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는 아빠와 엄마가 있어. 즉, 부모님도 각각 부모가 두 분 있으니 우리 모두에게는 네 분의 조부모가 계신다는 뜻이야. 조부모님도 저마다 부모가 둘 있으니, 모든 사람에게는 여덟 분의 증조부모가 있고, 열여섯 분의 고조부모, 서른두 분의 현조부모가 있지.
‘어둠을 밝히는 촛불로서의 과학Science as a candle in the dark’이라는 세이건 특유의 기억에 남을 만한 소제목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