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신만의 서재를 갖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현실에선 힘들지만 저는 저만의 작은 서재를 알라딘에서 만들었어요. 내생각만이 아닌 다른사람의 생각과 글을 엿볼수있다는 점에서 알라딘 서재가 10년이 아니라 쭉 이어져 나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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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inumsa님의 "[민음사] 해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 서평단 모집"

계획하지않은 여행은 진정한 나 자신을 돌아볼수있는 계기를 느끼게 해줄것같습니다. 아직은 핑계가많아서 혼자만의 여행은 꿈도꾸지 못하는 처지지만 어쩌면 누구나 목적지를 알고가는 여행이든 무작정 떠나고픈 마음은 가지고 있지않을까합니다. 그런 의미는 아니지만 해럴드씨의 엉뚱한 여행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수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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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
안드레아스 빙켈만 지음, 서유리 옮김 / 뿔(웅진)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읽지않고 쌓아둔 책들이 먼지속에서 손짓을 했지만 요사이 달달한 로맨스소설이 자꾸만 나를 부르는것같아 이리저리 책을 구경하다 럭키백이라는 소리에 저질런 책중 하나...

작년인가 그 전인가 우연히 서점에서 뒤적이다 살까말까 망설이다 포기한 책이 반값보다 더 저렴해서 클릭클릭 또다시 책이 한보따리 받고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방학이라 아이들은 저혼자서도 잘 지내고 나를 귀찮게하는 사람없이 자유를 만끽하듯 나 혼자만의 휴가속에서 읽기 시작한 책.    일단은 흥미롭다.  중간으로 갈수록 왜지 왜 자꾸만 잠이 쏟아지는지 모르겠네....그렇게 사흘을 잠을 쫒으며 읽은 소설 "사라진 소녀들"  그래도 이 책이 영화로 나온다면 대박이겠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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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기억들 Medusa Collection 4
토머스 H. 쿡 지음, 남명성 옮김 / 시작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누구에게나  한가지씩 가지고 있는 비밀.  그 과거의 기억으로 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몇이나 될까...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주인공은 어린 시절 자신의 누나가 고문 끝에 살해당한 기억을 가지고 죄의식과 과거의 악몽속에서 자신의 어릴적 경험을 토대로 미스터리 연작소설을 쓰는 작가 폴 그레이브스이다.    서랍속에 자살도구를 준비해두고 소설의 마무리를 구상중이던 그에게 미국의 유서깊은 가문의 대저택에서 50년전에 일어난 살인사건의 범인을 밝혀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50년전 죽은 소녀의 죽음에 담긴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 그레이브스는 과거의 기억과 자신이 만들어낸 소설속 악당 케슬러를 붙잡지 못해 지친 주인공 슬로백 형사와 동일시하며 힘들어한다.

피터지는 잔인함도 그렇다고 손끝을 저리게 만드는 로맨스도 없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못하게하는 마력같은 힘이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은 보너스라고 해야할까...처음 접한 토마스 H 쿡의 소설 이 한권으로 나는 그의 팬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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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궁궐의 우리나무> in 봄.여름.가을.겨울 4번째"

2인 신청합니다. 지방이라 아직 창경궁도 구경못한 우리 아들과 같이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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