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의지와 운명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52
카를로스 푸엔테스 지음, 김현철 옮김 / 민음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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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들이 희망의 빛으로 시작해서 경험의 어둠으로 끝났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과거를 들추었고, 했던 말을 또 했고, 허둥지둥 달려가다가, 어느 순간 멈췄다.

어느 귀족의 딱딱한 초상화에 강아지 한 마리가 생기를 부여하듯 상히네스의 작은 몸짓 하나가 그의 생각을 큰 소리로 내게 들려주었다.

장례식은 끝났지만 고독은 그렇지 않았지. 그래서 전횡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했어. 권력을 남용하고, 운명에 복수를 감행하는 거야.

극단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권력을 위해 권력 다툼을 이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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