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위한 기회, 에너지 전환과 모빌리티 투자
장문수.강동진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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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동차산업에서 항상 등장하는 제조업이라는 그런 공식에서 지금 현재는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변화하고 있고 그 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가치와 그와 관련한 투자의 시각을 바라보게 하는 책입니다.

 

들어가는 글에 보면 두 저자의 말이 실려있습니다. 그 글들이 지금 이 책을 대변하기도 하고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대변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탄소 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그동안은 계획이었다면 이제는 실행이라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투자자로서 또는 사업가로서 또는 소비자로서 지금의 자동차 산업은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고 보여집니다. 단순 자동차산업에 머무를것인가 또는 에너지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인가하는 문제입니다.

 

여기서 누군가는 혁신을 선택하고 세로운 에너지를 개발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 누군가는 기존의 자동차시장에서 머무르는 선택을 할 것입니다.

 

최근에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의 주가가 폭등하고, 또 한편으로는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이지만 좋지 않은 전망리포트가 나오는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단순 자동차산업에 대한 이야기보다 더 넓은 이야기를 담고있는 책입니다.

 


2030년 자동차 산업을 이끌 핵심 트렌드 순위를 나타내는 자료입니다. 2020년 현재 배터리전기차, 연결성.디지털화가 가장 많이 성장을 했으며, 새롭게 생겨난 트렌드는 모빌리티 생태계 이해부분입니다.

 

이로인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은 모빌리티 에너지 플랫폼으로서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하나의 거대 에너지산업으로의 변화입니다. 그동안의 단순 제조업이라는 부분에서 벗어나게 되는 흐름입니다. 석유산업의 소비의 절반이 자동차산업에서 이루어지는 부분을 보자면, 에너지소비 또한 석유에서 대체에너지로 가는 흐름입니다.

 

 

세계는 항상 위기가 있을 때마다 변화가 가속화되고 그에 맞게 새로운 기술발전이 있어왔습니다. 지금의 코로나19라는 사태가 발생된지 2년이 되면서 그에 따른 산업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으로 돌아가기는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흐름이며, 이 변화속에서 어디까지 기술이 변화하고 다양화될것인가에 대한 전망에 모두가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 자동차시장의 대부분이라고 봐도 무방할 유럽, 중국, 미국의 그린 뉴딜정책들과 맞물려 생각하면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내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며 이 속에서 에너지 플랫폼을 제대로 구축하는 그린 모빌리티 업체만이 살아남을것입니다.

 

지금의 방향성은 정부와 기업과 소비자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효과가 발휘될 듯 합니다.

 

 

이번 팬더믹 상황으로 우리는 각 기업의 역량과 성장성을 뚜렷하게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기업은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지 못했고 어떤기업은 새로운 변화를 이미 준비하고 있었기에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모든것은 자금이 몰려드는 시장인 주가의 흐름으로 어느정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돈의 흐름은 거짓말을 할 수 없다고 하는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렇다면 기회를 얻는 기업은 어디일까라는 질문을 던져볼 수 밖에 없습니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 제작부분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 우선 기회를 얻을 거라고 합니다. 또한 전력 기기 관련 산업에서 경쟁력이 있는 업체 역시 기회가 커질거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볼 수 있는 기업으로 LG전자를 꼽고 있습니다. 가전에서 구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입니다.

 

 


자동차업계의 변동입니다. 그동안은 일시적 수익에 불과한 제조.판매에 머물러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지속적인 수익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그들의 플랫폼안에서 언제든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이용하면서 효용을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자동차가 하나의 에너지 창출처가 될 수도 있고, 또한 단순기계가 아니라 플랫폼영역으로 들어옴으로써 구독경제와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구매등의 여러가지 영역으로 확대되어 갈 수 있습니다. 이 속에서 기존자동차업체들은 마켓플레이스가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기업은 테슬라입니다. 최근의 기업의 M&A행보는 더 적극적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작이지만, 이미 외국의 다양한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대처하고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고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대응하고 변화하는 경영의 유연성과 적극성을 말입니다.

 

테슬라의 모든 사업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보유하거나 관련된 기업의 조합을 통해 테슬라를 자율주행 전기차를 활용한 구독 서비스 및 선대 운영과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와 재생 에너지 생산, 저장, 유통을 통한 에너지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중국과 유럽의 전기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조금 늦었지만 바이든대통령으로 정권이 변화되면서 따라 잡기위해 노력중인 상태입니다. 기본에는 우리나라 업체들에게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지금의 경우에는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내수시장과 정부의 지원등으로 인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고, 유럽 또한 지원을 마다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 속에서 중국시장과 유럽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예전과 같은 지위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그나마 중국시장이 진출하기 어려운 미국시장을 우리나라 기업들이 공략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로인해 미국내 공장설립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중국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LFP배터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LFP배터리에 대해서 에너지밀도가 낮아 한계가 크고 쉽게 만들수 있는 기술이라는 그런 루머속에서 바라보지만, 책속에서 읽어내려간 LFP시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그런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짓는일이 정부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LFP배터리는 오히려 좋은 대안이 되어버렸습니다. 3원계 배터리 대비 가격이 저렴하며 한번 충전에서 운행할 수 있는 거리는 짧지만 자주 충전하더라도 배터리가 받는 부담이 적고 안정성에 좀 더 좋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기차 충전소가 많아진다면 오히려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은 LFP 배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테슬라, 폭스바겐등의 행보도 LFP배터리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에너지산업에대해서 아직까지 넘어야 하는 부분들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인류가 머무를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한한 에너지원 공기에서 질소를 분리해내어 인공비료를 만들어내어 인류의 식량문제의 고비를 넘겼듯이, 무한한 에너지처럼 보이는 태양, 바람등에서 인류는 또 새로운 에너지원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이 책에서 태양력, 풍력등에 관한 에너지관련 부분도 담고 있습니다.

 

그속에서 에너지산업과 모빌리티산업의 전체적인 흐름과 전망 그리고 지금 기업들과 정부들이 향하고 있는 흐름을 보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투자의 방향도 다양하게 생각해보기에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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