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응용 5-2 (2021년) - 개정 교육과정 반영 ㅣ 초등 디딤돌 수학 (2021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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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등수학 기본+응용 5-2를 마무리했습니다. 역시 수학은 매일하는게 힘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합니다. 처음에 개념을 잡으면서 틀리는 문제도 있고 헤매는 문제도 있고 다양하지만 되도록이면 매일하면서 진도가 나갈수록 아이의 실력은 다져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랑 같이 진행하면서 학원은 절대 못 갈 성격의 아이이지만 수학에 대한 나름의 자신감을 길러감을 느낍니다. 몇년전의 계획이라면 지금 수학학원을 가야하지만 아이의 성격상 학원이 힘들어서 현재 모든학원을 접고 집공부로 모든것이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느리고 까칠한 성격의 아이랑 같이 하면서 이래저래 아이도 저도 고충이 많습니다. 그래도 학원을 더 힘들어하는 아이여서 그런지 자신의 공부를 도와주는 엄마에게 항상 고마워하는 아이가 고맙습니다.

 

 


첫째아이랑 같이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던 수학이라서 나름대로 둘째때는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할지가 그래도 보여서 시행착오는 덜 겪는 것 같습니다.
 

계산이 느리고 생각이 많은 아이여서 문제푸는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제가 보지 못한 부분을 캐치하거나 조금 다른 방면으로 생각해보는 힘이 장점입니다.

 

 

 

 

1단원에서는 올림, 내림, 반올림이 처음 접한 개념이어서 그런지 헷갈려했지만 뒤로 갈수록 확실히 점점 익숙해져갑니다.

 

 

 

 

2단원은 계산부분이다보니 아무래도 취약합니다. 계산실수가 자꾸 발생되어서 아쉽습니다.

연산을 꾸준하게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3단원 도형이지만 이미 접한 개념들이 많아서인지 특별히 어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몇가지 틀린부분은 다시 정정하고 넘어갔습니다. 첫째랑 둘째랑 가장 큰 파트는 아무래도 도형인듯 합니다.

 

 

 

 


4단원 소수의 곱셈은 처음 개념부분에서는 틀린문제가 생각보다 많았으나 뒷부분으로 갈수록 잘 다져진듯 합니다. 오히려 재미있어했습니다.

 

 

 

 


5단원 직육면체, 도형부분에 대해서 약간 까먹은 부분도 있지만 빠르게 상기되었고 또한 도형부분은 확실히 연산부분에 비해서 흥미있어 합니다.

 

 

 




6단원 평균과 가능성단원이 의외로 좀 헤매었습니다. 쉽게 지나갈 줄 알았던 단원이었는데, 머리속에서 약간의 개념혼동이 있었는지 아니면 응용하는 단계에서 혼동이 왔는지 의외로 헤매었습니다.

 

나름대로 기본+응용으로 5-2를 잘 시작을 한 것 같습니다. 개념을 익히면서 응용문제까지 학습하기에 좋은 문제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들이 있고 개념과 응용이 아직 부족합니다. 최상위S 5-2에서 다시 한 번 다지고 넘어가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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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22: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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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 사유 없음 - 세력의 주가급등 패턴을 찾는 공시 매뉴얼
장지웅 지음 / (주)이상미디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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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공시가 주식시장에서 어느정도 의미를 가진다는 것은 잘 알지만 도무지 뭘 의미하는지 혼동스럽기만 한 저 같은 초보분들이 대부분일듯 합니다. 저도 몇가지 상황만 인지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 책을 통해서 간략한 공시에 정말 많은게 담겨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오를거라 생각했던 주식이 오르는듯 하더니만 고꾸라지고 도대체 왜 급등하고 급락하는데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는 너무 순수하게 공시를 바라보거나 정확하게 숨은 뜻은 모르는 상태로 바라보았던것입니다.

 

 

 


정확하게 공시가 주는 의미를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 프롤로그에 보면 그런이야기가 있습니다. 기술적분석과 차트를 통해서 주가부양세력을 파악할 수 있다는 개인투자자가 많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차트뿐만아니라 정말 모든것은 전체적으로 봐야지만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하는 말 중에서 와 닿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차트는 세력이 남긴 흔적이다라는 말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다양한 분석을 통해서 차트를 본다면 괜찮지만 차트만 보고 모든것을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여기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세력은 어두운 이미지의 작전세력만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 세력은 누구나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려에 두고 읽기를 원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야지 본서의 취지를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주가가 움직이기 전 공시에 나타나는 다양한 신호들입니다. 공시를 통해서 우리가 추측해 볼 수 있는 주가의 움직임입니다.

세력이라고 100% 성공만 할 수는 없으니 주가가 이런식으로 움직이겠구나하고 추측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또 한편으로 세력들이 수익을 낼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정보력과 자금력도 있지만 잘못하면 모든게 끝장날 수도 있기에 그걸 다 걸고 움직이기에 그렇다는 생각도 듭니다.

 

 

 

 


CB (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EB(교환사채), 유상증자, 무상증자, 무상감자, 유상감자등에 대한 지식은 기본적으로 알고 들어가야 합니다. 솔직히 저도 잘 몰랐기에 엉뚱하게 움직인경우가 많았습니다. 어짜피 배운다는 마음으로 소량의 주식으로 움직이기에 큰 문제는 없지만 제대로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은 반드시 알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한국주식시장도 기업들의 사정도 별로 좋지 않을 때 코스닥상장기업들중에서 유상증자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중에서 유상증자가 잘 이루어진 기업들이 있었습니다. 이 기업들은 대체적으로 상승장을 이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차트를 보니 이런거구나 싶기는 합니다.

 

 

그리고 유상증자가 왜 중요하며 또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대목입니다. 유상증자가 성공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이 기업의 가치를 주주들이 높이 평가한다는 거라는 생각으로 접근했는데 유상증자에도 3가지종류가 있다는 것과 유상증자가 가지는 의미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최대주주변경의 공시가 있을때 지분인수목적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라는 내용입니다. 실제 사건이 한진오너가들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그 부분으로 인해서 경영권이 어떻게 이동하게 되었는지가 나옵니다. 이런부분을 보면 지분인수목적의 중요성이 느껴집니다.

또한 주식투자자로서 지분인수목적을 보고 투자결정을 내려야한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세력이 M&A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나옵니다. 보통 M&A를 생각하면 기업을 키우고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신사업을 추친하는것을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세력에게 있어서 M&A는 자본의 차익을 챙기는 수단일 뿐입니다.

시가총액을 늘려주고,

주가를 올려주기 때문에

시가총액을 늘리는 것은 회사의 규모를 키우는 것이고, 주가를 띄우겠다는 것은 회사의 순간가치를 키우는 일입니다. 세력입장에서 중장기적 계획이냐, 단기적 계획이냐의 차이라고 합니다.

M&A 절차에 따른 공시내용입니다. 공시내용을 보고 어떤의도를 가진 M&A인가를 잘 아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력이 주도하는 M&A라고 판단이 된다면 어느정도 대응이 필요하겠지요.

 

 

 

 

해당내용에 대한 포인트입니다. 최대주주가 변경공시와 M&A와 관련된 공시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세력의 공시흐름과 그에 따른 주가의 변동사항에 대해서 나와있습니다. 어떤공시가 나왔을때 매수를 해야하고 어떤공시가 나왔을때 매도를 해야할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제척인 주가를 보면은 그 흐름이 다 보이지만 실제 저 주가의 중심에서 있다면 알면서도 견디는 것이 힘들거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특수관계인이 유상증자에 참여하는지 그리고 그 후에 단일판매. 공급계약체결 공시가 나오는지 잘 살펴봐야 할 듯 합니다.

 

 


52주 신저가 갱신후에 외국인의 흐름을 보라는 이야기는 종종 들어봤을 듯 합니다.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계속 된다면 좋은 흐름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만약 매수가 들어오기는 하는데 바로 매도를 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좋은쪽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업이 튼튼해야 겠지요. 튼튼하고 가치가 좋은 기업도 주가가 바닥에 머무는경우는 종종 일어나닌까요.

 

 

자사주매입기사는 무조건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완전 생각을 다시 하게 된 부분입니다. 자기주식취득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은 완전히 다른 부분이라는 점입니다. 보통 자사주매입기사가 나오면은 매수신호로 읽는데 정확하게 알고 대처하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이 책은 주식공부를 할 때 알아야할 다양한 부분중에서 공시에 대한 부분을 다룬 책입니다. 갑자기 급등하는 주식들을 종종 볼 수 가 있습니다. 어떤주식들은 이유가 있기도 하지만 뚜렸한 이유가 없는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세력의 움직임이라고 하는데, 이 세력이 움직이는 것을 공시를 통해서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책의 뒷부분에 보면 세력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결국은 인간의 욕망이 하나의 시발점이 된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세력이 움직이게 된 원인도 그와 관련된 기업도 마귀에게 이용만 당한 바지사장도 결국은 전부 자신의 욕망들이 움직인 결과물들이라는 생각입니다. 작은 공시 하나이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정말 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공받은 서적을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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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도약 - 부와 나를 연결하는 돈 공부의 힘
박정선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보는 순간 얼마전에 엄마가 한 말이 떠올랐습니다. "난 정말 열심히만 살면 되는 줄 알았어." 이 말이 참 슬프게 다가왔습니다. 열심히만 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지금 뒤를 돌아보니 바보처럼 열심히 살았구나 싶은 생각에 속상해하고 계셨습니다. 엄마의 경제범위는 좁았기에 더 억울했을 듯 합니다. 엄마가 어린시절부터 듣고 자란이야기 중에는 돈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주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돈 자체는 분명 잘못이 없는데 말입니다.

 

이 책은 돈공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쉽게 잘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그리고 저자분의 글이 쉽고 담백해서 더 쏙쏙 잘 들어옵니다. 너무 넓은 범위를 다루고 있어서 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공부하기에 적합한 책입니다. 무엇보다 저자분이 쉽게 설명을 잘 해주십니다.

 

 

 

 



 

 

 

 

돈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그래도 지금은 돈에 대한 관점이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도 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강한편입니다.


저도 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기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돈공부를 할수록 달라지는 부분은 돈에 대한 생각입니다. 돈은 무조건 부정적이지도 않고 무조건 긍정적이지도 않습니다. 돈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돈을 소유한 이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돈을 알고 나를 안다면 그게 돈공부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도대체 왜 경제적인 부분에서 빠뜨리지 않고 봐야 할 부분인가라는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은 듯 합니다. 저 역시도 예전에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딱딱하게 이야기하자면 세계통화가 연결되어 있고 전세계 통화량의 절반정도가 달러라는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미국경제정책을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수도꼭지와 수조 그리고 종이배를 가지고 와서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을 합니다.

 

 

 

 



돈이라는 것은 결국 빚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중의 빚이 늘어날수록 통화량은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의 경제구조상 모든 나라가 저금리정책을 지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당분간은 계속해서 빚은 늘어날 것입니다. 최근에 가장 많이 들은 말중에 빚투가 있을것입니다. 저금리상황속에서 가만히 놔두기만해도 돈의 가치가 뚝뚝 떨어지는 시점에 가야 할 방향으로 통화는 흘러가게 된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돈의 가치는 더 떨어지고 대신 실물경제의 가치상승이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금리가 높을 때의 상황과 금리가 낮을 때의 상황을 예를 들어서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금리 상황이니 그에 맞게 보자면 돈을 가진이는 은행금리보다 높은곳으로 돈을 흘러보내고 돈을 빌리는 이도 빚으로 새로운 투자처로 돈을 흘러보내고 있습니다.

딱, 지금의 상황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은행은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는 곳입니다. 통화량을조절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조절하는 방법과 지급준비율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지금은 경기침체를 막는것이 더 우선적인 상황이기에 시중에 통화량을 늘이기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래서 저금리정책과 양적완화정책을 펴는 것입니다.

 

 

 

 


양적완화의 원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곳에 투자를 하면서 경기활성을 목적으로 하지만 항상 뜻하는대로 흘러가기만 하는것이 아니기에 원하는 만큼 시중에 통화가 풀리지 않고 다시 중앙은행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양적질적완화만으로 버틸 수 있는 상황은 어디까지일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기에 전체적인 경제흐름을 계속해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겠지요. 단순히 생각하는 대로만 흘러가지 않기에 또 다시 어떤방향으로 흘러갈지 백프로 예측할 수 없기에 계속해서 공부해야합니다.

 

 

 

 

자산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를까라는 부분은 많은 분들의 관심사라고 생각합니다. 주식과 부동산 이 두 시장은 어떤방향으로 나아갈까라는 부분입니다. 짧게 서술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맞아서 공감하면 서 봤습니다. 정부입장에서 금리인상이라는 카드를 제대로 꺼내지 못하는 이유와 부동산가격안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방향성부분입니다.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은 그렇지만 언제든 변수는 생길 수 있으니 잘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부자들이 생각하는 자산 범위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자산범위에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가진 자산의 종류가 몇개인지 생각해보면은 우리가 자산시장을 얼마나 좁게 보고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금융.경제서적에는 오랫동안 두고 볼 책과 빠른경기흐름에 맞게 신간으로 봐야 할 책으로 나눠진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금융지식과 경제지식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있기에 꼭 읽어보면 좋을책들을 추천해놓은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봤던 책도 있고 볼려고하다가 잊고 있었던 책들도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환율책 처음읽을때 아무 경제지식이 없는 상태로 읽어서 이해를 못해 몇일동안 계속 소리내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이 부분은 요즘 저의 마음과 일치해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담아보았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드는 생각은 '멋모르고 날뛴 주제에 여태 안 망한 것만 해도 참 용하다.'

 

거대한 시장 소용돌이 앞에서 뭔가 알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서성이다가 행운이 따르자 그게 실력이라고 생각했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그게 단지 운이였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두려움은 더 커집니다.

 

우리보다 더 많은 자본과 기술력과 정보력을 갖춘 거대한 조직들이 우리의 상대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평균 이하라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이책은 기본적인 내용부터 자산투자에 대한 부분까지 잘 담겨져 있습니다. 자산투자부분보다 돈공부와 금융공부위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돈과 금융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돈공부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잃지않는 투자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방으로 모든걸 끝내겠어라는 마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공부하면서 끝까지 완주하겠다라는 마음으로 투자에 임하기를 저 역시도 바랍니다.

 


제공받은 서적을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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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룡학원 ㅣ 나무픽션 2
채록희 지음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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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학원물판타지소설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읽어나갈수록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 종영한 '경이로운 소문'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모두가 지금 이 상황이 잘 못 되었다는걸 알면서도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는 우리들에게 약간의 경고를 던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상상력을 뛰어넘어 사회문제, 환경문제, 교육문제, 가정문제까지 전부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중2라는 점에서 요즘시대의 아이들의 모습들이 그대로 반영되는 느낌에 흥미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웃음과 재미와 신기함속에 자꾸만 와닿는 가슴 속 깊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가정문제, 학교문제, 사회문제들로 인해서 자꾸만 안타까운 시기에 몸을 던져버린 아이들 그리고 그 삶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아이들도 있지만 어른들의 주입된 이론속에 갇혀버린 아이들도 있고 사악한 마음이 파고드는 줄도 모르고 자꾸만 엇갈린 길을 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들의 운명은 과연 어디를 향해갈지.

 

 

 


정말 처음에는 좀 허황된 이야기로 와 닿았지만, 읽어나갈수록 정말 이런학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지금 시대에 이 흐름을 멈추어 줄 수 있는 이런 특별한 곳이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의 시작은 참 흥미롭습니다. 옛날 모든것에 있던 날개가 이제는 보이지 않게되어버린 그리고 날개의 힘을 잃음으로서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제자리에 있게 된 산들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첫장에 짤막하게 들어가 있는 글
이걸로 또 유시진작가의 온이라는 작품이 궁금해서 찾다보니 절판이라는 점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아마 이글은 꼭 울지않는 큰산들의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해하고 알기에 울지않는 큰 산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기에 담담할 수 있는 큰 산들의 이야기.

이 책을 보면 혼줄, 쌈룡, 구르카, 오라, 카르마 등등 다양한 단어들이 등장합니다. 신비하고 호기심이 자극되는 단어들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실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모든게 책 속의 이야기들이 아니라 천기누설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고터와 아미에게 보이기 시작한 불쌍한 강아지들의 영가들의 장면에서 엄마 라다가 이야기합니다.

 

사람의 말 한 음절 한 음절에는 엄청난 힘이 들어 있어. 뭔가를 끌어당기는 아주아주 강력한 힘. 그래서 주문이란 말도 있고 저주란 말도 있는 거란다.

...

그러니까 인간들은 말 하나하나가 입 밖으로 진짜 잘 나와야 하는 거란다.

P172

 

스승님, 말 못 하는 짐승에게 함부로 대한 자들은 어떻게 됩니까?

자신이 저지른 그대로 돌려받는다. 죽는 즉시 카르마의 집행자들에게 끌려가 그 혼과 육신이 찢어 발겨진다.

인간의 영혼은 대개 사흘간 자신의 육체를 떠나지 않고 남아 있다. 그러니 형벌을 받는 순간 고통의 강도는 상상을 초월하지. 뭇 생명의 목적은 우주의 먼지에서 태어나 우주의 주인으로 전진하는 것이거늘 그 몸을 이루던 먼지와 살들 또한 지독한 고통에 세세생생 몸부림치게 된다.

p178

 

우리가 살면서 업보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됩니다. 악하게 행동하는 이들을 보면서 '나중에 저 업보를 다 어떻게 하려고' 하시면서 혀를 차는 어른들의 이야기말입니다. 그 업보를 행하게 되는 시점이 바로 저 때인가 싶기도 합니다. 혼과 육신이 찢어 발겨지는 시간.
 

 

 

 

 

우린 이미 유전이란 칩, 강제로 주입되는 교육이란 칩, 그런 칩들이 무수히 여기저기 박혀 있는 것도 모르고 하루하루 대충대충 살아가고 있어. 소문, 욕망, 번뇌, 광기, 거짓말... 우리 무의식까지 깊이 박힌 그런 칩들. 이게 정말 무서운 거야. 그러니까 외계인이 우주선 타고 내려와 따로 칩을 심을 일도, 그에 맞서 싸울 일도 애초에 없는 거지. 우린 지금도 서로가 서로의 뇌 속에 쉼 없이 침투해 기억의 이름으로 서로를 괴롭히고, 사랑의 이름으로 서로를 물어뜯고 있잖아?

P116

이런 이야기들이 나올 때마다 단순히 이야기로만 느껴지지 않고 현실이 느껴집니다. 점점 모든게 막다른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세상말입니다. 이 세상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멈출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3층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짐작을 하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모든게 멍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안타깝다는 생각이 젤 먼저 들었습니다.

 

가엾다. 그리고 슬프다. 아, 어서 내게 완전한 날개가 달렸으면 좋겠다. 진짜 날개든 엄마 말대로 언어의 날개든. 내가 진짜로 쓸모 있고 아름답고 강한 아이면 참 좋겠다. 모두의 심장에 깊숙이 박힌 죽음의 칩들, 모조리 달려가 뽑아내 주고 싶다. 그게 언제쯤이나 가능하게 될까.

P234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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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 - 닭볏부터 닭발까지, 본격 치킨 TMI
가와카미 가즈토 지음, 김소연 옮김 / 문예출판사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속에 담긴 조류이야기를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내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풋! 하고 웃음이 나옵니다. 그만큼 작가분의 재치있는 입담은 흥미롭게 이야기를 끌고나가는 힘입니다.

 

어찌보면 아재개그같은 맛도 있고 요즘개그코드와도 상당히 잘 맞아서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일상에서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조류인 닭을 끌고와서 이야기하기에 전혀 낯설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상당히 친근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이건 치킨을 먹으면서 봐야할 듯 한데 라는 생각이 들때도 많습니다. 어렴풋이 몇일전 먹었던 치킨을 떠올리면서 읽기도 하고 다음번 치킨먹을때 이부분을 한번 자세히 봐야겠구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한번쯤은 궁금해했을 이야기와 또 흥미를 끌 수 있는 닭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날개와 관련된 부위, 다리와 관련된 부위 그리고 내장과 그외 부위들 전혀 지루하지 않게 다루어놓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아이가 보면서 닭을 더 사랑하겠구나 치킨사랑이 더 지독해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그동안 그냥 먹어왔던 부위들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세상에 그냥 이루어진 부위는 없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결국 쓸모가 없어지면 퇴화하는것이 자연의 섭리이기에 어떤부분은 앞으로 변화를 겪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조류들의 근육은 붉은색이나 하늘을 날지않는 닭의 근육은 분홍색입니다. 왜 그럴까? 조류는 하늘을 날기 때문에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고 그 많은 산소는 근육안에 저장하게 됩니다. 산소를 헤모글로빈으로부터 받아 근육 안에 저장하는 것이 미오글로빈입니다. 이 미오글로빈으로부터 붉은색 근육이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조류의 특징이 하늘을 나는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속적인 비상을 가능하게 하려면 미오글로빈을 잔뜩 품은 붉은 근육이 필수다. 넓고 먼 바다를 유영하는 참치유형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P35

 
 
 

뻑뻑한 가슴살과 또 다른 안심이라는 부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과연 이 안심이라는 부위는 왜 필요한 것일까? 가슴살은 날개가 있는 조류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근육요소라면 안심의 사명은?

 

가슴살은 날개를 내려치는 근육이지만 안심은 날개를 '들어올리기'위한 근육이다.

새, 페가수스, 대천사 미카엘 모두 날갯짓을 하며 하늘을 난다. 내려친 날개는 다음 날개짓을 하기 위해 반드시 들어 올려야 한다. 이것이 안심의 사명이다.

 
 
 
 

간을 빼어먹는 요괴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망량은 죽은자의 간을 먹는다고 합니다. 왜 간일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의 간을 먹는 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요괴속 모습들에게서도 종종 나옵니다. 인간의 장기중에서 왜 간일까?

 

조류의 간에는 다양한 영양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같은 중량의 가슴살과 비교했을 때, 간에는 철분과 비타민 B2는 20배, 망간은 30배, 비타민A와 엽산은 무려 200배나 많이 들어있다. 간은 망량이 옆도 돌아보지 않고 흡입하는 것이 당연한 영양식품이다.

 
 
 
 

책을 읽으면서 닭이 서로에게 보여주지 않는 속살을 우리는 자주보고 있으니 아무래도 닭이랑 아무 밀접한 사이라는게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닭의 맨살을 보다보면 등아래쪽 엉덩이살부위의 지방샘(꼬리샘)을 보게 됩니다. 볼록하게 나온 부위를 변이 나오는 부위로 오해를 하곤 한다고합니다. 이 지방샘은 지방분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이 지방분 덕분에 엉덩잇살은 육즙이 대단히 풍부하고 맛있는 부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 지방분은 조류에게 가장 중요한 깃털을 다듬는데 사용이 됩니다.

 

이 지방분은 새가 깃털을 가다듬을 때 사용된다. 새에게 깃털은 생활을 위한 소중한 기관이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가다듬는다. 녀석들이 깃털을 가다듬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종종 허리 쪽으로 부리를 가져가는 걸 볼 수 있다. 꼬리샘에서 분비된 지방분을 부리에 묻혀 깃털에 도포하는 것이다.

P200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느껴지는 치킨덕후인 조류학자의 조류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그동안 아무생각 없이 먹어왔던 닭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를 들어보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분명 조류이야기인데, 치킨매니아의 숨결이 완벽하게 느껴지는 특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가 재치있는 입담으로 순간순간 웃음이 풋! 하고 나오는것은 덤입니다. 조류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한 어른들이 읽어도 좋고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충분히 좋을 책입니다.

 

 

제공받은 서적을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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