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Brand, High Value - 작지만 가치 있는 브랜드의 10년 후
허주영 지음 / Wordword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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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가 사라지고, 자주가던 맛집이 다른 업종으로 바꿀 때 익숙함의 소외를 느낍니다.


조금더 함께 한다면 설의 이야기가 서사가 될 부분에서 다절은 아쉬움을 남기고 철세가 되기도 하죠


이들이 장사가 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브랜드에 대한 필요성이 없거나 노력한 것도 아닙니다.


열심히 하면 맛만 좋은 음식이라면 이라는 목표의식이나 자신의 매력을 찾지 못해서이지 않을까합니다.


당연함으로 연속적으로 문을 열고 손님을 받아줄 일에선 멈춤은 생계를 위협하기도 하고 많은 손래를 입기도 합니다.

전감있는 단어 제목에서 잊혀져가는 상점을 다시 생명을 불어 놓은 작업을 만나실 꺼에요


대형 프랜차이즈 산업의 뒤에서 당당하게 스스로의 목소리와 매력을 발산할 이유와 원동력을 찾을 도서를 소개합니다. 


#브랜드#도서서평#허주영지음#작지만가치있는 브랜드의10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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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묘한 미술관 - 하나의 그림이 열어주는 미스터리의 문 기묘한 미술관
진병관 지음 / 빅피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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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그림이 열어주는 미스터리의 문


<더 기묘한 미술관>


진병관 지음

빅피시 출판


작품은 작가의 시대적 배경와 살아온 환경이 녹아 있는 하나의 표현 물이에요. 

작품을 해석하는 데 있어 작가를 알아야 하는 것이 기본이지요. 

그렇다고 작품을 알고있는 지식으로 완전한 해석이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사람은 세상의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모두 전하며 살아가지 않기 때문이죠.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말처럼 말이죠. 

하지만 [더 기묘산 미술관]을 읽은 독자라면 작품의 풀이가 읽기 전보다 더 깊어지지 않을 까해요. 


제임스 앙소르, 에두아르 마네. 펠릭스 누스바움. 존싱어 사전트, 오딜롱 르동, 디에고 리베라,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아르놀트 뵈클린,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 레오나르도 다빈치, 주세페 아르침볼도, 윌리엄 호가스, 에드바르 뭉크, 한스 홀바인, 에곤 실레, 존 에베렛 밀레이, 자크 루이 다비드, 얀 반에이크, 파블로 피카소, 로자 보뇌르 의 작품 속에서 이들의 힘겨운 날들과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요.



인간이 살아온 시간 속, 과학의 발달과 급변화하는 사회에 요동치는 작가들의 고뇌를 영민하게 표현을 볼 수 있어요.

 이름만 들어도 금방 떠오르는 작가와 작품들에서 빠져나와 접하지 못했던 작품들과 작가의 감추고 싶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미술작품과 작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도전하고 싶어 질 것입니다. 작품의 선명한 사진과 크기, 설명은 더욱 작품과 작가의 스토리에 빠져 들게 합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 드려요.


-예전 미술사나 작품의 글 보다 차별화된 신묘한 스토리를 원하는 분에게

-작품을 풍성하게 감상하고 싶은 분에게


-레옹은 미술을 보는 감각도 없어, 마네가 사후에 만겨준 그림이 팔리지 않자 쓸모없는 것들이라며 부숴버렸다. 결국 레옹이 누구의 아들이었는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35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bookcli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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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묘한미술관#빅피시출판#진병관지음#인문학도서추천#도서서평#북스타그램#book#북클립1#미술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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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 - 전체주의라는 악몽 오늘을 비추는 사색 3
마키노 마사히코 지음, 전경아 옮김 / 까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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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

전체주의라는 악몽


미카노 마사히코| 전경아 옮김

까치 출판


오늘을 비추는 사색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제서야 전체주의 대한 아렌트의 생각을 접하게 되었어요.


전체주의라고 하면 2차 세계대전 히틀러가 떠오르실 꺼에요.

하지만 현재에도 우리에게 유사점 갖고 투영되고 있어요.


아렌트의 전체주의 대한 생각의 의도는

"지금, 우리는 기존의 모든 것이 효력을 잃은 세계에서 살고 있다.  거기에서 인간은 어떤 관계를 맺으면 좋을까."-11

 질문에 나와 있어요. 


글을 읽은 내내 자신에게 던져진 답을 찾으려 노력해 봅니다.


전체주의가 어떻게 만들어 졌고 그 안에 움직이게 된 '대중'은 어떤 사람들이 었을까 답을 알려 줍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대체될 수 있는 존재이다." 라는 감정이 일반화된다. ...서로 관계를 맺지 않고 만사에 무관심한 인간의 집합이 아렌트가 말하는 '대중'이다.


정리해보면


니치 운동 리더 몹의 특징은보통 사람들, 양심이 없는 사람 

대중은 엘리트층, 나치즘, 파시즘 운동, 독자적인 사고가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글을 읽으며 '대중'이라는 단어가 우리가 알고 있는 의미와 다르다는 것을 강하게 느껴집니다.

전체주의란 무엇이고, 전체주의를 초래한 요인은 무엇인지 전체주의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화두를 던져줍니다.


정치적 대화의 목적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상대의 입장에 서서 폭넓은 시야로 문제를 검토하여 자신의 '의견'을 형성하는 것이다. -123 

우리의 정치는 위와 같이 행하고 있는가? 질문해 봅니다. 


사회의 의견과 나의 생각이 달라졌다고 그것 에 대한 순응이나 저버림으로 태도를 일관하지 않는가? 

저항하거나 들어주지 않는 의견일지라도 몸추지 않고 울부짓어야 하며 서로의 생각이 같은 사람의 공동체의 중요성을 감지합니다. 


2차세계대전의 전체주의를 현재로 가져와 지금의 정치와 우리가 나아가야할 이정표에 질문을 던져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 드립니다. 


-정치에 이견이 많은 분에게

-사회 현상을 맹목적이거 관심이 없는 분에게

-오늘의 비추는 사색을 하고 싶은 분에게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bookcli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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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마법 학교 : 동시
심재근 지음, 리페 그림 / 그린애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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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마법 학교>


심재근 글

리페 그림

그린애플 출판


동시로 알아보는 문해력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네이버 국어사전 


글을 읽었다고 하지만 이해를 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요.

최근들어 문해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sns 사용이 빈번해 지면서 생활 편리한 부분도 있지만 그 반대로 부정적인 일들이 있어요. 

짧은 글을 습관적으로 읽다보니 긴 글에 대한 해석을 어려워 하거나 지루함에 인내심이 부족하기도 해요.


그런 이유로 글쓰기를 하는 방법 중에 짧게 간략하게 써야 한다는 말을 하게 되는데요.


대중이 읽는 도서를 만드는 분이라면 기본적인 상식이 되었습니다. 삶을 살며 어려움이 있다고 마냥 피하고 만 살 수 없습니다. 약해진 문해력을 높이는 일과 긴 글과 짧은 글을 이어줄 힘을 성장시키는 일도 동반해야 하지요.


어려운 초등 학생들에게 글을 읽는 힘을 주고 이해할 이정표를 제시 할 것입니다.


마법사라는 등장인물이 신비로움이 가득해 더욱 학습의 이해력을 흥미로 이끌고 있어요.


첫째 날 초급, 마법, 변신

둘째 날 중급 마법, 방어

셋째 날 고급 마법, 공격


초급, 중급,  고급의 세 단계로 나뉘어 스터디 마법이 업그레이드 되어 성취감까지 안겨 줍니다. 


마법 학교 입문을 위한 도서가 아닌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초등학교 수업을 하며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부분과 어려워 하는 문해력을 스토리 형식과 동시를 통해 예시를 들고 있습니다.


학습하며 잘 이해를 했는지 개념 정리를 통해 효과를 높이고 있어 문해력이 약한 초등학생에게 유익한 도서입니다. 


1교시

안않 마법

'않'을 '안' 틀리려면?


'안'은 부정 또는 반대를 뜻하는 '아니'의 줄임말이고, 

'않다'는 어떤 행동을 '안 한다'는 뜻이야-72


'않'은 혼자 띄어 쓸 수는 없어. -75

'안' 뒤는 띄어쓰기

'않'은 붙여쓰기-76


자주 틀리는 부분을 정리해 봅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sns 사용이 많은 친구에게

-짧은 글이나 대화체에 익숙한 친구에게

-문해력을 높이고 싶은 학생에게


심재근 선생님 협찬 도서로 작성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bookcli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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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도서#심재근글#문해력마법학교#그린애플출판#협찬도서#북스타그램#도서서평#북클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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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다르게 배운다 - 누구나, 언제나, 저마다의 속도로
이수인 지음 / 어크로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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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언제나, 저마다의 속도로



<우리는 모두 다르게 배운다>


이수인 지음

어크로스 출판


장애가 있는 아이를 위한 게임에서 모든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학습도구로, 디지털이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에누마' 이수인의 도전과 진심에 관한 기록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 우승

세계가 주목한 에듀테크 리더


삶의 벼랑 끝에 서게 되면 어떻게 삶을 살것인지 그 사람의 삶의 태도를 알게 됩니다.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아니면 어려움 앞에서 항복을 표현한 두 손 두 발을 올려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인가?


대행사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팀장의 자리 옆에 올려 놓은 액자에 쓰여 있는 글귀처럼

끌거나 끌리거나의 의미를 갖은 글귀였습니다.


승자와 패자 두 갈래길에서 우리는 고민하고 고뇌합니다. 


 장애인 아이를 양육하면서 자신의 일들을 뒤돌아 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답은 찾아갑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모든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지만,

정책을 입안하 일에는 공리주의가 적용된다고 봅니다. 

 그런 이유로 성소수자, 여성, 노약자, 장애인 에게 턱없이 부족합니다. 


사회 공헌 사업을 하는 일은 많은 자본이 들고 경제적 이익이 적어 실행하는데 있어 실행되기 어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어려운 이들을 위해 과감히 자신의 기류를 변경합니다. 


"재미있는 생각을 했네", "이다음엔 무러 그릴 거야?"....그림 그리기의 목표는 더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 떠오른 것을 표현하고, 더 잘 표현할 전략을 궁리하는 것이다. -238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bookcli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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