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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해석 - 당신이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말콤 글래드웰 지음, 유강은 옮김, 김경일 감수 / 김영사 / 2020년 3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인의 해석 | 말콤 글레드웰 지음 | 유강은 옮김 | 김영사 | 2020
별점 : ★★★★★
글로벌 베스트셀러 <아웃라이어>의 작가님
세계적이신 경영사상가 말콤 글레드웰 작가님의 6년 만의 신작!
타인의 이해하는 법에 대하여 가장 강력한 조언
<타인의 해석>에 대한 서평입니다.
이 도서는 타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생기는 오해와 갈등에 대한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 어느 남자 한 분이 계셨습니다. 이름은 블랜드였고, 그분은 프레리뷰에 취직하셨습니다. 의기양양하셨고, 시간을 내셔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따실 계획이셨습니다. 7월 10일 오후 잘을 보러 대학에서 나오셨는데, 프레리뷰 갬퍼스를 애워싼 도로에서 우회전을 하시려던 중 엔시니아 경찰관이 차를 멈추어 세우셨습니다. 이름은 브라이은 엔시니아였습니다.
■ p21 : 갈색 머리를 짧게 깎은 서른 살의 백인이었다. 그는 정중했다. 적어도 처음에는 말이다. 그는 블랜드가 차선 변경 깜빡이를 켜지 않았다면서 몇 가지 질문을 했다.
■ p24 :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Black Lives Matter'라는 시민권 운동이 태동했다.
■ p32 : 샌디! 잘 지내죠? 다음에는 조심해서 운전해요. 하지만 블랜드는 시카고 출신이고
■ p33 : 엔시니아는 텍사스 출신이었으며, 한 명은 남자이고 한 명은 여자였으며, 한쪽은 백인이고 한쪽은 흑인이었다. 또, 한 명은 경찰관이고, 한 명은 민간인이었으며, 이편에는 무기가 있고 저편에는 무기가 없었다.글들은 서로에게 낯선 이였다. 만약 우리가 한 사회로서 좀 더 사려 깊었다면, 우리가 낯선 이에게 접근하고 그를 이해하는 방법을 곰곰이 성찰하려고 했다면 블랜드가 텍사스 유치장에서 죽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 p100 : 어떤 것이 사실인지 허위인지 천천히 증거를 모은 뒤에 결론에 이르지 않는다. 우리는 정반대로 행동한다. 일단 믿고 본다. 그리고 의심과 걱정이 점점 커져서 해명되지 않을 때가 되어서야 믿는 것을 멈춘다.
■ p135 : 상층 관계는 대단한 상층 관계가 아니다.
■ p188 : 누군가를 알지 못하거나 그와 소통하지 못하거나 그를 제대로 이해할 만한 시간이 없을 때, 우리는 행동과 태도를 통해 그 사람을 파악할 수 있다고 믿는다.
- 그리고 오해의 시작에서 사실 브라이언 엔시니아 경찰관이 세 가지 실수를 하셨는데 천 번째 실수는 "말씀 다 하셨나요?" 두 번쨰 실수는 목소리는 생기가 없고 조용하지만 단정적이었습니다. "좀 꺼주시죠?" 브라이언 엔시니아 경찰관을 잠시 숨을 고르시고, 블랜드에게 마음을 진정하도록 하셨어야 했습니다.
■ p365 : 경찰관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말할 권한이 전혀 없다. 그는 이렇게 말했어야 한다. "네,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 얘기를 마무리할 때까지 좀 기다려주시겠습니까? 저는 담배 연기를 좋아하지 않거든요."
세 번째 실수.
■ p396 : 중앙정보국이 조직 한가운데 침투한 스파이를 찾아내거나, 투자자들이 모사꾼이 사기꾼을 발견하거나, 우리 보통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람의 심중을 투시력으로 꿰뚫어보는 완벽한 기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제와 겸손이다.
- 배운 점은 투명성과 오해를 하지 않고 타인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고 그의 맞는 답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또다시 생각하게 해주신 도서였습니다.

<타인의 해석> 서평 1

<타인의 해석> 서평 2
<타인의 해석>을 읽어보고, 공감 갔었고, 인상 깊었고, 좋아하는 구절과 문장을 기록하고, 서평으로 정리하여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