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골, 금문 예시가 제한적이거나 편중적인 부분이 있고 설명이 적은 편이다. 예문 해석은 시도도 없다. 그러나 그림을 많이 포함하여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주제별로 정리돼 입문용으로 탁월하다.
볼만하다. 남들이 다 읽기 때문에 읽게 되는 책의 가장 분명항 예제. 성경에서 파생된 용어들을 꿰기 위해서라도 읽게 되는 편이다. 내용 자체는 지루한 부분이 많다. 오랜 세월 종교적 권위를 내새워 지배하던 무당과 그 후대 세습무들에게 중요한 책. 가끔 교훈거리도 섞여있고 흥미로운 부분도 있다. 다만 쓸데없는 얘기가 너무 많아 다 읽으려면 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