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잃지 않는 주식투자 - 신중한 투자자를 위한 최고의 위험회피형 가치투자 전략
곽병열 지음 / 터닝페이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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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장기 투자와 단기 투자로 나뉜다. 단기투자는 투자 보다 투기에 가깝다. 성공했다는 사람의 숫자가 적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에 반해 장기 투자는 성공한 사람들은 많고 성공한 유명인이 많다. 그 방법을 배우기 위해 그들의 책이나 강연을 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쉽지 않다. 항상 움직이는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예측한다는 것에서 부터 잘못된 시작이다. 기업을 분석하고 과거의 자료를 확인하여 안전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잘 들리지 않는다. 일단 접근이 어렵다는 생각이 앞선다. 이 책은 절대 잃지 않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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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저녁달 클래식 1
제인 오스틴 지음, 주정자 옮김 / 저녁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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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는 것은 뻔한 이야기를 할 때가 많다. 어디선가 들어봤을 이야기 이거나 생각보다 지루한 전개등이 그렇다. 아마도 글의 스타일도 많이 발전 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고전이 주는 감동과 오랫동안 기억되는 향기에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느린 이야기 전개 속도와 고전 느낌이 나는 주인공들의 대화방식이 더욱 그런 감정을 살려주는 지도. 주인공 남녀는 처음부터 주인공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고 그리고 어떤 사건을 가지는지는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알 수 있었다. 나도 처음 읽는 오만과 편견이기 때문에 주인공을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아님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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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
배문진 지음 / 대한출판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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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경기가 어려워서 힘들고 경쟁업체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찾지 않아 힘들다. 그래도 버티다 보면 좋은 날 오겠지 라는 희망이 있다. 아마도 많은 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고민이 아닐까 생각한다. 문제는 있지만 고칠 엄두가 나지 않고 컨설팅을 받는것도 꺼려진다. 용기내어 컨설팅을 받아도 문제다. 인기있던 방송프로그램 중' 골목식당'을 보면 사장님은 가게의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겠다는 의지는 있다. 하지만 컨설팅 받은 내용에 이리저리 자신의 잣대를 대고 안될거 같다는 둥 별로라는 둥 실행도 안해보고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청자는 모두 아는데 왜 그들은 모르는걸까? 우여곡절 끝에 개선하고 방송 마무리 했지만 몇주 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식당들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 개선할 의지와 실행을 하는 가게와 안하는 가게의 차이는 극명했다. 이 책에서도 실행에 대한 이야기를 강조한다. 노동과 노력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면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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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태도 - 15년 동안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배운 삶의 의미
박지현 지음 / 메이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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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에서 VJ,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디렉터로 일하며 일로 마주했던 많은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지인의 선물로 받은 책으로 너무 좋은 책이라 생각나서 산 선물이다. 즐겨봤던 재미있는 프로그램들 이름이 나와서 더욱 관심이 갔다. 그 프로그램들은 사람사는 냄새가 많이 물씬 풍겨서 좋아했다. 사람은 다 똑같아 보이지만 어디에도 같은 사람은 없고 그래서 인생사도 각자 다르다. 저자는 꽤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었고 그 삶에 함께 했다. 세상엔 안타까움과 슬픔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그런 현실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힘을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된다. 감당하지 못하고 괴로워 하고 있는 이가 있다면 이 책의 이야기가 충분히 공감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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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세상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 세상 모든 것의 성장과 한계, 변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
바츨라프 스밀 지음, 이한음 옮김 / 김영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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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존재하는 모든 크기에 대한 이야기.

프로타고라스의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 라는 문장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나는 그 의미를 인간이 만물의 사용자이며 주인이다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정말 인간의 신체 사이즈를 기준으로 크기를 생각해서 나온 말이다. 사람은 대부분 큰 물건을 작은 물건보다 좋아한다. 적은 돈 보다 많은 돈을 원하는 이치와 비슷하다. 미니멀 라이프 라든지 더 작은 휴대폰을 원하는 것은 다르지만 비슷한 이야기 이다. 더 믾이 소비하고 그 욕구를 위해 일하고 살아간다.
크기를 비교하는 방법 중 우리가 좋아하는 건 평균이다. 평균을 정하고 확인하는 이유는 가장 안전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아주 잘나진 못해도 평균 정도는 하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다. 평균을 기대하고 희망하며 살아간다. 중간만 가자! 라는 말과 같은 마음이다.

책의 많은 내용들은 상당히 신뢰가는 내용들이다. 수많은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와 수치들이 이야기의 신뢰성을 높인다. 숫자의 힘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지만 수학적 접근이 결국 그 말을 믿게 만든다. 그래서 저자의 이전 저서를 찾아봤다.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라는 책을 쓰신걸 확인하고 나의 생각이 맞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숫자가 주는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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