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 나르시시즘과 외로움
우즈훙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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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심리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기자신과 솔직하게 마주보는것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나르시시즘과 외로움이라는 부분으로 관계심리학을 풀어놓았습니다. 나르시시즘하면 자기자신에 대한 지나친 애착으로 생각하여 그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이 강합니다. 그런데 이 책의 첫 머리인 프롤로그에서 '자신에게 나르시시즘을 허하라'라고 합니다. 뭘까?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내면에 나르시시즘을 담고 삽니다. 내면에 잠재된 나르시시즘이 얼마나 발현되느냐에 따라서 일상과 관계가 변화하게 됩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외로움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나르시시즘과 그에 따른 외로움으로 보는 관계 심리학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나르시시즘, 외로움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부분들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고 또한 누구나 나르시시즘을 내면에 담고 살아갑니다. 단지 그런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잘 타협해나가느냐 아니면 전혀 모르는 상태로 자신에 대한 모든 신호들을 무시하느냐로 나눠지는 듯 합니다.

 


건강한 나르시시즘으로 관계를 건강하게 그리고 자기자신도 잘 보다듬을 수 있다면 우리는 어두운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계에 있어서도 힘든 일이 덜 생길 것입니다.

 


나르시시즘과 외로움으로 나눠서 책의 내용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르시시즘을 사랑, 관계, 일상과 연계해서 살펴보고

외로움도 나, 관계, 가족, 사랑이라는 측면에 살펴보고 있습니다.

 

 

 

나르시시즘은 경쟁 사회에서 자신을 지키는 힘이라고 합니다. 사회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하나는 자신을 아낌없이 보듬고 보호하기 위해 자기애에 푹 빠지는 나르시시즘이고, 또 하나는 자신을 있는 그래도 바라보며 자존감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나르시시즘입니다.

 

전자는 자신을 보호하려는 감정이 강해지므로 부정적인 감정과 그로 인한 외로움 또한 커지게 됩니다. 자신을 지켜야하니 다른 상대에 대해서 공격성을 가지거나 지나치게 관계에 벽을 세우기도 합니다. 상처받을까봐 두려운 것입니다.

 

후자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바라보고 그에 따른 실행력과 적극성을 띄는 형태입니다. 위기를 극복하고 절망을 이겨내는 형태로 발전됩니다. 완벽성보다는 부족하기에 채워나가는 방향으로 진실성을 선택하는 형태입니다.

 

 

 

1단계 : '자신감' 스스로 성잘할 에너지를 가지고 있음.

2단계 : '오만함' 자신감을 넘어서는 단계로 독선과 아집을 부름.

3단계 : 자신의 유악함을 감히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단계

4단계 : 주관적인 신념이 강해지는 단계 '망상' 정신과에서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하는 이들.

 

 

나르시시즘이 가장 강한 시기는 언제일까?

 

바로 유아시기라고 합니다. 세상의 중심이 본인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어린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성장을 하면서 아이들은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지않고 자신이 작은 존재이고 스스로 통제하고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 시기를 통하면서 건강한 나르시시즘으로 가느냐, 전능한 나르시시즘으로 가느냐, 나르시시즘을 내면에 숨겨두기만 한 상태로 가느냐가 결정이 됩니다.

 

그런 세상의 중심이 자신이라고 느끼는 유아시기에 어떤 경험을 해야 건강한 나르시시즘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입니다. 방치되거나 무시되거나 혹은 지나친 관심으로 자신의 의견없이 자라거나 하는 형태는 좋지않은 나르시시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충분히 그 나이대에 발생되는 나르시시즘을 채워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눈을 마주치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그런 방법으로 말입니다.

 

 

이 책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은 나르시시즘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나가면서 느낀것이 많은 사람들이 팩폭을 느낄거라 생각했습니다. 현 시대를 사는 많은 이들은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상처받기를 두려워하고 자신의 나약한 부분을 지적받는것을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불안감도 높은 편입니다.

 

이런 부분을 이 책을 나르시시즘을 통해서 풀어내고 있습니다. 좀 아쉬운 점은 실제 상담예시가 실렸으면 좀 더 이해를 하는게 쉽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과한 친절함으로 무장한 사람들을 마주치게 됩니다. 예전에는 그런 사람들을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느끼는것은 반드시 거리를 두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기준점이 바로 그 수준에 맞춰있고, 그들의 친절함이 결코 무상이 아니라는 점이기 때문입니다. 상대에게 빚진 감정을 만들어내는 데 상당히 능숙할 뿐더러 그들의 배려의 수준에 맞는 배려를 상대에게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이 층족되지 않으면 관계가 좋지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처음부터 그들과 거리를 두거나 또는 그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주거나 또는 이미 발을 들였다면 많은 부분을 감당하고 끊어내거나 입니다.

 

그럼, 건강한 배려심이란? 이 부분에 대해서 책에 정확한 설명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억눌린 사람은 단 한 가지 실수에도 반성하고, 자아도취형은 자신의 한 가지만 맞고 남은 아홉 가지가 틀려도 그 한 가지 맞는 점을 확대해 해석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보면, 억눌린 사람은 자신을 정말 잘못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관계에서 갈등이 생기면 양쪽 모두에게 책임이 있지만 그럼에도 자아도취형은 계속해서 자아도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억눌린 사람은 계속해서 억눌려 있게 됩니다. 이런 관계는 모든 관계에서 다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상하관계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며 가정내에서는 부모-자식간에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강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라는 자녀의 경우, 사춘기를 앞세운 강한 자녀와 함께하는 부모, 효도를 강요하는 부모와 자식등으로 말입니다.

 

이때 자기자신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신만의 심리적 공간이 필요합니다.

 

 


전능한 나르시시즘에 갇혀 사는 사람은 작은 좌절에도 자신을 실패자라고 생각해 나르시시즘이 무너지는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노력하는 과정속에서 생긴 어려움을 해결하는것이 어려운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완벽한 때를 기다립니다. 그래서 실행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들은 이야기합니다. "내가 했으면 정말 잘했을거야. 내가 안해서 그렇지."

 

자아가 단단한 사람은 지금 당장 이 일을 해내지 못하지만 노력해 언젠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자신의 컨디션이 좋기를 신에게 기도합니다.

 

그들은 자신을 중심으로 한 완벽한 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완벽한 세상의 첫 파괴자는 가족입니다. 그로인해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깊게 살펴보면 자신의 자아로 뒤덮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시도입니다. 외로운 상태일수록 더 완벽해 지려고 합니다.

 

완벽한 세상도, 완벽한 자아도, 완벽한 해결도, 완벽한 가족도, 완벽한 관계도 없습니다. 그런 부분을 인지하고 해결하고 보완해나가겠다는 생각부터 우리는 외로움, 불안감, 관계의 어려움,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느낀부분에 대해서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일단 나르시시즘과 외로움을 사랑, 관계, 일상, 가족, 나와 관련해서 풀어놓은점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 모든 이들은 전부 아프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아프닌까 공감하고 이해하고 마주 봐야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어떤 나르시시즘을 가진 사람인가부터 그로 인한 외로움 그리고 주변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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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 상편 - 공부 욕심이 절로 생기는 기발한 수학 이야기 소름 돋는 수학의 재미
천융밍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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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수학정도 실력을 갖춘 친구들이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수학의 흥미를 재미와 호기심이라는 부분으로 끌어와서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특히나 수학에 흥미가 있는 친구들에게 있어서 재미를 돋구어주는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또는 이 수학적인 풀이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고 그냥 재미삼아 있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수학적인 실력에 상관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이라고 보자면, 수학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호기심과 흥미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책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가 너무 길게 이어지면서 깊게 들어가기 보다 짧고 가볍게 훑을 수 있게 되어 있는점도 장점입니다.

 

유리수, 무리수, 식과 방정식, 수열과 극한

이렇게 네가지 영역에 대해 역사적인 이야기, 일상 이야기, 인물이야기 등등 다양하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QR코드를 보면서 한번쯤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이 작은 코드의 한계성에 대해서 말입니다. 서적, 교재, 광고, 결제 등등 수많은 분야에 사용되는 QR코드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을지말입니다. 이 작은 표식에도 한계가 오지 않을까하고 말입니다.


보통 1개의 QR코드에는 1000개의 격자가 있습니다. 1000개의 격자무늬를 흑백색으로 임의로 칠하는 방법은 총

2의 1000승

가지입니다. 하지만 표준의 QR코드는 오류를 바로잡는 코드와 소수의 다른 용도 코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역시 격자무늬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격자 1000개중에 200개만 데이터로 활용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의 200승 = 1606938044258990275541962092341162602522202993782792835301376$2200=1606938044258990275541962092341162602522202993782792835301376

만큼의 QR코드의 수가 만들어집니다. 만약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매일 1만개의 QR코드를 생성한다고 하면 이를 다 쓰는데는 최소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지구 수명이 50억년이기에 그전에 QR코드가 바닥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하버드 대학교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앳된 얼굴의 한 소년이 박사학위를 수여받습니다. 학장은 놀라서 소년에게 나이를 묻습니다.
그러자, 소년이 말합니다

과연 소년의 나이는 몇살일까요?

 

우선 21의 세제곱은 네 자리 수인데 22는 다섯 자리 수이므로 소년의 나이가 많게는 21세로 볼 수 잇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18의 네제곱이 여섯 자리 수, 17은 네제곱이 다섯 자리 수이므로 적어도 열여덟은 됩니다. 이렇게 되면 그의 나이는 18, 19, 20, 21 네개 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20의 세제곱은 8000, 19의 네제곱은 130321, 21의 네제곱은 194481로 모두 문제의 뜻에 맞지 않습니다.

 

마지막 남은 수인 18의 세제곱 수는 5832, 네제곱 수는 104976으로 10개의 수를 다 쓰고 있습니다.

 

소년의 나이은 18살로, 이 소년 박사는 바로 20세기 미국 수학자이자 사이버네틱스의 창시자인 노버트 위너라고 합니다. 자신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이런식으로 답을 할 수 있었다니 수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숫자중에 어떤 숫자들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마이클 조던의 23번 티셔츠가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그것처럼 수학계에도 특별한 숫자들이 존재합니다.

 

수학자들은 수를 다양한 형태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그렇게 수의 놀이중에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풀어내기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그중 어떤 자연수를 세 개의 세제곱 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을까라는 문제에 대해서 풀리지 않는 100이내의 수가 세 개가 있습니다. 33, 42, 74 입니다. 그중 마지막으로 풀어낸 수가 42입니다. 42를 해결한 수학인물은 영국 브리스틀대 앤드루 부커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앤드루 서더랜드였습니다. 부커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흥분해서 '42'라고 적힌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인터뷰에 임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100이내의 수는 다 풀렸지만, 아직 1000이내의 수 중에서 풀리지 않은 자연수가 존재합니다.

114, 165, 390, 579, 627, 732, 906, 921, 975

이 책을 보는 친구들중에서 도전해보는 친구들이 있을 수도 있고,

나중에 이 문제를 풀어낼 친구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수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있어서 아주 즐겁고도 짜릿한 놀이가 아닐까 합니다.

 

 

 


이 부분은 읽으면서 공식의 힘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공식을 알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그런 문제들이 수학에서는 자주 등장합니다. 물론 그 공식이 왜 그렇게 탄생이 되었는지 정확하게 아는 것도 필요하지만, 공식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적재적소에 잘 적용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계산할 수 힘이 바로 공식입니다.

조운이라는 인물은 바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정말 맞는지 확인을 합니다.

 

문제를 단순화시킨 제갈량은 바로 공식을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학창시절 수학공식이 제대로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은 저 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습득한 공식은 오랫동안 머리에 남을 거 같습니다.

 

 


 

짤막짤막하게 이어지는 수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책입니다. 수학자체에 흥미를 가지는 친구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왕이면 이 책을 이해할정도의 수학능력을 갖춘상태라면 더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단순 수학흥미로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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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몰랐던 일본 문화사 - 재미와 역사가 동시에 잡히는 세계 속 일본 읽기,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조재면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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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경제서적을 읽으면서 일본에 대해 좋지않은 상황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한눈에 보자마자 바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던 책입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좀 더 깊이 들여다 보고 싶었습니다. 기축통화를 사용하는 국가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지리상으로 가까운 나라이기도해서 싫든 좋든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 나라입니다. 그렇기에 저에게는 꼭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를 아우르는 재미있는 현대 일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일본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혹은 저 같은 이유를 가졌거나 또는 세계사를 공부하는 청소년친구들에게도 좋을 책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무의식중에 가지고 있는 오래된 편견으로부터 지금의 일본은 어떻게 다를까 싶은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과는 다른 문화와 상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처럼 일본도 어느정도 변화했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변화한 부분에 대해서 여전히 업데이트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작은 문구들이 호기심 가득 와 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해당책은 총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법, 정치경제, 사회, 문화

 

가깝지만 먼 나라 그리고 좋지않은 감정이 계속 이어질 수 밖는 관계입니다. 밉다고 아예 모르고 살기보다는 제대로 파악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뗄수 없는 관계에 있기에 더욱 더 말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첫번째 든 생각은 우리나라의 진행방향의 길목에 서 있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영역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앞으로 겪어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이미 일본은 겪었거나 혹은 겪고있거나 하는 상황들도 있었고 또한 지금 우리나라사회의 문제를 일본역시 겪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부분에 있어서 잘못된 결과를 도출한 부분에 있어서는 반면교사 삼으로서 위험성을 피해가는 형태를 취하는게 좋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두번째로 든 생각은 가깝지만 정말 먼 나라가 맞구나 싶었습니다. 일본유학을 준비하거나 일본취업을 준비한다면 한번쯤 읽어보면서 그런 차이에 대해서 인지하고 대비하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나라의 문화가 다 다르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까운데, 이렇게 다를수가 싶습니다.

 

세번째로 든 생각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전쟁을 겪는 그런 위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일본은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성의 시간을 제대로 가줬을지도 모릅니다. 그런의미에서 우리나라가 위기를 겪게된다면 그만큼 일본에게 있어서는 더욱 더 지금의 상황과 정권을 굳건하게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네번째로 든 생각은 생각보다 좀 더 폐쇄적이고, 집단사고가 강한 사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나라가 비슷한 시기를 지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훨씬 더 나은방향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의 나라가 개혁을 한다는것이 문화적으로 정치적으로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만약, 일본이 특히 정치적으로 제대로 개혁이 이루어진다면 크게 발전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도 됩니다. 미래는 알 수 없으닌까요.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이 유교의 영향을 받은 이유로 효를 강조하는만큼 전통적으로 존속살인에 대해서 더 강한 형을 구형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1995년에 존속살인이 없어졌습니다. 이것은 1968년 일본 도치기현에서 충격적이 사건으로 인한 것입니다.

 

딸이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학대하고 성폭행 해온 아버지를 죽인사건이었습니다. 존속살인이어서 형량이 무거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당시 일본의 존손살인죄에 대한 형량은 '자신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살인한 자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인 만큼 가장 낮은 형량이 무기징역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고통받아왔던 딸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일반살인죄보다 더 무거운 형량을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딸의 변호를 받은 변호사가 위헌논리를 펼쳤고 결국 위헌판결을 받게 됩니다.

 

이 사건은 일본 현대사에서 첫 위헌판결이었습니다.

 

소수의 나라에만 존재하는 존속살인죄, 우리나라에도 존재를 합니다. 시대와 환경이 변함에 따라 법적 체계도 변화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나라도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그로인해서 법은 변화하고 있는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국민들이 분개하는 사건이 자꾸만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경제서적들에서 종종 나오는 부분이 바로 정치이야기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놀랬던 것이 정치세습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여기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일본의 경우에는 좀 심한듯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이 되면 일본은 전혀 다른 일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정치는 세습, 파벌, 금권정치 이렇게 3가지로 보여집니다. 일본의 문화가 세습정치인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지 않기에 가능하기도 합니다. 정당안에 정당이 존재하는 듯한 파벌정치도 인상적입니다. 파벌은 자신들을 이익을 위해서 싸웁니다. 같은 견해를 가진 이들의 조합인 정당하고 약간 다른 분위기입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가문으로 이어지는 중세시대 분위기가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여전히 가문과 출신지역이 일상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일본사회에서 쉽게 흔들릴 수 없는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사회적 인식개선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나라이기에 그리고 떼어놓을수도 없는 관계이기에 이왕이면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개인들의 이익을 위한 파벌정치, 정치인가문에서 정치인이 나오는 세습가문사회, 출신지역에 따라 일상생활에 불이익을 받는 폐쇄성, 유도리가 없는 메뉴얼행정등을 보면서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는 점을 느낍니다. 우리사회가 제대로 가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함을 느낍니다.

 

 

 


장점을 골고루 취하면은 좋은결과가 나지 않을까하는 그런 생각을 완전히 깨부셔주는 그런 파트였습니다. 예전에는 일본식경영은 가족경영이었습니다. 회사가 가족이기에 소속감과 애사심을 필두로 한 경영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지금은 변화를 겪고 있는 중입니다. 그 전환점은 항상 그렇듯이 경제적인 위기입니다. 문제는 좋은 쪽으로 변화를 하느냐, 나쁜쪽으로 변화를 하느냐입니다. 실제 블랙기업 검색하면 유난히 일본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외국기업의 경우에는 능력위주 성과위주의 경영이 지배적입니다. 비슷한 계열의 기업을 옮겨다니는 일도 자유롭습니다. 대신 한 기업에서 근무하는 연속일수가 짧고, 능력위주이다보니 성과를 내지 못하면 언제든지 해고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졸업하면 수행시간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업무에 투입되기에 능력이 없으면 취업이 불가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취업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학간판에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로 말입니다. 변화는 이제 시작으로 보여지기는 합니다.

 

일본식 경영의 소속감, 연대감, 가족경영에다가 미국식 경영이 성과주의가 합쳐졌습니다. 하나의 기업에 오랫동안 근무하는것을 미덕으로 삼는 문화를 가진 일본에서 기업들은 성과를 중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블랙기업의 시작입니다. 블랙기업이란 가혹한 노동이나 노동착취, 비할리적인 노동을 강요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서 일이 힘들어도 그만두거나 이직하거나하는 행동을 하지못하고 결국 과로사로 사망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실하게 장시간 근무 + 성과에 대한 압박감이 더해진 경우입니다.

 

2019년 OECD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연간 노동시간은 1644시간, 우리나라 연간 노동시간은 1967시간으로 세계 3위

우리나라도 과로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문화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문화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점점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기성세대는 의지박약문제로 보거나 복지, 임금의 문제로 단순하게 접근하지만 청년세대의 외침은 다른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뿌리깊이 박힌 조직문화, 잘못된 대학교육, 제대로 된 성과지급에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일찍 고령화를 맞이한 일본입니다. 고령화에 따라 죽음이라는 부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종활문화입니다.

 

종활은 '인생을 끝내는 활동'이라는 뜻입니다. 종활에는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하는 일본의 문화적 특성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종활의 유행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종활은 단순히 인생을 마무리하는 서글픈 행위가 아니라 구체적으로는 상속문제등을 위한 엔딩노트 작성, 무덤과 장례 준비, 병이나 거동이 힘들경우의 대처, 인생 정리 등을 하는 활동입니다. 결국 지금까지의 생을 한번 정리하고, 다시 그 이후의 인생 방향을 결정하자는 의미입니다.

 

2017년 안자키 사토루라는 전 대기업 사장의 생전 장례식의 경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함암치료로 생명연장을 하고 싶지 않았기에 이렇게 생전장례식을 준비를 했고, 이 행사후 6개월뒤에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죽을때 만큼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라는 하나의 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는 중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장례관련 산업이 발전되고 있거나 하지는 않는것도 인상적입니다.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기에 간소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생을 마감하는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많지만 그에 반해 장례산업이 발전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우리 사회도 초고령화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죽을때만큼은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정리할 수 있게. 많은걸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종활문화가 어떤식으로 자리잡을지 생각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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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으로 인생역전 - 전략 없이 비트코인 시장에 뛰어들지 마라!
홍지윤 외 지음, 강흥보 감수 / 리치캠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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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코인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코인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 역시 지금 코인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코인투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의 기초부터 매매, 전략, 분석 및 실제 코인고수들의 매매기술까지 다룬 책입니다. 책의 대상은 코린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식투자를 해본이들이라면 책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쉬울것으로 보입니다. 주식투자와 비슷한 면이 있기는 하나, 좀 더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있다는 점이 있기에 어느정도 위험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와 공부를 같이하며 전략적으로 코인시장을 바라봐야 할 듯 합니다.

 

 

책을 읽어나갈수록 만만한 시장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변동성이 크고, 24시간 거래라는 점이 큰 리스크인듯 합니다. 그리고 이 속에서 자신만의 전략과 투자지침을 제대로 정하고 들어가지 않으면 순식간에 엉망이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전략없이 코인 시장에 뛰어들지 마라!'

세상에 쉽게 버는 수익은 없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수익을 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코린이를 위한 비트코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궁금해하는 점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까지 골고루 다루고 있습니다. 24시간 열려있는 코인시장이기에 본업에 지장을 줄 수도 있고 또한 그만큼 예민하고 성급하게 대응할 수도 있는 시장입니다. 변동성이 큰만큼 눈에 보이는 수치로 인해 몰빵투자나 엄청난 수익이 날 수 있다는 희망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큰 수익은 항상 꿈꾸지만, 큰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점은 잊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곳에서 코인지갑을 개설하는 방법부터 시작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거래하는 코인거래소부터 전세계 1등 거래소까지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많은 거래량이 있는 대표적인 곳에서 거래를 하는것이 안정성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대체로 한군데서 거래하는것이 아니라 주식거래처럼 여러거래소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 듯 합니다. 저자분도 여러거래소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코인에 대해 주의할점부분을 읽어보면서 느낀점은 주식하고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공부하지 않고 남에게 의존한 거래는 결국 안 좋은 결과를 낳게 되는 듯 합니다. 운이 좋으면 남에게 의존한 거래에서도 수익이 날 수 있지만 오히려 이런 행운이 계속될수도 불행은 더 크게 찾아오는법입니다.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실존하지도 않은 코인에 대한 투자나, 상장을 앞두고 있는것처럼 꾸민 투자, 부실한 잡코인의 몰락등으로인해서 결국 손해를 보는것은 항상 개인인듯 합니다. 다른 투자시장보다 정보가 그만큼 부족하다보니 생기는 현상인듯 합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소수만 안다는 사람의 심리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인시장은 더 조심해야 할 것이 정보가 적다는 측면인 듯 합니다. 그렇기에 공부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비트코인이나 슈퍼알트코인위주로 거래를 하라고 합니다. 거래량이나 안정성이 어느정도 담보된 코인을 거래함으로서 위험성을 낮추는 것입니다.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매매기법이 존재합니다. 이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투자기법을 제대로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와닿는 기법만 담아봅니다.

책의 저자들이 전부 사용하는 기법중에 하나는 스토캐스틱기법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이론적으로 보다보니 눈에 보이지만 실제 코인시장에서 이걸 제대로 캐치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매수를 하고나서 폭락이 왔을경우 다시 올라올 때까지 버티기를 하느냐, 혹은 저점이라고 생각하는 구간에서 분할매수를 하느냐에 따라서 수익률은 달라집니다. 실전에서 이런 부분을 제대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저자분들의 스토리처럼 잃는 게임속에서 어떻게든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는 멘탈이 필요할 듯 합니다.

실제로 이분들의 실전전략에 보면 멘탈관리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매매기법과 차트분석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하락장에서 버틸 수 있고 현실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정신력이 필요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그리고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서도 필요한 듯 합니다.

실제 거래를 하면서 이런 부분들을 직접 대입해보면서 자신만의 분석력과 학습력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다루어지는 방법들에 대한 소개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린이들이 섣불리 접근하면 안되는 선물거래시장과 함호화폐시장의 또 다른 세계인 스테이킹과 디파이에 대한 소개가 나옵니다. 스테이킹의 경우에는 잘 알고 접근한다면 충분히 좋은 수익을 거두게되는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초보에게 좀 생소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공통적으로 다루는 매매기업부터 각자만의 노하우등을 담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부터 멘탈적인 부분까지 전부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코인투자를 시작하는 코린이들이 어떤 마음과 전략를 가지고 코인시장을 바라보고 투자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마주치는 어려움이나 위험성은 어떤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다루어 놓은 책입니다. 그리고 직접 시장차트와 책속에서 다루어지는 매매차트를 대입해서 공부하는 용도로도 좋을 듯 합니다. 코린이들이 코인시장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알아가기에 괜찮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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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기회, 에너지 전환과 모빌리티 투자
장문수.강동진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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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동차산업에서 항상 등장하는 제조업이라는 그런 공식에서 지금 현재는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변화하고 있고 그 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가치와 그와 관련한 투자의 시각을 바라보게 하는 책입니다.

 

들어가는 글에 보면 두 저자의 말이 실려있습니다. 그 글들이 지금 이 책을 대변하기도 하고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대변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탄소 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그동안은 계획이었다면 이제는 실행이라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투자자로서 또는 사업가로서 또는 소비자로서 지금의 자동차 산업은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고 보여집니다. 단순 자동차산업에 머무를것인가 또는 에너지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인가하는 문제입니다.

 

여기서 누군가는 혁신을 선택하고 세로운 에너지를 개발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 누군가는 기존의 자동차시장에서 머무르는 선택을 할 것입니다.

 

최근에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의 주가가 폭등하고, 또 한편으로는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이지만 좋지 않은 전망리포트가 나오는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단순 자동차산업에 대한 이야기보다 더 넓은 이야기를 담고있는 책입니다.

 


2030년 자동차 산업을 이끌 핵심 트렌드 순위를 나타내는 자료입니다. 2020년 현재 배터리전기차, 연결성.디지털화가 가장 많이 성장을 했으며, 새롭게 생겨난 트렌드는 모빌리티 생태계 이해부분입니다.

 

이로인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은 모빌리티 에너지 플랫폼으로서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하나의 거대 에너지산업으로의 변화입니다. 그동안의 단순 제조업이라는 부분에서 벗어나게 되는 흐름입니다. 석유산업의 소비의 절반이 자동차산업에서 이루어지는 부분을 보자면, 에너지소비 또한 석유에서 대체에너지로 가는 흐름입니다.

 

 

세계는 항상 위기가 있을 때마다 변화가 가속화되고 그에 맞게 새로운 기술발전이 있어왔습니다. 지금의 코로나19라는 사태가 발생된지 2년이 되면서 그에 따른 산업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으로 돌아가기는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흐름이며, 이 변화속에서 어디까지 기술이 변화하고 다양화될것인가에 대한 전망에 모두가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 자동차시장의 대부분이라고 봐도 무방할 유럽, 중국, 미국의 그린 뉴딜정책들과 맞물려 생각하면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내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며 이 속에서 에너지 플랫폼을 제대로 구축하는 그린 모빌리티 업체만이 살아남을것입니다.

 

지금의 방향성은 정부와 기업과 소비자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효과가 발휘될 듯 합니다.

 

 

이번 팬더믹 상황으로 우리는 각 기업의 역량과 성장성을 뚜렷하게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기업은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지 못했고 어떤기업은 새로운 변화를 이미 준비하고 있었기에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모든것은 자금이 몰려드는 시장인 주가의 흐름으로 어느정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돈의 흐름은 거짓말을 할 수 없다고 하는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렇다면 기회를 얻는 기업은 어디일까라는 질문을 던져볼 수 밖에 없습니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 제작부분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 우선 기회를 얻을 거라고 합니다. 또한 전력 기기 관련 산업에서 경쟁력이 있는 업체 역시 기회가 커질거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볼 수 있는 기업으로 LG전자를 꼽고 있습니다. 가전에서 구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입니다.

 

 


자동차업계의 변동입니다. 그동안은 일시적 수익에 불과한 제조.판매에 머물러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지속적인 수익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그들의 플랫폼안에서 언제든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이용하면서 효용을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자동차가 하나의 에너지 창출처가 될 수도 있고, 또한 단순기계가 아니라 플랫폼영역으로 들어옴으로써 구독경제와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구매등의 여러가지 영역으로 확대되어 갈 수 있습니다. 이 속에서 기존자동차업체들은 마켓플레이스가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기업은 테슬라입니다. 최근의 기업의 M&A행보는 더 적극적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이지만, 이미 외국의 다양한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대처하고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고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대응하고 변화하는 경영의 유연성과 적극성을 말입니다.

 

테슬라의 모든 사업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보유하거나 관련된 기업의 조합을 통해 테슬라를 자율주행 전기차를 활용한 구독 서비스 및 선대 운영과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와 재생 에너지 생산, 저장, 유통을 통한 에너지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중국과 유럽의 전기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조금 늦었지만 바이든대통령으로 정권이 변화되면서 따라 잡기위해 노력중인 상태입니다. 기본에는 우리나라 업체들에게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지금의 경우에는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내수시장과 정부의 지원등으로 인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고, 유럽 또한 지원을 마다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 속에서 중국시장과 유럽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예전과 같은 지위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그나마 중국시장이 진출하기 어려운 미국시장을 우리나라 기업들이 공략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로인해 미국내 공장설립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중국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LFP배터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LFP배터리에 대해서 에너지밀도가 낮아 한계가 크고 쉽게 만들수 있는 기술이라는 그런 루머속에서 바라보지만, 책속에서 읽어내려간 LFP시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그런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짓는일이 정부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LFP배터리는 오히려 좋은 대안이 되어버렸습니다. 3원계 배터리 대비 가격이 저렴하며 한번 충전에서 운행할 수 있는 거리는 짧지만 자주 충전하더라도 배터리가 받는 부담이 적고 안정성에 좀 더 좋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기차 충전소가 많아진다면 오히려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은 LFP 배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테슬라, 폭스바겐등의 행보도 LFP배터리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에너지산업에대해서 아직까지 넘어야 하는 부분들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인류가 머무를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한한 에너지원 공기에서 질소를 분리해내어 인공비료를 만들어내어 인류의 식량문제의 고비를 넘겼듯이, 무한한 에너지처럼 보이는 태양, 바람등에서 인류는 또 새로운 에너지원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이 책에서 태양력, 풍력등에 관한 에너지관련 부분도 담고 있습니다.

 

그속에서 에너지산업과 모빌리티산업의 전체적인 흐름과 전망 그리고 지금 기업들과 정부들이 향하고 있는 흐름을 보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투자의 방향도 다양하게 생각해보기에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에너지산업 #모빌리티산업 #전기차산업 #투자기회 #경제서적 #경제공부 #에너지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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