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멀 -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산다는 것
김현기 지음 / 포르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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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멀 | 김현기 PD님 지음 | 포르체 | 2020년 06월 24일 출간


국내 도서 - 인문


도서 제목 : 휴머니멀


2020년 6월 24일 초판 1쇄


지은이 · 김현기 PD님

출판 : 포르체



별점 : ★★★★★


유해진 영화배우님, 류승룡 영화배우님, 박신혜 탤런트님께서 들려주시는 감동의 서사

동물들의 눈물이 인류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를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 이번 인문 도서 속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19의 여파로 사람의 왕래가 줄어 사라졌던 야생동물이 다시 발견된 일과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로 동식물의 멸종이 머지않았다는 소식은 '생존'의 문제가 어느 한 쪽을 내모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p008 : '진짜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


p038 : 존중, 존엄 그리고 자유를 지켜줬으면 합니다."


p050 :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 신혜 씨는 사자나 코끼리를 실제로 보고 싶은 마음에 덜컥 출연에 응했다며 웃었다.


p061 : 코끼리 상아는 일부 약재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오로지 장식품으로 사용된다.


p068 : 동물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냥 자꾸 눈물만 나왔던 것 같아요."


p070 : '컬러(collar)'는 영어로 '소매, 깃'을 뜻하는데, '컬러링'은 옷에 깃을 달 듯 위치 추적 장치를 동물에게 부착한다는 의미로 통용된다.


'휴머니멀' 서평 1


- 과학기술의 발달이 베일에 싸여 있던 코끼리 이동 경로의 비밀을 풀어주신 셈이지요.


p079 : 보츠와나어로 희망은 '툴루펠로(Tsholofelo)'다. 툴루펠로가 끝까지 잘 살아남아, 멸종을 막는 희망의 상징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리라.


p089 : 식용이나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레저와 전시를 목적으로 동물을 사냥하는 행위를 '트로피 헌팅(trophy hunting)'이라고 한다.


- 짐바브웨의 국민 사자 세실(Cecil)이 있었는데요, 명물이자 황게 국립공원의 마스코트였으며, 당시 나이 13살. 사람으로 따지자면 100세가 넘는다고 쓰여져 있었을 때 너무 신기했습니다.


또 인류학자님이신 재레드 다이아몬드 작가님의 '휴머니멀' 인터뷰 모습과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작가님 도서 «사피엔스» 중 문장도 언금되어 크게 공감되었습니다.


p284 :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인생(LIFE)의 목적이다."


'휴머니멀' 서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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