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말마다 10억 버는 비즈니스를 한다 - 따라 하면 누구나 사업 천재가 되는 연쇄 창업가의 주말 사용법
노아 케이건 지음, 장진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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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업가는 어떤 사람일까? 하는 일마다 성공하는 사람들? 엄청난 규모의 사업으로 이익을 내는 사람들? 아니면 자신의 요트를 타고 삶을 즐기는 사람? 모두 맞는 말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시작은 같은건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페이스북에서 일하다가 해고 당한 15년 전의 일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몇 일을 방에서 낙담하고 후회만 하던 생각에서 지금의 창업을 하기까지 결과 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많은 일을 해냈다. 가장 강력한 힘은 긍정적인 생각이지 않을까? 실패는 당연하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일 뿐이고 많은 실패와 그것을 개선하면 성공하게 해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사업을 하려는 사람은 많다. 처음 시작할 때 성공한 자신을 그리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다. 모두가 생각한데로 성공하지는 못한다. 실험하고 실패하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실패가 반복되면 지치게 된다. 하지만 계획단계에서 실패를 계획중 하나로 생각하고 시작한다면 어떨까? 실패 단계를 시스템화 시켜면 지치거나 극복해야 할 일이 아니게 된다. 이 과정을 이해하고 사업을 희망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 이 책이다. 31개의 챌린지가 있다. 진심으로 성공한 사업가가 되고 싶다면 이 책에 있는 챌리지를 시행해 보자. 그것만으로도 저자의 1:1 코칭을 받는 것 같을 것이다. 두려워하지말고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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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해킹 - 사교육의 기술자들
문호진.단요 지음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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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해킹한다. 수능을 잘 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쓰인 책이다. 잘 보기 위해선 잘 알아야 한다. 수능의 의미는 학생들의 대학 입학을 위한 능력 평가이다. 지금의 수능은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원래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는 말이 많다. 책은 공교육과 사교육의 이야기 부터 시작한다. 사교육이 공교육과 함께 가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학원을 다니지 않은 학생은 없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국영수 단과 학원을 다니고 그 외의 과목을 다니는 경우도 많다. 학교에서 수업이 끝나면 바로 학원 스케줄이 이어진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능력은 기대하지 않는다. 도움을 받아야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시작한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학교 교육을 통해 고득점을 받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사교육을 근절하기 위해 킬러문항 배제하고 지문의 길이를 줄이는 등 여러 노력이 있지만 해결책은 되지 않는다. 근본적인 원인을 모르고 약을 쓰는 격이다. 그런 변화는 학부모들의 불안만 가속시켜 더욱 사교육 시장이 과열되는 현상으로 이어졌다. 논리적인 생각과 추론 방법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찍기를 가르치는 학원도 있다. 수능은 변해야 한다. 지금 같은 변화는 무의미하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해외 연구를 따라가는 대신 한국에 맞는 교육 철학이 필요한 때이다. 그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식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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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자극하는 새로운 수학 퀴즈 100
홀거 담베크 지음, 배명자 옮김 / 생각의집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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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던 수학 퀴즈책을 찾았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에 논리력이 필요한 문제를를 만나면 눈이 반짝인다. 그 문제를 통해 자신의 수학적 능력을 확인한다.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도 마침내 해결하는 순간 기분이 너무 좋다. 하지만 그런 문제를 만나기가 어렵다. 지금까지 수학 퀴즈 책들은 대부분 단순하고 쉬웠다. 물론 가끔은 쉬운 문제가 주는 엔돌핀도 원한다. 하지만 수학적 능력이 있어야 해결가능한 문제를 만나고 싶을 때가 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은 보지 말라고 당당히 써져 있다. 도전하는 수학퀴즈책이라니. 원하던 책이 분명했다. 책은 100가지 수학퀴즈로 구성되어 있다. 한쪽에 한문제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신기하게도 100번째 문제는 100쪽에서 마무리 된다. 나머지는 전부 해설이다. 내가 알고 있던 지식으로 해결가능한 문제부터 의미심장한 해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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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이펙트 - 독서를 통한 삶이 변하는 기적!
최영웅 지음 / 와일드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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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독서에 대한 책을 손에 들었다. 책을 읽는 사람은 많지만 나만의 독서법이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책까지 출간할 정도라면 분명 배울점이 있는 책이다. 책은 저자의 인생철학이 독서에서 시작하고 독서로 마무리 된다는 점을 말한다. 책은 쉽게 읽힌다. 말하고자 하는 것이 명확해서 글이 눈에 잘 들어왔다. 독서를 생각하는 마음이 책 여기저기서 묻어났다. 그가 읽은 책의 한구절 한구절이 인생에 어떻게 변화시켜 주었는지 말해준다. 군인이라는 직업 특성이 독서랑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나면 나도 책과 가까워 질수 밖에 없는 이유만 존재했다. 지금의 삶이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모든 해결책이 책에 있다는 점이다. 일단 읽어보자. 저자의 말 처럼 실천하고 계획하는 순서대로 책을 읽다보면 해결책이 보일 것이다.

 

불환인지불기지, 환기불능야

뜻이 너무 좋아 메모지에 적어서 외워봤던 문장이다. 논어에 나온 문장이라고 해서 직접 찾아 봤다. 원래 문장과 뒷 부분이 맞지 않다. 그래도 이 책에 나온 뜻이 좋았다. 남이 나를 알아주는 것보다 내 능력이 부족함을 걱정하라는 말이 나에게 하는 말처럼 들렸다. 남들의 시선에 의해 그 시선만 쫓았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했다.

 

책을 깨끗하게 읽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한동안 책은 사랑하는 마음에 아껴서 보려고 노력했다. 결국 책과 거리만 멀어졌다. 지금은 책의 중간페이지쯤 찾아 꺾어 버린다. 그때 묘한 느낌이 든다. 책에게 너무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책과 한없이 가까워 진다. 밑줄을 칠때도 좋고 책에 글을 쓸때도 좋다. 책과 많은 대화를 하게 되는게 가장 좋다.

 

글쓰기의 시작은 모방이다.

책을 다 읽으면 글쓰기로 마무리 된다. 서평을 쓰기 시작한 이후부터 못난 재주로 생각을 적어본다. 자신의 글솜씨가 별로라고 생각이 든다면 필사를 추천한다. 필사는 책쓴이의 글을 흉내 낸다. 그렇게 써진 글이 나의 글인 것처럼 기분이 좋다. 그 생각과 느낌이 손으로 전달되면 비슷한 글이 써지기 시작한다. 처음부터 너무 기대하지는 말자.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한다. 변화는 빠르지 않고 무겁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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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중독 - 혈당을 낮추고 비만, 노화, 만성 질환에서 해방되는 3주 혁명
대릴 지오프리 지음, 이문영 옮김 / 부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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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설탕중독이다. 사실 모두는 아니다. 몸이 아팠던 사람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으므로 제외이다. 설탕 중독을 이야기 하기 전에 자신은 중독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의 본명은 빵순이 빵돌이 이다. 사실 중독이라는 단어에서 주는 무서움과 거부반응이 있다.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설탕을 잘 먹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괜히 소금은 줄여야 한다고 말하는 것도 같은 것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수많은 당이 들어있다. 당은 몸속에서 젖산으로 바뀌고 산성물질은 장기에 손상을 준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당 떨어졌다고 하면서 사탕이나 초콜릿을 찾아본 사람은 당을 몸에서 원하고 있는 것이다. 중독은 그렇게 시작된다. 실제로 마약보다 중독증상이 8배나 높다. 무언가 먹었지만 더 먹고 싶어하는 것들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국 설탕과의 싸움이다. 당을 안먹으면 살은 자연스럽게 빠진다. 그냥 안먹는 겠다는 결심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빼기는 몸에서 견디기 어렵다. 좋은 것을 더하며 당을 조절해야 한다. 좋은 음식과 좋은 영양소를 찾아 더해 나가다 보면 안좋은 것들은 자연스럽게 빠진다. 이 방법으로 설탕 중독에 맞서 싸워야 한다. 주변 대부분의 사람은 설탕 중독이다. 중독이 나약함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설탕 중독임을 보면 알 수 있다. 더 무서운 이유는 지방을 연소시키는 시스템을 당을 연소시키는 시스템으로 바꾼다. 그렇게 되면 몸에서 당만 사용하게 되고 다시 당을 원하는 상황으로 변하게 된다. 당을 연료로 사용하고 나면 찌꺼기가 남는데 그것들이 몸에 해롭다. 지방을 연소시키는 원래의 몸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실제로 우리 몸은 당이 필요하지 않다. 안좋은 많은 질병을 유발하는 것이 당이므로 당과 싸워야 한다. 이래도 당을 먹을 수 있겠는가? 책에는 탈 설탕을 위한 많은 방법들과 음식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수많은 당이 있는 음식 중에 가장 안좋은 당은 과당이다. 과일에서 식이섬유를 제거한 정제된 과당이 가장 안좋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느리게 하고 과당의 흡수를 느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 우리가 식이섬유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이다. 중독을 치료하는 방법은 식습관을 바꿔야 하고 좋은 음식을 더 자주 먹어야 한다. 저자는 이런 방법을 잡초뽑기, 씨뿌리기, 물주기로 나누어 실천 가능하게 스케줄을 만들어 주었다. 이 책을 다 읽으면 눈 앞에 보이는 음식들이 좋아 보이지 않게 된다. 이래도 생각의 변화가 없다면? 아직 너무 젋거나 너무 건강해서 일 것이다. 건강은 맹신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이제부터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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