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 미래 10년의 모든 산업을 뒤흔들 기후비상사태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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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세계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이 책은 기후비상사태를 중심으로 앞으로 10년을 전망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제1부의 제1온난화 진행률 99%” 읽으면서 섬뜻하게 느껴졌는데요. 기후변화로 인한 고통이 앞으로 10년 안에 엄청난 여파로 드러난다는 것에 공포스럽게 느껴졌습니다.




 

2024년 올해 여름도 정말 길었다고 생각되는데요. 비가 오면 잔잔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 폭우로 쏟아져 많은 문제를 야기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은 집들이 폭우로 무너지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이런 현상이 모두 기후 변화로 일어난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구 온도가 3도 씨를 넘기면 뜨거워져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즐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땅중에서 우리나라 대구도 포함될지 우려스럽습니다. 우리나라는 기후 변화에 따른 대책이 있는지 궁금해 지는 시점입니다.





이 책은 미국중심으로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텍사스 애리조나를 꼽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대구도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스러운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말 날씨 엄청 덥지 않았나요? 올 겨울 유래없이 추운겨울이 될 꺼라는데 겨울도 걱정이 됩니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였는데 그건 다 옛말이 된 듯합니다. 봄 가을의 실종이라고 해야하나 여름 옷 아니면 겨울 옷 만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기후위기로 2050년 세계 GDP5분의 1감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기후변화가 심각한데 미국 대통령으로 뽑힌 트럼프 태통령은 예전에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를 했던 것으로 기억이 아는데 앞으로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암울하다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많은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작은 연대를 통해서 큰 힘을 발휘하길 기대해 봅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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