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 재활용 시스템의 모순과 불평등,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거짓말
미카엘라 르 뫼르 지음, 구영옥 옮김 / 풀빛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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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ㅡ재활용 시스템의 모순과 불평등,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거짓말

♻️
우리 동네 분리수거장은 언제든 문이 열려있다. 그래서 버리고 싶을 때 쓱 가져다 버릴 수 있었다. 내 집 안이 깨끗해졌고 분리수거장 칸칸에 알맞게 분리해 버렸으니 나는 최소한의 노력을 했다고 여기며 살았다. 그런데 어느날 폐플라스틱을 수거할 업체가 없다며 쓰레기를 격일로 버리라고 했다. 두둥!  단 하루 차이인데 그 하루가 너무나 길었다. 그즈음 뉴스에서 우리의 폐플라스틱을 수출할 곳이 없어 항구에 쌓여있고 어느 시골마을에는 이런 폐자원들이 쓰레기 산처럼 쌓여있다는 소식을 보게 되었다. 나는 그저 내가 분리수거를 잘 해 버리기만 한다면 알아서 척척 자원이 재활용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했다.


📔
이 책은 세계적인 인류학자이자 재활용 연구가가 쓰레기 재활용 제품을 만드는 베트남 '민 카이' 마을을 탐사하며 쓴 사회과학 에세이다.
우리가 친환경 제품이라 생각하여 사용하고 분리수거한 제품들이 다시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탄생되고 판매되는 과정 속에서 과연 환경을 위한다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더불어 쓰레기 처리작업을 하는 개발도상국 국민들의 보호받지 못하는 인권과 건강에 대한 경고와 이러한 원인을 만들어 낸 기득권과의 불평등을 조명하고 있다.


♻️♻️
사회과학 에세이는 처음이라, 그리고 탐사 취재하며 쓴 글이라 조금은 지루하게 시작한다. 그런데 140여 페이지 밖에 안되는 이 얇은 책 속에서 많은 것들을 돌아보게 한다.

✔과연 나는  진정한 친환경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던가?
✔내가 하는 활동들이 과연 자연 선순환이었던가?
✔국력이 없음 우리도 어느 날 쓰레기더미 속에서 살게 되는 건 아닐까?
✔우리는 우리의 힘을 이용해 개발도상국이라는 곳에 친환경이라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책임을 전가했던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이렇게 쏟아지는 재활용들 쓰레기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친환경 제품이라며 에코백이 처음 나왔을 때,
에코백만 쓰면 환경운동에 앞장 선 느낌이었다.
그런데 우리집만 보아도 에코백이 10개는 넘는다.
불필요한데요 책을 사면 끼워주고
학교에서는 해마다 에코백 꾸미기로
가끔  이쁜 에코백에 또 주섬주섬 사드는 나를 보며
결국 이 에코백들이 쓰레기가 되었을 땐
그 때 이것 또한 친환경일까?

내가 애정하는 텀블러
일회용컵보다 다회용이라 환경보호템이라지만
사실 텀블러도 사용기한이 6개월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그건을 버리면 더 큰 환경오염을 유발한단다

나는 전혀 친환경적이지 못하고 내가 이렇게 버리는 쓰레기들은 어느 개발도상국으로 가서 그들의 삶을 그들의 환경을 빼앗고 있는 거겠지?


과연 자연 선순환을 위해 무엇부터 시작해야하나
다시금 환경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던 거 같다.

결국은 쓰레기를 버릴 수 밖에 없는 자본주의와
그들의 쓰레기가 버려질 수 밖에 없는 빈곤주의와의 관계

절대 가벼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모두가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살 지구를 위해 오늘도 노력하자!!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당신의쓰레기는재활용되지않았다
#미카엘라르뫼르지음
#구영옥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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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어마무시한 탱크 탈것박물관 27
안명철 지음, 탈것발전소 기획 / 주니어골든벨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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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시리즈 ㅡ 탈것박물관27]
📚세상 모든 어마무시한 탱크

내가 아주 꼬꼬마일 때는 종종 보고는 했었다.
트럭 뒤에 한 가득 앉아있는 군인 아저씨들이 지나고 나면 엄청난 위압감의 탱크가 지나가고는 했었다.
그리고 갑자기 동그란 뚜껑이 열리면서
얼굴이 뿅~~하고 올라오는 그 신기함
그 탱크안에 사람이 있다니 놀라운 모습🤷‍♀️

그런데 요즘은 탱크보기가 쉽지는 않은듯...
1호🧑가 애정하는 자동차 속에서도 탱크 찾기는
어려웠네. 자동차, 비행기는 애정하는 아들에게
탱크에 대해 세세히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


📔아이들이 3박4일 일정으로 탱크 캠프🏕에 참석하여
탱크와 인사나누고 친해지고 친구하는 프로그램으로 탱크에 대해 알아가는 책이었다.

우리집 1호🧑는 나이가 좀 있어서 유치하면 어쩔까 생각했는데 전혀~~~탱크의 종류도 어찌나 많은지 그 각각의 역할도 모두모두 달랐어요. 나도 모르던 사실이 줄줄줄

우리나라가 개발한 탱크 k-2흑표를 보고 반가워
하이파이브 하고 🤜🤛

마지막 탱크낱말퀴즈까지 같이 해 보기로~~


꼬맹이 친구들은 사진보는 재미
어린이 친구들은 사진과 글 읽는 재미
학생 친구들은 자료조사까지 해 보는 재미

탱크 모르는 엄마는 아하 배움을 느끼는 재미


#세상모든시리즈 다른 편들도 찾아보아야 겠어요.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모든어마무시한탱크
#탈것발전소기획
#안명철글
#주니어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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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만 한 어른이 되기 싫어서 - 난치병을 딛고 톨킨의 번역가가 된 박현묵 이야기
강인식 지음 / 원더박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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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기만 한 어른이 되기 싫어서

ㅡ난치병을 딛고 톨킨의 번역가가 된 박현묵 이야기
ㅡ'아프거나, 읽거나, 번역하거나'
ㅡ침대가 세상의 전부였던 소년은 톨킨 번역가가 되고 서울대에 입학했다.


💉책을 덮으며 '아프거나, 읽거나, 번역하거나'이 말이 이렇게나 아픈 말일 줄 몰랐다.

📔
중증 혈우병을 앓던 소년이 톨킨의 미번역 저서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번역하고 신약임상시험에 참여 후 기적처럼 다시 태어났다. 평생을 괴롭히던 내출혈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진로'라는 걸 계획할 수 있었고 서울대에 합격하게 된 박형묵.
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인식기자님이 책으로 엮었다.


📖나는 현묵과 2021년 여름 내내 인터뷰를 진행하며 추천서의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현묵의 스토리가 '장애인의 인간 승리'로 소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것은 '매우 드문 어떤 기적'에 관한 이야기다. ㅡp9

📖 "우리 현묵이가 어렸을 때 저는 매일 울었어요.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니 눈물밖에 안 나왔어요. 한 번도 오늘을 살지 못하고 내일의 고통 속에 있었어요. (중략) 현묵이를 업고 갈 수 있는 걸 우린 행복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우리가 아직 힘이 있고 현묵이가 저 아름다운 풍경을  즐겁게 볼 수 있는데 왜 그러고 있느냐고 말했어요. ㅡpp150.151

📖엄마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현묵의 친구가 됐다. 현묵은 엄마의 기쁨이 됐다. 엄마와 아들은 그렇게 소울메이트가 됐다. 엄마는 현묵에 대해 이렇게 얘기한다."참 뻔뻔할 정도로 아무렇지 않아 한다, 그래서 참 다행이고, 내 아이지만 너무 존경한다."   ㅡp152

📖엄마와 인터뷰를 하다 어렵사리 모계 유전에 대해 말을 꺼냈다. 엄마는 씩씩하게 답했다. (중략)
"깊이 고민하지 않아요, 전 이유를 알 수 없으니까요. 전 현묵이에게 미안해하지 않기로 했어요. 현묵이가 태어난 게 제겐 가장 기쁜 일이었어요. 8월8일에 태어났는데, 음력으로 7월9일이죠. 둘 다 합하면 16이야. 하하,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말하며 기뻐했죠. 모계유전이 힘든게 아니라, 그런 귀한 아이가 아픈게 힘든 거였죠."

✏장애를 걷어내고, 체급마저 고려하지 않는 가장 경쟁력 있는 것에 이야기 하고 싶었던 현목! 그 현목의  이야기에서 나는 자꾸 그의 엄마를 보고 싶었다. 현묵을 키운 건 현묵 스스로의 의지도 있었지만 그 부모님의 마음을 같은 부모로 마주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아이들이 가끔 서툴거나 나쁜 버릇이 있을 때마다
도대체 누굴 닮은거냐며 짝지와 눈을 마주친다.
그 눈빛에는 서로가 서로를 닮지 않았다며
나를 닮았음 이러지 않을거야 라며 웃으며 지나치곤 한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다 나를 닮았다. 지독한 모계유전.  그러다 또 어느날은 나의 못난 점을 닮아 그런다며 내가 잘못했다며 죄책감에 빠지기도 한다.

그런데 현묵엄마의 사소한 것에도 기쁨을 찾고
아이의 아픔을 마주바라보고 함께 이겨낸 것에 깊은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하루라도 나태하지 않았던 현묵
그리고 현묵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였을 현묵부모님
모두가 함께했기에 이런 기적이 일어났나보다.

엄마가 되고 보니 자꾸 엄마만 보이는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것들이고

그 절실함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의지를 가진다면 어느날은 반짝반짝 빛나지 않을까

모두가 다 반짝이는 삶이었음 좋겠다.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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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관계 사전 세트 - 전2권 - 초등 시기 반드시 지녀야 할 56가지 필수 관계 습관 아홉 살 관계 사전
김정 지음, 이아리 그림 / 다산에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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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관계 사전 ㅡ 자존감
ㅡ"모든 관계의 시작은 나!"
ㅡ자존감을 키우는 28가지 마음 습관

📚아홉살 관계 사전 ㅡ 어울림
ㅡ"나,너, 그리고 우리!"
ㅡ사회성을 키우는 28가지 태도 습관


🧑👧
오빠야에게는 ✔어울림의 힘이 조금 더 필요하고
동생에게는 ✔자존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남매 책이 도착하고
오빠야는 자존감 책 가져가고
동생은 어울림 책을 가져가 읽고 있더라는🤭🤭🤭
이래서 자식은 내 마음대로 안된다는건가😂😂😂


🧑아홉살 관계 사전 자존감
1️⃣나라서 좋아요 ✔나다움
2️⃣조금 서툴러도 괜찮아요 ✔용기
3️⃣나는 나를 믿어요 ✔자기확신
4️⃣마음의 힘을 길러요 ✔자신감

🔎자존감
자신을 존중하는 감정.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살아가면서 바른 자존감을 가지는 것은 그 어떠한 자산보다 큰 거 같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설명해주고 이해시켜 줄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 재미있게 설명하듯 단계별로 이야기를 풀어 주어 좋았다.

👍선생님이 다정스레 이야기 하듯 말해준다.
👍아이들이 궁금할 만한 질문을 앞세워 답을 해 준다.
👍<연습해볼까요>를 통해 스스로 자존감에 대해 생각하고 쓰고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가족끼리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서 롤링페이퍼를 써 보세요. 서로의 좋은 점, 멋진 점, 고마운 점을 쓰면서 존중해 주세요.

아이 혼자에게 읽어 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함께 가족 자존감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


👧아홉살 관계 사전 어울림
1️⃣첫발을 내디뎌요 ✔적응
2️⃣마음이 통해요 ✔공감
3️⃣슬기롭게 해결해요 ✔갈등과 화해
4️⃣서로 배려해요 ✔존중

지난 봄방학을 맞이하며 2호는 펑펑 울었다. 친한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지 못했다며 전학을 보내주든 퇴학을 해달라고😂🤣으응? 퇴학이 뭔지 아는거니?
그렇게 울며 2학년 시작했는데 또 재미있대. 자기랑 잘 통하는 친구가 있다나 뭐라나. 어울림 하나는 잘 하는구나 다행이다 했는데 책을 보며 그저 알아서 잘 하겠지 했던 면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챙겨 주어서 역시 책을 읽어야 하는구나 배웠지요🤭

❓연습해볼까요
다음 중 "요즘 학원을 너무 많이 다녀서 힘들어."라고 말하는  친구에게 가장  잘 공감한 친구를 찾으세요.
🤨나도 요증  학원에 다니느라 힘들어
☺그랬구나 정말 힘들었겠다
🧐그래도 공부를 잘하려면 어쩔 수 없잖아 참고 다녀봐!

답은 잘 찾는데 왜 현실에서는🙄
자자!! 책을 3번씩 읽자📖

➕부모를 위한 우리아이 감정 사전
읽기 전 부모가 새길 2가지
1️⃣아이의 감정 인정해주기
ㆍ 지금 동생이 미운거구나(동생 미워하면 안 돼❌)
ㆍ 정말 섭섭했겠구나 (그건 별일 아니야❌)

2️⃣아이와 감정을 나누세요.
부모의 자리는 어렵지만 부모와 소통한 시간은 아이가 마음이 편안하고 단단한 사람, 다른 사람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홉살관계사전_자존감
#아홉살관계사전_어울림
#김정지음
#이아리그림
#다산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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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Joe 지음, 이선영 옮김 / 리텍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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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않는 말투×거리감 두는 말씨
ㅡ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ㅡ점점 불행해지는 관계를 정리하는 인간관계 기술 43가지
ㅡ가스라이팅에 현혹되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
말을 할 때마다 휘.둘.리.지 말아야지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는 휘둘리고 있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인간관계에서는 언제나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빼앗긴다.
✔항상 왠지 모르게 이용당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람을 만나고 오면 마음이 개운하지 않다.

이 중 당신은 몇 가지에 해당하나요?    ㅡp10

🙋‍♀️🙋‍♀️저는 4가지 모두 해당 되는거 같아요.😭

그렇다면 왜 나는 휘둘릴까?

그 이유는 항상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휘둘리지 않을까?

🙆‍♀️맞아요 맞아 그게 저는 궁금했어요.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
1장 좋은 인간관계는 적당한 거리감이 유지되어야 한다
2장 누구도 파고들 수 없는 베이스를 만들어라
3장 미움받지 않는 '거절쟁이'가 되어라
4장 보이지 않는 무게감으로 상대를 사로잡아라
5장 사람을 끄는 매력적인 인간이 되는 법

🍋🍋
나는 말이 많다. 그것도 쓸대없는 TMI가 많고 그렇게 말을 해 두고서는 몇 날을 후회하며 땅을 두드린다.

나는 만남에 있어 홀수를 지양하는 편이다.
웃고 즐기고 다 좋은데 지나고 나면 왠지 나는 이용 당하고 나만 혼자일 그런 느낌이랄까?

그래서 나는 늘 만남에 있어 짝수를 유지하려 했고
4이상의 홀수일 때는 은둔하려고 애를 썼다.

이 책을 시작하며 그렇게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기대했으나 이미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많아 조금 아쉬웠다.

🍋🍋🍋
문화권에 따라 그 표현의 느낌이 다르게 다가온다.
일본 작가라 그런지 조금은 거짓적이고 가식적인 면을 이용해 휘둘림에서 벗어나라고 한다. 으응?😨😰 그렇게 거짓적으로 없는 약속을 핑계되며 거절해야 하는 관계라면 안 맺는게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내내 들었다.
아마 그건 문화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투와 말씨를 배우고 싶었지만
문화의 차이를 배우고
그래도 그 속에서 사람 사는 건 다 비슷하구나
하고 생각했던 책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휘둘리지않는말투거리감두는말씨
#JOE지음
#이선영번역
#리텍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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