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수학 4-2 (2016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6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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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백점맞는 수학 4-2



4학년 2학기를 앞두고

방학동안의 시간은 재충전이 되는 시간이자

새학기를 준비하는 참 중요한 시간이다.


가장 취약하다고 본인이 생각하는 수학에 대해

자신없어하는 아이에게 올해부터 배울 한 학기 수학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백점맞는 수학은 사실 처음 만나게 되는 교재인데

아이가 꽤 큰 반응을 보인 교재이다.






WHY 학습법이라는 건 질문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창의 융합 사고가 가능하다.


이 책으로 학교 시험 대비에도 문제 없다란 생각이 든다.


백점맞는 수학의 WHY 학습법은

What, How, Why  의 3가지 구성으로 되어 있다.


무엇일까?


해당 단원을 왜 배워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까?


학습 차시에 따라 WHY 3총사로 구성하여 개념 원리를 이해한다.


왜 그럴까?


친절한 해설북을 통해 물음과 설명, 관련 개념에 대한 추가 설명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다.






아이가 먼저 제일 2학기 첫 단원이 될

'소수의 덧셈과 뺄셈'을 공부해보았다.


소수라는 개념을 이제야 알게 되어서

처음엔 낯설어하긴 했지만,

카툰을 보면서 꽤나 흥미롭게 공부를 시작했다.


도입부분 학습으로 왜 이 단원의 내용을 공부하게 되는지

배운 내용을 짚고가기를 통해 학습 전 공부가 가능하다.


그리고 진도 학습으로 질문과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이해하며 학습할 수 있다.





게다가 다양한 문제 유형을 만나볼 수 있는데

실력을 높이기 위해 꼭 풀어야 하는 문제와 단원 마무리를 위한 기출 문제로 나눠져있다.






본책과 함께 '시험대비북' 도 함께 있다!


이 교재는 단원 평가에 맞춰진

좋은 문제들로 마무리 학습을 확실히 할 수 있게 짜여져있다.


 


사실 시험 기간엔 이런 교재로

꽤 활용을 하는 편이라 분량이 적지만 우습게 보면 안된다.


단원평가와 학업성취도평가에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니

아이와 마무리까지도 확실히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이 가장 좋았던 점은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도

접근이 참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딸아이도 카툰과 함께 꽤나 수학 문제 유형이나

스토리를 쉽게 받아들이고,

군더더기없이 구성된 짜임이 참 마음에 들어했다.


시작부터 아이 마음에 부담을 덜고

공부할 수 있다는 게 큰 작용을 하기에

이 교재를 처음 만나보지만, 첫인상은 성공!!!


2학기 수학도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순조로운 출발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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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아침 독서 습관
송희진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하루 10분 아침독서 습관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송희진
저자 송희진은 입시학원 원장, 책쓰기 교육 CEO

독서코치, 교육상담 전문가, 변화경영 전문가

입시학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교육상담 전문가이자 독서코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과거 꿈과 목표 없이 아쉬운 시간들을 보내면서 더 이상 이대로는 살 수 없다고 결심했다. 그 후, 3년간 하루 2시간씩 치열한 아침독서를 통해 자기혁명을 이루어 냈다. 그 결과 천직을 발견하게 되었고 자신을 좀 더 이해하며 사랑하게 되었다.

‘꿈대로 되는 사람’이라는 닉네임을 몸소 실천하며 책을 통해 미래 속에 길을 내며 살아가고 있다. ‘책을 통해 얻게 되는 삶에 대한 욕망만큼 강한 모티베이션은 없다’는 깨달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아침독서의 효과를 전파하고 있다.

현재 변화를 꿈꾸고 멋진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꿈을 이루는 기적의 독서 습관>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며, 그들을 위한 자기계발서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는 《또라이들의 전성시대》, 《미래일기》 등이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PIG4903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하루 10분이란 짧은 시간에

어떤 극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굉장히 막연하지만 설레이고 기대가 되는 건

내가 나에게 필요로 하는 시간 중에 10분의 독서 투자가 주는

엄청난 비밀을 이 책에서 경험하게 된다.


치열하게 살아야 할 세상에서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기회의 시간을 가져 보자.

과거의 원치 않았던 내 모습과 화해하는 시간을 갖고,

새롭게 살아갈 나를 격려하기 위해 준비하자.

자신이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

새로운 인생은 찾으려고 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책 속에는 아미 그 길을 걸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아침독서 시간을 가져라.



고요한 시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아침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사실 그렇지 못하다.


아이가 어릴 땐 어린 자녀를 보살펴야 하는 이유로

늘 심신이 지쳐있단 이유로 아침엔 겨우 고단한 몸을 깨운다.


아이가 커가면서 나만의 시간이 꽤나 생긴 요즘

가장 먼저 나를 돌아보고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이 무얼지 곰곰히 생각해본다.


예전엔 책을 보는 시간이 참 많았었는데

젊을 때의 열정보다도 지금은 많이 식어있는 내 독서 욕구..


이를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를 고민하기도 한다.


그러면 막상 내 시간에 원망이 쌓인다.


무심코 버려지는 시간이 많다는 생각에

늘 내 시간이 모자라다고 불평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이젠 생존독서란 생각이 이 책을 보면 번뜩 들었다.


내 삶이 여유없고 바쁘다는 이유로 늘 우선순위에서

점점 밀려나는 책 읽기를 보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생존을 위한 아침독서는 한 사람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을 변화시킴으로써 다른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일이다.

독서를 통해 의식이 확장되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길이 보인다.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아이에게도 1만 시간의 법칙을 자주 이야기하며 상기시켜준다.


1만 시간의 노력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온다.


그 용기와 결단력은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들이다.


사실 10년 동안 꾸준히 뭔가 매일 해온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겠는가.


정말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며 폭풍 성장하고 있을 나를 기대하게 한다.


나에겐 그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단 걸 더 절실히 깨닫게 된다.


이 책에선 방법적인 부분을 짚어주는 독서법을 제시한다.


그 유익함은 충분히 전달되고 도전이 될만하다.


내가 꿈꾸는 바들이 흘러가지 못하고 고여있다면

그 물을 파내고 다시 내 안의 활력을 주는 동기부여에서부터 시작하자.


독서로 인해 나에게 참 기쁨과 행복을 주던

그 시간들을 떠올려보며 나에게 이젠 아침을 여는 독서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


책이 주는 내 삶의 변화들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아침 독서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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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 두 아이를 명문대에 보낸 엄마가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대 가기
정태희 지음 / 생각지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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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정태희
저자 정태희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결혼 후 딸 로사와 아들 토마를 키우며 평범한 전업주부로 지냈다. 그러다 2005년 아이들이 초등 5학년, 초등 3학년일 때 대치동에 입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수월성 교육을 추구했던 저자는 아이들에게 수학 올림피아드를 준비시켰고, 결국 두 아이 모두 중등 영재원 수학분과에서 공부할 수 있었다. 과학고에 입학한 로사는 줄곧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2년 만에 조기졸업함과 동시에 연세대 의대에 진학했다.

누나인 로사에 비해 다소 과소평가되었던 토마는 일반고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의대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토마의 경우 일반고에서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선보이고,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푸는가 하면, 서울 강남의 일반고 학생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학교 방과후 활동을 충실히 하면서 일궈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

딸과 아들, 특목고와 일반고, 연세대와 서울대의 입시 전형, 그리고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이르기까지, 엄마로서 입시에 관한 다양한 변수들을 직접 경험해본 저자는 “물도 없이 빵만 먹는 주먹구구식의 공부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라며 “공부에도 체계와 전략, 그리고 엄마의 지혜가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제목만으로도 참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이의 공부력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부모들이 있을까.


그런데 부모의 영향력이 큰 자극이 되고 힘이 된다는 것에서

나의 역할이 참 중요하단 생각이 또한번 들었다.


아이들에게 악기와 운동을 하도록 하고,

튼만 나면 여행을 떠나며, 다 크도록 소리 내어 책 읽어주는

최선을 다하는 부모의 모습이 나에겐 자극이 된다.


요즘 게을러진 나의 일상 속에

아이들이 방치되어 있다란 생각도 들고

이 계절에 더위와 씨름하느라 아이들 밥조차도 간단한 것으로나

간편한 것으로 떼우기 바빴던터라

정성과 사랑이 보이는 부모의 노력 앞에 고개가 숙여진다.


나는 어떤 부모인지.. 지금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정도라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배움의 기회가 있다.

그것이 바로 '독서'다.


실천은 언제나 힘들고, 책은 언제나 멀어서 많은 엄마들이 남들 보내는 학원으로 아이들을 밀어 넣고 만다.


독서야말로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의 기회다.


독서의 이로움은 익히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당장의 눈앞의 성적을 좌지우지 하지는 않더라도

큰 밑그림을 그리고 하나씩 채워나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독서를 게을리 해서는 안될거란 생각에

아이와 학원을 포기하고 독서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맺는다.


사실 이에 대해 많이 흔들릴 때도 있다.


바로 결과적인 것이 두드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급한 내 마음을 다스려야 할 때가 많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책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 커가길 바라는

그 근본적인 생각은 흔들림이 없다.


앞으로도 독서 투자에는 아이에게 더 할애할 생각이다.


이 책을 보면서 더더욱 그 공평한 교육 속에 독서가 살아남을 수 있길 바라며

독서로 성장하는 아이를 기대해보고 싶다.


초등 저학년 때의 공부 습관은 고3까지 이어지며 입시 결과를 결정하는 데 큰 힘을 발휘한다.

많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도 바로 공부 습관일 것이다.

그런데 언제나 그렇듯이 진리는 단순하고 성공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평생을 가져갈 공부 습관에 대해 나 또한 고민을 많이 한다.


그러나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이끌고 싶지않아

그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공부로 아이를 힘들게 굴리고 싶지 않았지만

기본 생활 습관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생활 습관에서부터 학교에서의 학습 태도에 좀 더 관심을 가져볼 생각이다.


사실 좋은 머리만큼 따뜻한 심장을 가졌는지

그것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그래서 바른 인성에 더욱 집중하고 가정 안에서의

인성 교육은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할지를 집중하서 살펴보기도 했다.


구체적인 학습의 길과 입시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전반적인 부분들을 다 다루고 있어서

굉장히 막연했던 부분들에 대해

구체적인 코칭과 방법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의 소중한 기록들을

하나씩 찾아 정리해보면서

굉장히 사소한 것이겠지만 아이의 소중한 발자취만큼이나

그와 함께 했던 부모의 노력과 수고를

나 스스로도 돌아보며 앞으로의 길을 준비하고자 한다.


두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낸 엄마의 노력이

정말 빛의 발휘하는 비법서를 만난거 같아

감탄과 함께 나에게도 도전이 되는 책이었다.


지금 나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할지를 제시해주며

앞으로의 학습에 있어서 걱정을 덜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제시해주는 감사한 책이기도 하다.


이젠 실천만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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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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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이지성

서울에서 출생, 전주교대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교대 2학년인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에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를 출간했다. 이후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2000년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2003년에 사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밝힌 '학원,과외 필요없는 6·3·1 학습법'으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5권 넘는 교육 관련 서적을 썼다. 2008년에 음란물 중독과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상담한 기록인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를 내놓으며 사직,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자기계발서는 2004년부터 출간했다.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시작으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 '행복한 달인'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을 썼는데 대부분의 책이 대형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기독교 서적은 04년에 출간한 순교실화소설 '사람아 내게 죽기까지 충성하여라'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신 10억 분의 1의 기적' '한국의 진짜 목사를 찾아서' 등 6권 넘게 썼다. 2010년에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출간하면서 한국 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2012년에 인문학자 황광우와 함께 인문고전 독서가 혁명이 될 수 있음을 밝힌 '고전혁명'을 출간했다.
작가의 주요 저서들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자기계발과 인문학의 목적은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 팬카페 ‘폴레폴레’ 자원봉사자들과 전국 각지의 저소득층 공부방에서 인문교육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해외 빈민촌에 학교와 병원 등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차이에듀케이션’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기계발 및 인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스24 제공] 






이지성님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된 건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통해 굳어진 내 독서습관에

큰 활력소와 자극이 되어 지금껏 그의 작품을 소중히 생각한다.


그렇게 하나 둘씩 접하게 된 소중한 책들이

나에겐 그를 독서 멘토라 생각하고 책읽기에

잠시 소홀했던 시절에 다시 책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했었기에 이번 책 역시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욱이 아이 교육에 대한 그의 분명한 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게 되고

마음을 쏟게 되는데 역시나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다.


사실 인문학 교육에 있어서 그 중심엔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람을 살리는 교육이 되는 것이 맞지만,

그 안에는 부모와 선생님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크다.


한 아이를 성장 시키기 위해선 그만큼 부모와 선생님의 연합이 더욱 큰 힘이 된다.


지금 이 세대의 아이들은 우리 세대보다도 더욱 물질적으론 풍족하나

정신적으론 굉장히 피폐하고 메말라있단 생각을 자주한다.


아이들에게서 여유를 찾아보기 힘들고,

자신의 삶에 만족스러워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


아이가 사람으로서 존중받고 공부하며

인간적인 기쁨을 누리면서 살면 얼마나 좋겠는가.


책을 보면서 더더욱 사람 중심 교육으로 돌아서기 위해

우리 모두에게 인문학 공부는 굉장히 필요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가?'에 대한 답은 나의 자녀교육 역사를 돌아보면 나온다.

그리고 아이를 잘 키운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답은 더 명확해진다.

김용 총재의 엄마나 로즈 케네디의 교육철학을 보면서 나의 교육 역사와 비교하며 점수를 주는 것이다.

아마 대부분이 좋은 점수를 얻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면 내 교육 역사의 미래가 그려진다.

'내가 지금처럼 살아가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겠구나.'라고 자각하게 되면 성공이다.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다.


내가 지나온 역사를 되돌려보면

아이의 인생에서 어떤 큰 영감을 주거나 바른 길로 이끄는데

그리 올바르지 못하단 생각이 들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사실 이 책은 아이의 교육뿐 아니라 부모인 내가

아이와 함께 교육에 있어 혁명을 일으키게 되는 인문학이란 바다에 빠지게 만든다.


스스로 그 안에 뛰어들 용기만 있으면 족하다.


내 안의 불안을 다스리지 못해 아이를 더 불안하게 만드는 웃지 못할 상황과

그저 그렇게 세상 속에 휩쓸려 가는 아이들..


부모가 중심을 잡게 해주는 것이 인문학 교육이다.


그러면 이 교육은 결코 혼자 걸어가야 하는 교육이 아니라 함께 가야함을 깨닫게 된다.


우리 교육도 사람을 살리는 교육이 되어야만 한다.


아이가 쓰레기를 찾을 것인지 꿈을 찾을 것인지

톤도 교육센터에서의 가치관 교육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나에게도 배려와 사랑, 공감 능력, 감사와 베품 등을 통해

아이가 바로 설 수 있는 이 교육이 반드시 필요할 거라 확신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6.3.1 교육법'을 아이에게 적용하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다.


60퍼센트는 놀고, 30퍼센트는 열심히 공부하고, 10퍼센트는 책을 읽거나 토론하는 인문학 교육..


이 교육의 핵심인 자유로운 놀이로 아이의 두뇌를 깨우고,

교과서 중심으로 집중력 있는 학습을 하고,

인문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것..


사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될까.


무엇보다도 내가 공부해야 하는 근본적이 이유부터 먼저 일깨우고

자신의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이러기 위해선 수많은 대화와 끊임없는 아이와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필요하겠다란 생각에

금방 효과가 드러나는 것은 아닐지라도

반드시 공을 들여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더욱 이 책을 보면서

더 부모로써 바로 서기 위해 나부터 먼저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인문학을 공부해보고 싶다.


이지성님의 책들을 보면 늘 무거운 깨달음이 함께 찾아오곤 했는데

이 책 역시 마음 가득 엄청난 숙제를 떠안고

나에게 풀어야 할 이 분량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내 마음이 기쁨과 확신으로 찬다.


그건 분명 이것이 참된 교육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나 자신에 집중하고 아이 교육을 위해 인문학에 눈을 떠보면 어떨까.


더 많은 것들을 깨닫고 참 기쁨의 여정이 될것이라 확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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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크럼블리 1 - 사물함 속 슈퍼히어로 맥스 크럼블리 1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맥스 크럼블리 


1. 사물함 속 슈퍼히어로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레이첼 르네 러셀
저자 레이첼 르네 러셀(RACHEL REN?E RUSSELL)은 소송 서류를 쓰는 짬짬이 책도 쓰는 변호사이다. 그녀는 두 딸을 키웠고, 늘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살았다. 보라색 꽃 기르기, 전혀 쓸모없는 물건들 만들기 등이 취미이다. 레이첼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인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의 작가이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2,500만 부 이상이 팔렸고 6개국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역자 : 김은영
역자 김은영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어린이 및 교양 도서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대지의 아이들 Ⅰ, Ⅱ, Ⅲ》, 《희망의 밥상》, 《아주 특별한 시위》, 《흰 기러기》, 《먹지마세요, GMO》, 《헬스의 거짓말》 ,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도크 다이어리 작가의 다음 이야기


작년부터 딸아이가 푹 빠져있는 책 중에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는 그야말로 아이가 가장 사랑하는 책 중의 하나였다.


한 권씩 읽다보니 신간이 나오길 기다리는 마음으로

그렇게 도크 다이어리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다.


레이첼 르네 러셀의 새로운 작품인

맥스 크럼블리는 생각지 못했던 건 아니다.


사실 도크 다이어리 10권에서 만나게 된 맥스는

브랜든과 친구이기도 하지만,

웬지 모르게 맥스에 대한 호기심이 더해지기도 했지만,

작가가 흘려주었던 다음 작품이 바로 이 책이 될거란 메시지를 보며

나름 기대하며 맥스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동들이

아이들의 마음 속에 갈증을 해소하는 것 같아

아이도 엉뚱하지만 재치있게 쓰인 이 책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맥스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첫 권부터 흥미진지했다.


맥스가 생각했던 학교 생활과는 달리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현실 속에서

맥스는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 중에서도 맥스가 터그에게 잡혀 사물함 안에 던져졌을 때

정말 아찔한 기분마저 들었다.


맥스 크럼블리는 싸워 보지도 않고 무릎을 꿇지는 않아!


그렇게 무자비하고 냉혹한 현실을 실감하게 되면서

맥스의 절규는 시작된다.


사실 맥스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위기의 상황에서 얼마나 절박한 심정으로

자신의 구출을 기다리겠는가.


처음엔 참을성 있게 기다리면 누군가 구해줄 사람이 올거란 기대감이

시간이 지나면 모든 용기를 짜내기가 힘들어진다.


그렇게 맥스는 생각도 사물함 속에 지배당하고야 만다.


서서히 가망이 없다란 것을 깨닫고 나서는

자신이 점점 죽어가고 있다는 걸 상상하며 괴로워한다.


"우리의 영웅과 마지막 작별의 순간, 그는 자신의 앙숙-터그 써스턴!-에 의해

도저히 뚫고 나올 수 없는 네 개의 벽으로 이루어진 사물함 안에서 길고 긴 사흘 동안,

또는 영원히- 충분히 그럴 가능성도 있어 보였다- 갇혀 있었다.

우리의 용감한 히어로는 살아서 나올 수 있을까?

아니면 절망의 크래커 위에 크림치즈, 토마토케첩과 함께 얹힌 정어리 통조림처럼

속수무책으로 먹혀 버릴 것인가?!"


그런 맥스는 학교 미화원 아저씨로부터 구조될 수 있었으나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구조 소릴 듣지 못한다.


그런 맥스는 사물함 안에 갇혀 있다 보니

자신의 인생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하게 된다.


내 인생에 좋은 영향과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인지..


참 맥스는 엉뚱하단 생각이 들지만,

그의 모습이 솔직해서 마음에 든다.


그렇게 맥스는 이곳에서의 탈출을 시도하고

그러다 진짜 도둑을 대면하게 되는데..


진짜 슈퍼히어로 맥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험난한 여정의 맥스를 보면서

유쾌한 기분도 들고 가끔은 아찔한 상황 속에서

함께 벗어나고자 애를 쓰는 모습에 함께 공감하면서

그렇게 맥스 크럼블리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다음 이야기가 기대됨은 물론이고

도크 다이어리를 잇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노력하는 영웅 맥스의 어떤 여정을 펼치게 될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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