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마음 사전 - 불안한 아이를 위한 감정처방전
허은지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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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마음 사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허은지
저자 허은지는 자기계발 작가, 부모교육전문가, 아동심리전문가,

유아교육전문가, 썸머힐 어린이집 원감

유아교육전문가, 자기계발 작가로 활동 중이다. 부모가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준비된 마음과 구체적인 계획 없이 아이를 낳고 기른다면 부모와 아이 모두 힘들어진다. 유아교육에도 정확한 목적과 방향이 있어야 한다. 부모의 교육철학과 소신 없이는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많은 부모와 아이를 만났다. 그러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이 부모가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채, 자신의 잣대로 아이를 판단하고 오해하는 일들이었다. 바로 이 책에서 저자는 어떻게 하면 부모와 아이가 서로 감정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지 명쾌하게 이야기한다. 현재 〈아이가 부모의 미래다〉라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예비 교사들을 위해 동남보건대학교 강단에 서고 있다. 저서로는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36가지 2>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마음을 잘 다루는 아이가 행복하다!


정말 육아는 전쟁이라는 말을 실감하면서

낙심되고 마음이 무너질 때가 종종 있다.


요즘들어 첫째는 짜증을 자주 내고,

둘째는 떼가 늘어서 점점 힘들어지는 요즘..

아이의 행동과 말에 그 분을 참지 못하고 화를 낼 때가 많아진다.


그런 내 아이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사실 나도 아이의 문제 행동에 초점을 맞춰서 이를 해결하고자

행동에 대한 항복을 받고 싶어 했다.


그러나 이는 악순환만 가져올 뿐 큰 변화가 없었다.


아이는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데 서툴다.

또 자신의 감정을 담아내는 정확한 단어도 잘 모른다.

아이의 행동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잘 모른다.

아이의 행동보다 속마음을 살펴보라.

부모가 먼저 아이의 마음을 알아줄 때 아이는 변화한다.


엄마인 나도 서툴다.


그런 표현들이 입밖으로 나오기가 나또한 두렵고 떨린다.


이런 내 아이의 마음을 외면했던 건 사실 내가 아니었나란 생각에

아이의 비뚤어진 행동에 고개가 숙여진다.


그리고 아이가 바라는 것은 관심이었다란 말에 마음이 쿵 내려앉았다.


아이는 관심을 통해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는 꽃이다.

만약 사랑을 주지 않는다면 아이는 피지도 못하고 시들 것이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좋다.

아이에게 '나는 너에게 관심이 있단다'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그 작은 관심이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부모가 표현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알지 못한다.


그것은 어른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왜 내 아이가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며,

감정 기복이 심하고 여러가지 결핍이 생기는지..


그 문제의 답은 부모가 알고 있고 이를 쥐고 있다.


내가 어떤 생각으로 어떤 믿음으로 아이를 바라보느냐에 따라

아이가 성장함을 안다.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달리기인 이 긴 레이스가

아이의 인생밭에 큰 힘이 되어줄 부모의 '믿음'이 얼마나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해본다.


아이에게 끊임없는 신뢰감을 심어주고

스스로 대한 믿음으로 자신이 더 단단하여지고

부모의 믿음으로 더욱 든든하게 생각되어지는 이 안정감이

우리 아이의 인생에도 늘 함께 하길 나또한 바란다.


부모가 신뢰하는 아이의 삶은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나또한 엄마가 처음이고, 그래서 더욱 실수하고 넘어진다.


이런 불안함과 불편이 나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정말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다란 생각이 들어

지금도 책을 읽고 배우고자 애쓴다.


아이의 마음 공부..


내 아이도 엄마의 삶을 통해 깨닫는 바가 있고

부모의 좋은 감정을 먹고 자라며

귀한 성품으로 자라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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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영화로 배우다 - 십대가 꼭 지녀야 할 12가지 인성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11
라제기.백승찬.이형석 지음, 남동윤 그림 / 꿈결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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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영화로 배우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라제기
저자 라제기는 1970년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방송학 석사 학위를, 영국 서섹스대학교에서 영화학 석사 학위를 각각 받았습니다. 1999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편집부와 문화부, 사회부, 국제부에서 근무했습니다. 영화 담당 기자로 10년 넘게 일해 왔고 현재 《한국일보》 엔터테인먼트 팀장입니다. 2008년부터 영화 칼럼 ‘라제기의 시네마니아’를 연재하고 있으며 《할리우드 전복자들: 게임의 룰을 바꾸다》를 번역했습니다. 고전영화 보기를 즐기며 영화로 사회와 역사를 읽은 뒤 이를 글로 옮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자 : 백승찬
저자 백승찬은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상이론과 전문사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2003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문화부, 사회부 등에서 근무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 담당한 분야는 영화와 출판인데, 현재도 두 분야에 큰 애정을 품고 있습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 《나는 작가가 되기로 했다》 《대한민국, 소통이 희망이다》가 있고, 함께 번역한 책으로 《아틀란티스, 혹은 아메리카》가 있습니다. 나의 삶을 아끼고, 우리의 사회와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자 : 이형석
저자 이형석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1999년부터 일간지 기자로 영화, 공연,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와 스포츠, 정보통신(ICT)산업 등을 취재했습니다. 《헤럴드경제》에서 영화 담당 기자로 10여 년간 일했고, 영화평론가로도 글을 써 왔습니다. 현재 《헤럴드경제》 정치부 기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B급 문화, 대한민국을 습격하다》가 있고, 공저로 《독재자의 자식들》 《이런 나라 물려줘서 정말 미안해》 《대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을 펴냈습니다. 정치, 문화, 경제, 사회를 아우르는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좋은 글과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 : 남동윤
그린이 남동윤은 대학에서 만화를 전공하고 일러스트와 만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졸 전성시대》를 비롯해 여러 책에 만화와 그림을 그렸고, 명랑 만화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을 쓰고 그렸습니다. 전국 도서관과 학교에서 ‘남동윤 삼촌의 만화 교실’로 많은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영화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스크린이 큰 티비를 사길 포기하고 빔프로젝트를 구입하자는

큰 결심을 하고는 금요일 밤이 되면

아이들에게 이벤트처럼 빔으로 영화를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굉장히 일상에 작은 이벤트처럼

아이들은 이 시간을 즐기고 참 행복해 한다.


선정하는 영화들은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영화를 고르기에

추억의 영화부터 명작을 찾는 오롯이 엄마인 나의 몫이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 아빠는 영화 한 편으로 힐링을 얻게 되어 좋다고 하고

아이의 감성에 큰 터치가 될 수 있는 영화 한 편이

인생에 큰 영감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에 꽤나 신중하게 선택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 책을 만나고나서 그런 수고를 덜게 되었다.


이번 주엔 가족들과 무슨 영화를 보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이 책에 소개된 12편의 소중한 영화들이

정말 귀한 보물을 만난거 같아 반가웠다.


그 중에서도 이번 주에 함께 보고픈 영화로

'빌리 엘리어트'를 선택하게 되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것은 스스로를 책임지는 일이라는

묵직한 울림이 있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


11세 소년 빌리는 가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권투를 하지만, 자신이 정말 발레에 더 큰 열정이 있기에

이를 독려해준 선생님의 격려와 인정에

오디션을 준비하고 아버지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아들의 발레를

인정하게 되고 그 꿈을 지지하게 되는 가족 영화이다.


내가 만들어 나가는 나의 꿈은 진정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준다.


사실 그 과정엔 기쁨도 슬픔도, 시련과 행복이

모두 뒤엉켜있기에 이를 극복하고 마음에 품은 꿈을 이뤄갈 수 있는

그 담대한 용기를 너무 응원하고 싶었다.


우린 영화를 보면서 빌리를 응원하고 있었지만,

사실 우리 모두가 이런 응원을 받고 싶지 않겠는가.


"행복해지기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이 많을지라도

반드시 이 길이 아니면 안되고 반드시 가야만 한다면

스스로 책임을 다해 그 꿈을 쫓아야만 할 것이다.


이와 함께 '함께 보면 좋은 영화'도 나에겐 큰 팁이 된다.


굉장히 좋은 소스를 많이 받게 되는 거 같아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게다가 영화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와 간단한 나눔을 할 수 있는 몇 가지의 질문이

더 큰 영감과 깨달음을 줄거란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지금 나의 꿈은 무엇인지..

부모님이 원하시는 일과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이 다르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영화에서 입장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 중에 어떤 것이 맞고 틀리다 할 수 있는지..

꿈과 책임의 관계로 생각해보기..


이런 질문들이 더 큰 사고의 확장으로 이어지고

아이의 마음 밭에 큰 거름이 되는 영감을 주는 것 같다.


공감과 감사, 나눔과 소통, 정의와 자기 존중, 책임과 시민성 등..


이 책의 다양한 주제에 부합하는 영화들이

이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꿈꾸는 그 이상과 현실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모든 과정들이 될 수 있고

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아

앞으로의 우리집 무비타임이 더욱 빛날 것 같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아이에게도 인성이 바르게 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좋은 거름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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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습관 - 내 삶에 집중하게 만드는
조양제 지음 / 타커스(끌레마)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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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집중하게 만드는


작은 습관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조양제
저자 조양제는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했고 20여 년간 광고 카피라이터와 작가로 일하고 있다.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도 늘 더 나은 삶을 꿈꾸었고, 꿈 너머 꿈으로 가는 사다리는 언제나 책이었다. 한 달에 수십 권의 책을 읽고 그 감상을 블로그에 옮겨 적었다. 책에서 위로를 얻고 인생의 답을 찾았다. 도시를 떠나 시골에 정착한 뒤로는 더욱 책을 친구 삼았다.

어느 순간 거창한 이야기보다 작은 생활습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습관을 바꾸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어도 나 자신은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작은 습관이 쌓이면 인생에 큰 변화가 온다는 믿음으로 몸의 습관과 마음의 습관을 하나씩 바꿔나갔다. 그랬더니 세상을 대하는 태도도 점점 바뀌어갔다.

지금은 현재의 삶에 집중하고 작은 일상에서 행복을 찾고 있다. 지금 내가 하는 일,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 지금 내가 가진 것들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남들과 비교하는 습관이 사라지고 힘든 순간도 과정으로 생각하고 넘길 수 있게 되었다. 소소하지만 놀라운 변화였다. 그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몇 년 전 평창 700미터 고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토끼 같은 아내, 여우같은 두 아들과 재미있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텃밭에 농사를 짓고, 마당의 잔디를 깎고, 책을 읽는 중간중간에 카피를 쓰고 새로운 책을 기획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어른이 되서 한번 굳어진 습관이 잘 고쳐지기란 정말 어렵다는 걸 잘 안다.


갑작스런 변화를 꿈꾸지만,

이 또한 몇 일 지나면 다시 나의 본모습을 찾아가기에

내 삶의 모습을 조금씩 바꿔보고픈 나에겐

이 책이 정말 앞으로 내 1년이란 시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엄청난 프로젝트가 될거란 기대감이 있다.


몸의 습관, 마음의 습관, 생활의 습관, 세상의 습관으로

크게 네가지 주제로 인생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작은 변화들을 줘야만 하는 그 포인트를 잘 짚어준다.


사실 몇 해전에 마음의 깊은 우울감으로

내 삶이 참 무기력했었다.


그래서 더 마음에 집중하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사실 내 몸에 베인 습관 중에서

타고난 기질이나 성격일 수도 있겠지만,

쉽게 칭찬하지 못하는 나를 보면서

내 안에 사랑이 넉넉하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를 묻게 된다.


그건 아니지만 표현함에 있어서의 자유함이 나에겐 걸림돌이라

생활 속에서 조금씩 칭찬화법으로 체질화 시키고자 마음 먹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기에

말의 습관이 내 인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히 큰 힘이 있다란 생각이 들었다.


칭찬은 마음속으로 해도 좋지만, 입 밖으로 소리 내어 하면 효과가 더욱 크다.

특히 마음의 상처가 깊을 때에는 거울을 보면서

자기 자신에게 따뜻한 미소와 진심어린 칭찬을 함께 보내자.

자기 자신에 대한 무한 신뢰와 애정이야말로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에 맞설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다.


나 스스로를 되돌아 볼 여유없이

뭐가 그리도 마음이 각박했던지..


그런 마음 밭에 더 큰 상처가 생기고

나 자신도 나를 위로하려 들지 않았던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면

참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다..


그래서 스스로에 용기를 구하고 그 방법으로 이를 실천해보고자 마음 먹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이를 아끼고 싶지 않다.


상대를 더 많이 배려하고 더 많이 사랑하며 살고 싶다.


그래서 이와 함께 '사랑해' '미안해'라는 말 또한 아끼고 싶지 않다.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

더 많이 배려하고 더 많이 사랑하면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이 천국이 될 것이다.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은 어떠한가..


이를 마음 속에만 저축한들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는 알지 못한다.


이런 작은 습관이 나에게 주는 기대가 참 크다.


꼭 필요한 영양분이자 나에겐 지금 당장 움직여야 할 것이기도 하다.


또한 생활의 습관 중에선 좀 더 독서에 집중하고 싶다.


나 홀로 독서하는 게 즐거웠다면

가족이 모두 독서로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이끌어가고자 한다.


이 또한 나의 생활에 큰 유익이 될 것이고,

아이들에게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거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굉장히 소소하지만, 버리는 습관을 가지고

더 큰 기회를 쌓는 여유를 가지고 싶다.


이 밖에도 이 책에 소개되는 작은 습관들이

나에게 주는 유익함이 참 많다.


어떤 것부터 내가 취해야 할지를 잘 고민해보고

더이상 주저하지 않고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것이다.


내 인생에 쌓일 좋은 습관들이

나를 바꿀 수 있는 엄청난 힘이 있다는 걸 알고

오늘부터라도 작은 것이라도 집중해보자!!


지금부터 당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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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구멍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 클래식 3
반성희 그림, 이민숙 글 / 책고래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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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구멍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이민숙
저자 이민숙은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외국인 회사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결혼 후 교육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습니다. 아이 셋을 키우며 어린이책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작가가 되었습니다. 어린이의 마음에 좋은 씨앗이 되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빨간 머리 앤》이 있습니다.

그림 : 반성희
그린이 반성희는 계원예대에서 멀티미디어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그림책과 단행본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 작업을 해 왔습니다. 그린 책으로 《마해송》 《 도련님》 《난 뭐든지 금방 싫증 나》 《더더 더순이와 덜덜 덜식이》 《별 헤는 아이, 윤동주》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인간의 재물에 대한 탐욕은 끝이 없다.


돈이 많으면 많을 수록 세상 모든 행복을 다 가질 수 있을거란 생각이

잘못된 것이란 걸 따끔하게 알려주는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보면서

동전 구멍 속에 엄청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책 표지에서 허우적거리는 사람을 쥐고 있으며

뭔가 근엄한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는 도사의 표정에 압도된다.


어떤 내용일지 엽전 속에 허둥지둥거리는 그 사람의 모습에서

돈에 대한 경계를 알려주는 책일거란 생각을 아이도 하게 된다.


조선 시대 현씨라는 역관은 자신의 일은 뒷전이고,

늘 다른 사람의 재물을 탐하는 사람이었다.


모든 돈으로 으리으리한 기와집에서 살면서도

사람들의 물건을 탐내며 꿀꺽 꿀꺽..


어느 날 도사 한명이 나타나

소맷자락에서 꽃씨를 꺼내더니

부채질 몇번으로 꽃송이가 동전으로 변해 우수수 떨여졌다.


사람들은 그 동전을 주우려고 우르르르..


그러자 도사는 다시 바닥에 있던 동전을 새끼줄처럼 엮어서

구멍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그리고는 자신이 돌아올 떄까지 절대로 구멍 안을 들여다보지 말라고 말하곤 사라졌다.


재물에 욕심이 많은 현씨는 과연 어땠을까.


역시나 그 구멍 안으로 쑥 들어가고 말았다.


앞으로의 재앙의 우린 예상하고 있었다.


눈앞에 보이는 보물들에 정신이 팔린 현씨는

잔뜩 이를 챙겨 나오는데

동전 구멍을 나오려는데 몸을 반쯤 뺐을 즈음

점점 자신의 몸을 조여오는 고통 속에서 발버둥친다.


남의 재물을 탐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현씨는 다시 동전 구멍에 빠지고마는데..


그 동전 구멍은 마치 무덤 속 같았다.


자신의 욕고 비난하는 이들 속에서 괴로워하며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다.


그 구멍에서 나와 자신의 재물을 모두 나눠주며

부지런히 역관일을 하며 착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이조한문단편집'에 실림 소설을 그림책으로 다시 쓴 책이다.


어려울 수 있는 고전 문학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그림책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참 좋았다.


인간의 탐욕을 보면서

그 안에서 나의 죄를 들여다보지 못하고

끝없는 욕망을 채우려는 모습을 보면서

참 안타깝기했고, 사실 우리도 마음 속엔

현씨와도 같은 마음을 품고 살 때가 있지 않은가 생각해보게 된다.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야 할지

올바른 방향성을 되찾게 되는 시간이었다.


세상의 유익함이 절대 돈이 될 수는 없다.


그런 유익은 더 큰 죄악이 될 수 있기에

좀 더 남에게 베풀고 나만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삶에서 벗어나

지혜롭고 성실하며 정직한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를 우리 아이들과 모든 사람들이 추구해야 할 이상으로 깨닫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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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구멍이 뚫릴 때 - 바람 빠진 마음에 빵빵하게 채워 넣는 위로 한 움큼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마음에 구멍이 뚫릴 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고코로야 진노스케
저자 고코로야 진노스케 는 대기업에서 현장 영업과 영업 기획 업무를 맡으며 19년간 근무하다, 지쳐 가는 자신과 가족들의 마음을 보며 이를 치유하고자 심리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심리 치료를 통해 변해 가는 스스로를 직접 느끼면서, 자신처럼 약해진 마음으로 힘들어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전하고자 심리 상담사가 되었다. 상대에게 진정으로 공감하는 자세와 그만의 독자적인 심리 치료 방법이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얻으며, ‘성격은 바꿀 수 있다’를 모토로 여러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 주어 ‘성격 리폼 카운슬러’라는 별명도 붙었다. 현재 도쿄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세미나를 열고 상담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가 발행하는 이메일 매거진 ‘단 한마디! 성격은 바뀔 수 있다!’는 3만 명이 넘는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자신의 근황 및 심리 치료에 관한 글을 업로드하고 있는 공식 블로그는 10만 명 이상이 구독하는 인기 블로그로 꼽힌다. 다수의 저서 중 국내에는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내가 제일 예뻤을 때』, 『약해지지 않는 마음』, 『나를 믿는 용기』 등이 소개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역자 : 전경아
역자 전경아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 2』, 『긍정적인 사람의 힘』, ?『지속가능형 인간』, 『당신에게 눈부신 오늘을 선물합니다』, ?『모두에게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 심리학』, 『서른 살 직장인 글쓰기를 배우다』, 『일은 부하에게 맡겨라』, 『굿바이, 나른함』, 『사회인대학교 낯가림학과 졸업하기』 등 다수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얼마전에 나에게도 시련이 찾아왔었다.


아마도 그 전부터 그런 마음의 어둠이 드리워지고 있었지만,

그걸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것이 두려움으로 내 마음을 꽉 차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여러가지고 상한 마음을 다스리고

내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보며 진정한 위로를 찾으면서

나에겐 지금 휴식기간처럼 잔잔한 파도가 수면 위로 출렁인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목마름처럼 갈급하게 되는 책이라

책을 받자마자 급하게 책을 펼치게 되었다.


나에게 줄 위로의 메시지와 편안함을

천천히 음미하며 읽었다.


어려움이 없는 삶은 '무난'하지만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걱정을 하든 하지 않든 사고가 일어날 때는 일어나고, 비웃음을 당할 때에는 비웃음을 당합니다.

당연히 실패도 하지요.

세상에는 좋은 일도 일어나지만 나쁜 일도 일어납니다.

아무리 걱정해도 사고는 일어나게 되어 있고 실패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궂은 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있습니다.

좋은 것만 손에 쥐려고 하면 그때부터 괴로워집니다.

어느 쪽이든 와라, 그 후에 생각해 보자.


나에겐 이 결단의 시간이 꽤 오래걸렸다.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라고 날 묶어두려했지만,

사실 나는 괜찮지 않았었다.


이를 인정하고 내 인생의 어려움도 내 인생의 일부로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어려움이 있는 인생에 또한 감사하기로 했다.


시련도 기꺼이 받아들이면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사실 이것을 생각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가끔 휘몰아치는 풍파에 두렵지 않을 수 있는 담대함과 함께

그런 인생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이 책안에서도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은 인생의 성공 중에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수많은 로또 당첨자들의 이후의 삶을 살펴보면

그리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 못한 것을 종종 듣곤 한다.


그럼 내 인생에 행복이 돈이라고 볼 순 없다.


인생을 살면 살수록 돈이 주는 이로움보다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이로움이 나에겐 너무 큰 행복으로 다가온다는 걸 느낀다.


그런 풍성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나아가고 싶다.


'돈이 많은 부자'와 '마음이 풍족한 부자'.. 둘 다 부자이지만,

나는 어떤 쪽을 택하겠는가.


열심히 달려온 내 인생에 잠시 쉬어가는 쉼터처럼

이 책을 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해보면 어떨까 생각이든다.


더 행복하고 더 감사하며 살아가는 연습을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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