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아렌트 - 전체주의라는 악몽 오늘을 비추는 사색 3
마키노 마사히코 지음, 전경아 옮김 / 까치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라는 악몽


미카노 마사히코| 전경아 옮김

까치 출판


오늘을 비추는 사색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제서야 전체주의 대한 아렌트의 생각을 접하게 되었어요.


전체주의라고 하면 2차 세계대전 히틀러가 떠오르실 꺼에요.

하지만 현재에도 우리에게 유사점 갖고 투영되고 있어요.


아렌트의 전체주의 대한 생각의 의도는

"지금, 우리는 기존의 모든 것이 효력을 잃은 세계에서 살고 있다.  거기에서 인간은 어떤 관계를 맺으면 좋을까."-11

 질문에 나와 있어요. 


글을 읽은 내내 자신에게 던져진 답을 찾으려 노력해 봅니다.


전체주의가 어떻게 만들어 졌고 그 안에 움직이게 된 '대중'은 어떤 사람들이 었을까 답을 알려 줍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대체될 수 있는 존재이다." 라는 감정이 일반화된다. ...서로 관계를 맺지 않고 만사에 무관심한 인간의 집합이 아렌트가 말하는 '대중'이다.


정리해보면


니치 운동 리더 몹의 특징은보통 사람들, 양심이 없는 사람 

대중은 엘리트층, 나치즘, 파시즘 운동, 독자적인 사고가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글을 읽으며 '대중'이라는 단어가 우리가 알고 있는 의미와 다르다는 것을 강하게 느껴집니다.

전체주의란 무엇이고, 전체주의를 초래한 요인은 무엇인지 전체주의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화두를 던져줍니다.


정치적 대화의 목적은 상상력을 동원하여 상대의 입장에 서서 폭넓은 시야로 문제를 검토하여 자신의 '의견'을 형성하는 것이다. -123 

우리의 정치는 위와 같이 행하고 있는가? 질문해 봅니다. 


사회의 의견과 나의 생각이 달라졌다고 그것 에 대한 순응이나 저버림으로 태도를 일관하지 않는가? 

저항하거나 들어주지 않는 의견일지라도 몸추지 않고 울부짓어야 하며 서로의 생각이 같은 사람의 공동체의 중요성을 감지합니다. 


2차세계대전의 전체주의를 현재로 가져와 지금의 정치와 우리가 나아가야할 이정표에 질문을 던져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 드립니다. 


-정치에 이견이 많은 분에게

-사회 현상을 맹목적이거 관심이 없는 분에게

-오늘의 비추는 사색을 하고 싶은 분에게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bookclip1

@bookclip1


#미니북철학입문서#까치글방#한나아렌트#전체주의#악의평범성#오늘을비추는사색#까치출판#철학입문#도서서평#북스타그램#철학책추천#인문학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