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저오늘이다. 동시에 빌어먹을 하루하루는 신문 맨 위에 새로운날짜로 박히는 새로운오늘이다.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예전에 들었던 거예요. 위대한 존 로크는 각 사람의 정신이백지 상태의 마음이라고 믿었어요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외부 세계로부터 지시된 것인데, 외부 세계는 겉모습만으로 알 수 없고 ‘우리 앞에 꿈속의 땅처럼 펼쳐져’ 있다고 했어요.

여정이 없으니 길이 없다. 지知가 없으니 오직 공空뿐이다. 하지만 공空도 없다.
지知가 없으니 붓다도 없다.

당신은 누구일까? 내가 아는 사람일까? 나를 아는 사람 같은데 이것은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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