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습관 - 삶의 지갑을 바꾸는 1장 독서, 한국출판평론상 평론 부문 우수상 글 비행학교 시리즈 7
정석헌 지음 / 씽크스마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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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사회에서는 재테크도 다양한 방법들이 넘쳐나고 기회도 많다. 주식, 부동산, 채권, 암호화폐 등 많은 자산군들이 있으며 이에 대한 공부를 하는사람들도 많다. '지식에 투자하는 것이 이윤이 가장 높다'라는 말을 남긴 벤저민 프랭클린 말처럼 우리는 종종 우리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한 소녀는 투자를 하면 어디에 투자할지 종목을 딱 하나 정해달라고 버핏과 멍거에게 질문하는 장면이 있다. 그에 대한 버핏의 답변은 최고의 투자라면 단연코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답한다. 그만큼 우리 자신을 성장시키고 우리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라고 할 수 있다. 그 방법 중에서도 독서는 가장 가성비 좋은 재테크 수단일 것이다. 고작 치킨한마리도 사먹을 돈으로도 우리는 최고의 석학부터 현자들의 인생 노하우가 집대성한 책들을 자유롭게 사서 볼 수 있다. 또한 독서는 초기 자본이 거의 들지 않는 리스크가 거의 없는 투자라고 할 수 있다.

독서가 이렇게 좋은 투자라는 것을 알지만 현대인들의 독서시간 실태 조사를 하면 대부분이 거의 독서를 하지 않는다. 스마트폰, TV 등 다양한 매체들이 우리의 짜투리 시간을 점령하는 요즘 독서가 설 곳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따라서 독서는 시간이 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따로 시간을 내서 해야 한다. 우리는 복리개념을 보통 돈에 많이 이용하지만 복리는 좋은 습관, 그리고 뇌의 활동도 복리효과가 존재한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게 되면 다양한 판단 근거들이 쌓이고 이것이 서로 영향을 주며 복리효과를 보인다.

독서를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없다. 하루의 1% 15분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한다면 그것이 습관이 되고 우리의 행동과 생각을 바꿀 수 있다. 저자가 말한 독서의 습관화를 위한 방법들도 실천해보고, 이를 통해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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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시간 -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권오상 지음 / 지베르니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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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금융분야에서 많은 저서를 집필했으며 대학교에서도 재무를 가르치는 등 그의 이력을 보면 금융 분야에서 상당한 경험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말하는 '투자'에 대해서 과거와 함께 새로운 현재의 시점에서 폭넓게 설명하고 있다.

1부에서는 투자자라면 기본적으로 습득하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내용들이 나온다. 특히 중요한 개념으로는 투자와 도박의 차이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길 확률이 높아야 좋은 투자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데 돈을 딸 확률이 50%가 넘지 않는다면 그것은 투자가 아니다. 결국 투자라는 것은 확률적으로 50%이상의 승률을 갖는 방법을 찾아서 그것을 꾸준히 투자하면 돈은 저절로 불어나는 개념이다. 또한 우리는 투자하면서 돈을 잃을 것을 잘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투자를 하면서 우리는 반드시 리스크를 염두해 두어야 한다. 책에서는 수익과 리스크의 조합에 따라 1-4사분면으로 나눌 수 있으며 우리가 관심갖어야 할 자산군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과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다. 리스크가 낮으면서 고수익을 바라는 것은 신기루에 가깝고 리스크가 높고 저수익은 폭탄처럼 우리가 멀리해야 할 자산군이다. 검토해야 할 자산군으로는 부동산, 국채, 금, 회사채, 주식으로 장기적 평균 수익률을 살펴보면 역시나 주식이 가장 우위에 있다. 하지만 기간을 짧게 바라본다면 손해를 본 해도 있었으며 최대 손실률은 44%에 달한다. 하지만 이러한 손실률을 두려하지 말아야 더 나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예금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예금을 투자로 보기는 어렵지만 투자의 가장 기본인 파산을 면하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예금은 쿠션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예금은 새로운 시작을 가능하게 해주는 투자의 종잣돈 측면에서도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또한 레버리지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양날의 검임을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레버리지는 빠르게 부를 쌓을 수도 있지만 빠르게 파산에 이르게 할 수 있음을 알고 적절하게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금융투자에 대해서 기본적인 내용부터 실전까지 두루두루 모든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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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간지 스터디 : 경제 편 - 거시 경제 변수부터 투자 자산까지 경제 기사를 원문 그대로 읽는다 영국 주간지 스터디
이진원 지음 / 길벗이지톡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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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저자는 20년 넘게 기자생활을 하면서 외신 기사를 읽고 번역하는 일까지 했는데 이코노미스트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이코노미스트는 친절하게 각주나 해설을 달지 않고 필자의 주장과 생각이 많이 들어간 사설 성격을 많이 띄기 때문이다. 읽기 불편하고 어려워도 이코노미스트는 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공부를 하려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교재다. 나도 예전에 경제 잡지를 읽고 싶어서 구독해서 도전했던 적이 있었으나 그 당시에는 경제적 배경지식들이 너무 부족해서 소화하지 못하고 실패했던 적이 있다. 이 책은 이코노미스트의 경제 기사 원문까지 직접 싣고 있으며 번역 뿐만 아니라 친절한 해설까지 실려있어 다시 도전해볼만한 책이다. 또한 거시 경제 지식 뿐만 아니라 관련 영어 단어 및 표현을 익혀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되서 일석이조다.

이 책에서는 이코노미스트에 등장했던 경제 기사 중 주식, 채권, 외환, 거시경제, 암호화폐 등 다양한 주제로 20가지를 추려내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코노미스트는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해도 경제 금융 배경 지식이 없으면 같은 단어라도 생소하게 쓰이는 단어가 많다. 가령 greenback이라는 단어는 달러를 달리 표현한 단어로 나타낸다. 또한, 흔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선호하는 태도를 비둘기파, 반대되는 개념으로 매파가 있다. 나는 이 개념을 우리나라에서 편의상 쓴줄알았는데 실제로 dovish (비둘기에서 유래된단어), hawkish 라고 표현하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경제기사를 읽다보면 예상치를 선반영했다는 표현들이 많은데 이것을 영어로 'price in'이라고 외신에 단골로 나오는 표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표현과 단어들을 잘 익혀놓는다면 이런 지식들을 통해 다른 외신 기사들도 도전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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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영어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2026 최신개정판) - 수능 50일 전 내가 발견한 비밀 너를 영어1등급으로
서림 지음 / 메리포핀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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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수능영어를 1등급으로 올리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요즘은 어려서부터 영어유치원을 비롯해 회화 위주로 영어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많은 부모들이 노력한다. 하지만 결국 초등 고학년이 되어 문법을 시작하면서 고등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등 예전방식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이 말은 곧 여전히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현실은 기승전 수능영어로 끝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리부터 수능영어를 잘 하는 방법을 알면 좋지 않을까? 이 책은 저자가 영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직접 성적을 향상시키며 알게된 비법을 풀어낸 책이다.

기본적으로 수능영어는 독해를 잘해야한다. 어렵고 긴 지문을 잘 풀어 해석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책에서는 그 비법으로 영혼독해에 대해 말한다. 실제 소리를 내어 읽으면서 연습을 하는데 여기서 입으로 뱉고 다시 의미를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말 번역을 하면서 시간을 들이는 것이 아닌 발음과 동시에 의미를 받아들이는 이미지 작업이 되어야 한다. 정확한 번역이 되지 않더라도 의미를 이해하고 내가 알아들으면 되는 것이다.

지문을 읽을 때는 의도적으로 소통을 하며 읽는 연습을 해야하는데 이 연습이 쌓이면 결국 본능적으로 반응하며 읽게된다. 이 책에서 예시를 들어 한 호흡에 받아들일 수 있는 양만큼의 의미를 이해하며 읽고 반응하는 연습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읽는 즉시 의미를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때문에 반복되면 훨씬 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영혼독해를 바탕으로 수능 기출 지문의 유형별 접근법을 알려준다. 주제를 찾는 문제, 실험과 관련된 지문, 문제해결 구조의 지문, 주장을 찾는 등의 다양한 문제들의 단계별 접근법 뿐 아니라 선택지에서 정답을 추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비어있는 빈칸의 문장을 찾는 문제에서는 빈칸의 위치에 따라서 접근도 다르다.

이 책을 읽으며 수능영어 지문을 다시 마주하니 벌써 오래된 일임에도 머리가 풀어냈던 그 방법이 떠올라 신기했다. 시간안배에 급급하여 직독직해로 최대한 빨리 풀려고 노력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수능영어 각 유형별로 풀어내는 방식이 있고, 공통적으로 중요한 것은 지문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임을 알게된다. 첫문장을 중요하게 받아들이며 다음 내용을 추론하고 반응하면서 읽는 것, 어휘추론에 있어서도 일반적인 생각이 아닌 내용적 근거와 같은 확실한 근거를 통해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도 배운다. 새삼 수능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면서도 다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이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확실한 도움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함과 동시에 이런 방법으로 수능 영어지문 독해를 연습한다면 왠만한 영어책은 훨씬 쉽게 읽으며 본능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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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는 세계사 365 - 역사책 좀 다시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요나스 구세나에르츠.벤저민 고이배르츠.로랑 포쉐 지음, 정신재 옮김 / 정민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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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역사책은 대게 시간순으로 구성되며 연도나 사건에 주목을 하지 날짜는 언급을 잘 언급하진 않는다. 특히 세계사는 서구문명을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다른 대륙의 역사들은 잘 다뤄지지 않는다. 이 책은 지구 전체적으로 몇 세기 전부터 2000년대 역사까지 광범위하게 날짜별로 구성되어 있다. 가령 오늘이 1월 17일이라면 역사적으로 1월 17일에 있었던 흥미로운 사건을 현장이 생생하게 담긴 그림과 함께 보여준다. 이 책은 날짜별로 일력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시간순을 따르지 않는다. 따라서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고, 중간중간 내키는 페이지를 읽어도 그날의 역사에 집중하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우리가 역사책에서 봤던 유명한 사건도 있지만 정말 소소한 사건부터 광범위하게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면 1월9일에는 1793년에 장 피에르 블량샤르가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열기구 비행을 해낸 날이다. 이처럼 소소하지만 흥미로운 사건들이 1일 1페이지 365일로 되어 있어 가볍게 그날의 역사를 읽기 쉽다.

우리가 날짜를 알고 있는 역사들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보기도 하였다. 5.18광주항쟁으로 기억된 역사엔 역시나 1980년 5월 18일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그날의 간단한 배경설명과 함께 광주 망월동의 공동묘지 사진을 보니 가슴이 먹먹하였다.

이 책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고 흥미로운 사건들이 많이 실려있어서 기존의 역사책과는 다른 느낌이 많이 들었다. 역사는 승자에 의해 기록되어 인상 깊은 사건들 위주로 쓰여지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소한 일상들도 볼 수 있어 특이하면서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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