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양장) - 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고양이의 행복 수업
제이미 셸먼 지음, 박진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지금의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말중에 하나가 바로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일 듯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서, 생각해서, 아끼는 마음에 등등 여러가지 명목으로 너무 가까워진 거리로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부분은 간섭하기도 하고 또는 간섭받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인생고수 고양이가 알려주는 세상사는 법

예쁜그림과 가슴에 와 닿는 말로

우리 인생의 조언을 날려줍니다.

‘나’에 집중하는 행복수업

 

참지마!

참아서 잘 되는 일보다

참지않고 소신을 말했을 때 해결되는 일이 더 많아.

 

 


세상 사는게 마냥 행복하다고만 느끼는 이는 아마 없을듯합니다. 그만큼 사는게 녹녹지 않은것이 사실이닌까요. 사랑, 우정, 일, 인간관계 등에서 다양하게 겪는 관계들. 그 관계들 속에 나를 지키고 상대방도 지켜주는것이 바로 행복수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 강하게 이야기하면

‘참지 마!

참아서 잘 되는 일보다

참지 않고 소신을 말했을 때 해결되는 일이 더 많아.’

입니다.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신’이 아닐까합니다. 무작정 선을 긋고 참지말라고 하는것은 극단적인 인간관계가 아니라면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신을 가지고 행동한다는 것은 서로서로의 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도 상대방도 같이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가슴속에 남는 이야기들을

소개 해봅니다.

소리에 귀를 닫는건 여러가지 경우에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주변의 소리에 귀를 닫고 나만의 아이 그리고 교육소신에 조금 더 집중해야 하는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인생을 살면서 주변의 다양한 부분에 나도 모르게 비교하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비교라는 감정을 통해서 힘들어하기도 하니까오. 그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주변의 소리에 귀를 닫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변에 많은 관계를 맺고 그 관계의 힘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쉽지 않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하루에 조금이라도 가져보는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자꾸 선을 넘는다면?

바로 그럴경우에 당신이 자꾸 선을 넘어서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걸 어필해 보는 건 어떨까싶습니다. 예전에는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했기에 선을 넘어도 그냥 웃고 넘기는게 대부분 이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그럴수록 더욱 더 많은 선을 넘어온다는 걸 늦게서야 깨달았습니다.

 

상대방에게 싫은소리를 하는게 어렵지만, 연습하는게 필요한 듯 합니다. 그리고 나 역시도 상대방에게 선을 넘지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상처입은 사람은 알지만 상처 준 사람은 모르는 법이어서 언행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는게 필요합니다.

 

 


조금 더 당당하게 세상을 누리고 사는 법. 어깨를 당당하게 펴고 편견을 버리고 그렇게 세상을 사는게 참 어렵습니다. 나도 모르게 어깨는 굽어지고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게 되고 그렇게 자꾸만 살아지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조언대로 다시 한 번 어깨펴고 당당하게 그리고 편견을 버리고 새롭게 눈을 뜨면 세상을 보기로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사회적속에서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기에 그 관계속에서 나를 지키고 상대방을 지키면서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도움을 주기도 또는 받기도 할 수 있는 관계.

저는 이게 어렵더라구요. 도움을 주면 상대방은 더 달라고하고 도움을 받고나면 더 받고싶은게 사람인거 같아요.

 

 

 

 

너의 한계를 시험해봐.

최소한의 벽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잖아.

그리고 뛰어넘을까, 발로 차버릴까를 고민해.

뒤돌아도 좋아.

 

세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하는 말이 아닐까싶습니다. 저도 포함입니다.

 

 

나만의 시간, 공간을 지킨다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이라는 테두리안에서도 아이만의 공간, 아빠만의 공간, 엄마만의 공간 그리고 시간이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 속에서 부모도 아이도 성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자의 말이 와 닿습니다. 우리는 어렸을때부터 저게 미덕이라고 배웠으닌까요. 하지만 막상 사회속에서 살아보니 참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종종 듭니다. ‘나’를 지키지 못하는 관계는 결국 독이 된다는 사실을 뒤 늦게나마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를 직접 키운적은 없지만, 예전에 친구의 고양이를 몇번 돌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봤던 고양이를 떠올리면서 책을 읽다보니 드는 생각이 ‘고양이 이녀석, 참 인생을 잘 사는데!’

 

‘나’도 지키고 ‘상대방’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관계

 

 

 

<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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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그대는 God 스물이다
최세라 지음 / 다락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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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보자마자 너무 읽고 싶었습니다. 책 제목에 너무나도 이끌렸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인듯합니다. 스물이라는 단어는 지금의 저에게 있어서는 꿈의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제 아이들에게 있어서도 꿈의 단어입니다. 그만큼 강력한 힘을 가진 단어 ‘스물’

 

지금 생각하면 그 꿈같은 시기인 ‘스물’이라는 시기를 조금은 어리석게 살았습니다. 이유는 잘 몰라서가 맞지 싶습니다. 세상을 알기에는 아직 너무 꿈같은 나이였기에 말이지요.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스무살때 이 책속의 내용을 알았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막 스물이라는 시기로 접어드는 이들이 읽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조언을 아끼지 않는 감성에세이입니다.

 

지금은 이미 지나가버린 스물이지만 앞으로 스물이라는 시기를 맞을 아이들을 위해서 읽고 싶었습니다. 내가 앞으로의 스물이라는 인생을 살 아이들을 위해서 어떤 조언을 하면 좋을까였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스물이라는 시기를 맞은 이들이 혹여나 나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어떤조언을 해주는게 좋을까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책 뒷표지에 있는 이 부분이 스물이라는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하고픈 이야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이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

 

 

 

 

 

이 책은 감성에세이 이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마음조언부터 현실조언까지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몰라서 안타까운 현실로 접어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만약 옆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제대로 된 어른 한명만 있었어도 그런 사태로까지 접어들지 않았을텐데라는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경우말이지요.

‘나의 아저씨’ 드라마를 보면 그런 경우가 나옵니다.

책속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다룬 부분만 먼저 다루어봅니다.

나만의 메뉴얼과 레시피는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자신의 에너지를 아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번 정해두면 오랫동안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빚상속부분은 솔직히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알아서 한정승인으로 진행이 되면 좋겠지만 그게 그렇지도 않고 또 채권자의 입장도 생각해야하므로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고 빚을 떠 앉는경우도 생기기에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게 최소한의 장치는 알아야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빚은 만들지 않는것이 젤 중요합니다. 그게 누군가의 삶을 망가뜨릴지 알 수 없습니다. 안그래도 살기 힘든 세상 그런일은 만들지 말아야겠습니다.

 

 

생각보다 고정지출의 무서움을 아는 이들은 별로 없을듯 합니다. 변동지출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만 고정지출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제가 대학생활할때 할부로 물건을 구매하고 그 할부금때문에 아르바이트에 몰두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고정지출을 늘이기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런 습관들이 내 인생에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 중요합니다.

 

 

인간관계는 정말 누구나 그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어려운부분입니다. 하지만 모든 인간관계에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저는 한 때 모든사람들에게 좋은사람이 되고자 했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결코 제편이 아니더라구요.

세상에 좋은 사람만 있는건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내가 노력할수록 점점 더 힘들어지는 관계도 있다는사실은 알아두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건 시간관리라는 측면에서 모든 이들에게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루틴을 만들어서 사는것은 삶의 안정감도 추구할 수 있고 효율성도 추구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현장에서는 누구나 당황하게됩니다. 사고를 당한 이도 가한 이도 말이지요. 그래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머릿속에 한번 정리가 된 상태라면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할 확률은 그나마 줄어들지 않을까요.

 

 

방황, 불안, 슬픔, 기쁨, 사랑, 도전등 많은 감정이 뒤 얽혀있는 스물이라는 시기. 그 시기에 좀 그 시기를 힘차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아랫부분은 인생조언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불안한 시기이기도 한 스물이라는 시기를 지나면서 좀 더 힘내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그리고 잘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현실적인 감성에세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살다보면 실패할수도 있고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좌절이 쌓인다는것은 자존감의 문제로 이어지기도 하고 그게 인생을 다른방향으로 이끌기도 합니다. 저는 30대에 그런 시기를 겪으면서 30대 시기를 통으로 버린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제가 조언을 한다면 ‘좌절은 하되 감정을 걷어내고 현실을 제대로 봐’ 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좋은사람이 되려고 하지마, 그냥 차라리 이기적인 사람으로 살아’ 라는 말도 전해주고 싶습니다.

 

 

 

거절이라는 쿨링팬만 제대로 돌려도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몰차게 차갑게 살라는 뜻은 아닙니다. 거절을 해야할 때는 제대로 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솔직히 저는 아직까지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계속 연습중이고 지금은 상당히 발전을 한 상태여서 그동안의 인연들에게 나름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 제가 제 삶을 살아야하기에 거절이라는 쿨링팬을 돌리는 중입니다.

처음은 힘들지만 계속 연습을 하기를 저 역시 권하고 싶습니다. 거절이라는 쿨링팬을 돌리지 못하면 내 인생을 남이 가져가게 됩니다. 생각보다 세상에 인생도둑은 많습니다.

 

 

이유없이 친절을 베푸는이가 있다면 가장 경계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나 그 친절을 베푸는 이가 나르시시스트라면 순식간에 내 삶을 도둑맞게 됩니다. 정말 아이러니한것은 그 나르시시스트는 결코 자신이 한 짓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나 역시도 누군가에게 인생도둑 일지도 모릅니다.

겪어보지 못한 이들은 이 상황을 잘 이해못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겪어본 이들은 정말 무섭다는것을 압니다. 잘못하면 평생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특히나 그게 끊을수 없는 관계라면 더욱 더 말이지요. 이런 이들을 알아보고 거절이라는 쿨링팬을 돌려야 합니다. 어렵지만 내 삶을 도둑맞을 수는 없잖아요.

 

 

P110 스무 살도 마찬가지다. 그 나이만 갖는 빛남, 불안함, 기회, 그리고 떨림을 온전히 누리려면 스물이라는 숫자를 잊어야 한다. 스무 살에 누군가는 진학을, 누군가는 취업을, 또는 사업을, 혹은 입대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일상의 루프에 갇힌다. 그것이 미래의 내가 돌아가고 싶은 시간인 것을 모르는 채로, 스무 살의 하루가 365번 반복되는 건 미래의 내가 그만큼이나 돌아가기를 열망해서다. 그 일상을 성실히 살아가되 젊은 날에만 가질 수 있는 빛으로 충만하도록 만들고 싶어서다.

 

 

P181 환대, 환영하고 음식을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 만약 나에게 다른 사람을 환대할 여유가 있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이 말은 상당히 마음에 와 닿습니다. 잘 살고 있다는 건 내 마음에 여유가 있다는 것이고, 내 마음에 여유가 있다는 것은 바로 누군가를 환대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닌까요.

 

 


 

 

이 책은 인생이라는 허허벌판에 던져진 스무 살이라는 시기에 어떻게 살면 좋을지 방황하는 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아직까지도 방황을 끝내지는 못했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스무 살이라는 꿈의 나이를 바라보고 성장하는 중인 아이들에게 앞으로 내가 해줄 말이 많겠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현실적인 감성에세이로 20대 책선물로도 좋을 책입니다.

 

아무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 세상에서 너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를 바래. 실패는 하더라도 좌절이 쌓이게는 하지마. 좌절이 쌓이면 너의 인생을 갉아먹을지도 몰라.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으니 모든이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마. 세상에는 너의 인생을 도둑질 하려는 사람들도 많으니 거절이라는 쿨링팬도 적당히 잘 돌리면서 살아. 지금 네가 불안한 스무 살이라는 그 시기가 어느순간 가장 가장 돌아가고 싶은 순간일지도 몰라. 그러니 그 순간을 엉뚱한 것들로 너무 낭비하지는 마.

 

 

제공받은 서적을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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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어휘톡 10단계 - 초등 5학년 초등 어휘톡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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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에서 나온 ‘어휘톡’이라는 교재를 만나보았습니다. 하루2장씩 4주 완성으로 구성되어있는 어휘학습교재입니다. 기본적으로 제시된 어휘의 뜻을 차근히 뜯어보면서 학습하고 그 어휘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어휘를 외우기보다는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해를 하면서 조금 더 확장된 형태로 이어가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청중’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이중 ‘중’이 ‘무리중’이라는 한자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무리중’한자를 쓰는 다른 단어들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중, 관중 처럼요.

‘어휘학습 - 어휘 넓히기 - 어법+표현 다지기 - 어휘로 교과서읽기’ 이 학습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5학년은 9단계와 10단계인 2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 문제에서 나왔던 속담, 한자성어, 관용어가 카드형태로 들어있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고 16장분량입니다. 아이랑 같이 잘라서 한번 복습 겸 퀴즈놀이를 해보는군요 좋을 듯 합니다.

 

 

하루에 4개의 어휘를 기본으로 해서 총 20일분량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4개의 어휘가 제시됩니다. 이 4개의 어휘는 뜻과 한자풀이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기본학습 부분이기에 외우지 말고 이해를 하면 됩니다.

 

 

특히, 4번문제를 아이가 잘 틀렸습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단어를 얼만큼 생각하고 끌어오느냐에 달린듯합니다. 아이의 어휘력이 풍부하다면 좀 더 쉽게 풀 수 있을 듯 하고 그게 아니라면 바로 바로 생각이 안 나서 조금은 오답이 나올 확률이 있습니다.

 

 

 

 




‘어법표현 다지기’에서는 문법적으로 요소, 속담, 관용어등등의 요소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 부분을 통해서 좀 더 확실하게 뜻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법적 요소는 쉽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한번씩 이렇게 건드리게 되면 아무래도 익숙해지기도 하고 알게 모르게 쌓이는 부분도 있고해서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어휘로 교과서 읽기 부분은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었습니다. 앞에 학습한 어휘를 바탕으로 교과서 관련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형태입니다. 크게 어렵지는 않기에 이해를 잘 한다면 무리없이 풀어낼 수 있습니다.

 

 

 

내가 그동안 학습한 어휘를 얼만큼 잘 이해했는지 체크하는 부분입니다.

 

 

해설지는 간결하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어휘톡’ 은 전과목 교과서의 필수어휘를 모아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문제집입니다. 그리고 일단 외우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문제집입니다. 배우는 어휘가 어떻게 사용되고 문장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알고 학습하기에 괜찮습니다. 그리고 문법, 관용어, 속담부분도 같이 이해증진을 공부를 하기에 좋습니다. 교과서의 필수어휘를 이해하는것부터 교과서 관련 글 독해까지 이어지는 문제집입니다.

그리고 문제집 자체가 좀 얇아서 아이입장에서는 부담감이 좀 적을 듯 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서적을 활용한 후에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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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9권 초등 수학 5-1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쏙셈 수학 (2025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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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쏙 한장셈도 어느덧 반이상 풀어냈습니다. 연산이 느리기도하고 싫어하기도해서 걱정이 많은 상태로 풀리기 시작했는데, 연산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은 결국 연습밖에는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저희아이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어떤부분은 2번 나눠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연산속도가 저희아이처럼 느리지 않다면 충분히 무리없이 한번에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단, 거의 2달 가까이 풀고보니 아이의 변화는 확실히 연산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정확도는 기존에 비해서 실수를 덜하는쪽이기는 합니다. 만약 실수를 많이 하는 아이였다면 어떠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엄마입장에서는 유리하고 아이입장에서는 불리하지만 낱장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기존에 푸는 양에 비해서 더 많은 양을 풀지만 아이는 양이 많다는 걸 못 느끼는 듯 합니다. 엄마입장에서는 유리한거 맞죠? ㅎㅎㅎ

 

 

어느덧 반이상 풀어낸 상태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분수가 끝나면 도형파트계산이라서 그 부분은 그나마 좀 수월하게 넘어갈 듯 합니다.

 
 
 
 

약수와 배수





약수와 배수 단원입니다. 기본이 되는 약수와 배수를 구하는 부분부터 공배수, 공약수,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를 구하는 부분까지 연결되어 진행이 됩니다.

마지막 단원 마무리 연산을 통해서 그동안의 학습이 잘 진행되었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맨 마지막페이지 글로 된 지문을 읽고 풀면서 개념이 잘 이해되었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약수와 배수 단원은 연산연습도 중요하지만, 개념이해에 충실해야 하는 단원입니다. 서술형문제로 어렵게 낼려고하면 충분히 어렵게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분과 통분





약분과 통분은 분수파트를 위해서도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충분히 연습이 되어야하고 실수도 최대한 줄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희아이같은 경우는 기약분수로 나타내라고하는데 약분을 하다가 마는 경우같은 실수가 종종 발생이 됩니다. 이런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결국 연습밖에 없습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약분과 통분하는 연습으로 앞으로 나올 분수연산부분을 준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분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의 덧셈과 뺄셈단원은 약분과 통분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계속해서 실수가 나올 수 있는 단원입니다.

 

그리고 특히나 속도와 정확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원이기도 합니다. 연습이 충분히 되면 숫자들이 눈에 익어서 조금 큰 수도 빠른속도로 통분과 약분이 가능하기에 분수연산속도와 정확도도 빨라집니다.

 

 


 

 

현재 여기까지 진행이 되었고 아마 3월중에는 다 끝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장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지만, 어느덧 중반이상 달려오다 보니 아이가 부족했던 연산의 속도부분에서 많이 보완이 된 것이 느껴집니다.

 

연습량으로 속도부분이 채워지니 정확도 특히나 실수하는 부분들도 어느정도 채워져나가는 듯 합니다. 수학에서 개념과 응용, 연산의 원리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관점에서 연산의 속도와 정확도도 중요한 부분이기에 그런부분을 채워넣기에 충분히 좋았습니다.

 

낱장이기에 생각보다 적지않은 문제양이 아이입장에서 좀 더 적게 느껴지는 착각을 느끼게 해서 기존의 양보다 좀 더 풀게해서 연습량을 늘일 수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서적을 활용한 후에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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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쎈 초등 수학 6-1 (2021년용) 초등 쎈수학 (2021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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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다루는 문제부터 응용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풀고 싶다면 추천하는 문제집이 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많은 수학문제양에 있어서는 거의 압도적이라고 생각이 되는 문제집이랍니다. 쎈은 두가지 부분을 전부 생각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좋다는 점과 한편으로는 너무 많은 문제양이 있기에 아이에게 조금 지칠 수 있다는 점을 같이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첫째아이때도 빠지지 않고 항상 풀어왔던 문제집중에 하나가 바로 쎈이었습니다. 그만큼 쎈은 수학문제집에 있어서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문제집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첫째아이는 가만히 앉아서 문제 푸는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약간의 완급조절을 하면서 풀었습니다.

 

현재 둘째아이는 예습으로 개념쎈으로 개념을 다진다음에 쎈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쎈은 4단원을 풀고 있는 중입니다. 4단원은 비와 비율이기에 아이한테 있어서 심히 혼란을 야기하는 중입니다. 비와 비율은 중등연계단원이기도 하지만 단계를 높일수록 아이한테 있어서 힘든 문제를 충분히 선사가능한 단원이므로 중요한 단원중에 하나입니다.

 

 

 

현재 4단원을 공부중이라
포스팅에 1단원에서 3단원까지 공부한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5학년, 6학년 수학은 안 중요한 단원이 없어보입니다. 중등수학으로 연계되는 부분인 만큼 개념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좋을듯합니다.

 

 

1학기 시작전, 긴 겨울방학동안 모든과목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이들이 많을 듯 합니다. 국어는 미리 교과수록도서를 읽어보기도하고 책읽기에 힘 쏟기도합니다. 사회,과학은 관련 도서를 읽으면서 준비하기도 합니다. 수학은 어떻게 준비하나 싶네요.

아마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연산, 개념, 응용, 심화라는 영역들을 아이의 단계와 상황에 맞게 잘 준비하고 있지 싶습니다. 저희집 역시 선행은 연산원리와 수학개념과 응용부분을 열심히 아이상황에 맞춰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현행은 연산속도와 정확성 그리고 심화 영역으로 준비를 해나가고 있구요.

이제 곧 개학이니 1학기 준비사항을 다시 한 번 체크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1단원 분수의 나눗셈




기본개념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관련문제를 풀어봄으로서 기본개념이 머릿속에 잘 잡혔는데 확인해 봅니다.

분수의 나눗셈이 의미하는데 무엇인지 정확한 의미를 알고 접근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응용문제까지 무한으로 어려운 문제를 뽑아낼 수도 있기에 충분히 개념을 이해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개념연습을 통한 학습으로 좀 더 확장해서 공부할수가 있습니다. 유형문제를 풀다보면 어떤 영역이 취약한지 파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전히 약분을 안 한다던가 혹은 계산실수를 한다던가는 존재합니다. 그러나 처음에 개념쎈을 통해서 풀면서 머릿속에 꼬였던 개념은 그래도 대부분 풀어진듯 합니다. 실수가 종종 생기는 것 외에는 그래도 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2단원 각기둥과 각뿔




아무래도 각기둥과 각뿔은 기본적으로 두가지를 한꺼번에 묶어놓았기에 헷갈리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그런부분을 명확하게 머릿속에 정리를 하는건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개도를 제대로 그려냄으로서 확실하게 도형을 머릿속에 각인시켜야 합니다.

도형에 익숙하다면 쉽지만, 도형에 익숙하지 않다면 얼마든지 어렵고 헷갈릴 수 있는 단원입니다.

 

 

 

 









꼭짓점, 면, 모서리, 밑면의 개수 등의 문제에서 실수가 자주 발생이 되고, 전개도를 그리는 과정에서도 실수가 자주 발생이 됩니다. 그리고 만약 머릿속에 정확하게 개념이 잡히지 않았다면 각기둥과 각뿔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구별해내지 못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체크하면 문제를 풀어나가는 좋습니다.

 

 

 

 
 

3단원 소수의 나눗셈




소수점위치와 계산실수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단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한 번 꼬이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꼬이므로 아이가 혹시나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가 항상 필요한 단원입니다.

 

 








특히나 3단원은 잘 풀다가 한 번씩 머릿속에 엉망이 되는 일이 자주 생기는 듯 합니다. 계산실수도 자주 일어나지만 심화문제로 들어가게 되면은 아이들이 제대로 핵심을 짚어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4단원 비와 비율 만큼이나 잘 다지면서 공부해야 하는 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쎈을 풀면서 느낀것은 다행히도 방학동안 개념쎈을 통해서 개념부분을 잘 학습한 후여서 쎈을 푸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응용문제도 큰 어려움없이 잘 풀어내고 있었기에 그 모습을 보면서 개념을 그래도 잘 학습 했구나 싶기도 합니다.

 

문제양이 많아서 경우에 따라서는 부담될 수도 있으나 기본문제부터 응용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고 싶다면 참 괜찮은 문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아이 같은 경우는 초등. 중등과정을 학습할 때 쎈을 항상 이용해왔고 둘째의 경우도 이번에 쎈시리즈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쎈을 다 풀고 난 후에 최상위쎈을 남겨두고 있는데 개념쎈 - 쎈 - 최상위쎈 이런 단계로 진행을 했을 때 아이의 학습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방학 정말 이제 막바지네요. 모두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학기를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서적을 활용한 후에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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