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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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이지성

서울에서 출생, 전주교대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교대 2학년인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에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를 출간했다. 이후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2000년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2003년에 사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밝힌 '학원,과외 필요없는 6·3·1 학습법'으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5권 넘는 교육 관련 서적을 썼다. 2008년에 음란물 중독과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상담한 기록인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를 내놓으며 사직,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자기계발서는 2004년부터 출간했다.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시작으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 '행복한 달인'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을 썼는데 대부분의 책이 대형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기독교 서적은 04년에 출간한 순교실화소설 '사람아 내게 죽기까지 충성하여라'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신 10억 분의 1의 기적' '한국의 진짜 목사를 찾아서' 등 6권 넘게 썼다. 2010년에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출간하면서 한국 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2012년에 인문학자 황광우와 함께 인문고전 독서가 혁명이 될 수 있음을 밝힌 '고전혁명'을 출간했다.
작가의 주요 저서들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자기계발과 인문학의 목적은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 팬카페 ‘폴레폴레’ 자원봉사자들과 전국 각지의 저소득층 공부방에서 인문교육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해외 빈민촌에 학교와 병원 등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차이에듀케이션’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기계발 및 인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스24 제공] 






이지성님의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된 건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통해 굳어진 내 독서습관에

큰 활력소와 자극이 되어 지금껏 그의 작품을 소중히 생각한다.


그렇게 하나 둘씩 접하게 된 소중한 책들이

나에겐 그를 독서 멘토라 생각하고 책읽기에

잠시 소홀했던 시절에 다시 책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했었기에 이번 책 역시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욱이 아이 교육에 대한 그의 분명한 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게 되고

마음을 쏟게 되는데 역시나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다.


사실 인문학 교육에 있어서 그 중심엔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람을 살리는 교육이 되는 것이 맞지만,

그 안에는 부모와 선생님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크다.


한 아이를 성장 시키기 위해선 그만큼 부모와 선생님의 연합이 더욱 큰 힘이 된다.


지금 이 세대의 아이들은 우리 세대보다도 더욱 물질적으론 풍족하나

정신적으론 굉장히 피폐하고 메말라있단 생각을 자주한다.


아이들에게서 여유를 찾아보기 힘들고,

자신의 삶에 만족스러워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


아이가 사람으로서 존중받고 공부하며

인간적인 기쁨을 누리면서 살면 얼마나 좋겠는가.


책을 보면서 더더욱 사람 중심 교육으로 돌아서기 위해

우리 모두에게 인문학 공부는 굉장히 필요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가?'에 대한 답은 나의 자녀교육 역사를 돌아보면 나온다.

그리고 아이를 잘 키운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답은 더 명확해진다.

김용 총재의 엄마나 로즈 케네디의 교육철학을 보면서 나의 교육 역사와 비교하며 점수를 주는 것이다.

아마 대부분이 좋은 점수를 얻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면 내 교육 역사의 미래가 그려진다.

'내가 지금처럼 살아가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겠구나.'라고 자각하게 되면 성공이다.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다.


내가 지나온 역사를 되돌려보면

아이의 인생에서 어떤 큰 영감을 주거나 바른 길로 이끄는데

그리 올바르지 못하단 생각이 들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사실 이 책은 아이의 교육뿐 아니라 부모인 내가

아이와 함께 교육에 있어 혁명을 일으키게 되는 인문학이란 바다에 빠지게 만든다.


스스로 그 안에 뛰어들 용기만 있으면 족하다.


내 안의 불안을 다스리지 못해 아이를 더 불안하게 만드는 웃지 못할 상황과

그저 그렇게 세상 속에 휩쓸려 가는 아이들..


부모가 중심을 잡게 해주는 것이 인문학 교육이다.


그러면 이 교육은 결코 혼자 걸어가야 하는 교육이 아니라 함께 가야함을 깨닫게 된다.


우리 교육도 사람을 살리는 교육이 되어야만 한다.


아이가 쓰레기를 찾을 것인지 꿈을 찾을 것인지

톤도 교육센터에서의 가치관 교육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나에게도 배려와 사랑, 공감 능력, 감사와 베품 등을 통해

아이가 바로 설 수 있는 이 교육이 반드시 필요할 거라 확신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6.3.1 교육법'을 아이에게 적용하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다.


60퍼센트는 놀고, 30퍼센트는 열심히 공부하고, 10퍼센트는 책을 읽거나 토론하는 인문학 교육..


이 교육의 핵심인 자유로운 놀이로 아이의 두뇌를 깨우고,

교과서 중심으로 집중력 있는 학습을 하고,

인문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것..


사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될까.


무엇보다도 내가 공부해야 하는 근본적이 이유부터 먼저 일깨우고

자신의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이러기 위해선 수많은 대화와 끊임없는 아이와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필요하겠다란 생각에

금방 효과가 드러나는 것은 아닐지라도

반드시 공을 들여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더욱 이 책을 보면서

더 부모로써 바로 서기 위해 나부터 먼저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인문학을 공부해보고 싶다.


이지성님의 책들을 보면 늘 무거운 깨달음이 함께 찾아오곤 했는데

이 책 역시 마음 가득 엄청난 숙제를 떠안고

나에게 풀어야 할 이 분량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내 마음이 기쁨과 확신으로 찬다.


그건 분명 이것이 참된 교육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나 자신에 집중하고 아이 교육을 위해 인문학에 눈을 떠보면 어떨까.


더 많은 것들을 깨닫고 참 기쁨의 여정이 될것이라 확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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