계 GDP5분의 1감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기후변화가 심각한데 미국 대통령으로 뽑힌 트럼프 태통령은 예전에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를 했던 것으로 기억이 아는데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암울하다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많은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작은 연대를 통해서 큰 힘을 발휘하길 기대해 봅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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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게임의 룰 - 엔비디아가 바꿔버린 AI 시대의 성공 원칙
장상용 지음 / 해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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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까지만 해도 시총 1위는 애플이었는데 지금 미국 주식의 시총 1위는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어떻게 이렇게 오를 수 있었는지 도대체 기업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젠슨 황이라는 사람을 분석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젠슨 황은 태국에서 태어난 사람인데요. 4년간 태국에서 살다 부모와 헤어져 미국 기숙학교로 보내졌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학교로 간 것만으로도 많이 적응하기 힘들텐데요. 더욱이 미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적응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큼 원어민 만큼 영어를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아시아인으로 많은 무시와 차별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역경을 이겨내고 엔비디아라는 기업의 평직원이 아닌 ceo로 거듭나는 스토리는 정말 감동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합니다.

 



젠슨황이 엔비디아의 로고를 자신의 어깨에 문신으로 새겼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저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얼마나 기업에 열정이 있으면 회사의 로고를 어깨에 새기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1등 기업 삼성 로고를 어깨에 새긴 사람은 없겠죠? 있다면 삼성전자의 주가가 이렇게 반토막이 됐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렇게 감동을 불러일으키게 젠슨 황의 서사를 이끈 것은 작가의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의 저자 장상용님은 25년간 콘테츠 전문가로 활동하며 스토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집필하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젠슨 황이 더 친숙하게 느껴졌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글을 쓰냐에 따라 그 사람이 악한 사람이 아니면 영웅이 되기도 하닌깐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책을 중고등학생의 위인전으로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의 젠슨황이 한국인에서 나오면 참으로 자랑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김연아 키즈가 있는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젠슨황 키즈가 많이 생기길 기대해 봅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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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할까? 개공할까? - 중개업의 교과서, 현업 공인중개사 선배가 전하는 초보를 위한 완벽 가이드북
조성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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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서 공인중개사 직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데요. 공인중개사 직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 대해서는 알겠는데.. 그 다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우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서 고민해도 늦지 않겠다 생각하겠지만 자격증을 취득해도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다면 힘들게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아무 소용이 없을 듯하는데요. 무턱대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기보다 앞으로 자격증을 취득해서 어떻게 일을 해야할지 미리 알고 자격증 취득을 고민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실적으로 공인중개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선배 공인중개사에게 물어볼 수 있는 책이 이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책 제목에 나와 있는 소공과 개공의 뜻도 모르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소공과 개공의 차이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공은 개업공인중개사를 뜻하며 소공은 소속공인중개사를 뜻합니다. 공인중개사를 취득하면 다들 자기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일하는 줄 알았는데 소속공인중개사로도 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속공인중개사로 일을 할 때의 미리 생각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 책의 20페이지에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런 정보도 책으로 줘도되나 하는 장은 3장인데요. “부동산 유형별 중개사무소 운영 팁과 애먹이는 등록임대사업자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특히 페이지 288부터 나와 있는 민간임대주택 등록사업자의 임대차계약시 의무사항에 대한 내용은 직업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사항인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현직에서 공인중개사 업무를 하기 위한 중요내용이 나와 있으니 공인중개사 개업을 생각하시는 분이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시려는 분은 꼭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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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을 모른다 - 에리히 프롬에게 배우는 사랑의 심리학
스즈키 쇼 지음, 이지현 옮김 / 알토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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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70개국 언어로 번역되고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읽히고 있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30년 전에 번역 소개한 스즈키쇼저가 재해석한 글을 번역한 책이다. 원 책인 사랑의 기술1900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이 쓴 책인데요. 사랑의 기술이라고 해서 연인을 꼬시는 기술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전혀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에리히 프롬이 말한 기술은 사랑을 하는 것에는 배우고 익혀야 할 기술이 있다는 면에서 기술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것이죠.

 

사랑은 심리적이고 주관적인 영역이라고 생각되어서 배움이 필요없는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엄연히 교육받고 배우고 익혀야 할 기술이 있다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 생산적 사랑의 특징 네 가지 기본 요소가 가장 인상깊었는데요. 진정한 사랑은 네 가지 기본 요소를 갖고 있다는 것이죠. “배려, 책임, 존중, 지식(이해)” 이 네 가지가 빠진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연인과의 육감적인 사랑만이 사랑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란 배려, 책임, 존중, 상대방의 이해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따라서 에리히 프롬이 말하고 싶어하는 사랑은 배려, 책임, 존중, 상대방의 이해를 익혀서 행동으로 옮기는 긴 작업과 배움이 필요한 기술적인 영역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그런 사랑을 실천하길 기대해서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쓴 것은 아닐까하는 1900년대의 작가의 의도를 유추해 봅니다.

 

요즘에는 인간관계가 단편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인간관계는 책임과 배려, 존중, 이렇게 사랑이 동반되어 이루어져야 가장 이상적인데 이런 것이 많이 쇠퇴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배려와 존중 상대방의 이해가 동반되어 있는 인간관계를 형성한다면 공동체가 더 안정적이고 편안할 것이라고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진정한 속성을 이해하고 싶은 분이라면 우리는 사랑을 모른다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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