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웃고, 배우고, 사랑하고 - 네 자매의 스페인 여행
강인숙 지음 / 열림원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자형제가 없어서 자매끼리의 여행에 대한 부러움이 있는데 네자매의 여행기라니!
거기에 다시 가보고픈 스페인 여행기라서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

작가님은 1남 5녀중 3녀로
함경도에서 태어나셨다고한다
네자매도 대단한데 다섯자매가 있다니!
딸의 결혼식이 임박한 막내만 빼고
네자매가 스페인으로 떠나게 되었는데
우와~~평균 나이가 칠십이란다
한번 더 놀랐다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을 보며
나이먹고서도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삶을 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평균 나이 칠십의 네자매는
어떤 여행을 했을지 기대가 됬다

이 책은 작가님이 처음으로 냈던 여행기인
'네 자매의 스페인 여행'과
'내 안의 이집트' , '시칠리아에서 본 그리스'
세권을 묶어 하나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네자매의 여행기는 나이를 느끼지 못할만큼
재미와 설렘과 감동이 있다
칠십이 넘었어도 큰언니에게는 아직
쪼꼬만 계집애인 동생,
여행의 설렘을 안고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는 자매의 모습,
대낮에 가방을 소매치기당하고
그걸 막다가 뼈에 금이가는 난감한 상황도 겪고
여권도 분실해서 재발급 신청까지...

잔잔한 여행기일거란 예상과 다르게
모험 가득한 여행기가 담겨있었다
네명의 동양인 할머니들의 스페인 여행기는
마냥 쉽지많은 않았구나...
그럼에도 중간에 포기하지않고
네자매가 스페인의 멋진 풍경들과
건축물들을 함께 보고 그 감동을 공유했다는게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흥많은 네자매의 여행기는 여행의 설레임과
행복함이 그대로 전달되는듯해서
읽는내내 즐거웠다

1977년과 1999년
두번의 파리여행기와
3부 로스앤젤레스에 두고 온 고향은
인생 에세이를 읽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한권의 책속에 작가님이 보내온
행복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긴 시간의 여행기들을 한권에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네자매의 좌충우돌 행복한 여행기를 읽으며
대리만족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본 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토록 완벽한 실종
줄리안 맥클린 지음, 한지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넘쳐나는 소설
<이토록 완벽한 실종>
책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완벽하게 꾸며진 실종인걸까?

실종된 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남편이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었다니!
남편의 실종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있을지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이다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각 목차마다 숫자가 적혀있어서
소설내용을 추리할때 힌트일까?했는데
단순히 페이지를 써놓은것이었다

이 책은 올리비아, 멜라니, 딘 세명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올리비아는 부유한 집안의 딸로 부족한것없이
살면서 다큐멘터리 감독일을 하고있었고
딘은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장학금을 받으며
심리학을 전공해서 상담사로 일하고있었다
너무 다른 둘은 부모의 반대를 뒤로한채
결혼해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게 된다
4년의 시간이 흐르고 딘은 오랜 꿈이었던
제트기 조종사가 되었다
어느 날 딘이 탄 비행기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실종된다 현실에서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버뮤다 삼각지대가 나와서 판타지적요소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또다른 등장인물인 멜라니와
연결시켜주는 장소로 나온다

시신도 발견되지않고 비행기 잔해도 나오지않은
완벽한 실종, 어떤 가족이
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마음을 정리할 수 없어 괴로워하던 올리비아,
이때 버뮤다 삼각지다를 논문으로 파헤치려는
학생 멜라니가 등장한다
올리비아, 멜라니, 딘 세사람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세사람에게 사랑은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의 본질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남편이 실종되고 시간이 흘러 새로운
인생을 살고있는 올리비아에게
살인용의자로 지목되어 다시 등장하는 전남편
딘의 실종은 사고일까? 의도된 실종일까?
주인공들의 감정묘사도 잘되어있고
끝까지 긴장감 있게 읽은 책이다

미스터리보다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우선시되는
소설이었고 읽고나서도 사람들의
사는 방식과 선택, 저마다 다르게 느끼는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본 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미래를 세탁해드립니다
정욱 지음 / 북다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모두에게 딱 한벌뿐인
삶이라는 옷,
꼬인 미래를 리셋할수 있다면?
미래를 세탁한다는 표현이 참신하다
요즘 유행하는 회귀라던가
의뢰를 하면 시간을 과거로 돌려주는
잘 아는 내용이 바탕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잘 아는맛이지만 뻔하지 않은 맛!
이 소설이 딱 그랬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때에
마스크없는 세상으로 돌아가고싶다
중얼걸던 말이 이 소설의 시작점이 되었다고 한다

2022년 12월 31일
모두가 설레는 새해를 기다리고있는 시점에
한 청년이 건물 옥상에 올라가 뛰어내린다
이 청년의 이름은 남태오.
먹고살기위해 아등바등 생계형 직장인 인생에서
벗어나고싶어 영끌로 주식과
가상화폐에 투자했지만 실패하고
점점 늘어나는 빚에 허덕이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된다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순간
바로 후회하며 죽기싫다 외치며 눈을 꼭 감는다

눈을 뜬곳은 저승이 아닌 죽으려했던 시점에서
5년전인 2018년도의 자취방.
5년전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
다시 만들어갈수 있을까?
5년전으로 돌아간 사람은 태오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가 모두 5년전으로 돌아간 상황
미래의 기억을 그대로 갖고
시간만 5년전으로 돌아간상황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재앙으로 다가온다

미래를 알기에 더 좋아진 사람들도 있지만
일어났던 미래의 일을 알기에 불안해하며
고통받는 사람들도 나타난다

이런시기에 등장한 '미래 세탁소'
리셋으로 꼬인 미래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미래세탁소에서
태오는 일을 하게된다
미래 세탁소에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사연을 갖고 찾아오는걸까?
미래 세탁소에는 어떤 흥미로운 사건이 벌어지는지
궁금해지는 분들이라면 뒷이야기는
책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본 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 New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 1
이강혁 지음 / 가람기획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형따라 마야로>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마야, 잉카문명같은 고대문명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데 라틴아메리카의 고대문명과
21세기의 모습까지 역사를 정리해놓은
책이라 관심이 갔다

라틴아메리카는 멕시코 최북단을 시작으로
콜롬비아,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33개의 국가가 있다
이 책에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원시시대부터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했을 때까지, 스페인의 식민 통치 시기까지,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 후 현대까지이다
역사의 흐름순으로 중요 사건 키워드를
100가지로 정리해서 역사를 설명한다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지역과 국가들의
문명과 문화에 대해서 잘 알려주고있는데
특히 잉카, 마야, 아즈텍 문명을 다룬
고대문명에 관한 내용들이 흥미로웠다

태양의 신을 섬기며 잔인한 인신공양을 했던
기록이 자세히 남아있는것도 신기하고
페루의 유적 속 그들의 문화가 새롭고 재미있다
페루의 마추픽추와 멕시코의 피라미드는
여행을 떠나고픈 장소 중 하나인데
역사를 알고나면 여행이 더 풍성해질거 같다

드라마나 예능을 통해 먼저 접하게된
쿠바의 혁명과 체게바라가
왜 유명한지도 알게되었다
유럽 정복의 역사와 식민지 통치,
현대의 정치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고
현재의 남미국가연합이 어떻게
출범하게 되었는지 최근의 역사가
책 한권에 정리되어있어좋았다

512페이지의 두꺼운 책이다보니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읽어보며
우리와는 많이 다른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첫 번째 디자인 케이크 - 하루가 특별해지는 빈티지 감성 레터링 케이크 레시피, 개정판 첫 번째 레시피
지은혜(아이라이크케이크) 지음 / 책밥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커피를 마시며 빈티지감성 가득 담긴
멋진 디자인 케이크 만드는법이 담긴
레시피북을 살펴봤다
예쁜 케이크 사진에 책 표지부터 눈이 즐겁다

목차가 독특하다
케이크 사진이 목차에 나와있어서
디자인을 먼저 보고 케이크 레시피를
찾아볼 수 있어서 좋다

재료 설명부터 필요한 도구설명이
하나하나 사진과함께 자세히 나와있다
베이킹 초보자는 도구 사용하는것도
어려울 수 있는데 케이크를 만드는데 필요한
꿀팁들도 따로 정리해놓아서 좋다

케이크 시트를 프랑스어로 '제누와즈'라고 하는데
6가지 케이크 시트 레시피가 담겨있다
만드는 과정사진이 단계별로 잘 나와있어서
초보자도 사진보며 잘 따라할 수 있을거 같다
케이크 시트 반듯하게 자르는 방법도 알려준다

디자인 케이크를 만들때 중요한 도구 중 하나가
깍지팁인데 다양한 깍지팁의 용도와
어떤모양이 나오는지 사진자료가
같이 나와있어서 좋다

이 책에는 21가지
디자인 케이크 레시피가 나와있다
케이크가 하나하나 다 예뻐서
사진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레터링 예쁘게 쓰는 연습을 해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면
너무 좋겠다는생각이 든다

레터링 예쁘게 쓰는법부터 아이싱 하는법,
깍지틀로 예쁘게 장식하는방법이
사진으로 잘 설명되어있다
화려한 레이스 장식은 연습이 많이 필요할거 같지만
레터링과 심플한 장식이 있는 케이크는
따라해 볼 수 있을거 같다
케이크별로 레벨이 표시되어있어
레벨1의 케이크부터 도전해보면 좋을거 같다

레시피도 친절하고 디자인적으로도
참고할 자료가 많아서 빈티지한 감성의
레터링 케이크 디자인과 레시피가
궁금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본 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