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출발선은 부모가 만든다
로또맘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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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 중 하나인 워런 버핏은 11살 때 누나와 함께 주식을 매수하면서 처음 투자를 시작했으며 13세때 처음으로 세금 신고를 했다고 한다. 이렇게 어린 나이에 투자를 시작한 버핏은 좀 더 일찍 투자를 시작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라며 후회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된 글을 읽고 나도 아이를 위한 투자를 일찍하면 참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 지금까지 꾸준히 투자를 해주고 있다. 이렇게 일찍 투자를 시작한다면 시간의 힘을 타고 자녀가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땐 생각보다 큰 자산이 될것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아직 자녀 계좌를 운용하지 않은 부모들에게 돈 뿐 만이 아닌 돈을 다루는 기준과 마인드를 물려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부모가 일찍부터 만들어준 시스템은 시간의 복리를 만나 강력해질 것이며 아이가 나중에 성인이 되어 독립할 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아이가 태어나면 받게 되는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은 대략 3000만원에 가까운 돈이 들어오는데 이 금액을 소비하지 않고 투자로 연결하면 큰 부담없이 눈덩이를 굴릴 수 있는 씨앗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부담없는 소액을 추가해준다면 복리 기간의 증가로 큰 자산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아이 통장구조를 소비, 저축, 투자, 기부 등 4가지로 분리하여 관리한다면 단순히 돈을 나누는 기술이 아닌 돈의 흐름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 수 있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 연령 시기별로 아이의 계좌를 관리하면서 놓치기 쉬운 증여신고와 함께 연금저축의 활용 등 다양한 꿀팁들도 놓치지 않고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ETF를 통한 다양한 자산의 분산을 통해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좋게 세팅하는 저자의 다양한 투자 노하우도 배울 수 있었다.

아직 자녀의 자산 설계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이 책을 통해 한번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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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 세계척학전집 7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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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살아가면서 서열을 인지하지만 모른척하면서 살아간다. 심지어 친구 모임에서도 이러한 보이지 않는 서열이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겉으로 티를 잘 내지않는다. 알고도 모른척해야 하는 지위, 서열에 대한 내용을 이 책은 24명의 학자로부터 다양한 조건과 환경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영장류와 가장 유사한 침팬지 사회는 그 서열이 명확하며 그 무리의 우두머리는 가장 힘이 세고 사나운 침팬지가 차지하며 당연하게도 서열은 곧 힘의 순서를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생물학자 드 발은 침팬지 사회를 연구하던 중 힘세고 젊은 수컷이 늙은 수컷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는 것을 보면서 '정치'라는 개념을 그들 사회에서 발견하게 된다. 오히려 가장 강한 수컷이 가장 먼저 죽는 것을 보면서 강함은 같은 편이 된다기보다 넘어서야하는 적대적인 대상이 되버린다.

서열은 인간 사회에서 일어나는 불편하지만 말로 명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영역인 것 같다. 이 책의 챕터들을 하나씩 보다보면 마주하기 불편한 진실들도 파헤친다. 사회는 점점 수평적인 조직을 지향하면서 직급이 없는 회사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회사에서 채용할때도 철저히 능력위주로 본다며 학력, 집안배경 등 서열이 점점 사라지는 사회가 되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서열이 다른 형태로 변화되었을 뿐 사라지지는 않았다.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면 본능적으로 비교하면서 그 사람을 판단한다. 그것이 돈, 차, 옷이든 어떤 기준으로든 끊임없이 서로를 비교하면서 보이지 않는 서열을 만든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속한 집단의 구조를 파악하면서 타인의 시선을 벗어나 온전하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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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 - 콜럼버스의 발견부터 세계 최강국이 되기까지
제임스 웨스트 데이비드슨 지음, 고든 앨런 그림, 이선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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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세계 최강대국이 된 미국의 역사를 이렇게 컴팩트하게 정리해놓은 책이 또 있나 싶다. 손바닥만한 아담한 사이즈지만 빼곡한 글에는 책 제목처럼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가 담겨있다. 흔히들 콜럼버스가 이 신대륙을 발견하여 그 역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이미 약 만4천년전부터 이 대륙에서는 인류가 정착하여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콜럼버스의 도착을 시작으로 약 500년의 역사를 일반적으로 미국의 역사로 보고있다.

이 책은 매 장마다 이야기 형식과 함께 깨알같은 삽화들이 같이 실려있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미국의 역사를 마치 옛날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으로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다. 아무래도 역사의 특성 중 하나인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너무 인물에 집중하여 큰 흐름을 놓칠 필요는 없다.

역사란 그것을 작성하는 자의 사견이 보통 들어가는데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인이며 꽤 명망있는 박사출신인 것 같다. 미국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는 노예제도에 대해서도 축소하거나 숨기려는 듯한 느낌없이 있는 그대로 서술하려고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자유와 평등을 주장하며 미국이란 나라가 건국할 당시에도 조지 워싱턴 이나 토머스 제퍼슨이 본인의 노예를 소유했다는 사실은 좀 아이러니할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의 앞부분에는 미국의 역사를 한눈으로 연대기식으로 정리해놓고 있어서 읽는 중간중간 어느시기이며 위치인지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흐름을 잡을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콜럼버스의 항해부터 오늘날의 초강대국이 된 미국의 역사를 쉽고 친근한 서사를 통해 읽어볼 수 있어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면서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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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평전 - 2026년 개정증보판
앤드루 킬패트릭.정주용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윌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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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이젠 버크셔해서웨이의 전CEO가 된 버핏은 투자계에서는 전설적인 인물로 꼽힌다. 단순히 수익률이 높아서가 아닌 수 십년의 세월동안 한결같이 투자하면서 그의 행동과 삶을 대하는 자세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앤드루 킬패트릭이라는 작가가 쓴 버핏 일대기를 담은 책이며 개정을 계속 거듭하면서 최근 버핏의 은퇴와 함께 버크셔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버전은 관련 사진들이 추가되면서 내용에 대해서 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부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는 먼저 버핏의 출생부터 개인적 이력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가 시작되는 역사를 볼 수 있다. 또한 그의 가치투자철학의 뿌리가 되는 인물인 그레이엄, 필립피셔, 필 카레 등 선배들과 그의 투자 철학을 신봉하고 따르는 제자들까지 얽힌 이야기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버핏의 검소한 생활 습관과 연관된 에피소드들은 그의 삶의 방식과 태도를 잘 보여주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투자자 버핏의 삶을 볼 수 있었으며 그의 투자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영혼의 파트너 멍거를 비롯해서 관련 인물들도 같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을 이뤄낼 수 있는지도 시간별로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다.

투자를 할 때 중요시하는 '주식을 일종의 사업 소유로 보고, 사업의 질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지 판단하며 이익이 확실할 때만 움직이라'는 그의 조언은 많은 투자자에게 투자에 있어서 가장 기본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가치투자'에 대해서도 그는 '현명한 투자는 모두 가치투자이며 여러분이 지불한 것보다 더 많이 얻는 것이니 몇군데 훌륭한 회사를 찾아내어 그저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말미에는 그의 명언들을 모아 그의 어록들을 다시 한번 보면서 투자외에도 인생에 대해서 좋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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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절대 속지 않는 돈의 함정 - 돈을 지키고 불리는 9가지 경제학적 아이디어
셰종보 지음, 유주안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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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책의 표지에 나와있는 '열심히 사는데 나는 왜 늘 가난할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본 사람이라면 이 책에 대한 내용은 꼭 숙지해야 한다.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예전 금리가 높았던 고성장 시기에 살았던 부모님세대처럼 근면절약해서 저축만 잘해도 재산형성이 가능했던 시대와 다른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이제는 단순히 열심히만 산다고해서 경제적으로 여유를 갖기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 자신을 하나의 회사라고 생각해보면 수입이 어디에서 발생되는지, 어떤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지, 나의 핵심사업은 무엇이며 이것을 어떻게 성장시키고 있는지, 위험에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등 다방면에서 신경을 써야 전체적인 재산의 누수를 막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재산의 누수를 막고 내 돈을 불리는 9가지 무기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자산, 가치, 함정, 비용, 투자, 위험, 확률, 전략, 선택 등 9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우리의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대하는지에 대해 기초적인 마인드 정립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수성가한 기업가가 무일푼으로 돌아가 3개월 동안 다시 100만달러 규모의 회사로 만드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 과정을 지켜보면 단순히 근면 성실의 대가가 아닌 세상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에 따라 주어지는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자산을 바라보는 시각과 우리의 태도들을 갖춰야 하는데 이런 능력들은 많이 보고, 읽고, 배우고 , 고민하면서 직접 실행해보는 과정을 통해 터득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평생에 걸쳐 배움의 과정을 거쳐야 하며 그 과정에서 겸손함을 유지하면서 삶의 태도 역시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이외에도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돈이 움직이는 원리에 대해서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소비 및 선택에 대한 기준, 자산을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돈이 새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쌓이는 구조로 점점 변모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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