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래지도 - ETF부터 미국 주식까지 유망 테마주 종합 투자 전망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아직까지도 여전히 공부가 많이 필요한 주린이로서 보자마자 앗싸! 하고 외쳐버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업공부 많이 하신분들은 어떤 산업하면은 관련 분야가 어떤게 있고 그에 따른 기업중 주도주부터 차기주도주까지 서슴없이 쏟아내십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린이인 저에게는 대표적인 기업 몇개도 솔직히 버겁기만 합니다. 2022년 성장분야는 어떤 분야가 있으며, 그 분야의 현재와 미래 전망에 대한 다양한 데이타부터 그에따른 기업, ETF, 글로벌기업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놓은 책입니다.

 

그럼, 왜 이런 정보와 공부가 필요할까?

 

많은 기업들이 자신의 기업 방향성과 투자계획에 대해서 종종 공시를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정부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쏟아냅니다. 그 속에서 생산되는 수많은 뉴스 속에서 내가 가진 정보와 연결해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기업정책이 발표 또는 예정되었을 때 그 기업과 관련하여 수혜를 볼 업체를 빠르게 알아낼 수 있고 그에 따른 시나리오를 머릿속에서 짜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미 뉴스로 보도가 될 정도로 떠들썩해지고 나면 수익을 내기는 어려워진 상태입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진입해서 수익을 내려면 공부가 필요합니다.

 

2022년 성장분야 35개를 담고 있습니다.

그 분야에 따른 정보와 현재상황과 미래전망 그리고 관련 기업과 ETF, 글로벌 기업까지 총망라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VR, AR, XR, VFX(시각효과), CG, 블록체인, NFT, 전기차, 2차전지, 엔터, 미디어, 콘텐츠, 웹툰, 전자결제, 사이버보안, 자율주행, 수소차, 반도체, ESG, 태양광, 풍력, 탄소배출권, CCUS(탄소포집및저장), SMR(소형원자로), AI, 로보틱스, 클라우드, 우주, UAM(도심항공교통), 게임, CBDC(중앙은행디지털화폐), 인터넷플랫폼, 의료기기, 원격의료, 건강기능식품, 마이크로바이옴, 스마트그리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IoT, 코로나19백신, 코로나19치료제, 원격산업, 함암제,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MO, 폴더블, 5G(6G), 무선충전, 키오스크, 마이크로LED, CNT(탄소나노튜브), 보톨리늄톡신, 폐기물산업

 

[ 메타버스. VR. AR. XR ]

1. 메타버스 내 디지털 자산, 암호화페, NFT의 거래가 증가하며 새로운 플랫폼으로 고속 성장

2. 정부는 2025년까지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핵심 유망 분야에 2.6조 원 집중 투자 예정

3. 메타버스는 게임, 콘텐츠, 업무 플랫폼, 교육, 의료, 제조 등 산업 전 분야로 적용되면서 성장 중

4.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AR(증상현실), VR(가상현실) 기술 및 관련 디바이스 산업도 급성장 추세

 

관련키워드 : AR, VR, XR, 디지털 트윈, MZ세대, HMD

 

 

메타버스 시장전망 데이타는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실제 많은 기업들이 이쪽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비대면 사회로 인해서 좀 더 강하게 부양된것도 사실이나, 이미 기업들은 예전부터 준비를 해오고 있었던 상황이며 거기다가 정부의 지원도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할 거라고 볼 수 있는 분야입니다. 이미 사회는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고, 필요성도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조금 제한적인 분야에서 이용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 훨씬 더 많은 분야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가상경제 2.0의 단계입니다. 앞으로 올 세상은 가상세계 3.0입니다. 이속에서 확실한 것은 그에 따른 투자가 2022년부터 본격화 될 거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미뤄져왔던 부분이 더욱 더 확대될 것입니다.

 


벨류체인, ETF, 글로벌기업을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관심있는 분야의 기대되는 곳의 기업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공부해보는것이 앞으로의 할일이지 싶습니다.

 

보다보면, 다양한 성장산업에서 반복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그런기업들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각 기업들에 대한 설명과 데이타 그리고 핵심키워드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내용도 충분히 인지해도 저같은 주린이 입장에서는 얻어가는게 많을 듯 보입니다.

 

 

[ 한눈에 보는 성장주 벨류체인 : 부록1 ]


본책속의 있는 벨류체인, ETF, 주요기업, 글로벌기업들을 한눈에 보기 편하게 압축해놓은것입니다.

 

[ 성장 테마 맵 : 부록2 ]

이 맵은 디지털뉴딜 / 그린뉴딜 / K콘텐츠 / K반도체 / K바이오 헬스케어

이렇게 총 5분야에 대한 키워드를 맵으로 정리를 해놓은 것입니다.

 

어떤 분야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연결해서 바라보거나 생각해야 할 분야를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될 듯 합니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서 얻어야 할 것은 명확해보입니다.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입니다. 2022년 성장분야, 기업, 벨류체인, ETF, 글로벌기업과 기본적인 데이타와 정보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게되는 분야의 기업에 대해서 깊은 공부를 해나가고 투자를 해나가는것은 본인의 몫입니다.

 

주린이의 입장에서 2022년 성장분야에 대한 로드맵을 제공받고 싶거나 어떤 기업이나 산업을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꼭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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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스타벅스 은행 스타벅스 코인 ㅣ 디자인씽킹 1
이보람 지음 / 한국사회솔루션디자인 / 2021년 11월
평점 :
품절


 

우리는 스타벅스에 커피만 사러 가지 않습니다. 문화와 분위기라는 특별함을 같이 삽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의 미래에는 커피만 있지 않습니다. 미래트렌드를 이미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미래속에 스타벅스 은행과 코인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보는 외국기업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스타벅스라는 기업의 과거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까지 전부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도서라기 보다는 디자인씽킹이라는 관점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디자인씽킹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스타벅스 기업 자체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도 충분히 가치있는 책이었습니다.

 


스타벅스하면, 하워드 슐츠가 당연히 떠오릅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이 당연히 첫 창업자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첫 창업자들은 따로 있었습니다. 하워드 슐츠가 스타벅스의 직원이었던것은 맞지만, 방향성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도 창업을 하였고 나중에 스타벅스를 사들이게 됩니다. 그렇게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디자인씽킹으로 바라보는 스타벅스의 이야기는 꽤 흥미롭습니다. 하워드슐츠는 이 방면에 탁월한 능력이 있었고 이에 더해 미래트렌드를 빠르게 보는 능력 또한 있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성공만 한 것은 아닙니다. 호주와 베트남의 특성과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에 쓴맛을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의 미래에 대해서 어둡다고 평가하는 이들보다 밝게 평가하는 이들이 더 많지 싶습니다.

 

 

 

"스타벅스의 로고는 어떻게 탄생이 되었나"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세이렌은 청아하고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지나가는 배의 선원들을 유혹하여 암초가 있는 곳으로 유인한 다음 배를 난파시켜 죽게하는 전설의 인어입니다. 세 창업주는 커피콩의 향과 맛 그리고 카페인의 치명적인 매력에 세이렌이란 이미지를 입혔습니다. 세이렌처럼 커피콩으로 사람들을 유혹하여 자신들의 가게에 자주 발걸음을 하게끔 한다는 생각을 스타벅스 로고에 담았습니다.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에 있는 초창기 스타벅스 로고입니다.

스타벅스는 원래 커피원두, 차, 향신료를 파는 곳이었습니다.

 

 

하워드 슐츠는 디자이너 출신의 기업가를 영입하여 스타벅스 매장의 디자인을 변경해 나갑니다. 그렇게 하여 변천을 거쳐서 지금의 스타벅스 로고가 탄생하게 됩니다. 갈색에서 지구와 자연 그리고 안정을 상징하는 그린으로 변경하고, 그에 맞게 친환경 정책과 인간에 대한 존중이 스타벅스가 지향하는 가치관으로 변경해나갑니다. 그렇게 로고에 새로운 감성과 신뢰를 구축합니다.

 

 

 

"교과서가 알려 주지 않는 역사 이야기들"

교과서가 알려 주지 않는 역사 이야기들이 중간중간에 등장을 합니다. 단순히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라 조금 다른 관점으로 다양한 시선에서 사건을 바라봅니다. 그속에 얽힌 정치, 경제, 문화라는 다양한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와 영국 동인도회사의 이야기를 보면서 , 경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기업의 존폐가 달라지는 점을 느끼게 됩니다. 투자자에게 친화적인 경영을 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는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의 영국 동인도회사는 빠르게 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워드 슐츠의 벤치마킹"

하워드슐츠는 이탈리아 밀라노를 여행하면서 이탈리아 사람들의 커피 문화를 유심히 관찰했고, 유럽 고급커피 문화에 대한 미국인의 잠재적인 니즈를 발견합니다. 그는 스타벅스의 커피콩 판매뿐만 아니라 커피 음료를 매개로 하여 지역 커뮤니티 장소를 디자인을 합니다. 그렇게 그는 생각을 빠르게 실행하여 지금의 스타벅스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유럽의 커피하우스가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이었던 것처럼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가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고객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희망했기에 지금의 스타벅스 문화가 만들어졌습니다.

 

 

"하워드 슐츠의 디자인 경영"

스타벅스 로고디자인, 매장공간, 매장음악, 음료등등 많은것들은 하워드 슐츠의 디자인씽킹을 기초로 하는 다자인 경영에서 나옵니다. 고객의 니즈를 찾기위한 관찰하기로 시작합니다. 사고의 확산과정을 거쳐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생각을 취합합니다. 그 후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해결책을 찾아 선택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마지막과정은 테스트와 피드백입니다.

 

그렇게 하워드슐츠는 단순 설문지와 같은 방법이 아니라 좀 더 내면을 들여다보는 방법으로 디자인씽킹을 선택했습니다.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디자인 스타벅스"

스타벅스의 현재입니다.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디자인이란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구조와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변화시키는 디자인을 의미합니다. 스타벅스의 위기속에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디자인이 꽃피게 됩니다. 적자행진을 하던 스타벅스에 하워드슐츠가 복귀하며 스타벅스가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품질과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 경험치를 높이는 디지털 서비스 구축을 하게 됩니다.

 

이후 하워드 슐츠는 은퇴를 선언하며 IT전문가인 케빈 존슨에게 후계자자리를 넘겨줍니다. 하워드 슐츠의 의도는 디지털 기술에 기업의 미래를 맡긴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스타벅스는 커피음료만 파는 회사가 아니라는 사실이 느껴집니다. 그들은 이미 많은 준비를 끝냈다는 생각입니다.

 

 

"스타벅스의 미래트렌드"

스타벅스 기업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는 이유는 바로 앞으로의 미래트렌드를 이미 다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커피, 은행, 코인 그 어떤것도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과연 어디를 향해 얼만큼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1. 스타벅스는 디지털 금융기업만큼 고객들의 예치금을 확보했다.

2020년기준 스타벅스코리아에서 발표안 선불충전금 잔액 약 1800억

미국의 경우 모바일 오더에 예치된 금액이 무려 12억달러로 예측

 

2. 스타벅스는 이미 숙련된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 머신, 모바일 핀테크 기술이 있다.

 

3. 스타벅스는 매장운영권을 네슬레에 넘기지 않았다.

 

4. 스타벅스는 비트코인 거래 시스템을 디자인 중이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에 예치된 돈이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로 전환된다면, 단순한 결제외에도 고객들은 전 세계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점에서 투자, 예금이자, 이체, 환전등이 가능해진다.

 

5. 스타벅스는 윤리적 경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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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 나르시시즘과 외로움
우즈훙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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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심리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기자신과 솔직하게 마주보는것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나르시시즘과 외로움이라는 부분으로 관계심리학을 풀어놓았습니다. 나르시시즘하면 자기자신에 대한 지나친 애착으로 생각하여 그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이 강합니다. 그런데 이 책의 첫 머리인 프롤로그에서 '자신에게 나르시시즘을 허하라'라고 합니다. 뭘까?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내면에 나르시시즘을 담고 삽니다. 내면에 잠재된 나르시시즘이 얼마나 발현되느냐에 따라서 일상과 관계가 변화하게 됩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외로움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나르시시즘과 그에 따른 외로움으로 보는 관계 심리학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나르시시즘, 외로움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부분들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고 또한 누구나 나르시시즘을 내면에 담고 살아갑니다. 단지 그런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잘 타협해나가느냐 아니면 전혀 모르는 상태로 자신에 대한 모든 신호들을 무시하느냐로 나눠지는 듯 합니다.

 


건강한 나르시시즘으로 관계를 건강하게 그리고 자기자신도 잘 보다듬을 수 있다면 우리는 어두운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계에 있어서도 힘든 일이 덜 생길 것입니다.

 


나르시시즘과 외로움으로 나눠서 책의 내용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르시시즘을 사랑, 관계, 일상과 연계해서 살펴보고

외로움도 나, 관계, 가족, 사랑이라는 측면에 살펴보고 있습니다.

 

 

 

나르시시즘은 경쟁 사회에서 자신을 지키는 힘이라고 합니다. 사회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하나는 자신을 아낌없이 보듬고 보호하기 위해 자기애에 푹 빠지는 나르시시즘이고, 또 하나는 자신을 있는 그래도 바라보며 자존감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나르시시즘입니다.

 

전자는 자신을 보호하려는 감정이 강해지므로 부정적인 감정과 그로 인한 외로움 또한 커지게 됩니다. 자신을 지켜야하니 다른 상대에 대해서 공격성을 가지거나 지나치게 관계에 벽을 세우기도 합니다. 상처받을까봐 두려운 것입니다.

 

후자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바라보고 그에 따른 실행력과 적극성을 띄는 형태입니다. 위기를 극복하고 절망을 이겨내는 형태로 발전됩니다. 완벽성보다는 부족하기에 채워나가는 방향으로 진실성을 선택하는 형태입니다.

 

 

 

1단계 : '자신감' 스스로 성잘할 에너지를 가지고 있음.

2단계 : '오만함' 자신감을 넘어서는 단계로 독선과 아집을 부름.

3단계 : 자신의 유악함을 감히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단계

4단계 : 주관적인 신념이 강해지는 단계 '망상' 정신과에서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하는 이들.

 

 

나르시시즘이 가장 강한 시기는 언제일까?

 

바로 유아시기라고 합니다. 세상의 중심이 본인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어린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성장을 하면서 아이들은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지않고 자신이 작은 존재이고 스스로 통제하고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 시기를 통하면서 건강한 나르시시즘으로 가느냐, 전능한 나르시시즘으로 가느냐, 나르시시즘을 내면에 숨겨두기만 한 상태로 가느냐가 결정이 됩니다.

 

그런 세상의 중심이 자신이라고 느끼는 유아시기에 어떤 경험을 해야 건강한 나르시시즘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입니다. 방치되거나 무시되거나 혹은 지나친 관심으로 자신의 의견없이 자라거나 하는 형태는 좋지않은 나르시시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충분히 그 나이대에 발생되는 나르시시즘을 채워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눈을 마주치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그런 방법으로 말입니다.

 

 

이 책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은 나르시시즘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나가면서 느낀것이 많은 사람들이 팩폭을 느낄거라 생각했습니다. 현 시대를 사는 많은 이들은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상처받기를 두려워하고 자신의 나약한 부분을 지적받는것을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불안감도 높은 편입니다.

 

이런 부분을 이 책을 나르시시즘을 통해서 풀어내고 있습니다. 좀 아쉬운 점은 실제 상담예시가 실렸으면 좀 더 이해를 하는게 쉽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과한 친절함으로 무장한 사람들을 마주치게 됩니다. 예전에는 그런 사람들을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느끼는것은 반드시 거리를 두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기준점이 바로 그 수준에 맞춰있고, 그들의 친절함이 결코 무상이 아니라는 점이기 때문입니다. 상대에게 빚진 감정을 만들어내는 데 상당히 능숙할 뿐더러 그들의 배려의 수준에 맞는 배려를 상대에게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이 층족되지 않으면 관계가 좋지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처음부터 그들과 거리를 두거나 또는 그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거나 또는 이미 발을 들였다면 많은 부분을 감당하고 끊어내거나 입니다.

 

그럼, 건강한 배려심이란? 이 부분에 대해서 책에 정확한 설명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억눌린 사람은 단 한 가지 실수에도 반성하고, 자아도취형은 자신의 한 가지만 맞고 남은 아홉 가지가 틀려도 그 한 가지 맞는 점을 확대해 해석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보면, 억눌린 사람은 자신을 정말 잘못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관계에서 갈등이 생기면 양쪽 모두에게 책임이 있지만 그럼에도 자아도취형은 계속해서 자아도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억눌린 사람은 계속해서 억눌려 있게 됩니다. 이런 관계는 모든 관계에서 다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상하관계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며 가정내에서는 부모-자식간에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라는 자녀의 경우, 사춘기를 앞세운 강한 자녀와 함께하는 부모, 효도를 강요하는 부모와 자식등으로 말입니다.

 

이때 자기자신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신만의 심리적 공간이 필요합니다.

 

 


전능한 나르시시즘에 갇혀 사는 사람은 작은 좌절에도 자신을 실패자라고 생각해 나르시시즘이 무너지는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노력하는 과정속에서 생긴 어려움을 해결하는것이 어려운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완벽한 때를 기다립니다. 그래서 실행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들은 이야기합니다. "내가 했으면 정말 잘했을거야. 내가 안해서 그렇지."

 

자아가 단단한 사람은 지금 당장 이 일을 해내지 못하지만 노력해 언젠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자신의 컨디션이 좋기를 신에게 기도합니다.

 

그들은 자신을 중심으로 한 완벽한 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완벽한 세상의 첫 파괴자는 가족입니다. 그로인해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깊게 살펴보면 자신의 자아로 뒤덮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시도입니다. 외로운 상태일수록 더 완벽해 지려고 합니다.

 

완벽한 세상도, 완벽한 자아도, 완벽한 해결도, 완벽한 가족도, 완벽한 관계도 없습니다. 그런 부분을 인지하고 해결하고 보완해나가겠다는 생각부터 우리는 외로움, 불안감, 관계의 어려움,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느낀부분에 대해서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일단 나르시시즘과 외로움을 사랑, 관계, 일상, 가족, 나와 관련해서 풀어놓은점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 모든 이들은 전부 아프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아프닌까 공감하고 이해하고 마주 봐야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어떤 나르시시즘을 가진 사람인가부터 그로 인한 외로움 그리고 주변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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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 상편 - 공부 욕심이 절로 생기는 기발한 수학 이야기 ㅣ 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천융밍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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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수학정도 실력을 갖춘 친구들이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수학의 흥미를 재미와 호기심이라는 부분으로 끌어와서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특히나 수학에 흥미가 있는 친구들에게 있어서 재미를 돋구어주는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또는 이 수학적인 풀이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고 그냥 재미삼아 있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수학적인 실력에 상관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이라고 보자면, 수학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호기심과 흥미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책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가 너무 길게 이어지면서 깊게 들어가기 보다 짧고 가볍게 훑을 수 있게 되어 있는점도 장점입니다.

 

유리수, 무리수, 식과 방정식, 수열과 극한

이렇게 네가지 영역에 대해 역사적인 이야기, 일상 이야기, 인물이야기 등등 다양하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QR코드를 보면서 한번쯤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이 작은 코드의 한계성에 대해서 말입니다. 서적, 교재, 광고, 결제 등등 수많은 분야에 사용되는 QR코드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을지말입니다. 이 작은 표식에도 한계가 오지 않을까하고 말입니다.


보통 1개의 QR코드에는 1000개의 격자가 있습니다. 1000개의 격자무늬를 흑백색으로 임의로 칠하는 방법은 총

2의 1000승

가지입니다. 하지만 표준의 QR코드는 오류를 바로잡는 코드와 소수의 다른 용도 코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역시 격자무늬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격자 1000개중에 200개만 데이터로 활용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의 200승 = 1606938044258990275541962092341162602522202993782792835301376$2200=1606938044258990275541962092341162602522202993782792835301376

만큼의 QR코드의 수가 만들어집니다. 만약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매일 1만개의 QR코드를 생성한다고 하면 이를 다 쓰는데는 최소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지구 수명이 50억년이기에 그전에 QR코드가 바닥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하버드 대학교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앳된 얼굴의 한 소년이 박사학위를 수여받습니다. 학장은 놀라서 소년에게 나이를 묻습니다.
그러자, 소년이 말합니다

과연 소년의 나이는 몇살일까요?

 

우선 21의 세제곱은 네 자리 수인데 22는 다섯 자리 수이므로 소년의 나이가 많게는 21세로 볼 수 잇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18의 네제곱이 여섯 자리 수, 17은 네제곱이 다섯 자리 수이므로 적어도 열여덟은 됩니다. 이렇게 되면 그의 나이는 18, 19, 20, 21 네개 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20의 세제곱은 8000, 19의 네제곱은 130321, 21의 네제곱은 194481로 모두 문제의 뜻에 맞지 않습니다.

 

마지막 남은 수인 18의 세제곱 수는 5832, 네제곱 수는 104976으로 10개의 수를 다 쓰고 있습니다.

 

소년의 나이은 18살로, 이 소년 박사는 바로 20세기 미국 수학자이자 사이버네틱스의 창시자인 노버트 위너라고 합니다. 자신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이런식으로 답을 할 수 있었다니 수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숫자중에 어떤 숫자들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마이클 조던의 23번 티셔츠가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그것처럼 수학계에도 특별한 숫자들이 존재합니다.

 

수학자들은 수를 다양한 형태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그렇게 수의 놀이중에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풀어내기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그중 어떤 자연수를 세 개의 세제곱 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을까라는 문제에 대해서 풀리지 않는 100이내의 수가 세 개가 있습니다. 33, 42, 74 입니다. 그중 마지막으로 풀어낸 수가 42입니다. 42를 해결한 수학인물은 영국 브리스틀대 앤드루 부커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앤드루 서더랜드였습니다. 부커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흥분해서 '42'라고 적힌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인터뷰에 임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100이내의 수는 다 풀렸지만, 아직 1000이내의 수 중에서 풀리지 않은 자연수가 존재합니다.

114, 165, 390, 579, 627, 732, 906, 921, 975

이 책을 보는 친구들중에서 도전해보는 친구들이 있을 수도 있고,

나중에 이 문제를 풀어낼 친구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수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있어서 아주 즐겁고도 짜릿한 놀이가 아닐까 합니다.

 

 

 


이 부분은 읽으면서 공식의 힘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공식을 알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그런 문제들이 수학에서는 자주 등장합니다. 물론 그 공식이 왜 그렇게 탄생이 되었는지 정확하게 아는 것도 필요하지만, 공식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적재적소에 잘 적용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계산할 수 힘이 바로 공식입니다.

조운이라는 인물은 바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정말 맞는지 확인을 합니다.

 

문제를 단순화시킨 제갈량은 바로 공식을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학창시절 수학공식이 제대로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은 저 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습득한 공식은 오랫동안 머리에 남을 거 같습니다.

 

 


 

짤막짤막하게 이어지는 수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책입니다. 수학자체에 흥미를 가지는 친구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왕이면 이 책을 이해할정도의 수학능력을 갖춘상태라면 더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단순 수학흥미로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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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몰랐던 일본 문화사 - 재미와 역사가 동시에 잡히는 세계 속 일본 읽기,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조재면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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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경제서적을 읽으면서 일본에 대해 좋지않은 상황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한눈에 보자마자 바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던 책입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좀 더 깊이 들여다 보고 싶었습니다. 기축통화를 사용하는 국가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지리상으로 가까운 나라이기도해서 싫든 좋든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 나라입니다. 그렇기에 저에게는 꼭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를 아우르는 재미있는 현대 일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일본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혹은 저 같은 이유를 가졌거나 또는 세계사를 공부하는 청소년친구들에게도 좋을 책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무의식중에 가지고 있는 오래된 편견으로부터 지금의 일본은 어떻게 다를까 싶은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과는 다른 문화와 상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처럼 일본도 어느정도 변화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변화한 부분에 대해서 여전히 업데이트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작은 문구들이 호기심 가득 와 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해당책은 총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법, 정치경제, 사회, 문화

 

가깝지만 먼 나라 그리고 좋지않은 감정이 계속 이어질 수 밖는 관계입니다. 밉다고 아예 모르고 살기보다는 제대로 파악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뗄수 없는 관계에 있기에 더욱 더 말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첫번째 든 생각은 우리나라의 진행방향의 길목에 서 있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영역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앞으로 겪어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이미 일본은 겪었거나 혹은 겪고있거나 하는 상황들도 있었고 또한 지금 우리나라사회의 문제를 일본역시 겪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부분에 있어서 잘못된 결과를 도출한 부분에 있어서는 반면교사 삼으로서 위험성을 피해가는 형태를 취하는게 좋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두번째로 든 생각은 가깝지만 정말 먼 나라가 맞구나 싶었습니다. 일본유학을 준비하거나 일본취업을 준비한다면 한번쯤 읽어보면서 그런 차이에 대해서 인지하고 대비하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나라의 문화가 다 다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까운데, 이렇게 다를수가 싶습니다.

 

세번째로 든 생각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전쟁을 겪는 그런 위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일본은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성의 시간을 제대로 가줬을지도 모릅니다. 그런의미에서 우리나라가 위기를 겪게된다면 그만큼 일본에게 있어서는 더욱 더 지금의 상황과 정권을 굳건하게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네번째로 든 생각은 생각보다 좀 더 폐쇄적이고, 집단사고가 강한 사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나라가 비슷한 시기를 지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훨씬 더 나은방향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의 나라가 개혁을 한다는것이 문화적으로 정치적으로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만약, 일본이 특히 정치적으로 제대로 개혁이 이루어진다면 크게 발전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도 됩니다. 미래는 알 수 없으닌까요.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이 유교의 영향을 받은 이유로 효를 강조하는만큼 전통적으로 존속살인에 대해서 더 강한 형을 구형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1995년에 존속살인이 없어졌습니다. 이것은 1968년 일본 도치기현에서 충격적이 사건으로 인한 것입니다.

 

딸이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학대하고 성폭행 해온 아버지를 죽인사건이었습니다. 존속살인이어서 형량이 무거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당시 일본의 존손살인죄에 대한 형량은 '자신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살인한 자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인 만큼 가장 낮은 형량이 무기징역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고통받아왔던 딸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일반살인죄보다 더 무거운 형량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딸의 변호를 받은 변호사가 위헌논리를 펼쳤고 결국 위헌판결을 받게 됩니다.

 

이 사건은 일본 현대사에서 첫 위헌판결이었습니다.

 

소수의 나라에만 존재하는 존속살인죄, 우리나라에도 존재를 합니다. 시대와 환경이 변함에 따라 법적 체계도 변화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나라도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그로인해서 법은 변화하고 있는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국민들이 분개하는 사건이 자꾸만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경제서적들에서 종종 나오는 부분이 바로 정치이야기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놀랬던 것이 정치세습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여기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일본의 경우에는 좀 심한듯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이 되면 일본은 전혀 다른 일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정치는 세습, 파벌, 금권정치 이렇게 3가지로 보여집니다. 일본의 문화가 세습정치인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지 않기에 가능하기도 합니다. 정당안에 정당이 존재하는 듯한 파벌정치도 인상적입니다. 파벌은 자신들을 이익을 위해서 싸웁니다. 같은 견해를 가진 이들의 조합인 정당하고 약간 다른 분위기입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가문으로 이어지는 중세시대 분위기가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여전히 가문과 출신지역이 일상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일본사회에서 쉽게 흔들릴 수 없는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사회적 인식개선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나라이기에 그리고 떼어놓을수도 없는 관계이기에 이왕이면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개인들의 이익을 위한 파벌정치, 정치인가문에서 정치인이 나오는 세습가문사회, 출신지역에 따라 일상생활에 불이익을 받는 폐쇄성, 유도리가 없는 메뉴얼행정등을 보면서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는 점을 느낍니다. 우리사회가 제대로 가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함을 느낍니다.

 

 

 


장점을 골고루 취하면은 좋은결과가 나지 않을까하는 그런 생각을 완전히 깨부셔주는 그런 파트였습니다. 예전에는 일본식경영은 가족경영이었습니다. 회사가 가족이기에 소속감과 애사심을 필두로 한 경영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지금은 변화를 겪고 있는 중입니다. 그 전환점은 항상 그렇듯이 경제적인 위기입니다. 문제는 좋은 쪽으로 변화를 하느냐, 나쁜쪽으로 변화를 하느냐입니다. 실제 블랙기업 검색하면 유난히 일본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외국기업의 경우에는 능력위주 성과위주의 경영이 지배적입니다. 비슷한 계열의 기업을 옮겨다니는 일도 자유롭습니다. 대신 한 기업에서 근무하는 연속일수가 짧고, 능력위주이다보니 성과를 내지 못하면 언제든지 해고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졸업하면 수행시간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업무에 투입되기에 능력이 없으면 취업이 불가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취업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학간판에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로 말입니다. 변화는 이제 시작으로 보여지기는 합니다.

 

일본식 경영의 소속감, 연대감, 가족경영에다가 미국식 경영이 성과주의가 합쳐졌습니다. 하나의 기업에 오랫동안 근무하는것을 미덕으로 삼는 문화를 가진 일본에서 기업들은 성과를 중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블랙기업의 시작입니다. 블랙기업이란 가혹한 노동이나 노동착취, 비할리적인 노동을 강요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서 일이 힘들어도 그만두거나 이직하거나하는 행동을 하지못하고 결국 과로사로 사망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성실하게 장시간 근무 + 성과에 대한 압박감이 더해진 경우입니다.

 

2019년 OECD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연간 노동시간은 1644시간, 우리나라 연간 노동시간은 1967시간으로 세계 3위

우리나라도 과로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문화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문화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점점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기성세대는 의지박약문제로 보거나 복지, 임금의 문제로 단순하게 접근하지만 청년세대의 외침은 다른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뿌리깊이 박힌 조직문화, 잘못된 대학교육, 제대로 된 성과지급에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일찍 고령화를 맞이한 일본입니다. 고령화에 따라 죽음이라는 부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종활문화입니다.

 

종활은 '인생을 끝내는 활동'이라는 뜻입니다. 종활에는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하는 일본의 문화적 특성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종활의 유행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종활은 단순히 인생을 마무리하는 서글픈 행위가 아니라 구체적으로는 상속문제등을 위한 엔딩노트 작성, 무덤과 장례 준비, 병이나 거동이 힘들경우의 대처, 인생 정리 등을 하는 활동입니다. 결국 지금까지의 생을 한번 정리하고, 다시 그 이후의 인생 방향을 결정하자는 의미입니다.

 

2017년 안자키 사토루라는 전 대기업 사장의 생전 장례식의 경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함암치료로 생명연장을 하고 싶지 않았기에 이렇게 생전장례식을 준비를 했고, 이 행사후 6개월뒤에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죽을때 만큼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라는 하나의 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는 중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장례관련 산업이 발전되고 있거나 하지는 않는것도 인상적입니다.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기에 간소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생을 마감하는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많지만 그에 반해 장례산업이 발전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우리 사회도 초고령화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죽을때만큼은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정리할 수 있게. 많은걸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종활문화가 어떤식으로 자리잡을지 생각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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