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늘 반란을 꿈꾼다
페터 빅셀 지음 / 언어문화사 / 1992년 9월
평점 :
절판


절판되고 절판되어,, 더이상 찾을 수 없게 된 좋은 책들이 너무나 많다.
책상을 책상으로만 부르는 ˝당연한˝ 세상에 ˝반란을 꿈꾸 듯˝이어지는 작가의 책들을 절판되어 못 읽게 되지 않았으면,,,,
찾아내어 읽는 수고로움이 즐거운 작가다.
나도 아주,, 시간이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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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0-01 11: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에서 이상하게 품절..이러면 뭔가 기분 좋아지더군요.아 책 많이 팔렸구나라는 안도감.ㅋ

마르케스 찾기 2016-10-01 14:11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그러게요ㅋㅋ 그런데 가끔, 절판되어 못 구하면 많이 아쉬워요. 오늘도 절판되어 사라지고 있는 낡은 책 두어권 찾아 구해 냈습니다^^
그래서 기분 좋아요ㅋㅋㅋ

깊이에의강요 2016-10-01 11: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품절.절판...이러면 갑자기 집착이 생기더라구용.
꼭 가져야 될것 같고 ㅋ

마르케스 찾기 2016-10-01 21:11   좋아요 0 | URL
좋은 집착이십니다ㅋㅋㅋ
전 좋아하는 작가의 모든 책을 찾아서,,
절판도서까지 추적하여 모으는 것도 취미라면,, 유일한 취미인지라ㅋㅋ

북프리쿠키 2016-10-01 14: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 사진이 없으니 허전하네요ㅎㅎ찾아봐야겠어요!!마르케스님도 연휴 잘 보내세요♡

마르케스 찾기 2016-10-02 00:14   좋아요 0 | URL
ㅋㅋ 오래전 절판된 책이라 사진이 없네요ㅋ 가지고 있는 책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릴 껄 그랬나봐요ㅋㅋ 사진이나 글 올리는 일을 별로 해 본 적이 없어서ㅠ 배워가며 해봐야 겠어요ㅋㅋ
연휴내내 비가 와서 더 좋아요ㅋ
조용,,,해서 ^^
산 속이라 술 취한 등산객의 소 음이 장난 아니거든요ㅠ
어느 곳의 관광지든 현지인에게는 삶의 공간인데,, 예의없이 떠들고, 쓰레기에, 술에 취해 소리지르고 토하고, 텃밭 작물까지 훔쳐가네요.
한국은 술에 지나치게 관대한 거 같아요ㅠ
미국은 술병들고 다니는 것도 법에 저촉되어 종이 봉투에 안 보이게 들고 다녀야 하니, 노숙자까지도 종이봉투에 넣은 채 마시는 준법정신을 가지는 데!! 한국은 지나치게 떼로 몰려다니며 술을 마셔대니,,, 시끄러워 미치겠습니다ㅠ 모처럼 장대비에 등산객이 줄어, 조용한 주말을 보냅니다 ^^
현지인들에게 배려없는 여행객 집앞에 자기와 똑같은 수준의 여행객이 다녀갔음 좋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