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Joe 지음, 이선영 옮김 / 리텍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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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않는 말투×거리감 두는 말씨
ㅡ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ㅡ점점 불행해지는 관계를 정리하는 인간관계 기술 43가지
ㅡ가스라이팅에 현혹되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
말을 할 때마다 휘.둘.리.지 말아야지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는 휘둘리고 있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인간관계에서는 언제나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빼앗긴다.
✔항상 왠지 모르게 이용당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람을 만나고 오면 마음이 개운하지 않다.

이 중 당신은 몇 가지에 해당하나요?    ㅡp10

🙋‍♀️🙋‍♀️저는 4가지 모두 해당 되는거 같아요.😭

그렇다면 왜 나는 휘둘릴까?

그 이유는 항상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휘둘리지 않을까?

🙆‍♀️맞아요 맞아 그게 저는 궁금했어요.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
1장 좋은 인간관계는 적당한 거리감이 유지되어야 한다
2장 누구도 파고들 수 없는 베이스를 만들어라
3장 미움받지 않는 '거절쟁이'가 되어라
4장 보이지 않는 무게감으로 상대를 사로잡아라
5장 사람을 끄는 매력적인 인간이 되는 법

🍋🍋
나는 말이 많다. 그것도 쓸대없는 TMI가 많고 그렇게 말을 해 두고서는 몇 날을 후회하며 땅을 두드린다.

나는 만남에 있어 홀수를 지양하는 편이다.
웃고 즐기고 다 좋은데 지나고 나면 왠지 나는 이용 당하고 나만 혼자일 그런 느낌이랄까?

그래서 나는 늘 만남에 있어 짝수를 유지하려 했고
4이상의 홀수일 때는 은둔하려고 애를 썼다.

이 책을 시작하며 그렇게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기대했으나 이미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많아 조금 아쉬웠다.

🍋🍋🍋
문화권에 따라 그 표현의 느낌이 다르게 다가온다.
일본 작가라 그런지 조금은 거짓적이고 가식적인 면을 이용해 휘둘림에서 벗어나라고 한다. 으응?😨😰 그렇게 거짓적으로 없는 약속을 핑계되며 거절해야 하는 관계라면 안 맺는게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내내 들었다.
아마 그건 문화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투와 말씨를 배우고 싶었지만
문화의 차이를 배우고
그래도 그 속에서 사람 사는 건 다 비슷하구나
하고 생각했던 책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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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지음
#이선영번역
#리텍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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