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말중에 하나가 바로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일 듯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서, 생각해서, 아끼는 마음에 등등 여러가지 명목으로 너무 가까워진 거리로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부분은 간섭하기도 하고 또는 간섭받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인생고수 고양이가 알려주는 세상사는 법
예쁜그림과 가슴에 와 닿는 말로
우리 인생의 조언을 날려줍니다.
‘나’에 집중하는 행복수업
참지마!
참아서 잘 되는 일보다
참지않고 소신을 말했을 때 해결되는 일이 더 많아.


세상 사는게 마냥 행복하다고만 느끼는 이는 아마 없을듯합니다. 그만큼 사는게 녹녹지 않은것이 사실이닌까요. 사랑, 우정, 일, 인간관계 등에서 다양하게 겪는 관계들. 그 관계들 속에 나를 지키고 상대방도 지켜주는것이 바로 행복수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 강하게 이야기하면
‘참지 마!
참아서 잘 되는 일보다
참지 않고 소신을 말했을 때 해결되는 일이 더 많아.’
입니다.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신’이 아닐까합니다. 무작정 선을 긋고 참지말라고 하는것은 극단적인 인간관계가 아니라면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신을 가지고 행동한다는 것은 서로서로의 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도 상대방도 같이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가슴속에 남는 이야기들을
소개 해봅니다.

소리에 귀를 닫는건 여러가지 경우에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주변의 소리에 귀를 닫고 나만의 아이 그리고 교육소신에 조금 더 집중해야 하는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인생을 살면서 주변의 다양한 부분에 나도 모르게 비교하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비교라는 감정을 통해서 힘들어하기도 하니까오. 그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주변의 소리에 귀를 닫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변에 많은 관계를 맺고 그 관계의 힘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쉽지 않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하루에 조금이라도 가져보는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자꾸 선을 넘는다면?
바로 그럴경우에 당신이 자꾸 선을 넘어서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걸 어필해 보는 건 어떨까싶습니다. 예전에는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했기에 선을 넘어도 그냥 웃고 넘기는게 대부분 이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그럴수록 더욱 더 많은 선을 넘어온다는 걸 늦게서야 깨달았습니다.
상대방에게 싫은소리를 하는게 어렵지만, 연습하는게 필요한 듯 합니다. 그리고 나 역시도 상대방에게 선을 넘지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상처입은 사람은 알지만 상처 준 사람은 모르는 법이어서 언행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는게 필요합니다.


조금 더 당당하게 세상을 누리고 사는 법. 어깨를 당당하게 펴고 편견을 버리고 그렇게 세상을 사는게 참 어렵습니다. 나도 모르게 어깨는 굽어지고 편견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게 되고 그렇게 자꾸만 살아지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조언대로 다시 한 번 어깨펴고 당당하게 그리고 편견을 버리고 새롭게 눈을 뜨면 세상을 보기로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사회적속에서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기에 그 관계속에서 나를 지키고 상대방을 지키면서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도움을 주기도 또는 받기도 할 수 있는 관계.
저는 이게 어렵더라구요. 도움을 주면 상대방은 더 달라고하고 도움을 받고나면 더 받고싶은게 사람인거 같아요.

너의 한계를 시험해봐.
최소한의 벽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잖아.
그리고 뛰어넘을까, 발로 차버릴까를 고민해.
뒤돌아도 좋아.
세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하는 말이 아닐까싶습니다. 저도 포함입니다.

나만의 시간, 공간을 지킨다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이라는 테두리안에서도 아이만의 공간, 아빠만의 공간, 엄마만의 공간 그리고 시간이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 속에서 부모도 아이도 성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자의 말이 와 닿습니다. 우리는 어렸을때부터 저게 미덕이라고 배웠으닌까요. 하지만 막상 사회속에서 살아보니 참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종종 듭니다. ‘나’를 지키지 못하는 관계는 결국 독이 된다는 사실을 뒤 늦게나마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를 직접 키운적은 없지만, 예전에 친구의 고양이를 몇번 돌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봤던 고양이를 떠올리면서 책을 읽다보니 드는 생각이 ‘고양이 이녀석, 참 인생을 잘 사는데!’
‘나’도 지키고 ‘상대방’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관계
<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