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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돈 - 모든 꿈이 비즈니스가 되는 미래
니시노 아키히로 지음, 최지현 옮김 / 다산북스 / 202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는 돈 자체를 좋아하거나 무언가를 소비하는 행위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다. 돈에 의미가 없는 건 아니다.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재미와 보람을 느낄 뿐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꿈과 돈이 의미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일은 굉장히 재미있어야 한다. 일 자체만으로도 돈 버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는 일이면서 엄청난 보상이 따라오는 즐거운 모험이어야 한다. 부족한 건 희망일 뿐이라며 꿈과 돈에서 도망치지 말라고 한다. 꿈을 최대한 크게 꾸고 돈을 제대로 이해해보자.
책은 300페이지가 넘는 부담되는 숫자이지만 한 페이지의 글자 수는 편하게 만들어 준다. 절대 내용이 부족하거나 부실하지 않다. 말하듯 쓰여있는 문체가 처음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금방 적응이 되고 이해가 빠르게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도 저자 자신을 쉽게 이해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했는데 사실인것 같다.
1장은 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2장은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3장은 돈과 꿈이 왜 같은지 이유를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