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구멍이 뚫릴 때 - 바람 빠진 마음에 빵빵하게 채워 넣는 위로 한 움큼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마음에 구멍이 뚫릴 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고코로야 진노스케
저자 고코로야 진노스케 는 대기업에서 현장 영업과 영업 기획 업무를 맡으며 19년간 근무하다, 지쳐 가는 자신과 가족들의 마음을 보며 이를 치유하고자 심리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심리 치료를 통해 변해 가는 스스로를 직접 느끼면서, 자신처럼 약해진 마음으로 힘들어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전하고자 심리 상담사가 되었다. 상대에게 진정으로 공감하는 자세와 그만의 독자적인 심리 치료 방법이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얻으며, ‘성격은 바꿀 수 있다’를 모토로 여러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 주어 ‘성격 리폼 카운슬러’라는 별명도 붙었다. 현재 도쿄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세미나를 열고 상담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가 발행하는 이메일 매거진 ‘단 한마디! 성격은 바뀔 수 있다!’는 3만 명이 넘는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자신의 근황 및 심리 치료에 관한 글을 업로드하고 있는 공식 블로그는 10만 명 이상이 구독하는 인기 블로그로 꼽힌다. 다수의 저서 중 국내에는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내가 제일 예뻤을 때』, 『약해지지 않는 마음』, 『나를 믿는 용기』 등이 소개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역자 : 전경아
역자 전경아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 2』, 『긍정적인 사람의 힘』, ?『지속가능형 인간』, 『당신에게 눈부신 오늘을 선물합니다』, ?『모두에게 YES를 이끌어내는 협상 심리학』, 『서른 살 직장인 글쓰기를 배우다』, 『일은 부하에게 맡겨라』, 『굿바이, 나른함』, 『사회인대학교 낯가림학과 졸업하기』 등 다수가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얼마전에 나에게도 시련이 찾아왔었다.


아마도 그 전부터 그런 마음의 어둠이 드리워지고 있었지만,

그걸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것이 두려움으로 내 마음을 꽉 차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여러가지고 상한 마음을 다스리고

내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보며 진정한 위로를 찾으면서

나에겐 지금 휴식기간처럼 잔잔한 파도가 수면 위로 출렁인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목마름처럼 갈급하게 되는 책이라

책을 받자마자 급하게 책을 펼치게 되었다.


나에게 줄 위로의 메시지와 편안함을

천천히 음미하며 읽었다.


어려움이 없는 삶은 '무난'하지만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걱정을 하든 하지 않든 사고가 일어날 때는 일어나고, 비웃음을 당할 때에는 비웃음을 당합니다.

당연히 실패도 하지요.

세상에는 좋은 일도 일어나지만 나쁜 일도 일어납니다.

아무리 걱정해도 사고는 일어나게 되어 있고 실패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궂은 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있습니다.

좋은 것만 손에 쥐려고 하면 그때부터 괴로워집니다.

어느 쪽이든 와라, 그 후에 생각해 보자.


나에겐 이 결단의 시간이 꽤 오래걸렸다.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라고 날 묶어두려했지만,

사실 나는 괜찮지 않았었다.


이를 인정하고 내 인생의 어려움도 내 인생의 일부로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어려움이 있는 인생에 또한 감사하기로 했다.


시련도 기꺼이 받아들이면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사실 이것을 생각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가끔 휘몰아치는 풍파에 두렵지 않을 수 있는 담대함과 함께

그런 인생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이 책안에서도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은 인생의 성공 중에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수많은 로또 당첨자들의 이후의 삶을 살펴보면

그리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 못한 것을 종종 듣곤 한다.


그럼 내 인생에 행복이 돈이라고 볼 순 없다.


인생을 살면 살수록 돈이 주는 이로움보다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이로움이 나에겐 너무 큰 행복으로 다가온다는 걸 느낀다.


그런 풍성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나아가고 싶다.


'돈이 많은 부자'와 '마음이 풍족한 부자'.. 둘 다 부자이지만,

나는 어떤 쪽을 택하겠는가.


열심히 달려온 내 인생에 잠시 쉬어가는 쉼터처럼

이 책을 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해보면 어떨까 생각이든다.


더 행복하고 더 감사하며 살아가는 연습을

이 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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